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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유치원 이음교육으로 초등학교 적응을 도와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만 5세 유아의 전인적 발달과 초등학교에서의 원활한 적응을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연계하는 이음학기 시범유치원을 지난해 4개원에서 올해 8개원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이음학기는 만 5세 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2학기에 진행되며 ▲초등학교 입학 전 보호자 교육 ▲놀이 중심 언어교육 ▲초등학교 1학년 교과와 연계한 수업 등과 같은 전환기 교육을 실시하는 학기이다. 지난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음학기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는데, 긍정적인 답변이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세종시교육청은 이음학기 시범유치원의 원활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현장 상담팀 운영 ▲보호자 교육 ▲교원역량 강화 연수 ▲시범유치원 담당자 협의체 구성 등을 추진해 시범유치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보호자들에게는 항상 걱정과 설렘의 마음이 공존한다”며 “보호자는 걱정 없이 자녀를 초등학교에 입학시킬 수 있고 유아들은 어려움이 없이 행복한 초등학교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이음학기 시범유치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공교육의 시작인 유아교육 단계에서부터 숲생태교육 지원, 유아 생존수영 지원, 안전한 환경조성 등 유치원 아이다움 교육과정을 내실있게 추진해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의 첫걸음을 튼튼하게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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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문해력지도 연수 운영으로 한글 책임교육 선도한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초등교사 17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3시간씩 ‘2024 초기문해력지도 읽기 따라잡기Ⅰ’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한글 미해득 학생들의 조기 지원을 위한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총 30차시로 진행된다. 연수 과정은 ▲초기문해력 검사 ▲읽기 과정 분석 ▲읽기 따라잡기 지도의 실제 ▲학생 지도사례 나눔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수생 간의 학생 지도사례 나눔과 지속적인 문해력 향상 방안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현장 적용도를 높이고 세종시교육청의 ‘한글 책임교육 실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후 연수에 참여하는 교사는 소속 학교에서 한글 미해득 학생 1명을 선정해 학생의 학습력 강화를 위해 연수 과정에서 습득한 문해력 지도 방법으로 학생 맞춤형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백윤희 미래교육과장은 “한글 해득의 어려움을 조기에 해소하는 것이 읽기 따라잡기 연수의 최종 목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학습 기회를, 교사들에게는 더 나은 읽기 지도 방법을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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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중, 교사 멘토링으로 모두가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조성 박차[시사픽] 나성중학교는 저경력 교사의 적응을 돕고 배움과 나눔을 실천해 모두가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저경력-고경력 교사 멘토링을 실시한다. 지난 4월 2일 나성중은 1명의 멘티와 분야별 3명의 멘토로 7개의 조를 구성해, 총 28명의 교사가 참여하는 멘토-멘티 결연식을 실시했다. 결연된 멘토-멘티는 앞으로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멘토, 멘티 서로가 배움으로 성장하는 시간을 갖는다. 멘토는 멘티와 수시로 만남을 통해 교실 수업 지도 방법, 학급 관리 등의 도움을 주어 저경력 교사의 적응을 돕고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멘토는 멘티에게 최신 교육 정보와 교육 기술 등 스마트 수업 방법 등을 배움으로써 교육공동체 모두가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양승옥 교장은 “우리 학교는 모두가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공동체로 성장하는 것을 학교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며 “이번 저경력-고경력 교사 멘토링은 저경력 교사뿐만 아니라 교사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나성중은 2021년 개교 이후 관계중심 생활교육과 국제교류교육 운영을 학교 특색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성장하는 학교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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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회의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도구 연수 실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일 오후에 대평초등학교에서 세종교육회의 분과위원 14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도구 연수를 개최했다. 작년 6월에 출범한 세종교육회의는 세종교육의 발전 방향을 제안하고 자문하는 협치 기구로서 시민, 교원, 학계 전문가 등 98명의 위원으로 이루어진 민·관·학 협치 기구다. 세종교육 5대 정책에 따라 5개의 분과로 구성된 세종교육회의는 분과별로 월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해 각 분야별 정책을 발굴하고 토론과 숙의과정을 거쳐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세종교육정책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세종교육회의 분과회의의 효율적인 진행과 분과위원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분과위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도구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회의록 작성, 패들렛을 통한 온라인 협업 및 회의, 미리캔버스를 활용한 포스터 제작 등 효율적인 회의를 위한 다양한 디지털 도구 사용 방법 학습과 실습으로 진행되어 참석 위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병관 정책기획과장은 “이번에 실시한 디지털 도구 연수로 분과위원들이 다양한 디지털 도구의 활용 방법을 습득했으며 이를 통해 세종교육회의 분과회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종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세종교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세종교육회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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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6’ 번호 하나로 해결 ‘세종교육콜센터’ 시범운영 돌입[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4월 15일부터 세종교육에 관한 궁금한 사항을 누구나 전화 한 통화로 한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세종교육콜센터’를 시범운영 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교육콜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관련 조례 제정, 세종시의회 동의, 공모,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3월 초에 민간위탁 사업자로 ‘KTcs’를 선정했다. ‘세종교육콜센터’에서는 교육청의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자료를 수집해 자료 뭉치를 일목요연하게 구축해 놓았다. 향후, 세종시교육청은 ‘세종교육콜센터’의 시범운영을 거쳐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5월 중에 콜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세종교육콜센터’의 사무실은 세종시교육청 4층에 별도로 마련되어 있으며 구성 인원은 센터장 1명과 상담사 2명으로 총 3명이다. 민원 사항 발생시, 세종 시내 전화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국번 없이 1396번으로 시외전화 또는 휴대전화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044-1396번으로 전화하면 전문상담사로부터 친절하게 전화 민원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야간 및 주말과 공휴일에는 전화가 당직실로 연결된다. 주요 상담 분야는 ▲전·편입학 ▲검정고시 ▲임용시험 ▲교육복지 ▲각종 제증명 안내 등이며 시기에 따라 집중되는 분야, 반복적인 질문 분야 등에 대해서 민원인이 더욱 알기 쉽게 상담할 예정이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세종교육과 관련해 궁금한 분야가 있다면 세종교육콜센터 상담사가 시원하게 궁금증을 해소해줄 것이다”며 “민원 서비스의 질이 향상됨으로써 시민 불편이 감소되고 나아가 행정업무의 효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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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지원단의 힘찬 첫걸음 2024 대입지원단 발대식 개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13일에 진로교육원 대강당에서 ‘2024년 대입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올해 대입지원단은 ▲대외협력팀 ▲연구개발팀 ▲수능·면접지원팀 ▲학생상담팀 총 4개 팀 132명의 현장 교사로 구성됐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사로 구성된 대입지원단은 교육 수요자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세종진학지도협의회장, 대입지원단 팀장 등으로 구성된 대외협력팀은 교육청-고교-대학-대입 관련기관 간 연결망을 구축하고 협력의 장을 마련한다. 또한, 세종시 관내 대입 결과 분석, 지원 방안 협의, 수도권 주요 대학과 지역 거점 대학 방문 등을 추진해 세종교육의 장점을 안내하고 대입지원사업을 심층적으로 협의한다. 연구개발팀은 진로·진학 분야별 연구를 진행하고 관내 대입 진학 정보를 구축해 교육공동체에게 최신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진학통합안내서인 ‘보인다 시리즈’를 배포해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로 제공한다. 더불어, 대학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대학별 세부전형, 합격·불합격사례 분석 간담회 등 대표 패널 활동을 한다. 이번에 신설된 수능·면접지원팀은 전국연합학력평가와 수능 모의평가 교과별 문항 분석 자료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해설 영상자료를 제공하며 교과별 제시문 기반 면접 최근 2개년 기출문항 분석 및 해설 영상자료를 개발해 진로교육원 누리집에 탑재할 예정이다. 학생상담팀은 매주 월, 목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맞춤형 진학 상담을 운영한다. 최근 7년간 세종시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입시 결과를 빅데이터로 구축한 진로진학상담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진학 정보와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대입지원단 교사 2명이 한 조를 이루어 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집중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고충환 진로교육원장은 “대입지원단 활동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에 맞추어 다양하고 정확한 진로·진학정보를 제공하고 모두에게 맞춤형 진로·진학상담의 기회를 확대해 세종 교육공동체의 진로·진학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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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독서 습관 길들이기, 꿈을 키우는 책 가족 모집[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관내 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독서프로그램인 ‘꿈을 키우는 책 가족’을 4월 8일부터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 ‘꿈을 키우는 책 가족’은 생애 기틀이 되는 올바른 독서 습관을 유아기에 형성하고 유아 독서를 시작으로 평생 독서인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되는 가족 독서프로그램이다. ‘꿈을 키우는 책 가족’은 만4~5세 아이가 있는 20개의 가족을 대상으로 총 2개 반으로 구성되며 부모 독서교육, 달마다 만나는 그림책 놀이, 동화극 공연 등 4월 27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월 1회씩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특히 ‘달마다 만나는 그림책 놀이’ 진행 후에는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직접 제작한 독서 꾸러미를 제공해 가정에서의 지속적인 독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4월 8일부터 4월 12일까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 접속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영신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유아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이 지역사회의 책 읽는 문화 조성으로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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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나다움성장교육과정 지원단 활동 본격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중학교 나다움성장교육과정 지원단 활동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원단은 17개 교과의 중학교 선생님들과 세종시교육청 교육전문직원 총 36명으로 구성됐으며 2015 교육과정에서 2022 교육과정으로 전환되는 시점에 대비하고 학교 현장에 여러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지원단은 역량 강화를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학교자율시간의 이해 및 편성·운영’ 연수에 참여하고 교과별 협의회를 실시해 지침 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후 지원단은 2025학년도 지침을 개발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총론과 교과별 각론에 대한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내용을 학교 현장에 전달할 강사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중학교 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부강중학교 이주화 선생님은 “올해는 2025학년도 지침 개발과 2022 개정 교육과정 연수 지원을 동시에 해야 하는 상황이라 부담스럽다”며 “하지만, 세종시 일선 학교에서 고생하시는 선생님들을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잘 전달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참여하고 있으며 보람도 느낀다”고 말했다. 이석 중등교육과장은 “중학교 나다움성장교육과정 지원단 활동을 열심히 해주고 계신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지원단 활동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내년에 학교 현장에 잘 안착하고 선생님들의 수업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단은 지난 겨울방학에도 멈추지 않고 연구에 매진하며 총론과 8개 교과 각론 영상 제작을 마치고 현장 교원 집합 연수를 실시했으며 총론과 교과 각론 큐알코드 이미지 홍보물을 만들어 중학교 선생님들이 언제 어디서든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일에 체계적인 나다움성장교육과정 활동을 위해 지원단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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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학교 현장의 해결사 나이스 현장자문단 위촉[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4월 4일에 세종교육원 세미나실에서 2024학년도 나이스 현장자문단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나이스 현장자문단은 나이스 교무업무 경험이 많은 초등학교 교사 3명, 중학교 교사 3명, 고등학교 교사 2명, 고등학교 특수교사 1명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됐다. 나이스 현장자문단은 각급학교에서 사용하는 권한 부여, 교육과정 편성, 학적 및 성적처리 등 나이스 교무업무 전반에서 발생하는 사용자 질의 사항에 대해 전화, 원격지원, 방문 지원 등 다양한 소통창구를 활용해 신속하게 대응한다. 또한, 나이스 현장자문단은 일선 학교의 권한 관리, 학적, 성적, 교육과정 등 업무담당자 또는 신규교사 등 저경력자를 대상으로 나이스 교무업무 사용자 교육을 진행해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위촉장 수여 이후에는 나이스 현장자문단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자문단 운영계획을 상세히 안내하고 개교학교 현장 방문 지원, 나이스 사용자 상담 지원 및 사용자 교육 활성화 방안 등을 함께 협의했다. 정영권 행정지원부장은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나이스 현장자문단은 교무업무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질의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필요한 학교에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학교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학년도 나이스 현장자문단은 사용자 상담 지원 697건, 시기별 사용자 교육 7회, 신설 학교 현장 방문 상담을 진행해 학교의 나이스 업무처리에 많은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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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배우고 더불어 성장하는 세종 학생자치[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일 오후에 청사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제1회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총회’를 개최했다. 세종시 관내 학교의 학생회장단으로 구성된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은 학생자치 역량을 기르고 학생자치활동에 대한 배움을 공유하는 학생회 연합기구다. 이번 총회에는 세종시 중고등학교 회장단, 10기 한울 임원, 각 학교 학생자치 담당 교사 등 9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총회는 1부 한울 소개, 2부 학생자치회 운영 사례 공유 3부 학생회장단의 역할과 책임으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총회 참여자들은 함께 고민하고 토론해 보는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학생들은 스스로 학생회장단으로서의 철학과 원칙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해 보며 처음 회장단으로 선출될 때의 포부와 원칙을 다시 세워 보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한울 총회에 처음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총회에 처음 참석해 포용과 나눔, 경청과 소통의 가치들을 배우게 됐다”며 “저 역시 인격과 지도력을 두루 갖춘 학생회장이 되어야겠다는 소망과 기대를 품게 됐다”며 이번 총회에 참여한 소회를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 “열띤 토의와 토론의 장에 참여하는 우리 학생들이 정말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며 세종의 학생자치를 더욱 풍성하고 다양하게 이끌어 달라”는 당부의 말로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