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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온도와 습도가 올라가는 여름철을 대비해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학교급식 기구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세종시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중 급식시설을 갖춘 자체 조리교 143개교이다. 검사는 해당 기간 중 불시에 학교를 방문해 급식실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칼, 도마, 식판 등에 대한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세종시교육청은 채취된 검체를 세종시보건소에 의뢰해 식중독 원인균인 살모넬라균, 병원성 대장균 등의 검출 여부를 확인하고 검사 결과를 즉시 해당 학교에 안내함과 동시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미자 교육복지과장은 “미생물 검사는 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중요한 방법의 하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학교급식 기구 미생물 검사를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식중독 없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매년 상· 하반기에 학교급식 기구 미생물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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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월호 10년의 기억들···잊지 않겠습니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오는 4월 26일까지 세월호 추모 기간을 운영한다. 세종시교육청은 4월을 ‘기억의 달’로 지정하고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로 추모행사를 운영할 방침이다.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원을 추모하기 위해 대전현충원 순직 교사 묘소 참배, 안산 4·16 기억전시관 방문, 교육청 전 직원 묵념 및 추모 시 낭송,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기억공간 운영 등 여러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추모 배너 게시, 노란 배지 달기, 추모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 등을 진행해 세월호 참사 10년의 기억을 되새기고자 한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18일에 세월호 가족들로 구성된 4·16 가족 극단인 ‘노란리본’을 초청한다. ‘노란리본’은 세월호 가족들이 지난 10년간 걸어온 여정을 연극제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세종시 각급학교에서도 자율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안전교육, 등굣길 노란 리본 달기 운동 등을 실시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는 우리에게 가슴 아픈 상처를 남겼습니다. 이러한 비극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며 유가족들이 슬픔을 달래고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10주기 추모 기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며 “세종시교육청 전 직원은 우리 아이들 한 명 한 명 모두가 나의 아이들이라는 생각을 갖고 더욱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도록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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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언어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여정, 함께 나아가요[시사픽] 세종국제고등학교는 2일에 사할린 한국교육원과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한국어 보급과 한국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협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교류, 포럼 개최, 프로젝트 실시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사할린 한국교육원은 한국어 보급과 한국문화 전파를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자체 한국어/문화 강좌 및 특강을 운영하고 현지 한국어 채택학교를 지원하며 한국어 경시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주관하고 지원하고 있다. 세종국제고 역시 미국, 대만, 일본 등 다양한 국가와 공동수업 및 방문 교류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국악 오케스트라 운영 및 교류 국가와의 문화상자 교환 등 우리 문화를 알리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사할린은 한인 비율이 높고 최근 한류 확산으로 인해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세종국제고와 사할린 한국교육원은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이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국제고 박희동 교장은 “이번 협약이 우리 학생들에게는 한국문화에 대한 애정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고 사할린에서 한국어를 익히고 계신 분들께는 해당 분야에 더 깊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할린 한국교육원 정승훈 원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환영하며 양 기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는 양질의 교류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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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유아교육에 마을을 더하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유치원과 마을이 협력해 유아에게 배움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인 2024년도 ‘유치원 마을배움터’를 운영한다. 유치원 마을배움터는 세종시 관내 공사립유치원 65개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유치원과 마을이 연계한 마을교육과정을 계획수립 및 실천과 지역과 단위 유치원의 특성에 맞는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세종교육원은 4월 1일에 대상 유치원과 사전협의회를 열었으며 유치원과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사전협의회에서는 ▲마을배움터 운영 안내 및 사례 발표 ▲마을자원 목록 공유 등과 같은 마을배움터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 활용을 위한 현장 지원 사항을 모색하고 유치원 나눔의 날과 연계해 운영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세종교육원은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 활용 ▲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 ▲유치원과 마을간 교육공동체 조성 ▲유아교육 역량 강화 등 공교육 제고를 위해 마을배움터 운영 유치원에 총 112,500천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세종교육원은 마을배움터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세종지역의 특색있는 마을연계 체험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한다. 더불어, 세종교육원은 ▲유치원과 지역 사회 간의 협력 강화 지원 ▲예산 관리 및 집행 ▲상담 지원 및 홍보 등을 실시해 마을배움터 운영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유치원 마을배움터’가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의 삶과 앎이 일치되는 아이다움교육과정을 지속해서 지원해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유아교육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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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은 곧 배움이다’, 2024 세종꿈마루 공간탐방 실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일에 세종꿈마루 사업교 교직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하는 대전시 장동초등학교 공간혁신 우수학교 탐방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공간탐방은 올해 초등 1학년 교실 공간혁신사업을 하는 세종꿈마루 사업 추진교와 읍·면지역 특색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세종꿈마루 사업 추진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간탐방의 주요 추진 목적은 ▲공간 재구조화에 대한 참신한 생각 발견 ▲공간 구성 이해도 제고 ▲공간 재구조화와 관련된 교직원 역량 강화 등이다. 탐방의 주요 내용은 ▲장동초의 공간혁신사업 추진 과정 및 내용 연수 ▲장동초 공간 탐방 및 관련 공간 해설 등이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으뜸초등학교 이성은 교감은 “공간혁신으로 조성된 공간 속에서 즐거워하는 아이들 모습을 보고 많은 영감을 얻었다”며 “장동초의 우수 공간들을 본따르기해 좋은 공간 조성을 위한 참신한 생각들을 고안해 보고 우리 학교에도 적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공간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며 특히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이 머무는 학교 공간은 더욱 중요하다”며 “학습·쉼·놀이가 조화롭게 이루어지는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세종꿈마루 추진학교들이 여러 노력을 기울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꿈마루 공간혁신 사업은 올해 9개 초등학교에서 추진 중이며 7월까지 사용자 참여설계를 마칠 계획이다. 또한, 8월~10월에 실시설계를 거친 뒤, 겨울방학을 이용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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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세종경찰서 간의 업무협약[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3월 28일에 세종경찰서와 세종청소년경찰학교 운영·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세종청소년경찰학교는 연서면 당산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육을 원하는 학교나 학급은 유스폴넷 누리집에서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 9:00~12:00에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1회당 소요 시간은 150분이고 참여 인원은 15명 내외로 제한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목적으로 해 ▲학교폭력 예방교육 ▲경찰 제복 체험 ▲사격 체험 ▲과학수사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학생들이 학교 폭력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하고 상황에 따라 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 폭력 상황이 제시된 역할극에 참여하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경찰제복 체험은 학생들의 준법 의식 강화와 건강한 사회인으로서의 성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경찰 제복을 입어보고 경찰 장비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사격 체험 시간에는 총기 사용 요건에 대해 학습하고 나아가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까지 배울 수 있다. 과학 수사 체험은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지문 채취를 활용한 범죄 증거 수집 및 분석 활동 직접 해봄으로써 모든 범죄자는 반드시 검거된다는 것을 자각하도록 진행된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폭력없는 행복한 학교를 위해 이번 업무협약뿐만 아니라 경찰청·시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 생활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희망학교의 신청을 받아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진행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준법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찰청과 협력해 학부모 교육과 학교폭력 예방 홍보도 연중 실시해 안전한 환경에서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신명희 교육정책국장은 “세종시교육청과 경찰서가 업무협약을 맺음으로 학생들에게 준법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체험 학습의 기회가 제공됐고 이로써 건강한 공동체 문화 형성의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 체제를 강화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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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원,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진로교육의 첫걸음[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4월 1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5학년 ~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오는 진로체험실 기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로교육원 진로체험실은 1층부터 4층까지 층별로 주제를 담고 있는데, 역사·사회·문화 유산 등을 현대적 관점으로 재해석해 미래의 진로까지 연결하는 11개 활동 중심 체험실로 구성되어 있다. 진로체험실의 내실화 있는 운영을 위해 각 진로체험실마다 전문 경험을 지닌 활동강사 40명과 파견 교사 5명이 배치되어 학생 개개인에 맞는 진로 역량 개발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1~5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에게 교육과정과 연계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자기 이해 및 진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차시에 학생들은 학교에서 진로 사전수업을 들은 후 이를 바탕으로 2~4차시에 진로교육원 진로 체험실에서 진로 체험활동을 한다. 5차시에는 학생들이 직접 진로 목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진로교육원이 함께 관리하는 개별 진로 성장을 기록하도록 한다. 고충환 진로교육원 원장은 “학생들이 꿈, 진로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것은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찾는 것이다”를 강조하며 “앞으로 학생들이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을 적극 마련해 우리 학생들이 진로를 바르게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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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디지털 교육의 모든 것이 세종에서 펼쳐진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3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종정부컨벤션센터에서 ‘2024 세종 디지털 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76개의 교육 정보 기술 업체가 참여하는 체험 활동, 첨단기술 기반 교육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디지털교육 발표회, 그리고 1인 1디지털 학습기기 도입에 따른 교사들의 디지털기기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디지털 학습기기 활용 공동 연수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정보 기술 체험 공간은 학교 교육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과교육, 코딩교육, 진로교육, 생활교육, 학교업무지원 등의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관심있는 교육 정보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디지털교육 발표회와 디지털 학습기기 활용 공동연수는 별도로 신청을 받아 선정된 교원 약 3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디지털교육 발표회에서는 2025년 도입 예정인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의 구성 및 형태를 미리 볼 수 있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원형 시연회, 그리고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하고 있는 교육 정보 기술이 활용된 교육활동 사례 나눔이 진행된다. 프로토타입: 원래의 형태 또는 전형적인 예, 기초 또는 표준 교사들은 구글코리아·애플코리아와 함께하는 디지털 학습기기 활용 공동연수에서 디지털 학습기기를 활용해 직접 학습 내용을 설계하고 그 결과를 동료들과 나누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교육 분야의 디지털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으로 이번 박람회가 학교 현장의 디지털 전환의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 및 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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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4월 소통·공감의 날 개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4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4월 소통·공감의 날은 ▲교육감 당부 말씀 ▲직장교육 ▲최배근 교수의 ‘초연결 시대, 미래 일자리와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직장교육에서는 교육부 지정 개인정보보호 전문기관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김양우 연구위원이 ’개인정보 보호 실천 방안‘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직장교육에 참석한 유은영 주무관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다지고 업무추진 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해야겠다”고 말했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4월 한 달 동안, 우리 교육청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기억식 행사, 순직교사 묘비 참배, 세월호 가족극단 초청 추모 연극제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며 “세월호 유가족분들이 조금이나마 슬픔을 달래고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교육청 전 직원이 관심을 갖고 기억행사에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현장에 대한 안전 관리를 더욱 꼼꼼하게 짚어보고 모두가 나의 아이들이라는 생각으로 학교 안전에 더욱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흘 뒤 국회의원선거에서 유권자의 자격을 가진 학생들이 신성한 한 표를 잘 행사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관심을 갖고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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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새 학기 맞이 통학차량 안전점검[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자 3월 28일부터 오는 4월 11일까지 관내 학교 통학차량 60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28일에는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솔빛초등학교, 연남초등학교에서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통학차량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통학차량 관련 규정 준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자체 점검반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했다. 한편 이번 점검은 통학차량 운영 학교에 합동점검반이 직접 방문해 ▲차량 정기점검 실시 ▲어린이통학버스 요건 구비 ▲안전교육 이수 ▲통학차량 내 물품 구비 여부 등 통학차량 관련 규정 준수 및 운행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구중필 행정지원과장은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학생들이 통학차량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학차량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