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 수신면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신면 행복키움지원단은 지역사회 내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달빛사랑봉사단’과 협약을 맺고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매주 1회 토요일마다 도시락 배달사업을 이어왔다.
단원들은 매주 직접 조리된 도시락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대상 가구의 생활실태와 건강상태, 안부를 확인했다.
최현수 단장은 “방문 시 환하게 반겨주시는 어르신들을 찾아뵈면 단원들도 봉사하는 보람과 따뜻함을 느끼게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단원들과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관희 면장은 “매주 토요일마다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단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고 면에서도 행복키움지원단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