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맘스터치 천안차암점은 지난 25일 부성2동과 ‘매달 찾아가는 크리스마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킨 20세트를 취약계층에 가정 방문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매달 찾아가는 크리스마스’ 협약사업은 부성2동 맞춤형복지팀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구 중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추천하면, 맘스터치 천안차암점이 25일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배달해 크리스마스와 같은 기쁨과 설렘을 저소득 한부모 20가정에 전하는 사업이다.
박보람 맘스터치 천안차암점 대표는 “뜻깊은 사업을 통해 간식을 받고 기뻐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마음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장헌 부성2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상황에도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고 기부를 실천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부성2동은 2019년부터 부성희망나누미 접수창구를 운영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는 나눔 천사를 찾고 있으며 맘스터치 천안차암점은 이번 협약체결로 5번째 부성2동 부성희망나누미 나눔천사로 활동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