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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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기계임대사업소 토요일 연장 운영[시사픽]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4월부터 토요일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연장 기간은 오는 6월 29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현재 농업기술센터 본소와 동부지소 2곳에서 운영 중인 임대사업소는 68종 812대의 농기계와 작업기를 보유하고 있고 특히 수요가 높은 트랙터용 콩파종기 등 8종 42대를 최근 보강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임대를 원하는 농업인은 2곳을 방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토요일은 사전 예약된 농기계만 입고와 출고가 가능하며 일요일 사용한 장비는 다음 날 월요일 아침 9시 30분까지 반납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요일 연장 운영을 통해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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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정산도서관 독서문화 수강생 모집[시사픽] 청양군립 정산도서관이 4일부터 13일까지 2024년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정산도서관은 지난달 대상별 분야별 수요를 채우기 위한 프로그램과 강사에 대한 공개 모집 과정을 통해 9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운영 강좌는 ▲놀면서 배우는 놀이 영어 ▲동화로 만나는 불 없는 요리 교실 ▲영어단어 골든벨을 울려라 ▲꿈을 그리는 손 글씨 예술 ▲나만의 대중 예술 만들기 ▲스마트폰 200% 활용하기 ▲어르신 기초영어 교실 ▲토탈공예 소품 제작 ▲통기 수련 등이다. 참여자들은 강좌별로 매주 1회 6회에서 13회 무료 수강이 가능하지만, 재료비나 교재비는 자부담이다. 참여 신청은 도서관 직접 방문이나 전화접수로 가능하고 강의별 자세한 내용은 정산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정산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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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황사 미세먼지에 ‘가축도 숨 막혀’[시사픽]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축산농가 피해를 막기 위해 철저한 가축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3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가축이 황사나 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되면 성장지연과 호흡기·순환기 질환, 눈 질환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황사나 미세먼지에는 가축에 해를 입히는 세균이 평소보다 100배, 곰팡이는 6배나 많이 함유돼 한우의 경우 호흡기 질병 발생 위험성이 평소보다 20% 이상 증가한다. 피해를 막으려면 가축을 축사 안으로 들여보내고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아 외부 공기를 차단해야 한다. 또 가축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관리하고 야외에 놓아둔 건초나 볏짚은 반드시 비닐로 덮어야 하며 관리 후에도 1~2주 동안은 병든 가축 발생 유무를 관찰해 치료에 임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황사와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요즘 축산농가별 철저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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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청양군 경로당 급식사업 견학[시사픽] 서울시 광진구 직원들이 지난 2일 청양군의 경로당 점심 지원사업을 견학하고 돌아갔다. 청양군의 경로당 급식 지원사업은 군내 생산 농산물 등의 식자재 꾸러미를 주 1회 선정된 경로당에 배송하는 사업으로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시범적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시간이 갈수록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군은 연차별로 사업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광진구 직원들은 청양지역의 경로당 공공 급식 현황 설명 청취에 이어 지역활성화재단을 방문해 재단의 역할과 배송 준비 과정, 배송 현장을 확인하는 등 전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경로당 공공 급식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매우 만족해하시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과 결식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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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직원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력 강화 교육[시사픽] 청양군이 군민과 사업장 종사자들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력 강화에 나섰다. 이를 위한 교육은 지난 2일 진행됐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지난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의 모든 사업장과 건설공사 50억원 미만 공사 사업장에 전면 확대된다. 에 따라 현장 맞춤 직무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한창현 ‘사람과안전기술지도’ 대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정의와 적용 범위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관련 행정제재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비교 등을 실무적 측면에서 알기 쉽게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확대 시행됨에 따라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인식 개선과 현장의 이행 여부 점검을 통해 사고 없는 청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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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교통문화지수 개선 ‘국토부 장관 표창’[시사픽] 지난 2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세종시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청양군이 국토교통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국토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매년 교통안전 의식과 교통 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3개 항목 18개 평가지표를 적용, 지역별 교통문화지수를 비교 평가하고 있다. 2023년 실시된 조사에서 군은 ‘교통 문화 개선 부문’에서 A등급을 받으며 전체 229개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또 교통문화지수 부문에서 86.34점으로 전국 80개 군부 그룹 중 7위를 기록, 전년 대비 63계단 상승하는 결과를 얻어냈다. 조사에 따르면 청양지역의 무단 횡단 금지 준수율은 2022년 60.38%에서 2023년 85.85%로 대폭 향상되며 전국 군지역 1위를 차지했고 찾아가는 교통약자 교육 프로그램도 높은 점수의 배경이 됐다. 운전 행태 항목에서도 제한속도 준수율, 안전띠 착용률이 전년에 비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교통안전 항목에서 지자체의 교통안전 정책 이행 정도, 교통안전 예산확보 노력이 유사 규모의 다른 지자체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창수 사회적경제과장은 “교통안전 시설 확충과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교통안전 캠페인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군민의 관심도와 교통 문화 의식이 향상됐다”며 “다만, 교통사고 사망자 수와 보행자의 횡단 중 스마트기기 사용을 줄일 필요가 있는 만큼 관할 경찰서와 연계한 홍보와 계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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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마음을 여는 청렴 · 소통의 시간 보내[시사픽] 아산교육지원청은 4월 3일 오전, 교육장실에서 4월 생일을 맞은 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여는 청렴 ·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의 시간에서는 생일을 맞이한 직원들이 모여,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서로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솔직하게 나누며 소통하고 마음을 여는 시간을 마련했다. 생일을 맞이한 총무팀 직원은 “평소 방문하기 어려웠던 교육장실을 방문하고 소그룹으로 편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교육장님과 진솔한 소통이 가능했다 또한 업무에 대한 제언도 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교육장은 이러한 행사들이 직원들 간의 유대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아산교육의 발전을 위해서는 교육장과 직원이 함께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 앞으로도 청렴한 마음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 직원들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만남과 소통의 자리를 매달 마련해 교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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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별밤건강체조로 건강도 체력도 쑥쑥[시사픽] 논산시는 지난 2일부터 10월 말까지 시민의 건강능력을 향상시키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력 증진 분위기 조성을 위한‘별밤건강체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과 장소를 살펴보면 시민가족공원에서 매주 화·목 주2회 19:30~20:30, 강경은 강경주민자치위원회와 연계해 매주 목요일 19:00~20:00 주1회로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시민가족공원과 강경둔치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운동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는 목표다. 한편 오는 7일 보건의 날을 맞이해‘논산시민 모두 함께 별밤건강체조’네이버밴드에 4월 4일~9일에 인증샷을 게시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47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 5천 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논산시 별밤건강체조가 건강한 지역사회와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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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난임부부 시술비 대폭 확대 지원 실시[시사픽] 논산시는 올해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해 더 많은 난임부부가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기존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난임부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한다. 또한 시술 종류별로 횟수를 제한해 지원했던 체외수정 시술비 또한, 올해는 2월부터 시술 종류를 구분하지 않고 총 20회까지 확대 지원한다. 단, 인공수정 시술비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총 5회까지 지원한다. 난임부부 시술비용을 살펴보면, 난임 여성의 만 나이 기준으로 1회 시술을 기준으로 ▲체외수정의 경우 44세 이하 최대 110만원, 45세 이상 최대 90만원 , ▲체외수정의 경우에는 44세 이하 최대 50만원, 45세 이상 최대 40만원, ▲인공수정은 44세 이하 최대 30만원, 45세 이상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올해 4월부터 난임 진단 전 부부라도 냉동난자를 사용한 보조생식술 비용을 일부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지역 인구감소 해결에 일조하고 난임부부의 출산에 관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올해 지원을 확대 추진한다”며 “난임으로 고민하는 부부들께서는 부담없이 문의해달라”고 말하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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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산물 안전성관리 업무협약 체결[시사픽] 논산시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논산사무소가 지난 2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논산시 농업 발전을 위해‘농산물 안전성관리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에서 재배 및 유통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관리를 강화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부적합 적발로 인한 농업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관원과 손을 잡았다. 농관원 역시 부적합 농산물 적발 예방과 대응을 위해 농약안전사용 홍보 및 지도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앙정부 기관과 지방정부 간의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논산시 농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논산 농산물이 한 단계 진일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하며 “철저한 안전성 관리를 통해 논산시 농산물이 어디서든 최고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진성귀 농관원 논산사무소장은 “농업은 국민산업이자 생명산업이며 공무원이 앞장서서 농업인을 지도하고 계도해 농산물이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