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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3·1절 105주년 기념 전시 개최[시사픽] 세종시교육청은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본청 1층에서 3·1절 105 주년을 기념한 ‘2024년 제1회 한누리길 그림산책 독립운동가의 초상화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교직원, 학생, 시민에게 숭고한 애국심을 고취하고 순국선열의 고귀한 독립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세종예술고등학교 예다움학교사회적협동조합 학생들이 직접 그린 독립운동가의 초상화 14점을 전시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구, 유관순, 안중근 등 우리에게 익숙한 독립운동가뿐만 아니라, 지복영, 강영소, 김란사 등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에 대해서도 함께 소개됐다. 김혜덕 소통담당관은 “이번 전시회는 여러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과 용기를 되새기며 그들이 꿈꾸었던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현 세대에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이다”며 “우리 학생들이 정성껏 그린 여러 독립운동가의 초상화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학생이 참여하는 ‘한누리길 그림산책 전시회’를 연중 다양한 주제로 꾸준히 운영해 학생들이 자기표현의 기회를 얻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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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22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6일 오후에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제22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관리 등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노사가 함께 논의하고 심의하는 기구로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을 맞아 처음 열린 이번 위원회에서는 사용자위원, 근로자위원 등 총 14명이 참석해 ▲2024년 산업안전보건 관리계획 ▲근로자 안전 확보 및 건강증진 방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위원회에서 참여하고 협력하는 안전·보건 문화 확산과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 등 ‘노사가 함께하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 교육현장의 모두가 안전과 보건에 관해서는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작업장의 유해·위험요인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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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한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세종교육원에서 퇴직 예정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퇴직 교원 행복한 인생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퇴직 교원 행복한 인생 직무연수’는 2024년 세종교육원에서 신규로 개설한 교직 생애 주기 맞춤형 직무연수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새로운 길을 여는 당신, 세종교육공동체 감동 이야기’를 주제로 해 퇴직 교원의 은퇴 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것은 물론, 교원들이 변화된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알찬 교과들로 과정을 구성했다. 이번 연수는 ▲퇴직 교원의 사회 공헌 ▲건강 관리 ▲재무설계 ▲개인 브랜드 갖기 등의 주요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과정 외에도 ▲도시 농업 ▲반려견 관리 ▲작은 정원 만들기 등의 교과 선택 과정이 개설됐다. 더불어,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을 위해 ▲전통차 즐기는 방법 ▲커피로 풀어가는 가족 대화 ▲행복한 가족의 시간을 풀어내는 맨손음식 만들기 등의 실습을 겸한 과정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주요 및 선택 과정을 운영해 퇴직 교원이 스스로 건강한 삶을 설계하는 것뿐만 아니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대화를 이끄는 기법까지 얻어 퇴직 교원의 새로운 인생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명희 원장은 “퇴직 교원의 퇴직 후 삶을 지원하는 이번 연수는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복귀하신 후에도 선생님들의 풍부한 교육 역량을 다시금 세종교육 자원으로 재탄생시킬 수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본 과정을 지속해서 운영해 교원의 행복한 성장과 삶을 지원하고 따뜻한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간 기관이나 대학교 연수원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던 퇴직 교원 연수를 세종교육원 자체로 운영하게 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앞으로도 세종교육원은 교원의 행복한 삶을 위해 퇴직 교원 연수와 더불어 초임기-성숙기-리더기의 교직 생애에 맞는 연수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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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학교 누리집 운영 지원 강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학교 교직원 업무 경감과 이용자 편의를 위해 관내 학교 146교를 대상으로 통합해 운영하고 있는 학교 누리집 운영 지원을 강화한다. 2023년 기준 총 146개 학교의 누리집 방문자 수는 월평균 455,225명으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에 세종교육원은 방문자들의 원활한 학교 누리집 사용을 위해 누리집 메뉴, 콘텐츠 변경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전화상담 월평균 53건, 지원센터 누리집 상담 월평균 78건의 활발한 지원을 했다. 특히 실시간 모니터링과 더불어 안정적이고 빠른 대응체계를 운영해 2023년 학교 누리집 서비스 장애 건수가 0건으로 나타났으며 학교 누리집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가 80% 이상 만족으로 나타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세종교육원은 2024년에도 학교 누리집의 원활한 이용자 서비스를 위해 지원센터와 전용 전화상담실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학교 누리집 메뉴, 게시판, 콘텐츠 변경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이용자 중심으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에서 손쉽게 누리집을 운영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누리집 서식 100종 배포, 분야별 동영상 편람 제작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사회 전반에서 일어나는 잦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사이버 침해에 대응하기 위해 누리집 등 웹에 대한 개인정보보호 안전조치를 더욱 강화하고 정보시스템 취약점 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영권 행정지원부장은 “학교 누리집의 통합 운영 지원을 강화해 학교가 교육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더불어, 더욱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교육원은 지속해서 학교 누리집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스템 성능 개선과 시스템 유지관리 등을 강화하고 신속한 장애 대응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해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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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원 마음건강 지원 전문의료기관’확대 운영[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년 새 학기부터 ‘교원 마음건강 지원 전문의료기관’을 확대 운영한다. 세종시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는 교원 마음건강 지원 전문의료기관을 기존 5개 기관에서 9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교원 1인당 치료지원비 상한액도 기존 최대 20만원 한도에서 최대 100만원 한도로 증액해 지원한다. ‘교원 마음건강 지원’은 교육활동 침해 피해와 교직 스트레스 등에 노출된 관내 교원의 회복력 증진을 위한 전문의료기관 심리치료 및 의료 실비 지원사업이다. 전문의료기관에서는 교원의 교육활동 침해 피해와 직무 수행상 겪게 되는 스트레스 등을 자세히 파악하고 개인에게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사업은 진료비뿐만 아니라 전문의료기관의 심리평가 비용도 지원하며 약물치료에 부담을 느끼는 교원의 치료 지원을 위해 비약물적 치료인 비수술적뇌자극술도 신규로 지원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활동 중에 발생한 교원의 심리적 외상, 정서적 스트레스 등에 대한 치유 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심리적 안정과 안전한 교육활동 보호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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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을 위해 고등학교를 방문했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관내 20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전달 및 2025학년도 입학생 대상 교육과정 편제표 모형도 개발 안내 연수’를 20일부터 22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학교 정착을 지원하고 학교 교육과정 편제표 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상반기부터 세종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선도 교원 총 8명을 선발해 여러 차례의 협의회를 거쳐 총론 주요 사항을 정리했고 이후 대표 교사와 장학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 안내 총론 및 각론 영상 제작도 마친 상태이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고등학교 교사와 장학사 총 7명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강사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교육과정 편제표 모형도 개발에 대해 알찬 내용의 연수를 진행했다. 더불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관련해, 지난해 11월부터 현장 교사 지원단이 개발한 2025학년도 입학생 대상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제표 A, B, C 3가지 모형도에 대해 강사들이 안내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을 앞두고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에 대한 나침반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학교 교원들의 학교별 교육과정 편제표 작성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선생님들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운영하는 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에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관내 모든 중·고등학교는 교육과정 설계 및 교원 배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5학년도 입학생 대상 교육과정 편제표를 작성하고 여러 번의 컨설팅을 거친 후에 상반기 중으로 최종 편제표를 완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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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감, 제1형 당뇨 환아 학부모와 면담 가져[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은 21일 오전에 교육감 접견실에서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세종시 대표 박근용 씨와 면담을 진행했다. 제1형 당뇨는 췌장 이상으로 인슐린 분비가 이루어지지 않아 혈당 조절이 스스로 되지 않는 질병으로 외부에서 인슐린 투여만 제때 이루어진다면 다른 학생들처럼 평범한 생활이 가능하다. 제1형 당뇨 질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은 학교에서도 자신의 혈당을 확인하기 위해 매일 연속혈당기를 착용하고 인슐린 주사를 맞는 등 여러 가지 불편한 학교생활을 해야 한다. 또한, 제1형 당뇨 질병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인식의 부족으로 제1형 당뇨 질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제1형 당뇨 환아의 학부모 박근용 대표는 초등학교 2학년 딸과 함께 지난 2월 7일부터 17일까지 10박 11일 동안 제1형 당뇨 질병에 대한 세상의 편견에 맞서고 전 국민에게 알리고자 세종시의회에서 용산 대통령실까지 170km를 도보 대장정을 실시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박근용 대표가 제1형 당뇨 환자들이 처한 어려움에 관해 이야기하고 학교에서 다른 아이들과 평범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해 10월, 세종시교육청은 제1형 당뇨병 환우회 학부모와 협의회를 가진 바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제1형 당뇨 학생 지원책으로 ▲제1형 당뇨 학생 상급학교 우선 배정 ▲식단표 탄수화물 표시 ▲시험 중 연속혈당 데이터 전송을 위한 휴대전화 소지 관련 협의 ▲교육부, 시의회 등 관계기관 협의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박근용 대표의 가족과 모든 제1형 당뇨 학생들을 응원하며 희망을 잃지 않고 딸을 위해 대장정을 하는 부성애에 감동했다”며 “제1형 당뇨 학생들과 함께 우리 아이들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 마음껏 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제1형 당뇨 등의 난치성질환 학생들을 위해 전문가 학교 방문 컨설팅, 교직원 연수, 학부모 자조모임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며 향후 전문기관 연계해 마음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건강증진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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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감, 2024년 3월 개교학교 현장 점검[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21일 오전에 최교진 교육감이 바른유치원 신설 현장을 방문해 개교 준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3월 6-3생활권 산울동에 바른유치원을 개교할 예정이다. 바른유치원은 연면적 4,053㎡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지어졌으며 현재 잔손 보기 등의 마무리 공사 중에 있다. 또한, 바른유치원에는 총 13학급이 편성될 예정이다. 특히 바른유치원은 유치원 주차장과 차량 회차로를 연결시켜 놓아 등하원 시의 불편함과 교통 혼잡을 예방하고자 했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바른유치원을 둘러보며 학교 기본 시설, 급식, 교육과정 등의 유치원 개교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인근에서 바른초등학교 신설과 도시 거주 여건 마련 공사가 진행 중인 만큼 통학로 안전을 세심히 살폈다. 최교진 교육감은 공사 관계자들 격려하며 “바른유치원 준공 이후에도 바른초등학교 신설 공사가 당분간 진행된다”며 “공사 현장은 물론 통학로에서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새 건물과 새 제품의 유해 물질 제거를 위해 베이크 아웃을 철저히 하고 개교 이후에도 공기질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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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24명 배치·운영[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사안처리를 전담할 조사관 24명을 선발해 2024학년도 새 학기부터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투입한다. 학생화해중재원은 지난 1월 19일부터 1월 30일까지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모집 공고를 진행했고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지원자 총 58명 중에 최종 24명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전담 조사관은 학교폭력 업무나 생활지도, 조사 경력이 있는 퇴직 교원 또는 퇴직 경찰, 상담 및 청소년 전문가 중에서 선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역량 강화와 학교 현장 안착 지원을 위해 전담 조사관들이 학교 사안처리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오는 28일까지 집합과 실습의 2개 과정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집합 연수는 총 3일 오후 3시간 과정으로 지난 14일과 16일에 진행됐으며 28일에는 실습 연수가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는 ▲법령과 제도의 이해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 ▲관련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사안조사 방법 등의 과정으로 운영되며 ▲보고서 작성 요령 ▲사례 회의 및 심의위원회 보고 등의 실무 중심 실습도 이루어진다. 연수를 이수한 전담 조사관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오는 3월 4일부터 학교폭력 사안 조사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전담 조사관은 학교폭력이 발생한 학교를 방문해 사안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학교 자체 전담기구와 학교폭력제로센터에 보고한다. 이후 심의 요청이 있는 경우에는 사례 회의와 심의위원회에 참석해 조사의 객관성을 더욱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김성미 학생화해중재원장은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해, 교원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하고 학교가 교육적 역할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3월 새 학기 이후에도 전담 조사관의 역량과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폭력 사안 발생 건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담 조사관을 3월 이후에 추가 위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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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반기 도서관 견학프로그램 참여 기관 모집[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2024년도 상반기 도서관 견학프로그램’ 참여 기관을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상반기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유아와 어린이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3월 5일부터 7월 12일 기간에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는 도서관 책놀이,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에는 시간대를 선택해 자유롭게 견학할 수 있는 도서관 나들이가 운영된다. 도서관 책놀이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와 함께 그림책 읽기 ▲책놀이 활동을 체험하는 도서관 책놀이 등으로 구성됐으며 도서관 나들이 프로그램은 ▲책 읽어주는 로봇 ▲도서 대출 반납 체험 등으로 도서관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2월 20일 9시부터 평생교육학습관 도서관 견학프로그램 담당자와 전화 상담 후에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