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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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저출생 극복 인식개선 캠페인 진행[시사픽]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도시’를 표방하는 아산시가 저출생 극복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6~28일까지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행사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올해 신혼부부를 위한 종합지원제도 자료집을 안내하고 초보 아빠를 위한 육아 가이드북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시 정책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시민이 궁금해하는 사업을 안내했다. 축제에 방문한 이모씨는 “혜택이 많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하나하나 자료를 찾아서 신청하려니 막막했는데, 잘 정리된 자료집이 있어 놓치지 않고 신청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아이 낳고 키울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저출산을 극복할 수 있도록 인식개선 캠페인 및 찾아가는 정책 홍보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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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도 주택가격 결정·공시[시사픽] 아산시가 2024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과 공동주택 가격을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가격 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능하며 시청 세정과 및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을 경우, 주택 소유자나 기타 이해관계인이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개별주택가격의 서면 이의신청은 시청 세정과로 방문·우편·팩스로 접수하거나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은 한국부동산원 천안지사에 서면 접수하면 된다. 또한, 온라인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 제출이 가능하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주택은 가격 산정의 적정성,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검토한 후 관련 절차에 따라 6월 27일 최종 가격을 결정해 공시한다. 함영민 시 세정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등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의 적정 여부를 확인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기한 내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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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숲사랑청소년단 ‘숲체험 활동’ 개시[시사픽] 아산시가 운영하는 ‘아산숲사랑청소년단’이 지난 28일 배방지산공원에서 첫 숲체험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단원들은 배방지산공원에서 공원 주변 식생 칠엽수·영산홍 등을 관찰하고 자연생태놀이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숲사랑청소년단은 4월 초 8일간의 공개 모집을 통해 초·중생 5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관내 공원 등에서 다양한 숲체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아산시 산림교육문화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산림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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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추진[시사픽] 아산시가 농작업 안전사고·재해예방을 위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사업은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컨설팅 ▲역량강화교육 ▲안전보호구 ▲안전장비 보급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4개소에 2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시설오이를 재배하는 조은작목반이 선정돼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지난 6일 사업설명회를 열었으며 본격적인 위험요소 진단을 위해 27일 배방농협에서 조은작목반 16명을 대상으로 한경대학교 박재희 교수의 컨설팅 및 농작업 안전교육을 추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되고 적용범위가 확대되어 농업분야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설오이 작업 환경의 위험 요인을 개선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3년도 6월 농어업작업 안전재해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금년도부터 농작업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안전재해 예방교육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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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마칭밴드의 힘찬 울림, ‘아유밴’이 전한 감동[시사픽] 아산시는 지난 27일 ‘아트밸리아산 유스밴드’가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군악의장 거리퍼레이드에 참여해 마칭밴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거리 퍼레이드는 송악사거리~온양관광호텔 사거리 구간에서 이순신 장군 출정행렬에 이어 각 군악대와 의장대가 군악으로 장군의 정신과 위업을 계승한다는 콘셉트로 진행했다. ‘아유밴’은 아산 청소년 대표로 퍼레이드에 참가해 해군본부, 공군본부, 해병대사령부, 육군7군단, 미8군 등 8개 군악·의장대와 함께 거리 퍼레이드 및 마칭공연을 선보였다. 각 군의 웅장하고 절도 있는 공연과 함께 깜짝 등장한 청소년 마칭밴드에 시민들은 ‘엄마 미소’를 보였으며 청소년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가득했던 마칭공연에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특히 지난 4월 8일 ‘아유밴’ 연습 현장을 방문해, 청소년 단원을 격려했던 박경귀 시장은 두 손을 번쩍 들어 큰 박수로 환호하며 힘차게 응원하기도 했다. ‘아유밴’ 단원 배서연 학생은 “처음에는 조금 떨리고 긴장됐지만, 많은 시민께서 열렬히 응원하시고 환호하셔서 행복한 순간이었다”며 “오늘의 값진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해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아유밴’ 사업을 주관하는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배정수 관장은 “결코 쉽지 않은 거리퍼레이드 공연을 즐거운 마음으로 즐겨준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아유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유밴’은 아산형 신규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7개 악기 부문 35명으로 청소년 관악단을 구성, 지난해 10월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주 1회 2시간의 정기교육을 받고 있다. ‘아유밴’은 오는 5월 11일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청소년 페스타’ 오프닝 공연에 참가하는 등 앞으로도 관내 축제·행사에 지속해서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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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시립 청소년예술단 구성” 지시[시사픽] 아산시가 합창·풍물·유스밴드·뮤지컬·오케스트라·e스포츠단 등을 합친 ‘아산시립 청소년예술단’ 구성을 검토한다. 박경귀 시장은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5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아유밴’의 성공기를 언급하며 이같이 지시했다. 박 시장은 “‘아유밴’은 일부 학생을 제외하면 대부분 악보도 볼 줄 모르는 초보였다”며 “하지만 짧은 기간 집중 연습을 통해 당당히 이번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에서 군악·의장단과 함께 거리퍼레이드에 참여했다”고 자랑스러워했다. 이어 “이런 ‘아유밴’의 노력은 시민들에게 벅찬 감동을, 또 같은 또래의 청소년에게는 ‘나도 음악을 해보고 싶다’라는 용기를 선사했다. 이는 엄청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목에서 박 시장은 감정이 복받쳐 목이 메이기도 했다. 계속해서 박 시장은 “지금 아산의 학교에는 밴드부가 다 사라졌다. 그래서 ‘아유밴’처럼 끼가 있는 학생들이 재능을 펼칠 무대가 필요하다”며 관계부서에 조례 개정 등 시립청소년예술단 구성 방안을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예술단에는 소년소녀합창단과 풍물단 등이 모두 들어가야 한다 온궁오케스트라는 이름을 변경해 합류하면 된다”며 “이렇게 해야 아산의 청소년 예술영재를 키울 수 있다 이것이 ‘아산형 교육모델’이 가야 할 방향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외에도 박 시장은 ▲5월 ‘가정의 달’ 어르신 공경 행사 강화 ▲농사철 일손 부족 농가 지원 ▲제63회 이순신축제 사후평가 및 홍보 ▲아산시 상징 관광상품 마케팅 전략 수립 ▲은행나무 야간경관 사업 구간별 추진 ▲고불인문학 ‘평균 이수율’ 승진 반영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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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장애발생 예방과 장애인의 사회통합 힘쓴다[시사픽] 논산시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국립재활원과 연계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장애인 강사가 방문·교육하는 장애발생예방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0년도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장애 원인에 대한 실태조사를 살펴보면, 장애인의 80%는 사고나 질환으로 인한 후천적 장애 발생이었으며 이 중 사고로 인한 장애 발생률은 36.4%로 나타나,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장애발생예방교육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이에 시는 31개교 2,099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 현황 및 장애 발생의 원인, 학교와 생활 주변의 사고 및 손상예방법 장애 예방 5계명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또한, 장애인 강사의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으로 수강생들의 이해를 돕는 한편 사고예방의 중요성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전환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교육에서 수강생들은 강사와의 소통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장애인과 심리적 거리를 좁히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을 운영해 장애발생예방의 중요성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도모하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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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인형극으로 어린이 감염병 예방에 앞장서다[시사픽] 논산시는 지난 25일 26일 이틀간 논산시 아트센터에서 논산시 소재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을 대상으로 어린이 감염병예방 인형극 ‘뽀득뽀득 세균몽을 물리쳐요’공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형극‘뽀득뽀득 세균몽을 물리쳐요’는 감염병에 취약한 학령전기 어린이에게 올바른 손씻기 방법과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마술쇼와 탈인형극으로 진행되어 아이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올바른 손씻기는 감기 및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 20%, 설사질활 30%를 낮추는 등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이면서 효과적인 방법으로 어린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하는 인형극을 통해 이를 홍보하기 위해 나섰다. 시는 행사장에서 손쉬운 손씻기를 위한 휴대용 비누, 손소독 티슈 등 감염병 예방 키트 또한 배부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여름철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아이들이 손씻기를 습관화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감염병 예방 인형극을 추진했고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논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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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시민행복시대 위한 설계도 함께 그린다[시사픽] 논산시가 다음달 31일까지 시 슬로건인“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를 바탕으로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자체의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제도로 시는 제도 운용을 통한 책임성 확보로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올해 주민 제안사업 공모는 전년도와 달리 공모의 유형 및 규모를 한정하지 않고 주민 제안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 수요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 대상별 교육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회 구성 △읍면동 지역위원 모니터링 활동 △제안사업 발굴 및 실무 컨설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논산시청 홈페이지에 제출하거나 논산시청 예산실 또는 거주하는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공모를 통해 취합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각 해당부서의 검토와 시민투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2025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된다. 백성현 시장은“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들께서 직접 논산의 내일을 그려나가는 중요한 제도다”고 말하며 “시민들께서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과 널리 효용을 미칠 수 있는 광범위한 연계 정책사업의 발굴을 통해 시민행복시대를 만끽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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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숲에서 놀~자’교육복지 숲 체험 산들바람 운영[시사픽]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지난 27일과 오는 5월 11일 2회기에 걸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초등공동사업으로 초 7교, 취약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숲 체험 교육 ‘산들바람’을 운영한다. 이번 숲 체험은 관내 명소인 광덕산 강당골에서 다양한 자연놀이를 체험하며 오감을 통한 생태적 감수성을 증진시키고 산림자원의 가치를 인식하고자 마련됐다. 숲 교육은 숲 해설 강사의‘숲과 인사하기’를 시작으로 오감을 활용한 자연 관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 등 체험 위주 활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자연물 빙고 놀이 △숲 밧줄 놀이 △풀꽃 엽서 만들기 △협동 컵 쌓기 △생명 지팡이 놀이 △소감 나누기 등 자연물을 이용한 다양한 놀이 활동으로 참가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서우 교육장은 “주말에 집안에서만 지낼 수 있는 취약학생들이 숲 체험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맘껏 뛰어놀며 협동의 즐거움도 배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