[시사픽] 천안시 쌍용2동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통장협의회 통장과 주민 약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이변 도로변 등에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가로수 하단 등에 가을꽃을 식재해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제초작업 대상지를 10개 권역으로 나누어 예초기 작업 등 기계로 작업하기 어려운 인도 위의 잡초 등을 직접 제거했다.
또, 가로수 하단의 잡초를 제거한 곳에는 가을꽃 176본을 식재해 잡초 관리 및 환경미화 효과를 높였다.
정광섭 통장협의회장은 “관내를 나누어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꽃을 식재해 길을 걷는 주민들의 환경이 쾌적해졌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쌍용2동 조성에 통장협의회가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순 쌍용2동장은 “보행로에 꽃길을 조성하고 제초작업을 함으로 우리 동네가 쾌적해지고 보는 즐거움이 생겨 기쁘다”며 “귀한 시간 내어준 통장협의회 회원분들과 주민들께 감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