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외수입 업무담당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세외수입 정보시스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세외수입과 관련한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세외수입 업무 해설집’책자를 배부해 담당자가 실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부과·징수에 관한 전산 운영 실무를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교육과정은 실무 담당자들이 꼭 알아야 할 세외수입 부과, 체납관리, 과태료 대장 관리 등 세외수입 정보시스템의 전반적 운영 방법으로 이뤄졌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그동안 실시하지 못했던 대면 교육을 코로나 방역 수칙 완화로 시행하게 됐다”며 “세외수입 부과징수 업무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앞으로도 세외수입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직무교육을 통해 건전한 자주재원 확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