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1-16 06:55

  • 구름조금속초-1.9℃
  • 구름조금-11.4℃
  • 흐림철원-6.9℃
  • 흐림동두천-5.5℃
  • 흐림파주-6.1℃
  • 맑음대관령-9.9℃
  • 흐림춘천-10.5℃
  • 흐림백령도1.6℃
  • 맑음북강릉-3.1℃
  • 맑음강릉-1.4℃
  • 맑음동해-2.6℃
  • 흐림서울-3.4℃
  • 흐림인천-3.2℃
  • 흐림원주-4.6℃
  • 맑음울릉도-1.0℃
  • 흐림수원-3.8℃
  • 흐림영월-7.3℃
  • 흐림충주-4.9℃
  • 흐림서산-2.6℃
  • 맑음울진-3.0℃
  • 흐림청주-3.3℃
  • 흐림대전-2.9℃
  • 흐림추풍령-3.5℃
  • 구름많음안동-6.3℃
  • 흐림상주-3.5℃
  • 맑음포항-2.9℃
  • 흐림군산-2.1℃
  • 구름많음대구-2.7℃
  • 흐림전주-1.3℃
  • 맑음울산-2.4℃
  • 맑음창원-3.6℃
  • 흐림광주-1.7℃
  • 맑음부산-3.0℃
  • 맑음통영-2.7℃
  • 구름많음목포-1.2℃
  • 구름조금여수-1.8℃
  • 흐림흑산도3.2℃
  • 구름많음완도0.0℃
  • 흐림고창-2.7℃
  • 구름많음순천-3.3℃
  • 흐림홍성(예)-2.4℃
  • 흐림-3.9℃
  • 흐림제주4.7℃
  • 구름많음고산4.8℃
  • 흐림성산3.4℃
  • 구름조금서귀포3.0℃
  • 맑음진주-7.4℃
  • 흐림강화-3.9℃
  • 흐림양평-5.2℃
  • 흐림이천-5.5℃
  • 흐림인제-8.2℃
  • 흐림홍천-9.6℃
  • 맑음태백-7.6℃
  • 흐림정선군-7.2℃
  • 흐림제천-6.2℃
  • 흐림보은-5.5℃
  • 흐림천안-4.1℃
  • 흐림보령-1.2℃
  • 흐림부여-3.0℃
  • 흐림금산-4.5℃
  • 흐림-4.1℃
  • 흐림부안-1.1℃
  • 흐림임실-3.5℃
  • 흐림정읍-2.0℃
  • 흐림남원-3.8℃
  • 흐림장수-5.2℃
  • 흐림고창군-3.5℃
  • 흐림영광군-1.9℃
  • 맑음김해시-4.0℃
  • 흐림순창군-3.3℃
  • 맑음북창원-2.7℃
  • 맑음양산시-2.1℃
  • 흐림보성군-1.6℃
  • 흐림강진군-1.1℃
  • 구름많음장흥-1.9℃
  • 구름많음해남-1.0℃
  • 구름많음고흥-1.7℃
  • 맑음의령군-8.1℃
  • 흐림함양군-0.8℃
  • 구름많음광양시-3.9℃
  • 구름많음진도군-1.0℃
  • 맑음봉화-3.9℃
  • 흐림영주-6.8℃
  • 흐림문경-4.1℃
  • 맑음청송군-9.5℃
  • 맑음영덕-4.4℃
  • 흐림의성-8.9℃
  • 흐림구미-3.9℃
  • 맑음영천-4.9℃
  • 맑음경주시-2.7℃
  • 흐림거창-7.8℃
  • 맑음합천-7.0℃
  • 맑음밀양-5.0℃
  • 흐림산청-0.8℃
  • 맑음거제-1.4℃
  • 맑음남해-4.0℃
  • 맑음-2.8℃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부족한 전문의 충남형 공공임상교수제로 확보한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부족한 전문의 충남형 공공임상교수제로 확보한다

도·단국대병원·순천향대천안병원·4개 의료원 공공임상교수제 업무협약

충남형_공공임상교수제_협약식_사진_4.JPG


[시사픽] 충남도는 지역책임의료기관인 도내 4개 의료원의 부족한 전문의 확보를 위해 지역 대학병원과 ‘충남형 공공임상교수 제도’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이날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이명용 단국대병원장, 박상흠 순천향대천안병원장, 4개 의료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임상교수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와 각 대학병원은 의사 인력의 수도권 및 대도시 편중에 따른 의료원의 필수의료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힘을 합친다.

도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국내 활동 의사 수는 11만 2293명으로 인구 1000명당 2.18명이며 이는 2020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 3.7명보다 낮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3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전 2.56명, 대구 2.55명 순이다.

충남은 1.54명으로 세종 1.31명, 경북 1.39명 다음으로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적다.

강원대가 발표한 공공임상교수제 도입방안 연구에서도 충남 4개 의료원이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심뇌혈관센터 등 필수의료 수행을 위해서는 77명의 전문의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도내 의료원 대부분 단수 진료과로 운영되는 등 중중질환 의료서비스 부재로 지역환자의 대형병원, 대도시 쏠림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도는 부족한 전문의 확보를 위해 대학병원 파견 의사 6명에 대한 인건비 지원에 이어 내년부터 충남형 공공임상교수제를 운영한다.

이 제도는 사립대 소속 공공임상교수가 순환근무를 통해 대학병원 근무 시에는 공공의료사업에 대해 자문을 하고 의료원 파견 시에는 임상진료와 연구를 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전문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필수 진료과 복수화, 진료과별 특성에 맞는 교육수련 기회 제공, 성과관리체계의 조정, 장기재직 환경 조성 등도 추진한다.

이필영 행정부지사는 "우수한 대학병원 의료진의 순환근무를 통해 지역 내 완결적 의료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도민들이 수도권으로 가지 않고 도내에서 충분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