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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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통학버스 사전 점검으로 어린이 안전 확보[시사픽] 아산교육지원청은 4월 4일 오후, 현충사 대형버스 주차장에서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 10곳의 점검대상을 선정해 아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2024년 상반기 관계기관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구조에 결함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차량 구조 결함 점검 부분에서 정지 표시장치 작동 여부, 승강구 적정 높이 여부, 표시등, 후방 보행자 안전장치, 하차 확인장치, 운행기록장치 적정 작동, 창유리 선팅 투과율 등 어린이 안전과 직결되는 차량 안전장치를 세밀히 점검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차량을 이용하고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등하교 시킬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며 “관계 기관과 협력해 각종 안전장치가 문제없이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필수 교육 이수 여부 등을 철저하게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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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양성 직무연수 운영[시사픽] 아산교육지원청은 4월 4일 관내 초, 중, 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양성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에 걸쳐 진행된 이번 직무연수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이 학교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마련과 학생 안전지도를 위한 교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직무연수의 교육과정은 응급처치, 재난 안전교육, 안전 교원의 역할 등 총 오후 2시간의 이론과 실습을 혼합해 구성했으며 대한적십자사에 소속된 전문 강사들이 진행해 응급 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실용적으로 활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교원들의 안전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전한 교육 환경에서 체험학습이 이루어질 때 아이들은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교사의 안전 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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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축산악취 개선 전담팀 구성[시사픽] 청양군이 지난 3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관 축산악취 개선 전담팀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관리에 나섰다. 민관 축산악취 개선 전담팀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군과 축산환경관리원, 축산단체 등이 참여해 주거밀집 지역의 축사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 전문 상담·조언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담팀은 악취 민원이 많고 3곳 이상 축산농가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업무를 추진할 계획으로 올해 대상지는 대치면 탄정리 돼지 사육 농가다. 전담팀은 그동안의 단발성 처방에서 한 단계 발전한 중장기 개선계획을 수립, 해당 축산농가가 근본적인 원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종필 단장은 “악취 개선 컨설팅이 축산환경 전문기관과의 연계로 추진되는 만큼 체계적인 관리로 사업주와 주민 갈등 해소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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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친환경농업협회 연시 총회 개최[시사픽] 청양군은 지난 3일 친환경 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면사무소 다목적실에서 청양군 친환경농업협회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연시 총회는 내빈 축사와 이인용 회장의 개회사, 경과보고 및 감사보고 임원 선출, 정관 수정순으로 진행됐다. 이인용 회장은 개회사에서 청양군 친환경 농업의 현황과 탄소중립의 중요성 등 친환경 농업의 현재와 발전 방향에 대해서 언급했다. 이번 연시 총회에서는 김돈곤 청양군수가 참석해 친환경 농업 지원 정책, 먹거리사업 추진 방향 등 향후 친환경 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설명했으며 청양군 친환경 농업협회가 친환경 농업의 대표성을 갖고 친환경 농업 발전을 위해 앞장설 것을 요청했다. 현재 청양군의 친환경 인증 규모는 383개 농가 623ha이며 전체 경지면적의 6.6% 수준이고 인증 작목은 밤이 가장 많고 벼, 구기자, 블루베리, 호두 등 총 239종의 작물들이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군 친환경농업협회와 함께 친환경 농업육성에 필요한 시책개발지원, 기술교육 및 생산·유통 기반 확대 등 친환경 농업 기반 시설 구축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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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기부 천사, 청양군에 1천만원 기부[시사픽] 청양군에 익명의 기부 천사가 다녀가서 감동을 더하고 있다. 지난 2일 오전 11시쯤 익명의 어르신이 청양군청 통합돌봄과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어르신은 이름과 사는 지역을 묻자 “조용히 도움을 주고 싶어서 찾아왔다”며 신분을 밝히지 않았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익명으로 선행을 베풀어 주신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청양군에 익명 기부자가 연달아 다녀가셔서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널리 퍼뜨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부금은 중위소득 100% 이내 복지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 15일에는 청양군청 재무과 문틈에 1,380만원의 수표가 든 봉투와 함께 짧은 손 편지를 남기고 간 익명 기부자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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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미래인재양성 위한 따뜻한 손길[시사픽] 논산계룡산림조합에서 지난 3일 관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논산시장학회에 장학금 2천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논산계룡산림조합조합은 2013년에 2천만원,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1천만원씩 기탁하고 올해 2천만원을 기탁해 지금까지 총 7천만원을 논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논산계룡산림조합 신현호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신현호 논산계룡산림조합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조합원들의 의견을 모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탁했다”며“앞으로도 꾸준히 기탁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올해도 논산시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이 기탁해 주신 논산계룡산림조합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미래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계룡산림조합은 산주와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촉진으로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임업 기술지도 사업을 수행하고 조림, 숲 가꾸기, 산림보호, 임도 시공 등 산림을 가꾸기 위한 사업, 조합원이 생산한 우량한 수묘를 저렴한 가격으로 실수요자에게 공급하는 등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논산시 임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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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황토 맨발길 조성[시사픽] 논산시가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추진한 강산동 황토 맨발길조성 사업이 눈길을 끈다. 해당 사업은 최근 건강 걷기에 관한 관심과 맨발로 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강산동 완충녹지 내 황토길을 조성해 시민 건강증진 및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해 지난 2월 착공, 한 달여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청솔아파트~동신아파트, 부영아파트 옆 완충녹지 내 길이 550m, 너비 1.2m의 황토 맨발길을 조성했다. 황토길 주변에는 팬지, 튤립, 꽃무릇, 맥문동 등을 식재해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연출했다. 시 관계자는 “황토 맨발길을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황토 맨발길 걷기가 시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황토 맨발길 관리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공원 및 녹지대 등 황토 맨발길 조성지를 추가 발굴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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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행사 운영[시사픽] 아산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일 2024년 가족 휴식 지원사업 ‘엄마, 소풍가자 1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자녀를 둔 어머니를 대상으로 예산 예당저수지에서 장애인 가족의 휴식 지원과 장애인 가족 간 네트워크 형성 및 교류 증진 목적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부모는 “다양한 장애인 가족 지원 프로그램들을 통해 가족 간에 더 끈끈한 유대감이 생긴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산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장애인 가족에 대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비장애인 형제자매와 아버지 10팀을 모집해 장애인 가족의 역량을 강화하고 가족 간 네트워크 확립을 위한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일’ 행사를 기획해 지난 3월 진행했다. 김가현 센터장은 “장애 아동에게 집중된 프로그램이 많아 오히려 비장애인 형제자매들이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이 겪는 양육 부담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을 위해 설립했으며 자세한 활동 사항은 아산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누리집, 인스타그램, 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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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민 강연 36.5℃’ 시민 강사 모집[시사픽] 아산시는 시민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시민 강연 36.5℃’ 강연자로 참여할 시민 강사를 모집한다. 신청은 지식, 경험, 재능, 정보, 삶의 지혜 등 시민과 공유하고 싶은 다양한 내용으로 강연이 가능한 아산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시민 강사 신청 서류를 아산시 평생학습과로 우편 또는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강연대상자로 선정된 시민 강사는 아산시에서 개최하는 ‘행복 아산, 시민 아카데미 초청 명사 강연’에 앞서 진행되는 ‘시민강연 36.5℃’에서 공개 강연 기회를 얻게 된다. 올해는 5월부터 3회 진행 예정이며 매회 1명의 시민 강사가 15분의 강연을 하게 된다. 또한 모든 신청자를 대상으로 12월 중 강연 능력 향상을 위한 시민 강사 역량 강화 연수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아산시는 2019년부터 시민 공개 강연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강연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배움과 나눔이 선순환하는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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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건강한 마을 만들어 가는 야간 건강 체조 교실 운영[시사픽] 아산시 보건소에서 4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주 3회 1시간씩 전문 체조 강사와 함께하는 ‘2024년 야간 건강 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전문 체조 강사의 진행으로 이루어지는 ‘야간 건강 체조 교실’은 건강 체조, 스트레칭, 라인댄스, 태극권 등 체계적이고 즐거운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방침이다. 장소별 운영 일정은 온양2동 굴다리 하부 19:00~20:00 온양5동 동그라미공원 20:00~21:00 탕정면 용호교 공원 20:00~21:00 음봉면 월랑 수변공원 20:00~21:00 총 4개소가 운영된다. 아산시보건소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시민들의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많이, 그리고 꾸준히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