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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제298회 임시회 대비 의원 정책간담회 개최[시사픽] 청양군의회 의원 정책간담회가 제298회 임시회를 대비해 11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2024 고향사랑 지정기부 모금 계획, ▲청양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조례안 ▲제25회 칠갑산 장승문화축제 개최 ▲의료취약지 원격 협진사업 성립전예산편성 등 총 15건의 안건에 대해 보고 및 청취에 이어 청양군 발전을 위한 의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차미숙 의장은 “앞으로도 청양군의 중요 현안에 대해 더욱 긴밀히 소통하면서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제298회 임시회는 오는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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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시사픽] 논산시는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는 농경지 주변, 텃밭, 산, 숲 등 풀이 있는 곳에 서식하며 세균과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가 사람을 물었을 때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과 같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발생한다. 논산시는 최근 3년간 쯔쯔가무시증 환자 발생 수가 점차 증가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이 높은 대상층은 여성, 고령, 농업인 또는 텃밭 작업활동을 하는 사람으로 나타났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봄철 산나물 캐기, 등산, 주말농장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모자, 장갑 등으로 안전하게 옷을 갖춰 입고 휴식을 취할 때에 풀밭 위에 앉지 말고 돗자리를 사용해야 하며 풀밭에서 용변을 보지 않아야 한다. 만약,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피부 등 신체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진드기로 인한 대표적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은 근육통, 기침과 같은 감기 증상이 나타나며 진드기 물린 흔적이 검은 부스럼딱지로 목 주변, 겨드랑이, 허리, 사타구니 등에 발견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또한 진드기로 인한 감염병 중 하나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증상 등이 나타나며 주로 7월부터 10월까지 발생이 증가한다. 다른 감염병에 비해 치명률이 약 18.5%로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고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진드기는 숙주에 부착하면 3~7일간 계속 흡혈하기 때문에 야외활동 후에는 꼭 씻고 흡혈참진드기 발견 시, 입 부분을 직접 제거하는 것은 어렵고 2차 감염 우려가 있으므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안전하게 제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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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년 신규 공중보건의사 배치[시사픽] 청양군은 2024년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에서 공중 보건 업무를 수행할 공중보건의사 12명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지역 특성상 의료인력 확충이 어려운 청양군은 올해도 공중보건의사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올해는 의과 7명, 치과·한의과 5명 등 총 12명의 공중보건의를 확보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신규 공중보건의들은 도간이동 및 신규 근무지 배치 후, 4월 15일부터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올해 6명의 보건지소 내과의 복무 만료에 따라 보건지소 의료공백이 우려되었는데, 7명의 의과 공중보건의 확보로 공백없이 주민들에게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우수한 공중보건의 확보로 군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공중보건의들이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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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 백제문화 체험 한마당 개최[시사픽] 청양군이 오는 20~21일 제25회 칠갑산 장승문화축제와 연계해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야외마당에서 ‘2024 백제문화 체험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이틀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의 각 체험 부스에서 유료로 진행되며 행사에 참여한 사람의 경우 박물관 전시 관람 입장료는 무료이다. 이번 행사는 전통의상을 입고 사진찍기, 백제 금관 직접 만들기, 짚풀공예로 달걀 꾸러미 만들기, 우드 재질의 무드 등 체험, 나만의 뮤직 박스 오르골 만들기, 공룡화석 틀을 찍어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한가득하다. 이외에도 캐리커처와 패션 문신 체험을 즐길 수 있고 화사한 포토 존 꽃장식 및 포토 부스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통해 추억을 간직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제이와 함께 신나게 놀며 문제를 풀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람에게 기념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에어 스포츠 체험과 푸드트럭을 배치해 간단한 놀이도 가능하며 식·음료 섭취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청양군 백제문화체험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백제문화체험박물관에서 열리는 체험행사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박물관의 넓은 잔디에서 뛰어놀며 체험행사를 통해 좋은 추억을 남기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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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Wee센터, 찾아가는 생명존중교육 실시[시사픽] 아산교육지원청Wee센터는 4월 11일 용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4월 23일까지 관내 신청교를 대상으로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심리적 경고 신호를 파악하고 위기 대응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학생들이 학교 내 위기 사안을 막는 사회적 지지자원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학생 발달단계에 맞춰 초등 저학년의 경우, ‘생명의 소중함 알기’와 ‘건강한 감정 표현’을 애니메이션 형태의 자료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하고 초등 고학년 학생들은 ‘내 마음이 위험해’, ‘내 마음 보호하기’ 활동을 바탕으로 심리적 위험에서 친구를 구출할 수 있는‘히어로가 되는 방법’에 대해 학생들과 생각을 나누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편 학급 단위 수업이 어려운 대규모 학교의 경우, 학생들의 인상에 깊이 남을 수 있는 샌드아트테라피 공연 ‘모래가 들려주는 이야기: 넌 혼자가 아니야’를 통해 심리적 위기의 순간에 다가와 주는 친구로 인해 삶의 의미를 되찾는 학생의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보여 줄 예정이다. 박서우 교육장은 “이번 생명존중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소중함을 알고 더불어 주변을 둘러볼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교육청 차원에서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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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4 교무업무지원팀 연수 실시[시사픽] 아산교육지원청은 4월 11일 관내 유·초·중·고·특·각종학교 교감, 교무부장, 교무행정사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업무 최적화, 수업과 생활교육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주제로 단위 학교 교무업무지원팀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연수로 현장 교원들의 출장 부담을 덜기 위해 비대면 화상 연수로 진행했다. 충남교육청 정책기획과 노윤정 장학사 주재로 학교업무 최적화를 위한 단위 학교 추진 사항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련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학교업무 최적화는 공문과 업무를 줄이는 차원을 넘어 협력적인 교육과정 운영체제를 만들어 가는 일이다. 이에 아산교육지원청은 학교업무 최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단위 학교 맞춤형 컨설팅과 배움자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학교업무 최적화는 여전히 진행형 숙제로 단위 학교 교무업무지원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교사들이 학생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무업무지원팀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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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나선다[시사픽]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11일부터 23일까지 5개 산단 대표 기업을 방문해 산단 내 기업체들의 애로사항과 난제 해결에 발 벗고 나선다. 그 첫 출발로 지난 11일 음봉에 있는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단’의 ㈜케이엔제이를 방문해 산업단지의 발전 방향과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조일교 부시장과 시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했으며 ㈜케이엔제이 심호섭 대표이사, 경휘선 부사장, 원종화 부사장 등이 참석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조일교 부시장은 “산업단지 내 어려운 상황이나 행정적 지원 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단은 아산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으로 향후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 개선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심호섭 대표이사는 “근로자들의 산단 접근성 향상을 위해 산단 내 버스노선 개설이 필요하다”며 “빠른 인허가 처리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에 조일교 부시장은 “아산의 미래를 책임질 산단의 성장 및 지원을 위해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방법을 강구하겠다”며 “빠른 행정 처리로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주 여건 개선 방안과 함께, 시 연계 근로자 채용 방안, 빠른 행정 처리, 도로 확장 등 다양한 현안들도 함께 논의됐다. 이와 함께 조 부시장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아산시 전역에서 진행되는 ‘아트밸리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포스터를 전달하며 “스마트밸리 일반산단 근로자들과 가족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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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 강화교육 및 정례회의 시행[시사픽]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11일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에서 역량 강화교육과 정례회의를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SDGs의 의미와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원주 ‘지속발전 협의회’ 제현수 사무국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SDGs에 대한 이해와 핵심 목표들을 제시하고 17개 필수적인 항목들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자체 회의에서는 단원들의 투표로 △일회용 용기 사용하지 않기, △플로깅 활동, △장바구니 사용하기, △텀블러 사용하기, △실용적인 의류 사용하기 등을 실천 항목으로 선택하고 실천을 위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모니터링 세부 일정 및 참여 방법 협의와 지난해 실시한 공중화장실 모니터링 개선 결과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강연식 부단장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성웅 이순신축제’ 모니터링에 적극 참여해 달라”며 “올해도 여성 친화적 생활환경 조성과 안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그동안 여성과 남성의 평등,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면, 이번 교육은 한 단계 더 나아가 아산시 전체의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 단원분들의 적극적인 활동 기대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참여단은 ▲시민 불편 사항 모니터링을 통한 정책 제안, ▲여성 친화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 활동 지원 등 지역 전문가 소임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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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선행까지 이어져[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3월 30일 31일 2일간 아산스파비스에서 개최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축제 기간 중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한 단국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 소속 교수와 학생들은 ‘1인 2,000원 스포츠마사지’를 운영하고 받은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아산시에 기부해 11일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단국대학교 스포츠 과학연구소 김기홍 교수를 비롯한 학생들은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기간에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과 연계해 축제에 찾아온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스포츠마사지를 제공했다. 김기홍 교수와 학생들은 2일간의 축제 기간에 방문객을 대상으로 스포츠마사지를 진행했고 그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금 378,000원을 기부하는데 모두가 흔쾌히 동의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김기홍 교수님과 학생들이 재능기부 수익을 좋은 일에 선뜻 내주셔서 감사하다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기홍 교수는 “학생들과 같이 아산시 축제에 참여하고 이렇게 기부까지 하게 되어 뜻깊은 축제로 기억될 것 같다”고 화답했다. 한편 아산시는 아산온천 활성화를 위해 작년에 이어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를 3월 30일 31일 2일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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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실질적이고 획기적인 청렴도 향상 방안 마련 촉구[시사픽] 아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기관장 주재 ‘청렴도 향상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도 향상 대책 회의’는 △국·소장 및 과장급 18명과 △시민감사관·공직자윤리위원회·공익신고위원회 외부 위원 9명, △반부패 전문기관 ㈜레드휘슬 연구원 등 총 28명이 참여해 지난 3월 실시한 ‘자체 청렴도’ 조사 결과 용역보고회를 시작으로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분석과 개선 대책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자체 청렴도’ 조사 결과 도출된 내부 청렴도 취약 항목의 원인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반부패 청렴 추진단’과 외부 위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을 주도했다. 또한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의 공유와 비교·분석을 통한 실질적이고 획기적인 청렴도 향상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박경귀 시장은 “오늘 청렴도 향상 대책 회의는 부패 취약 항목에 대한 내·외부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아주 중요한 자리였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우리 시의 부패취약점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재발 방지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여러분께서 공유해 주신 다양한 의견과 개선 시책을 통해 청렴 체감도를 끌어올려 올해는 ‘아트밸리 클린 아산’에 걸맞은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반부패 청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청렴 문화 확산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30여 청렴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