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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딸기축제’세계 21개국 손님들 논산딸기 만나러 온다[시사픽] 논산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펼쳐지는‘논산딸기축제’에 깜짝 방문객들이 찾아온다고 알렸다. 논산시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목표가 세계인 만큼 2027년에 가까워지는 한해 한해 딸기축제의 구성과 내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계를 목표로 한 2024 딸기축제는 작년 대흥행으로 씨앗을 심고 올해 태국 방콕에서 있었던 논산해외농식품박람회의 대성공으로 싹을 틔웠다. 논산시민의 염원과 지지, 자부심은 하루가 다르게 2027년 엑스포 개최를 실현시켜나가고 있다. 이러한 열망이 닿았을까 2024년 논산딸기축제를 응원하고 2027년 엑스포 개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세계 21개국에서 외빈들이 논산을 방문한다. 먼저, 지난 2월 박람회로 각별한 인연을 맺었던 찻찻 시티판 방콕시장이 딸기축제의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논산을 방문한다. 찻찻 시티판 방콕시장의 방문은 지난 박람회에서 백성현 시장이 보인 진심과 열정에 응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19개국 대한민국 주재 대사관에서도 논산을 방문한다. 벨라루스, 루마니아, 페루, 라오스, 미얀마, 덴마크 등 10명의 대사를 포함한 45명으로 구성된 사절단은 딸기 수확을 체험하고 논산시 주요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 이들은 엑스포 개최지지서명을 통해 논산의 엑스포 개최에 힘을 실어줄 계획이다. 시와는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체결을 맺은 바 있는 몽골 날라이흐구에서도 논산딸기축제를 방문한다. 날라이흐구 나차그 만둘 부구청장은 논산을 둘러보는 한편 계절근로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에 방문하는 외빈들은 논산 딸기의 우수성을 몸소 체험하고 딸기축제 개막식에서 감동을 안고 각 나라에 돌아가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세계 여러나라에서 논산의 가능성을 보고 방문해주시는 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의 응원과 지지에 힘입어 24년 논산딸기축제의 대성공과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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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아산시학교급식지원센터 점검 및 현장 애로사항 청취[시사픽] 아산교육지원청은 3월 20일 아산시학교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직원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점검사항은 ▲ 시설위생관리 ▲ 개인위생관리 ▲ 식재료관리 등 전반적인 센터 운영에 관한 것이다. 학교급식지원센터는 관내 105개교에 식재료를 공급 중이며 2024년부터 농산물은 아산시먹거리재단, 그 외 품목은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2024학년도 아산 관내 학교의 무상급식비는 379억원 부담하고 있다. 박서우 교육장은 원활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기능 수행을 급식지원센터에 당부하며 “아이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학교급식에 신선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학교급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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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행복키움추진단 역량 강화, 지역 복지정책 더 발전시킬 것”[시사픽] 박경귀 아산시장이 20일 디바인밸리에서 열린 2024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 상반기 복지리더 교육에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는 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아산시의회 의원, 17개 읍면동장 및 행복키움추진단장, 단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시민활동가의 눈으로 고독사 해법을 찾다’를 주제로 한 부산 영도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권종호 경감의 강연과, 이미경 아산시 행복키움지원팀장의 ‘행복키움추진단의 역할 안내 및 교육’ 등을 통해 시민 활동가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마을 복지리더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닦았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에서 “행복키움추진단은 ‘복지도시 아산’을 만드는 핵심 동력”이며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행복키움추진단의 활동 덕분에 아산시 복지사업의 사각지대는 더 촘촘하게 메꿔지고 마을 안전망 역시 더욱 단단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뜨거운 열정을 가진 우리 지역 복지리더, 행복키움추진단의 역량 강화는 아산의 복지정책을 더 발전시키고 시민의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들 것”이며 “아산시 역시 행복키움추진단과 함께 시민이 행복하고 공감하는 복지정책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순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장은 “복지리더 교육을 통해 강화된 복지리더의 역량은 복지도시 아산을 위한 훌륭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며 “행복키움추진단은 앞으로도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은 17개 읍면동 571명의 단원이 ‘이웃이 이웃을 돕고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주민이 주인공인 복지도시 아산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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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안·아·줌’… ‘양육자 아동학대 예방교육’ 추진[시사픽] 아산시는 2024년 ‘안·아·줌’이라는 구호와 함께 아동학대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연중 실시한다. 시는 아동학대 행위자 중 부모가 차지하는 비율이 90% 이상인 점, 아동 재학대가 3년 연속 지속해서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양육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 20일 온양풍기초등학교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안·아·줌’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은 ▲아동인권의 중요성 ▲아동학대 유형과 학대사례 판단 ▲아동학대 신고 및 개입과정 ▲긍정양육 129 원칙 설명 ▲가정에서의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과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아동학대 교육을 경청한 한 학부모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사실 학대라고 하면 큰 폭력을 떠올렸었는데 일상에서 무심코 하는 행동이나 말들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가정 내에서 아동학대는 자녀에 대한 이해력 부족과 자녀를 소유물로 여기는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며 “올해 초등학교 아동 양육자 중심으로 ‘안·아·줌’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내실있게 시행할 계획이며 앞으로 교육 외에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24년 ‘아동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초등학생 양육자 대상 안·아·줌 아동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는 등 아동이 안전한 ‘아동행복도시 아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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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건강생활실천 교육 및 홍보관 운영[시사픽] 아산시 보건소는 20일 신창 남창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건강생활실천 교육과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소아비만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식습관 교육, 골격계 질환 예방 및 바른 자세 교육, 자기혈관 나이알기, 흡연예방 캠페인 등 교육과 건강홍보관을 함께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에게 소아비만 및 건강관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렸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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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 수영팀 ‘제14회 김천 전국수영대회’ 여자일반부 우승[시사픽] 아산시청 수영팀은 지난 13~17일까지 김천에서 열린 ‘제14회 김천 전국수영대회’에서 10개 부문 입상으로 여자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 이번 경기에서 아산시청 수영팀은 금메달 7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임다솔 선수는 배영 50m에서 29.14초, 배영 100m에서 1분 2.22초, 김시진 선수는 개인혼영 200m에서 2분 20.18초, 평영 200m에서 2분 35초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은영 선수는 접영 200m에서 2분 15.41초로 1위, 접영 50m에서 28.4초로 2위를 기록했고 김슬비 선수는 평영 100m에서 1분 12.05초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단체전인 계영 800m에서 8분 30.3초, 혼계영 400m에서 4분 15.55초로 각각 1위를 차지했고 계영 400m에서는 3분 55.26초로 1등인 팀과 0.32초 차이로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아산시청 수영팀 코치는 “지난 대회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있을 ‘2024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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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 읍면동 기초생활보장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시사픽] 아산시는 지난 16일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읍면동 기초생활보장 담당자, 의료급여 사례관리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초생활보장 실무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높이고 취약계층에게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전반적인 내용과 주요 개정 사항 △자활사업 및 의료급여 관련 주요 내용 △복지 부정수급 신고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홍보 안내 등 기초생활보장업무를 위한 전문지식과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지속해서 증가하는 복지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읍면동 기초생활보장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업무 연찬과 교육을 통해 취약계층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고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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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시기업인협의회로부터 제86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받아[시사픽] 아산시는 지난 19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아산시기업인협의회로부터 제86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프레스코, ㈜동원제관, ㈜에이티이엔지, ㈜열린문디자인, ㈜아라, ㈜천지건업, 신성산자,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 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 ㈜삼아인터내셔날 등 10개 업체가 참여해 김, 라면, 컵밥, 두유, 과자, 휴지 등 다양한 생필품을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배방읍·온양2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운곤 협의회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회원사 분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이번 행사부터 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가 정기 후원업체로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 행사에 더 많은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소중한 후원물품을 마련해주신 아산시기업인협의회와 회원사 분들께 감사드리며 전해 주신 정성을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며 “아산시도 다양한 자원과 서비스를 마련해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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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방농협 60세 이상 여성 대상 인생설계 강좌 및 홍보관 운영[시사픽] 아산시는 20일 배방농협 본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인생설계 강좌 및 건강 홍보관을 운영했다. 웰다잉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강좌는 대한웰다잉협회 지향순 아산지회장을 강사로 초빙해 ▲노인에 대한 이해 ▲노화에 따른 변화 ▲노년의 성공적인 삶과 자기관리 등의 내용을 교육했다. 강좌가 끝난 이후에는 별도로 ‘찾아가는 건강 홍보관’을 운영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음식 속 설탕량·소금양 알기 캠페인 ▲여성흡연 바로 알기 ▲치매 인식개선·조기검진 안내 등 시민들에게 건강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웰다잉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죽음을 두려움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아름답고 숭고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며 “건강한 인생 설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해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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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개식용종식특별법 시행에 따른 신고서 등 접수[시사픽] 아산시는 지난달 6일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라 관련 절차에 나섰다. 시는 ▲개식용 도축·유통 운영신고서 ▲개식용 식품접객업 운영신고서 ▲개식용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개식용종식법’ 공포로 인해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과 도축·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 추가 운영이 금지되며 3년간의 유예기간을 두어 2027년 2월 5일까지 전·폐업을 완료해야 한다. 기한 내 사육 농장 등을 미신고 할 때는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됨과 동시에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신고서를 제출한 농장을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해 운영 실태 등을 확인하고 폐업이 완료될 때까지 이행계획서 준수 여부 등을 지속해서 관리할 방침이다. 한대균 위생과장은 “개식용종식법이 시행됨에 따라, 주기적으로 실태 조사를 실시해 특별법의 취지에 맞게 식용 개 사육이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관련 종사자들은 기한 내에 신고서와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 행정처분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