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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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풍작 위해 땅 속 영양 고른 분배 책임진다[시사픽] 논산시는 관내 농경지에 대한 토양영양의 불균형 상태를 해소하고 토양비옥도를 높이기 위해 대표필지를 대상으로 토양검정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농촌진흥청과 공동연구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재배유형과 토양특성을 고려해 연간 540필지, 5년간 2,700필의 대표 필지를 선정한 후 토양을 채취해 분석함으로써 논산시 지역별 양분 분포와 농경지 비옥도 변화양상을 연도별로 평가할 수 있어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친환경농산물 인증제 등에 정책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석항목은 토양산도와 유기물, 유효인산, 이온성양이온함량, 전기전도도, 석회소요량이다. 토양분석 결과는 토양환경정보시스템인 ‘흙토람’에 저장해 지역별 농경지의 실시간 토양비옥도 관리와 평가에 활용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한 정보를 농업인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작물별 합리적인 비료사용을 추천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대표필지 토양검정을 통해 지역별 토양의 화학성과 비옥도 변화를 분석하는 등 농경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농경지 내 토양검정결과를 참고해 비료 사용량을 결정해 적절량을 살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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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변화와 혁신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손꼽히다[시사픽]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4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리더십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은 뛰어난 경영 전략과 비전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기업이나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뛰어난 리더십과 탁월한 경영전략 및 소통 혁신경영을 바탕으로 경영에 탁월한 성과를 이룩한 경영사례에 주어지는 리더십 경영 부문에서 수상을 거머줬다. 백 시장은 재작년 7월 취임 이후 행정, 기업, 교육, 시민 그리고 관계인구인 군인을 요소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4+1 행정’, 5일은 농촌에서 2일은 도시에서 보내는 5촌 2도 정주 패러다임 제시 등 다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논산맞춤형 행정을 통해 논산의 변화를 주도해 왔다. 특히 육군훈련소, 육군항공학교, 국방대학교 등 풍부한 국방자원, 사통팔달로 통하는 편리한 교통 등 논산만의 강점을 살려 국방군수산업이라는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전국 유수의 국방군수사업기업과 관련 공기관이 주목하는 논산을 이룩한 점, 논산 농산물 공동 브랜드‘육군병장’을 필두로 한 농산물 브랜드 가치 증진과 1,000억원에 달하는 수출 성과로 확인할 수 있는 국내외 유통망 혁신 등이 주된 수상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의 주요 수상자로는 NH농협은행 이석용 은행장,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인재 이사장, 이장우 대전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 51명이 백성현 논산시장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민 행복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로 과거의 답습하는 행정을 벗어던지고 변화와 혁신을 거듭한 결과로 수상하게 된 것”이라 말하며 "항상 논산시민만을 생각하는 변치 않는 마음으로 시정에 임하겠다”다짐했다. 덧붙여 "늘 새로움이 가득한 논산의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상식에서는 겹경사가 있었는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관광산업발전유공으로 논산시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2023, 2024 딸기축제 대흥행,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24 논산해외농식품박람회의 대성공, 3,100억원 규모 탑정호 리조트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혁신 행정 등의 성과가 표창을 수상하게 된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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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 신규 귀농인 기초 영농교육 교육생 모집[시사픽] 청양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초보 귀농인의 기초 농업기술 함양을 위한‘신규귀농인 기초영농교육’교육생을 오는 5월 3일까지 모집한다. 귀농인 수요에 맞는 세 가지 작목에 대해 각 교육과정을 운영해 귀농 초기 귀농·귀촌인들의 빠른 농촌 정착을 돕는다. 인기에 걸맞게 2017년도부터 운영해 매년 5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온 교육으로 이번 과정은 이론 과정 10회, 현장학습 1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학습은 선도농업인 농장에 방문해 영농 기술, 작물 재배 기술 등 이론교육에서 얻을 수 없는 다양한 지식공유를 통해 귀농·귀촌인이 청양군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종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5월 1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5월 말까지 매주 수, 목, 금 오후 2시에 진행되며 6월 5일에는 현장 견학, 6월 14일에는 졸업식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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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제28회 대한게이트볼협회장기 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 대회 성료[시사픽] 청양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청양공설운동장에서 전국 16개 시도 112개 팀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8회 대한게이트볼협회장기’ 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3일부터 예선전을 거쳐 5일 순위별 결선 리그전을 진행했으며 종합우승은 경기도팀, A~D그룹에서 각 7팀씩 우승을 차지했다. 청양군은 2023년 전국게이트볼대회 및 면암최익현선생기 게이트볼대회 개최에 이은 대한게이트볼협회장기 대회까지 유치해 명품 스포츠 도시 청양군의 위상을 널리 알렸으며 참가자들이 관내 음식점 및 숙박업소를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줬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명품 스포츠 도시 청양군을 찾아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양군은 군정 표어인 ‘행복100세,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해’에 걸맞은 노년층 생활체육 저변확대의 일환으로 대통령기 전국게이트볼 대회 및 대한게이트볼협회장배 전국게이트볼 최강전을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며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을 아우르는 각종 체육대회를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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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축산물 캠핑용 꾸러미 판매 개시[시사픽] 청양군은 지난 8일부터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함께 늘어나는 비대면 여가 수요에 맞춰 온라인 등으로 주문이 가능한 캠핑 꾸러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핑용 꾸러미는 지역 먹거리와 문화·관광 간 연계 결합을 통해 청양군 이미지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캠핑 꾸러미는 우리 지역 농가에서 직접 생산된 쌈 채소부터 각종 반찬류, 고기 등 캠핑에 필요한 음식들이 담겨 있으며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주문만 하면 원하는 날짜에 맞춰 고객들에게 바로 배송된다. 장 보는 번거로움을 덜어 줄 뿐만 아니라 맛과 신선도를 모두 잡은 구성품으로 만족스러운 캠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는 직매장과 온라인에서만 판매되고 있지만, 추후 관내 캠핑장과 관광지 등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문은 청양군 농특산물 공식 쇼핑몰과 청양먹거리직매장에서 가능하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에 제작된 캠핑용 꾸러미를 통해 소비자들은 신선한 우리 농산물을 바로 받아 맛볼 수 있고 지역 농가에는 새로운 농산물 판로 확보가 될 것”이라며 “군에서도 필요한 행정 사항들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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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분기 고령친화도시 조성 실행계획 추진 실적 보고회 개최[시사픽] 청양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민간 전문가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청양군 고령친화도시 조성 실행계획 추진 실적 보고회가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고령사회로의 변화에 대응하고자 지난해 11월 고령친화도시 조성 3개년 실행계획을 수립, 세계보건기구에 제출했고 지난 1월 국제 고령친화도시로 인증받은 바 있다. 군에서는 지속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정기적인 추진 실적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쾌적한 물리적 환경을 위한 고령자복지주택, 행복택시, 공공형 버스 확대 운영 ▲문화·경제적 환경조성을 위한 노인 일자리 확대, 일자리 거래소 운영 ▲다 함께 어울리는 사회적 환경조성을 위한 성인문해교실, 고령 친화 모니터단 운영 ▲보건의료서비스를 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찾아가는 의료원, 노인 무료 진료 등 8대 영역 47개 세부 사업에 올해 40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1분기 추진 실적 보고회 개최 결과 평균 추진율 40%로 3년 계획의 첫해 첫 분기로 일부 사업이 미진한 것은 사실이지만 2분기부터 본격적인 사업 시행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3년간의 추진 실적을 취합해 2027년 세계보건기구에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통합돌봄 선도 사업, 고령자복지주택 융·복합화, 공공의료 확충,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인증, 제2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대상 수상 등 많은 성과를 내고 있지만 더욱 내실 있는 고령화 정책 추진을 위해 군수가 꼼꼼히 추진 과정을 살펴볼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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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어린이백제체험관 ‘첫 돌잔치’ 성황리 열려[시사픽] 청양군 어린이백제체험관이 지난 6일 개관 1주년을 맞아 첫 돌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벚꽃 개화 시기와 맞물려 가족 단위 많은 관람객이 체험관을 찾았으며 670명이 풍성한 이벤트를 즐겼다. 지난 6일과 7일 주말 첫 돌잔치 기간 체험관 입장료는 무료로 운영됐으며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유료로 진행된 수막새 떡 만들기, 나만의 컵 만들기, 비누 만들기, 나무 문패 만들기 체험도 인기가 많았지만, 돌잡이 행사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줄이 끊이지 않았다. 이외에도 첫돌 축하 행사로 축하 카드를 작성하면 즉석에서 사진을 촬영해 주고 체험관 로고가 인쇄된 풍선을 나눠줘 어린이들 얼굴에는 웃음꽃이 만개했다. 청양군 어린이백제체험관은 충남 지자체 중 최초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역사 문화 체험시설로 작년 4월 6일 개관한 이래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유아와 초등학생들의 현장 체험학습 장소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2만 2천여명의 관람객이 찾았으며 어린이 전문 역사 문화 체험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개관 1주년 행사를 통해 기존 관람객 이외에 새로운 관람객을 유치할 수 있는 홍보의 장이 됐다”며 “오는 5월 어린이날 행사도 알차게 준비해 어린이들의 성지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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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 지킨다.[시사픽] 아산시 평생학습문화센터는 지난 4일 평생학습관 세미나실에서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시민과 가족의 생명을 구하는 소중한 치료법인 응급처치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중시설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아산시 보건소 전문인력 강사인 응급구조사가 진행한 이번 특강은 ▲기도 폐쇄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심폐소생술 실습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심장이 마비된 상태에서도 혈액을 순환시켜, 뇌의 손상을 지연시키고 심장이 마비 상태로부터 회복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심폐소생술은 4분 안에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전병관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은 "생명과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시민과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평생학습관과 도서관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중요한 교육으로 생각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주기적이고 정기적으로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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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손세정 교육기’ 무료 대여[시사픽] 아산시 보건소는 30초 이상 손 씻는 습관 형성을 위한 ‘손세정 교육기’ 무료 대여 사업을 시행한다. 손세정 교육기는 형광 로션을 바르고 손 씻기 전후를 비교해 손의 청결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구다. 이번 사업은 새 학기 시작 등 단체생활로 인한 수족구병과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과 방법을 알려, 질병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감염에 취약한 집단시설로 손세정 교육기, 손세정 컬러링 북 등을 무료 배부한다. 대여를 원할 시 질병예방과 질병정책팀으로 전화 신청 후 보건소를 방문해 받아 가면 된다. 대여 기간은 기관별 3~5일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단체생활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많은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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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정호 수질개선을 위한 ‘고효율 녹조 복합제거장치’ 운영[시사픽] 시는 작년 9월 신정호수 녹조 방지와 수질오염 개선을 위해 조달청이 사업비 전액을 부담하는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응모해 ‘고효율 녹조복합제거장치 운영 사업’에 선정됐으며 그에 따라 조달청과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고효율 녹조복합제거장치’는 씨엠스코에서 제조한 장치로 오염된 저수지 호 내의 유기물 및 녹조가 포함된 표면수를 흡입한 후 유기물과 녹조를 85% 이상 분리·제거해 호외로 배출하는 기술로 2차 환경오염 없이 수질개선을 할 수 있어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과 환경부 신기술을 인증받은 장치다. 8일부터 운영하는 녹조복합제거장치는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실시하는 혁신제품 시범운영에 앞서 수질개선 효과 극대화를 위해 사업주(씨엠스코) 부담으로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실시하는 사전 운영이다. 이후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시범 운영할 예정이며 효과성 검증을 위해 올 2월부터 12월까지 호 내 3개 지점에서 채수한 원수를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수질을 분석한다. 정순희 정원조성과장은 “우리 시 명소인 신정호 아트밸리를 중부권 최고의 여가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지방정원’ 조성과 함께 수질개선을 위한 노력이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정호 내 녹조, 유기물 등을 제거하는 ‘녹조복합제거장치 운영 사업’은 수질개선을 위한 중요한 실마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수상 식재 틀 및 수중 폐기물 제거, 이상 증식된 연꽃 군락 제거 등의 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