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세종시민의 든든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은 오는 28일 9월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주제는 ‘사회적경제는 사회서비스와 어떻게 만나는가?’로 한남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권소일 교수가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의 4대 사회적경제기업인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은 양적 측면에서 지난 5년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경제는 사회서비스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는 세종시에서의 사회적경제와 사회서비스의 융합과 발전을 위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황명구 사무처장은 "이번 세미나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사회적경제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사회서비스 영역에의 적용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