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특강에는 김영길 노인대학장을 비롯한 노인대학 학생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오늘 특강은 천안시 미래 발전전략을 통해 100만이 살아도 넉넉한 천안을 만들고자 앞으로 천안시의회가 어떻게 해 나갈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강의 마무리 단계에서는 천안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락한 삶을 사는 모습 천안시 의회가 꿈꾸는 100만 미래도시를 만들겠다고 이야기하며 강의를 마쳤다 질의답변 시간을 통해 참석한 한 어르신은 “우리동네 터널공사가 언제 끝나는지” 그리고 또 다른 어르신은 “우리 동네가 개발된다는 소문이 돌던데 그게 맞는건지” 등, 어르신들이 지역개발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정도희 시의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배움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어르신들이 편히 살 수 있는 행복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