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8-30 20:01

  • 맑음속초25.4℃
  • 맑음28.3℃
  • 맑음철원26.6℃
  • 맑음동두천27.6℃
  • 맑음파주26.8℃
  • 맑음대관령20.6℃
  • 맑음춘천29.8℃
  • 맑음백령도24.4℃
  • 맑음북강릉23.6℃
  • 맑음강릉25.9℃
  • 맑음동해25.2℃
  • 맑음서울29.6℃
  • 맑음인천28.0℃
  • 맑음원주30.2℃
  • 구름많음울릉도25.5℃
  • 맑음수원27.2℃
  • 맑음영월26.8℃
  • 맑음충주28.6℃
  • 맑음서산26.6℃
  • 구름조금울진25.3℃
  • 맑음청주29.7℃
  • 맑음대전29.1℃
  • 맑음추풍령28.9℃
  • 구름조금안동29.6℃
  • 맑음상주29.3℃
  • 구름많음포항26.6℃
  • 맑음군산28.3℃
  • 구름조금대구31.6℃
  • 맑음전주29.4℃
  • 구름많음울산27.0℃
  • 맑음창원31.0℃
  • 맑음광주28.4℃
  • 구름조금부산29.6℃
  • 맑음통영30.1℃
  • 맑음목포27.2℃
  • 맑음여수32.6℃
  • 맑음흑산도25.6℃
  • 맑음완도29.0℃
  • 맑음고창27.1℃
  • 맑음순천27.6℃
  • 맑음홍성(예)27.9℃
  • 맑음26.8℃
  • 맑음제주29.2℃
  • 맑음고산27.0℃
  • 맑음성산28.2℃
  • 맑음서귀포30.6℃
  • 맑음진주30.5℃
  • 맑음강화24.4℃
  • 맑음양평29.2℃
  • 맑음이천28.7℃
  • 맑음인제24.8℃
  • 맑음홍천27.5℃
  • 구름많음태백22.1℃
  • 맑음정선군26.4℃
  • 맑음제천27.3℃
  • 맑음보은27.4℃
  • 맑음천안27.4℃
  • 맑음보령27.0℃
  • 맑음부여29.3℃
  • 맑음금산28.9℃
  • 맑음28.2℃
  • 맑음부안27.0℃
  • 맑음임실27.3℃
  • 맑음정읍27.8℃
  • 맑음남원28.9℃
  • 맑음장수25.4℃
  • 맑음고창군27.4℃
  • 맑음영광군27.0℃
  • 맑음김해시29.1℃
  • 맑음순창군28.5℃
  • 구름조금북창원32.1℃
  • 구름조금양산시30.4℃
  • 맑음보성군28.9℃
  • 맑음강진군29.0℃
  • 맑음장흥28.2℃
  • 맑음해남28.1℃
  • 맑음고흥30.1℃
  • 맑음의령군29.4℃
  • 맑음함양군28.5℃
  • 맑음광양시30.5℃
  • 맑음진도군26.7℃
  • 맑음봉화25.3℃
  • 맑음영주26.7℃
  • 맑음문경26.5℃
  • 맑음청송군27.4℃
  • 구름조금영덕25.0℃
  • 맑음의성29.5℃
  • 맑음구미30.5℃
  • 구름조금영천28.0℃
  • 구름많음경주시26.8℃
  • 맑음거창26.6℃
  • 맑음합천30.2℃
  • 구름조금밀양31.1℃
  • 맑음산청30.4℃
  • 맑음거제28.4℃
  • 맑음남해29.0℃
  • 구름조금30.4℃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기획 ⓸] 아산시 민선8기 2주년… 원료곡 품종 교체 작업에도 속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기획 ⓸] 아산시 민선8기 2주년… 원료곡 품종 교체 작업에도 속도

아산시, RPC 통합…‘아산맑은쌀’ 브랜드 강화
농정분야 5대 혁신과제 본격 추진

아산시, RPC 통합…‘아산맑은쌀’ 브랜드 강화

 

[시사픽] 지난 8일 아산맑은쌀을 생산하고 있는 둔포농협과 영인농협이 RPC를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하기로 했다.

RPC 통합은 아산의 대표 특산품인 ‘아산맑은쌀’ 브랜드 강화 작업이자, 아산시 민선 8기가 지역 특성에 맞춘 농업정책을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한 노력의 성과다.

민선 8기 농정분야 성과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아산시먹거리재단 출범, 베트남 닌빈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 체결, 농산물 수출 2022년 102억·2023년 110억 달성, 2023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지역역량강화분야 최우수기관 대통령 표창 등이 대표적이다.

시는 장기적인 농업 비전 제시와 효율적인 농업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해 △아산쌀 생산성 혁신 △농업기술센터 기술지도기능 강화 △재해 등 농업 분야 예산 사용 효율성 제고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수수료율 인하 △학교급식 운영 전면 전환 등 아산시 농정분야 5대 혁신과제 추진을 시작했다.

둔포농협과 영인농협의 RPC 통합은 아산쌀 생산성 혁신 작업의 일환이다.

아산 대표 특산물인 '아산맑은쌀'은 RPC가 둔포농협과 영인농협으로 나뉘어 운영, 유통, 마케팅 등이 각각 진행되다 보니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두 농협의 RPC가 통합되면 아산맑은쌀의 고품질은 유지하면서 RPC 운영비용을 절감해 경쟁력 확보와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맑은쌀 브랜드 원료곡 품종 교체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아산맑은쌀 원료곡 삼광벼를 대체할 해맑은벼는 수량성은 564kg/10a으로 삼광벼와 비슷한 수준이면서 도복에 강한 특성이 있어 지역 농업인과 농협RPC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청아벼를 대체할 달맑은벼는 기존 아산맑은쌀 브랜드의 추석 햅쌀용 원료곡인 청아벼보다 출수기가 7~10일 빠르다.

이른 추석이 오면 도정수율과 품질 문제가 제기됐던 청아벼보다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할 전망이다.

벼 키가 72cm로 작아 도복에도 강하며 조생종임에도 단백질 함량이 5.5%로 낮아 밥맛도 양호하다.

시는 2025년까지 아산맑은쌀 전체 계약재배 면적의 50%, 2026년 이후에는 아산시 전체 삼광벼 재배면적을 신품종으로 대체 완료할 예정이다.

염치읍 염성리 일원에 1,008㎡ 규모의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교육장’도 연내 문을 연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원격 및 자동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작물의 생육 환경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과학 기반의 농업방식. 노동력 절감, 생산성·품질 향상 효과가 커 농촌 고령화와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다.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교육장’은 청년 농업인에게 임대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시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청년들을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미래 농업 인재로 양성되면, 농업 분야에 새로운 활력과 변화가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년 개소한 아산시동물복지지원센터 ‘온봄’은 유기·유실 동물의 구호와 보호 관리 체계의 선진화를 통해 반려동물 입양 문화 활성화는 물론, 시민과 반려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긍정적인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관련기사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