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0-19 23:20

  • 흐림속초13.2℃
  • 구름조금11.6℃
  • 맑음철원11.0℃
  • 맑음동두천10.6℃
  • 맑음파주10.2℃
  • 흐림대관령5.0℃
  • 구름조금춘천11.4℃
  • 맑음백령도11.8℃
  • 비북강릉11.7℃
  • 흐림강릉10.5℃
  • 흐림동해12.9℃
  • 맑음서울12.7℃
  • 맑음인천13.7℃
  • 구름조금원주12.9℃
  • 구름많음울릉도10.2℃
  • 맑음수원13.5℃
  • 구름많음영월11.4℃
  • 구름많음충주12.8℃
  • 맑음서산13.8℃
  • 흐림울진13.0℃
  • 흐림청주14.3℃
  • 흐림대전13.5℃
  • 흐림추풍령11.1℃
  • 흐림안동12.0℃
  • 흐림상주12.3℃
  • 흐림포항15.7℃
  • 흐림군산15.1℃
  • 흐림대구13.2℃
  • 흐림전주16.4℃
  • 비울산12.3℃
  • 흐림창원14.7℃
  • 비광주16.5℃
  • 흐림부산14.6℃
  • 흐림통영15.5℃
  • 흐림목포17.3℃
  • 흐림여수15.5℃
  • 흐림흑산도18.1℃
  • 흐림완도17.4℃
  • 흐림고창16.4℃
  • 흐림순천13.8℃
  • 흐림홍성(예)14.1℃
  • 흐림14.1℃
  • 비제주18.3℃
  • 구름많음고산18.5℃
  • 흐림성산19.1℃
  • 비서귀포18.9℃
  • 흐림진주14.3℃
  • 구름조금강화12.1℃
  • 맑음양평12.9℃
  • 구름조금이천12.0℃
  • 흐림인제10.5℃
  • 맑음홍천10.7℃
  • 흐림태백5.9℃
  • 흐림정선군9.2℃
  • 구름조금제천10.5℃
  • 흐림보은12.1℃
  • 흐림천안13.3℃
  • 맑음보령15.2℃
  • 흐림부여14.7℃
  • 흐림금산13.2℃
  • 흐림13.5℃
  • 흐림부안16.1℃
  • 흐림임실15.0℃
  • 흐림정읍16.0℃
  • 흐림남원14.7℃
  • 흐림장수13.0℃
  • 흐림고창군16.2℃
  • 흐림영광군17.0℃
  • 흐림김해시14.4℃
  • 흐림순창군15.8℃
  • 흐림북창원15.5℃
  • 흐림양산시15.0℃
  • 흐림보성군16.5℃
  • 흐림강진군17.3℃
  • 흐림장흥17.0℃
  • 흐림해남17.4℃
  • 흐림고흥15.7℃
  • 흐림의령군14.3℃
  • 흐림함양군13.7℃
  • 흐림광양시14.8℃
  • 흐림진도군17.2℃
  • 흐림봉화11.0℃
  • 흐림영주11.3℃
  • 흐림문경12.0℃
  • 흐림청송군10.9℃
  • 흐림영덕12.8℃
  • 흐림의성12.6℃
  • 흐림구미13.0℃
  • 흐림영천12.9℃
  • 흐림경주시13.9℃
  • 흐림거창12.3℃
  • 흐림합천14.0℃
  • 흐림밀양14.5℃
  • 흐림산청14.0℃
  • 흐림거제15.0℃
  • 흐림남해15.0℃
  • 흐림15.1℃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부여 관광두레, 주민 손으로 지역상생형 관광생태계 구축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부여 관광두레, 주민 손으로 지역상생형 관광생태계 구축

부여군 관광 활성화 위한 노력 3년간 이어져

부여 관광두레, 주민 손으로 지역상생형 관광생태계 구축

 

[시사픽] 2020년부터 3년째 진행되고 있는 부여 관광두레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관광’과 ‘두레’를 조합해 명명한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이 직접 지역 고유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 육성하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우리지역 관광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함께 해결해보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사업체 발굴, 사업화, 창업과 경영개선까지 현장에서 밀착 지원한다.

숙박, 식음, 기념품 체험 주민여행 등 분야도 다양하다.

이 기간 발굴·지원한 부여군 관광두레 사업체는 총 9곳에 이른다.

숙박 분야 ㈜부여북포한옥마을 기념품 분야 ㈜부여선샤인 체험분야 ㈜정림스튜디오, ㈜생산소, 요월대언덕㈜, ㈜취향창고 식음 및 체험 분야 ㈜수북로힐, 만세장터영농조합법인, 주민여행 분야 협동조합 홍산장시사람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수북로1945’ 카페를 운영하는 ㈜수북로힐가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전국에서 12개만 선정된 2022년 으뜸두레 사업체로 꼽힐 정도다.

3년여간 부여군의 관광두레 사업을 이끌어 온 임지선 관광두레PD는 2020년 최우수 피디로 선정되기도 했다.

임지선 관광두레 PD는 “부여는 백제라는 우수한 지역자원이 있으며 역사 도시브랜드가 부여를 외부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다만 부여가 가진 생태자원과 농촌자원이 그 우수한데도 관광자원으로서 크게 드러나지 않아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여관광두레는 지역 역사자원과 연계할 수 있는 관광자원발굴에 중심을 두고 사업발굴을 해왔다”며 “남은 2년은 9개 사업체가 외부에 홍보돼 더 많은 관광객이 사업체 상품을 이용하고 사업종료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사업체가 운영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부여군 관광두레는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친환경 포장재 이용, 도보여행상품 개발 등 환경을 생각하는 상품개발 및 실천이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도 활발하게 교류 중이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 관광두레 사업은 주민 주도 관광생태계를 조성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주민 주도의 관광 사업체 창업과 경영 개선 등을 지원해 지역 고유성을 살리고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로 지역 기반 관광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