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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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출산준비 혼자가 아닌 따뜻한 동행으로 다가가다[시사픽] 논산시는 지난 19일부터 논산시보건소에서‘2024년 엄마 마음 더하기 출산준비·산전요가교실’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보맘 출산준비교실은 임신 16주 이상 된 임산부를 대상으로 기수별 약 20명을 모집하며 총 4기에 걸쳐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교육 내용으로는 △ 모유수유 교육 △ 베이비 스트레칭, 베이비 체조 △ 순산 요가 △ 응급상황 대처법과 응급처치 교육이 있으며 논산시 모아산부인과 류춘수 대표원장의 오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의도 진행된다. 특히 임산부 요가는 태아가 잘 자랄 수 있는 안정된 자세의 자궁 환경 조성과 태아에게 산소공급을 원활히 하는데 효과가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논산시 예비 엄마들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은 물론 함께 출산을 준비한다는 심적 안정감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산준비교실 신청과 궁금한 내용에 대한 문의는 모자보건팀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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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충절의 표상 계백 장군을 기린다[시사픽] 논산시는 2024년 계백장군 제향이 오는 21일 오전 11시에 논산시 부적면에 위치한 계백장군유적지에서 유림 및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백제 말 위기에 처한 백제의 운명을 지키기 위해 황산벌에서 신라의 대군에 맞서 싸우다 장렬히 산화한 계백장군과 오천결사대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례의 초헌관은 백성현 논산시장, 아헌관은 이정석 논산계룡교육지원청장, 종헌관은 양철야 논산시유림협의회장이 맡아 제향할 예정이다. 역사에 계백장군은 ‘삼국사기’ 열전에 입전된 3명의 백제인 중 하나로 사후 백제 유민들에 의해 시신이 거두어졌다고 전하며 광해군 2년에 간행된 ‘동국신속삼강행실도’ 충신편에 본받아야 하는 인물로 실려 있다. 계백장군은 조선시대 숙종 6년에 계백장군유적지 인근의 충곡서원에 무장으로는 드물게 주향으로 모셔져 제향되어 올 만큼 충절의 표상으로 여겨겨 왔다. 본 행사를 주관하는 논산시유림협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계백장군은 충절의 사표이며 충절의 고장을 자부하는 논산시를 상징할 수 있는 인물이다. 제례봉행을 통해 시민과 학생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딸기축제의 성공을 한마음 한뜻으로 기원하는 계기를 갖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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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논산딸기축제’안전 이상무 꼼꼼하게 점검하다[시사픽] 논산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2024 논산딸기축제, 그 성대한 시작을 눈앞에 두고 있다. 논산시는 작년 전국 최초 딸기를 주제로 한 세계적 행사인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천명한 후 세계인이 찾는‘급’이 다른 ‘딸기축제’를 준비했다. 지난 19일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제가 개최되는 논산시민가족공원, 시민운동장 전역을 점검하며 손님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백시장은 축제장 구석구석 본인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애정을 갖고 점검에 임했다. ‘빵빵한 프로그램’도 프로그램이지만, 시는 방문객의 안전에‘촘촘한 주의’를 기울였다 밝혔다. 우선 동시간대 통신량, 교통정보를 활용해 축제장 내 인파 및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혼잡으로 인한 위험요소 발생 시 모니터링 요원과 현장 안전요원에게 문자를 발송해 선제적으로 예방토록 했다. 또한, 축제장 내·외 CCTV관제를 강화해 방범, 화재,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위험요소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견고히 다졌다. 이에 더해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인력 또한 일평균 20%이상 증원해 방문객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교통에 있어서는 확대된 주차장과 연계해 순환버스의 운행을 대폭 늘려 방문객의 편의성을 확보한 것은 물론이며 최근 늘고 있는 포트홀 사고를 비롯한 도로위 제반위험 요소 또한 꼼꼼히 살펴 보완·제거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준비도 소홀하지 않았다. 축제장에 배치될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은 식중독균 17종을 4시간 이내에 동시 확인할 수 있는 검사장비와 식중독 예방 홍보 영상을 송출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고 있다. 시는 해당차량을 활용해 축제장 내에서 판매되는 식음료를 꼼꼼히 선정해 식중독균 유무를 확인하는 한편 손씻기 및 식중독 예방 수칙과 관련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성현 시장은“딸기축제를 방문해 주시는 감사한 발걸음에 보답하기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의 성공을 위해서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 과제이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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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합동예찰 시행[시사픽] 아산시는 지난 18일 정밀 조사를 통한 병원균 사전 제거 및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충청남도농업기술원과 합동예찰을 시행했다. 예찰은 사과와 배의 ‘동계 전정 이후~생육기 전’ 위험 과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균은 겨울철에도 감염된 기주식물에서 월동하며 봄철 기온이 오르면서 활동을 시작해 강우 및 매개곤충, 작업도구 등을 통해 확산해 피해를 준다. 시는 관내 사과·배 재배 과원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를 지원했으며 병의 발생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화상병 특별 교육을 시행하고 현수막 및 문자메시지를 통해 약제 살포시 주의사항도 안내하고 있다. 농가에서는 약제방제 후 방제 이행 확인서를 제출하고 약제봉지는 1년간 보관해야 한다. 사전 약제 방제를 하지 않거나, 농약 봉지 보관을 이행하지 않은 과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할 경우 폐원 보상금이 감액된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과수농가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작업시 작업도구의 소독을 철저히 하고 과수화상병 예측시스템에 의한 병 발생 위험 문자를 받는 즉시 24시간 이내에 지원받은 약제를 살포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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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업기술센터, 지역특화작목 재배기술 상시교육 추진[시사픽]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지역 특화작목 발굴을 위한 품목교육을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난 1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성황리에 마친데 이어 ‘잎들깨’ 교육을 시작으로 상시교육 일정에 들어간 것으로 이번 교육은 변화되고 있는 농업환경에 맞춰 신소득 작목 재배 도입을 위한 수준별 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시는 농촌진흥청에서 발표한 ‘7가지 특화작목 중장기 전략’과 더불어 2026년까지 매년 3월부터 11월 기간에 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상시교육을 진행하며 레드향, 시설 고추, 시설 토마토 등 9품목·14회· 600명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석 농촌자원 과장은 “아산 농업을 대표 할 수 있는 신성장동력 작목 도입을 위해 단계별 특화작목 기술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경쟁력을 갖춘 전문농업인 양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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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1인가구 청년을 위한 ‘청년 생활용품 대여사업’ 추진[시사픽] 아산시가 1인 가구 청년을 위해 생활용품 무료대여 서비스를 18일부터 운영한다. 시는 1인 가구가 전체 청년 가구의 50% 이상을 자치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집에 보관하거나 구매하기 어려운 물품을 홀로 사는 청년들에게 무료로 대여 해주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대여 물품은 여행용 캐리어, 미니 빔, 전동공구, 이사용 박스 등이며 ‘청년아지트 나와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청년센터를 방문하면 대여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전국 최초로 캠핑용품 플랫폼 ‘캠터’와 제휴해 청년 캠핑용품 대여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캠터는 캠핑장비 보유자와 미보유자를 매칭 해주는 캠핑용품 공유대여 플랫폼으로 시는 캠터와의 제휴를 통해 캠핑용품 보유 수량의 제한 없이 원하는 캠핑장비를 청년들에게 대여해 줄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생활용품 및 캠핑용품 대여 사업이 아산시 청년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공유경제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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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NH농협 아산시지부로부터 제휴카드 기금 1억 4,763만원 전달받아[시사픽] 아산시는 3월19일 NH농협 아산시지부로부터 제휴카드 기금 1억 4천763만원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신진식 NH농협은행아산시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아산시와 NH농협은행 간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조성된 기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제휴카드 기금은 아산시복지카드, 아산사랑카드 등의 2023년도 이용 실적에 따라 NH농협에서 적립한 것으로 아산시 공익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신진식 지부장은 “2012년부터 아산시에 전달한 기금은 총 11억 8천만원에 이르며 앞으로도 공익기금 조성을 확대해 아산시 발전에 적극 기여하는 지역 금융 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경귀 시장은 “제휴카드 적립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음달 개최되는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 농협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임직원들의 많은 참여와 홍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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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산 만들자”[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무원 혁신모임인 ‘시니어보드’와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새로운 제1기 시니어보드 및 제2기 주니어보드를 구성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임명장 수여, 결의문 낭독, 시장과 함께하는 혁신·청렴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공무원 혁신모임은 지방정부 혁신의 하나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도모하고 세대 간 소통·공감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아산시 시니어보드는 6급 공무원 19명이 참여하고 지난해에 이어 2기를 맞이한 주니어보드는 7급 이하 MZ세대 공무원 2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앞으로 10개월간 중간관리자의 노련함과 젊은 공직자의 참신함으로 실효성을 갖춘 시정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유연한 조직문화에 앞장서는 등 시정 발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 앞서 1기 주니어보드 제안발표회에서는 △내부 업무망 내 업무공유 게시판 개설 △신규 공무원과 기존 공무원을 위한 투트랙 조직문화 개선 방안 △아산시청 외부 홈페이지 직원 익명성 보장 건의 △민원 응대 직원 보호를 위한 음성 안내 확대 방안 등이 제안됐다. 간부공무원들은 제안의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주니어보드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경귀 시장은 “혁신은 징검다리를 놓듯 관심과 문제의식을 갖고 새로운 시각으로 우리시의 미래를 향해 돌을 놓는 수고롭지만 가치 있는 움직임이다”며 “직급·세대를 초월하는 자유로운 소통으로 여러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원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아산시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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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제12회 이사회 참석[시사픽] 박경귀 아산시장이 19일 음봉면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제12회 정기 이사회에 참석했다. 시작에 앞서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박경귀 아산시장은 신임 이사 4명과 신임 감사 1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향후 활발한 활동과 역할을 당부했다. 박경귀 시장은 임명장을 전달한 뒤 “아산시는 대한민국 온천산업의 허브가 되어 사양길에 접어든 대한민국 온천산업 재부흥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온천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온천 효능의 과학화, 합리화, 표준화가 중요하고 그 중심에 헬스케어스파산업 진흥원이 있다. 이사진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많은 활동과 조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진흥원 사무실 이전에 따른 정관 개정, 2023년 예산 집행에 따른 세입·세출 결산 보고 등이 진행됐다.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신임 이사에 이상철 선문대학교 부교수, 송치은 한국한의학연구원 부장, 송하영 웰니스투데이 대표, 박성용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본부장이, 신임 감사에 정진석 행정사업인리더스 대표행정사가 선임됐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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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아산의 100년 미래”[시사픽] 아산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시장 주재로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 추진 전략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항만·물류·해양환경 전문가, 평택지방해양수산청·충남도청 등 관계 기관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그동안 아산항 개발을 위해 20회 이상의 추진 보고회와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현지답사 및 실무협의를 통해 추진 전략을 수립했으며 향후 이를 가다듬어 2025년 고시되는 해양수산부의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해양수산부 1차 수요조사 시 아산시에서 제안한 ‘1단계, 장래’의 기존 평면안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1단계, 2단계, 3단계을 제시했다. 이어 △개발방향 및 기본구상 △선석규모 △사업 추진시기 △사업타당성분석 △경제성분석 등도 종합 분석해 보고했다. 또한 전문가들은 △물동량 분석 및 경제성이 반영된 입지 타당성 논리 확충 △충남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경제자유구역 물동량 포함 △평택당진항과의 차별화 방안 마련 △전기차 전용부두 검토 △B/C분석을 높이기 위한 신공법 적용 등도 조언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아산항 개발의 타당성 및 수요확보를 위한 기본구상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아산항 개발을 위해 지혜를 모아주신 여러 전문가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항은 아산이 항구였다는 역사적 사실을 상기시키고 바다의 문을 다시 여는 사업인 만큼 아산의 100년 미래가 달린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아산항은 아산 발전만을 위해 필요한 항구가 아니다. 평택당진항을 평택당진아산항으로 확장해 대한민국 서해권 시대를 새롭게 열고 베이밸리 메가시티 사업에서도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이번 연구용역이 아산항 개발은 물론 대한민국 해양 항만 정책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