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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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시사픽] 아산시는 지난 22일 온양온천역 일원에서 ‘제343차 3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산시청 직원들과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온양온천역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일상생활 속 안전수칙이 담긴 리플릿과 미니 구급함 등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이와 함께 지역축제 안전과 산불 등 행락철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봄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아산시 생명대피안내지도 어플을 이용한 안전신문고 신고를 적극 홍보했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즐겁고 안전한 봄 나들이를 위해 행락철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안전한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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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해군사관학교 해양연구소장 면담, 충무공 이순신 장군에 대한 연구의지 다져.[시사픽]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2일 아산시를 방문한 해군사관학교 해양연구소장과의 면담을 통해 충무공 이순신 장군에 대한 연구 의지를 다지고 ‘이순신 아카이빙 사업’에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해양연구소장의 방문은 지난해 11월 박 시장의 해양연구소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4월 23일 개최될 ‘성웅이순신축제’의 일환인 ‘이순신 학술세미나’에 송 소장을 비롯한 충무공 이순신 연구 관계자를 초청하고 해양연구소에서 진행된 이순신 관련 학술 세미나 등에 적극 참여하는 등 이순신 연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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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4‘여성폭력 예방 캠페인’실시[시사픽] 논산시는 제26회 논산딸기축제를 맞아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논산딸기축제장을 찾는 시민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논산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관련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딸기축제장 일원에서 진행된 캠페인 행사는 여성 폭력 근절에 대한 시민공감대 확산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 추진됐다. 캠페인은 논산딸기축제장을 찾는 시민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피해자 지원기관 등을 안내하는 리플렛 및 홍보물 배부, 피켓을 활용한 축제장 행진 등 활동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이 여성폭력 근절에 대해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누구나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여성폭력 근절 및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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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논산딸기축제 대성공의‘숨은 영웅들’[시사픽] 2024 논산딸기축제가 방문객 45만명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남기며 나흘간의 여정을 마쳤다. 축제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많은 인파 속에서 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축제를 방문한 방문객의 질서의식도 한몫했지만, 무엇보다 적제적소에서 축제의 원활한 진행과 안내, 안전·주차 등을 위해 봉사한 이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 해석된다. 이와 관련해 논산시는 폐막식에서 성공적 축제를 견인한 자원봉사단체에 감사의 딸기 꽃다발을 전달했다. 논산시 자원봉사센터 조지용 센터장은 “딸기축제의 대성공에 기여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며“나날이 발전해나가는 논산의 모습이 자랑스럽고 빛나는 변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제에서 자원봉사를 통해 봉사한 단체는 다음과 같다. △논산시 자원봉사센터 △해병대전우회 충남연합논산시지회 △MG 놀뫼새마을금고봉사단 △귀건강전문봉사단 △논산여성의용소방대 △논산경찰서 시민경찰연합대 △논산시 4H 연합회 △논산시 생활개선연합회 회장 △논산시 청년네트워크 △논산시 여성예비군소대 △논산시 자율방범연합대 △논산시새마을회 △대한어머니회논산시지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논산지구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 △사랑의 예술봉사회 △엄마순찰대 논산시연합회 △재난재해 전문봉사단 △전국모범운전자연합 충남지부 논산시지회 △집밥강사 봉사회 △한국자유총연맹 논산시지회 △지속가능발전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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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방도서관 29일부터 시범운영 실시[시사픽] 아산시 배방도서관이 모산로 182-14에 건립된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내에 신축 이전해 개관에 필요한 준비를 마치고 29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에너지절약을 위해 녹색건축인증 우수 등급,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1++등급, 제로에너지 건축물인증 4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우수 등급으로 계획 시공됐다. 새롭게 개관하는 배방도서관은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연면적 2,888㎡, 지상 3층 규모로 1층 영유아 자료실, 수유실, 2층 어린이·청소년 자료실, 미디어 열람존, 3층 일반자료실, 프로그램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총 4만 9천여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1~3층 시설 전부 개방되며 도서대출반납 및 열람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휴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9시~22시, 주말 9시~오후 6시이다. 또한 운영 미비점 및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이용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 배방도서관이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와 평생학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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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도 이륜자동차 정기 검사 대상 출장 검사 받으세요.[시사픽] 아산시는 이륜자동차 소유자의 편의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협조로 이륜자동차 출장 검사를 시행한다. 이번 출장 검사는 25일 선장면에서 고령 수검자를 위한 “찾아가는 출장 검사”를 진행하고 26일~29일까지 4일간은 이순신 종합운동장 대형버스 주차장에서 진행한다. 출장 검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등록된 배기량 50~260cc 중·소형 이륜자동차로 올해 상반기 검사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239대이며 검사를 받지 않으면 최고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검사소 부족에 따른 원거리 이동을 최소화하고 시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출장 검사소를 운영하게 됐다”며 “정기 검사 미수검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안전 편의를 위해 이륜자동차 120여 대에 대한 출장 검사 서비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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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2차 지방 이전 대상 공공기관 유치 총력” 지시[시사픽] 박경귀 아산시장이 2차 지방 이전 대상 공공기관 유치 총력전을 지시했다. 박경귀 시장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계획 발표에 대비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전략 수립과 대응을 당부하며 이같이 지시했다. 박 시장은 “공공기관 유치는 특정 부서만의 업무가 아니”고 강조하고 “본청 전 부서가 나서 자기 업무와 관련된 공공기관의 이전 계획과 필요 부분을 확인해 면밀히 분석하는 과정을 함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기관 유치는 지역 경제 발전은 물론, 아산의 미래 성장 동력 마련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며 “공공기관 유치에 기여한 직원에 대해서는 특별 승급, 특별 승진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설령 공공기관을 유치하지 못하더라도 유치전을 통해 해당 기관에 보여준 우리의 열정이나, 유대관계 등은 이후 여러 사업을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실패가 없는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주말 아산온천 일원에서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방문객 이용 편의를 위한 셔틀 운행도 지시했다. 박 시장은 “자차로 이동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라도 셔틀 운행은 필요할 것 같다”며 “축제가 임박해 많은 노선이 운영되기는 힘들겠지만, 담당 부서에서 효율성 높은 노선을 파악해 운영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홍보 ▲봉재저수지 제방 하부 공간 주차장 조성 ▲관내 일부 수변공간 악취 문제 해결 방안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재정자립도 향상 방안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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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학교급식점검단 사전 협의회 가져[시사픽]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아산교육지원청 특별교육실에서 학교급식점검단 15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점검단 사전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급식점검단 활동 시작 전 점검의 객관성,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점검내용 △점검방법 △점검자 유의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했고 점검일정을 협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교급식점검단은 교육지원청, 아산시청 위생담당자, 학부모, 소비자 시민모임 등 총 15명으로 2인 1조 학교 식생활관을 불시 현장 방문해 △검수 △전처리 △조리 △배식 △세척 등 급식 전반에 대해 점검하며 상반기에는 학교급식 분야 종사자 건강진단 변경에 따른 검사기간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박서우 교육장은 “학부모가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급식이 되도록 효과적이고 객관적으로 꼼꼼히 살펴 달라”고 말했고 “학교급식 식중독 등 위생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점검단 활동에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아산교육지원청은 봄 신학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아산시와 합동점검을 실시했고 학교급식기구 미생물 검사, 급식관계자 교육,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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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신규 프로그램 공개[시사픽] 4월 24일부터 5일간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 전술 신호연 만들기 체험, 연암산 봉수의식 재연 등 2024년 성웅 이순신 축제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우선 이번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는 이봉근 명창의 창작 판소리 ‘이순신가’가 처음 공개된다. 이봉근 명창은 고 박동진 선생 이후 명맥이 끊겼던 판소리 ‘충무공 이순신전’을 복원해 부른 젊은 명창이다. 아산시와 이봉근 명창이 손잡고 만든 창작 판소리 ‘이순신전’에는 충무공의 영웅적 면모는 물론, 아산에서 보낸 청년 시절과 어머니와의 이별 등 아산시와 관련된 ‘인간 이순신’의 이야기가 풍부하게 담긴다. 지난해 벅찬 감동을 선사했던 아산시립합창단의 ‘난중일기 칸타타’는 올해 뮤지컬로 장르를 바꾸고 무대 스케일을 확장한다. 장르 변화에 따라 대형 뮤지컬 ‘팬텀’ ‘안나 카레리나’ 등에서 활약한 김순영 소프라노가 예술감독으로 발탁됐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OST ‘해무’를 부른 대한민국 대표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도 성웅 이순신 축제 무대에서 ‘해무’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박 시장은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과 세계적인 댄스 크루 ‘원밀리언’의 공연도 다시 만날 수 있다”고 소개하며 “다양한 장르의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빚어낸 이순신 선양 공연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확충됐다. 우선 시는 매년 축제 기간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 주최로 열리던 전문가 영역의 이순신 세미나에 더해, 일반인 대상 학술 프로그램도 시작한다. ‘이순신’을 주제로 한 인문학 콘서트다. 강연자로는 tvN ‘벌거벗은 한국사’에도 출연한 김경수 청운대 교수, 김상철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 연구원, ‘리더십, 난중일기에 묻다’의 저자 김윤태 등이 나선다. 지난해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병영체험존’과 ‘승마체험존’에 더해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사용했던 ‘전술연’을 직접 만들고 날려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시작한다. 또, 곡교천에서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노젓기 대회가 열린다. 거북선 노젓기 대회는 통영 한산대첩 축제의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로 아산시는 통영시 협조하에 올해부터 곡교천에서도 실시하기로 했다. 대회에는 각 읍면동과 기관·단체, 학교 대표팀이 출전하며 대회 시간 외에는 일반 관람객도 노젓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박경귀 시장은 “곡교천 노젓기는 충무공의 위대한 승전 기록의 숨은 공로자인 격군의 노고도 체험하고 언제 어디에서 바라봐도 아름다운 곡교천을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시야로 새롭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해 처음 출범한 ‘백의종군길 마라톤대회’와 ‘걷기대회’는 3월 22일 기준 등록을 마친 참가자 중 재참가자 비율이 각각 63%, 37%에 달한다고 알리며 “재참가자 대부분이 다른 지역 시민이라는 것도 주목할 만한 성과”고 밝혔다. 박 시장은 “높은 재참가율보다 확실한 지난 대회 만족도 지표가 어디에 있을까 싶다”며 “올해 역시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로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교통편의 역시 크게 높였다. 축제 기간 셔틀버스는 지난해 25대에서 40대로 대폭 확대됐고 천안아산역·아산터미널·온양온천역 등 관내 주요 광역 대중교통 거점에 셔틀버스 정류장을 배치했다. 자동차를 이용하는 관람객을 위해 아산소방서 앞 임시주차장 등 관내 곳곳에 1만여 면 이상 확보했다. 임시주차장에서 공연장까지는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축제는 지난해 강점을 강화하고 미비점은 보완하는, 변화보다 내실에 집중하는 축제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부분이 지난해보다 나은, 모든 이들이 지난해보다 즐겁고 행복한 축제를 지향하겠다”고 밝히고 “또 찾고 싶은 축제, 매년 4월이 기다려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아산시는 4년 만의 성웅 이순신 축제 재개를 앞두고 “‘이순신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범국민 축제로 거듭나는 원년으로 삼겠다”며 대대적인 축제 개혁을 단행한 바 있다. 박 시장은 이날 새로운 축제 프로그램 공개에 앞서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 베스트 이벤트 프로그램 선정 등 지난 성웅 이순신 축제의 성과를 소개하고 “모든 성과는 변화에 공감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아낌 없는 응원과 성원 덕분”이라고 인사했다. 박 시장은 “6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축제를 전면 개편하는 일은 무모한 도전에 가까웠지만, 우리는 도전을 혁신으로 만들었다”고 자평하고 “이제 그 혁신은 새로운 역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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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 실시[시사픽] 논산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간 유해물질분석 전문지도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전문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지식 공유와 분석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전국 39개 지역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기술원에서 활동하는 농촌진흥공무원들이 참여했다. 교육은 잔류농약 분석의 중요성에 대한 경상대 홍수명 교수의 강의, 분석결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정도관리에 대한 농촌진흥청 정원태 박사의 발표, 그리고 우수사례 선정 지역의 사례 발표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논산시의 선진 농업 현장과 체계적인 농산물 안전관리 시스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인증제 우수사례 매장을 견학하는 기회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먹거리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농업인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가 필수적이며 유해물질분석 분야에서 농촌진흥공무원의 역량 강화는 지역 농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