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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 다해달라” 강조[시사픽] 박경귀 아산시장이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4월 직원 월례모임’에서 직원들에게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아직 130여 개의 정부 공공기관이 이전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전국의 지자체가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아산은 삼성·현대 등 대기업 중심의 탄탄한 산업기반과 편리한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공공기관들이 눈여겨보는 곳인 만큼,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는 특정부서만의 업무가 아니다. 부서별로 업무 관련 공공기관을 찾아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이전 공공기관을 찾아낸 부서에는 특별 승진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 공공기관 이전은 그만큼 아산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중요한 과제다”고 힘줘 말했다. 특히 박 시장은 “최근 선거철이 되면서 정치권에서 일부 공공용지를 정치적으로 언급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며 “정당을 떠나, 아산 전체의 균형발전 등 합리적인 시정계획에 따라 정부 공공기관 유치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이어 “공직자는 아산시 전체를 바라봐야 한다”며 “정치권에서 국비·도비를 반영했다고 해도, 결국 사업의 완결은 시정에서 이뤄진다 여러분들이 균형 잡힌 객관적인 시각으로 공정하게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이날 또 박 시장은 “지난해 77개의 기관 표창을 받았고 올해는 기관 표창 100개를 받아 전국 1위의 지자체가 되자고 공표한 바 있다”며 “이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게는 인센티브를 확실하게 드리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표창 등 기관 표창에 대한 격려금을 확대하고 지급 대상도 도지사 표창까지 확대하며 특별휴가도 과장과 팀장, 담당 직원에게 부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으니, 자부심을 갖고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 3월 △온천초 인근 포장마차 철거 합의 △‘아트밸리 아산’ 명품브랜드 대상 선정 및 도시브랜드 평가 1~3월 연속 7위 달성 △아산온천 벚꽃축제 성료 등의 성과를 소개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월례모임은 시민 14명, 공무원 7명 등 21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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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아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사랑의 쌀 220Kg 및 간식 324개 기부[시사픽] 아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난 29일 공동생활 가정에 방문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달하고자 사랑의 쌀 220Kg를 기부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아산지역 공동생활 가정은 “지역사회에서 사랑과 관심을 기울여 주시는 만큼 그룹홈 학생들의 행복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선뜻 기부를 실천해 준 아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아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학교 밖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자 아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324개의 컵라면과 컵밥 간식을 후원했다. 임기호 회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이번 후원이 새꿈 청소년의 성장과 발전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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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4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및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시사픽] 논산시는 지난 29일 열린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와 소방기술 경연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봉사와 희생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지정된 날로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3월 11일과 소방을 상징하는 119가 조합돼 정해진 기념일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는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이라는 주제 속에 펼쳐졌다.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김경철 논산소방서장 등 주요 내빈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으며 대원 간 화합을 모색하고 소방대응 기술을 펼치는 ‘소방기술 경연대회’도 개최됐다. 백성현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의 뜻을 실천하고 계신 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논산소방서 및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철 서장은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드리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헌신하시는 대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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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성 최고 빅데이터가 증명한 ‘논산딸기축제’의 인기[시사픽] “꽃향기보다 달콤한 딸기향?” 논산딸기축제가 봄나들이철의 검색 트렌드를 장악했다. 국내 유명 빅데이터 분석사인 ‘ㄹ’사에서 발표한 3월 4주차 전국축제 트렌드 지수에 따르면, 논산딸기축제가 51,586포인트를 기록하며 37,739포인트의 ‘진해군항제’, 5,442포인트의 ‘서천동백꽃주꾸미축제’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는 경주벚꽃축제, 이월드블라썸피크닉, 구례산수유꽃축제 등이 순위권에 올랐다. 이른바 꽃놀이시즌을 맞아 꽃과 관련된 축제들이 검색 트렌드의 주를 이룬 가운데 지역특산품을 무기 삼은 논산딸기축제가 1위에 오른 것이 주목할 부분이다. 논산딸기축제는 해당 차트에서 3월 3주차에는 진해군항제, 구례산수유꽃축제 등에 밀려 3위에 랭크되었으나 본격 개막을 맞아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압도적 1위’에 올랐다. 논산딸기축제가 얻은 트렌드지수 포인트를 나이대별로 살펴보면 20대가 31%, 30대가 34% 비중을 차지했다. 시민가족공원으로 개최지를 옮기는 동시에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가족친화축제’를 테마로 삼은 축제의 새로운 방향성이 성공을 거둔 셈이다. 또한 성별 기준으로 놓고 보면 여성이 67%, 남성이 33%로 나타났다. 각양각색의 딸기와 딸기로 만든 디저트, 굿즈 등이 여성 소비자들에게 강하게 어필한 것으로 해석된다. 논산딸기축제는 지난해 문체부-관광공사로부터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되고 올해는 ‘문체부 예비축제’로 지정되는 등 겹경사를 맞으며 국내 굴지의 축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논산시는 국내 성과를 토대로 지난 2월에는 태국 방콕에서 페스티벌 형식의 해외농식품박람회를 개최해 글로벌 관광객에게도 지역농업의 진가를 소개한 바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딸기축제가 봄의 전령이자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신선한 페스티벌로 자리잡았다”며 “딸기의 맛과 품질을 기본 바탕에 두고 남녀노소 취향을 고루 맞추는 콘텐츠를 개발해가며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밑불을 달궈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21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논산딸기축제에는 무려 45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도합 12억 3천여 만원에 달하는 128톤의 딸기가 판매되는 등 유례없는 대흥행을 이뤘다. 시는 올해 축제의 성과와 보완점을 면밀히 분석해 차후 지역행사 시 반영하는 것은 물론 2027년 개최를 목표로 준비 중인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승인의 지혜주머니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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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봄바람과 함께 찾아온 겹경사 안고‘4월 월례모임’개최[시사픽] 논산시는 1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4월 월례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월례모임에는 시민과 공직자 등 5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월례모임은 개회, 시민·직원 표창 수여, 지난달 있었던 2024 논산딸기축제 영상 시청, 백성현 논산시장의 축하 및 감사 인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보훈단체 홍보와 각종 프로그램 활동으로 단체 활성화에 기여한 논산시 보훈회관 윤수정 사무장, 충령탑 환경정화 및 수해복구 지원 등 지역내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논산시 청년연합회 심재국 사무국장, 논산시립합창단 소속 정은경 반주자 등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17명의 시민이 시장표창을 받았다. 특히 다나딸기농장 이종천 대표이사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딸기 200kg을 기부해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해,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종천 대표는 이날“딸기축제대흥행, 논산농산물해외박람회대 성공으로 논산 딸기농으로서 자긍심, 자부심을 느낀다”며 “논산 딸기를 드신 분들의 마음 속에 딸기꽃의 향긋한 미소가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같은 날 표창을 수상한 광석면 최경환 번영회장은 “아무도 해결하지 못한 양돈단지 악취로부터 해방할 생각을 하니, 이루말할 수 없이 기쁘다” 라며 “진정한 논산시민 행복시대를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톡톡튀는 문구와 아이디어로 논산시 홍보를 위해 애쓰는 논산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에게도 감사의 마음이 전달됐다. 인스타그램 분야에 이효순씨, 블로그에 송종연씨, 정혜명씨가 상패를 안았다. 정혜명씨는 “논산을 사랑하게 된 정혜명”이라 스스로를 소개하고“행복한 논산시민으로 살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논산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직원표창으로는 예산실 자료 검증 및 신속집행 업무지원에 힘쓴 공인정 직원과 보도자료 제공 및 기사 스크랩 등 언론홍보 지원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홍보협력실 이금숙 직원을 비롯 19명이 시장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이날은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펼쳐져 방문객 45만명의 대흥행을 거둔 논산딸기축제 영상이 송출돼 많은 환호를 얻었다. 이날 백성현 논산시장은“2024 딸기축제대성공, 급물살을 타기 시작한 3,100억원 규모의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 선정 등 풍성한 소식으로 맞이한 지금 논산의 봄을 실감한다”고 말하며 “이 모든 것은 논산시민들이 가진 변화에 대한 열망과 공무원들의 노고 덕택”이라고 말했다. 덧붙여“매순간 논산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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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시민제일주의행정’으로‘30년 묵은 난제’해결하다[시사픽] 논산시가 광석면 양돈단지 축사악취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2024년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 공모에‘단독’선정 됐다고 밝혔다. 사업의 대상지인 광석축산단지는 1993년 수출정책 활성화 일환으로 정부 주도로 조성됐다. 현재 13개 농장이 입지, 돼지 25,000여 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7.5ha에 달하는 면적을 차지하는 대규모 단지다. 단지 조성 이후 30여 년간 주민들의 집단민원, 인근인 시내권에서 쏟아지는 수천 건의 민원에도 근본적인 해결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특히 습도가 높거나, 더운 날이 찾아오면 심한 악취는 시민들에게 참을 수 없는 고통으로 다가오는 것이었다. 더구나 단지의 조성이 오래된 만큼 노후된 시설로 인한 악취가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러한 고통을 함께 겪어온 백성현 시장은 시장 취임 후 곧장 문제 해결에 나섰는데, 첫 번째 실마리를 시민의 의중을 살피는 것으로부터 찾았다. 백시장은 22년 7월 광석면을 찾아 주민들의 불편을 면밀히 살폈다. 다음해 2월 광석양돈단지 운영 농가들의 뜻을 한데 모아 양돈단지 현대화사업 추진의 기틀를 마련했다. 농가들은 사업추진 기간동안 최소 2년에서 3년까지 사육을 중지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백시장의 적극적인 호소에 동의서에 흔쾌히 서명했다. 이후 백시장은 직접나서 지역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지난해 3월 사업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목소리를 듣는 것에 힘썼다. 주민들의 지지와 농장주들의 협조, 시민들의 염원으로 힘을 얻은 백시장은 두려울 것이 없었다. 국회,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로 동분서주하며 공모사업 선정과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했다. 중앙부처의 문턱이 닳는다 할 정도로 방문했으며 지겹다 말할 정도로 피력했다. 유일한 해결책은 밀폐형으로 운영되는 스마트축산단지였으나,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국비확보가 절실했다. 그간 사업이 있음에도 추진하기 어려웠던 큰 이유 중 하나는 지침상 조건을 논산이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백시장은 지침을 뛰어넘는 사업 선정의 당위성과 시의 염원에 대해 지속적으로 설명과 건의를 이어 나갔다. 같은 해 11월 12일 이러한 노력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관이 논산을 직접 방문, 현장의 고충을 살폈다. 정책관은 현장에서 논산시가 겪어온 고통의 긴 세월에 통감했다. 다음날인 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염원하던 지침개정소식을 전해왔다. 단지 조성규모를 15ha 내외에서 3ha 이상으로 완화하고 단지 조성 대상도 신규 뿐 아니라 기존 단지도 가능토록 지침을 바꿔냈다. 논산시가 처한 상황에 안성맞춤인 개정이었다. 모든 사전요건을 차근차근 준비했던 시는 올해 1월에 공모신청을 완료했다. 지난 22일 드디어 2024년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단독 선정되어 기반조성 사업비 57억 중 국비 36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완전밀폐형 스마트 축사를 신축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게 됐고 연계된 공모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총사업비 687억 규모의 ‘탄소중립형 청정축산단지 조성’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악취제로화를 위한 축사밀폐화는 물론 축산분뇨의 빠른 수거와 악취 상시모니터링이 가능하게 할것이다. 여기에 악취관리 전문가가 악취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역주민을 포함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투명한 민원해결 또한 계획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선정으로 시는 선진 축산의 수범사례로서 축사 악취로 고민하는 여러 지역에서 찾아오는 스마트 축사 대표모델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시민들과 함께 고통을 견뎌오던 긴 시간 동안 끊임없이 고민했다”고 말하며 “시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결코 외면하지 않고 모든 사안에 불가능이라 단정짓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시민들과 함께 해결한 어려운 과제인 만큼 논산시민들께서 자긍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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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치매안심센터 이용 어르신에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시사픽] 아산시는 고령화 위기 극복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 시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아산시 산림과는 숲이 가진 다양한 치유 인자를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3월 18일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자연이 주는 선물’, ‘숲의 향기를 찾아서’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가 함께하는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를 겪는 어르신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3월 1회차 프로그램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를 통해서는 봄을 알리는 식물 관찰과 꽃 냅킨을 활용한 주머니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꽃잎이나 나뭇잎을 직접 만져본 지가 언제였는지 모르겠다며 즐거운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병주 산림과장은 “시민이 산림과 함께 치유 받으며 건강하게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참여자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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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보건소, 공동주택 대상 금연·금주 일제 단속 및 캠페인 실시[시사픽] 아산시보건소는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공동주택 175개소 대상 금연·금주 일제 단속 및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단속은 관내 공동주택 내 어린이 놀이터에서의 흡연 및 음주 여부, 금연·금주 구역 안내 표지판 부착 상태 등을 점검해 간접흡연 및 음주 폐해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주민들에게 금연클리닉 운영 사항과 조례 개정으로 추가 지정된 금주구역 등 금연·금주 구역을 안내했다. 아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일제단속 및 캠페인이 건전한 음주 분위기 및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아산시 조성에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 금연·금주 구역 지도 및 단속을 적극 추진해 금연·금주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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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쌀 적정생산 대책’ 성공 결의대회 개최[시사픽] 아산시는 29일 쌀 수급 안정과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해 아산시 쌀 전업농 임원 및 회원들과 쌀 적정생산 대책 성공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구조적 공급과잉 문제 해결을 위해 농민들이 자발적으로 벼 재배면적을 줄여 쌀 수급 안정에 동참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아산시의 2024년 벼 재배 목표 면적은 9,133ha이며 전년도 벼 재배면적인 9,400ha에서 267ha 감축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타 작물 재배유도를 위한 ‘전략작물직불사업’, ‘논 이모작 재배 지원사업’, 벼 적정 재배면적 감축 협약 등을 추진해 왔다. 또한 아산시 자체 사업인 ‘논 타 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지난 3월부터 추가로 추진해 5월까지 신청받고 있으며 해당 사업은 논에 벼 이외의 타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할 시 ha당 210만원에서 27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쌀값 안정과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논 타 작물 재배에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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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어르신 건강과 힐링을 한 번에[시사픽] 아산시는 전년도 시범 운영에 이어 ‘찾아가는 경로당 숲 해설 산림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이번 산림교육은 일생의 모든 순간 숲과 함께 성장하고 숲에서 치유 받는 삶을 함께하기 위한 교육으로 사전에 대한노인회 아산지회를 통해 희망하는 경로당에 대한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3월 27일부터 11월까지 매달 경로당을 방문해 △뇌 깨우기 체조를 시작으로 △봄꽃 향기 맡으며 △행복한 봄날의 선물을 전해요 △숲의 향기를 찾아서 등 다양한 주제로 숲 해설 활동을 진행한다. 오치석 대한노인회 충남 아산시지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도에 감사하며 더 많은 경로당에 방문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병주 산림과장은 “노인 연령에 맞춘 숲 해설 프로그램을 개발해 노인 대상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