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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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영인산에 울린 “대한독립만세” 함성 재현[시사픽] 아산시가 대표 명산 영인산에서 105년 전에 벌어졌던 만세운동을 시정 최초로 재현, 그날의 감동이 되살아날 전망이다. 시는 오는 18일 영인면에 있는 영인산 연화봉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영인산 봉화만세운동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19년 4월 2일 영인산 정상에서 영인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대한 독립을 향한 열망으로 횃불을 들고 전개한 ‘봉화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실제 영인산 ‘봉화만세운동’이 저녁 8시쯤 전개된 점을 고려해, 재현행사를 야간시간대에 진행한다. 기념식은 영인면 주요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병구 영인면 주민자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축사, 추모 공연 및 독립선언서 낭독 등이 진행된다. 이어 봉화 점화 및 만세 행진을 통해 당시를 재현하고 애국선열들에게 바치는 추모 헌화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아산시와 영인면은 야간에 진행되는 이날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와 자율방범대 대원 30여명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성은숙 영인면장은 “애국선열과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최우선으로 하는 민선 8기 박경귀 시장의 보훈 시정철학과 맞물려, 영인산 ‘봉화만세운동’을 최초로 재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화재사고 응급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의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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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자원봉사단 출발[시사픽] 아산시는 16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자원봉사단인 제2기 ‘여해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여해서포터즈’는 이순신 장군의 자인 ‘여해’를 따서 명명됐으며 발대식에 참석한 300여명의 열정적인 ‘여해서포터즈’가 축제 기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준비를 마쳤다. 이날 발대식은 선서문 낭독, 축제 소개, 자원봉사자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이 됐다. 이 자리에서 제2기 ‘여해서포터즈’ 대표 2인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은 선서문을 통해 “제2기 ‘여해서포터즈’ 자원봉사자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활동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성웅 이순신축제’를 맞아 1,057명으로 구성된 제2기 ‘여해서포터즈’는 축제 기간에 안내·홍보 및 미아 보호, 통역, 체험부스 운영, 환경정화, 무대지원, 장애인 관람객 안내, 드론촬영 등 행사 전반을 지원한다. 또한 ‘백의종군길걷기대회’, ‘백의종군마라톤대회’, ‘전국노젓기대회’, ‘궁도대회’ 등 축제 현장 곳곳에서 전문 분야별로 나뉘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박경귀 시장은 “작년보다 더 많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모여 주셨다 ‘성웅 이순신축제’가 다채롭고 풍요로워진 만큼 올해 더 조직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어 “시에서도 자원봉사 장소와 분야별로 봉사반장을 지정해 현장에서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5일 동안의 축제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여해서포터즈’ 여러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온양온천역, 곡교천, 온양민속박물관에서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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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정호 아트밸리에 ‘청렴’ 꽃피운다.[시사픽] 아산시 정원조성과는 지난 12일 ‘청렴 아산’ 이미지 확산과 청렴 체감도 향상을 위해 ‘신정호 아트밸리’에 ‘청렴꽃밭’을 조성했다. 아산시 청렴 시책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청렴꽃밭’은 정원조성과 전 직원이 표어 공모에서부터 꽃밭 조성까지 직접 참여했다. 직원들은 봄꽃 개화 시기에 맞춰 신정호수공원 산책로 일원과 수생식물전시장, 제방 둑 등 8곳에 꽃밭을 조성하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렴 표어를 함께 전시했다. 앞서 정원조성과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청렴꽃밭’ 조성을 위한 전 직원 ‘청렴 표어 공모전’을 시행한 바 있다. 정순희 정원조성과장은 “우리 시 주요 관광지인 ‘신정호 아트밸리’에 전 직원이 표어 공모와 꽃밭 조성에 직접 참여해 청렴 인식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며 “여름꽃, 가을꽃 식재에 맞춰 청렴 꽃밭을 추가 조성해 우리 시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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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4 학교 밖 전문적 학습공동체 대표교사 협의회 개최[시사픽] 아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4월 15일 아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 학교 밖 전문적 학습공동체 대표 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교원들의 동료성을 바탕으로 자발적으로 공동 연구하고 공동 실천하며 교육 활동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함께 성장하는 학습공동체이다. 아산교육지원청은 2024년에 프로젝트 수업 및 독서교육, 인공지능교육, 생활교육, 생태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학교 밖 전문적 학습공동체 40개 팀을 선정해 예산을 지원하고 수업 나눔과 수업 혁신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밖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유의 사항 안내 △학습공동체 간 운영 사례 공유 △학교 밖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 내용을 학교 안 동료 교사와 공유할 방안 논의로 구성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우리 아산 학교 밖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수업 혁신과 교사 성장을 위해 다년간 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유의미한 활동이 더 많은 교사와 학교 교육과정으로 확대 실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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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삼성웰스토리·수원원협과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시사픽] 논산시의 농특산물 유통망·판로 개척 노력이 굴지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으로 이어지며 혁혁한 성과를 낳고 있다. 논산시는 더 잘사는 농촌,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해 삼성웰스토리, 수원지구원예농협과 손잡았다. 시는 지난 15일 삼성웰스토리 본사에서 단체급식 및 식자재유통 전문기업인 삼성웰스토리, 수도권 유통 거점의 역할을 해 줄 수원원협과 함께 지역산지 기반의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논산시와 삼성웰스토리, 수원원협 간 우수 산지 조성으로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통한 지역 농산물의 판로 개척과 실속형 농산물의 상품화를 통한 부가가치 제고 등의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으며 동시에 공동협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마케팅 전략 수립과 지역 농산물의 기업 간 거래 채널 활성화에 대한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논산시는 삼성웰스토리에 양곡 및 엽채류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 삼성웰스토리는 논산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식자재를 안전하게 유통하고 소비자의 건강과 기호를 충족하는 다양한 상품으로 개발해 전국 급식 사업장 및 식자재 고객사에 공급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의 자부심인 우수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전국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열렸다”며“삼성웰스토리, 수원원협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농업의 새로운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농업인이 행복한 논산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웰스토리는 연매출 2조 8,637억 규모의 국내 대표 식음서비스 기업으로 고객 및 파트너사의 식음 비즈니스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시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식음산업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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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MBC 신규예능 촬영으로 특산품과 관광 홍보[시사픽] 청양군이 오는 21일 천장호출렁다리 및 청양군 일원에서 MBC 신규예능이 촬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MBC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편성된 이번 신규예능은 6인의 스타가 2팀으로 나뉘어 청양군의 특산품 등을 구매하고 이를 팝업스토어에서 판매해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특색이 담긴 특산물의 판매를 통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지역과 특산물을 홍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그 지역만의 문화를 창출하는 것을 취지로 제작되는 이번 예능 촬영은 천장호 출렁다리 관광 명소에 방문해 아름다운 경관과 특산물을 활용한 팝업스토어 판매 등을 화면에 담아내어 지역의 특색과 정취를 담아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예능 촬영 및 송출은 청양군의 숨겨진 매력과 지역이 주는 푸근한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신규예능은 오는 5월 21일 밤 10시에 첫방송 되며 6인의 스타는 누구일지, 방송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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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제24회 정산 3·1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개최[시사픽] 정산3.1만세운동현창회가 주관한 제24회‘정산 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지난 15일 우천으로 인해 정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정산면 등 4개 면 주민, 학생, 유족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 앞서 3.1만세운동기념탑 앞에서 엄숙하게 제향식이 봉행됐으며 초헌관 김돈곤 군수, 아헌관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 종헌관 이진우 청양군 보훈단체협의회장이 술잔을 올렸다. 식전행사로 윤금선 무용단에서 지도한 정산노인대학, 청양초·중등학생 무용 공연이 이었졌고 이후 극단청양에서 “청양의 함성 독립을 외치다”란 주제로 상황극을 펼치며 참석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에서는 ▲글짓기· 포스터 최우수자 상장 수여 ▲현창회장의 기념사와 김돈곤 군수를 비롯한 내빈 축사 ▲정산면장의 약사보고 ▲정산초교장과 정산초·중·고학생의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 정산 이장협의회장의 우리의 다짐 ▲3.1절 노래 제창 ▲문화원장의 만세삼창이 진행됐으며 끝으로 8361부대 3대대의 조총발사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됐다. 복상교 현창회장은 기념사에서 “매년 4월이면 잊지않고 정산 3.1만세운동 재현행사를 통해 위대한 3.1운동 정신을 학생들에게 길이 선양하고 민족정기를 바로 세워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희망찬 시대를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가슴 속에 뿌리내린 선열의 애국, 애향, 애민정신을 원동력으로 그날 선조들이 만세운동으로 하나가 되었듯, 우리 군민도 하나 되어 지역공동체 회복, 다함께 만들어 가는 청양,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만들면서 밝은 미래로 나가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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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 독서교육 전문봉사자와 함께하는 즐거운 책 읽기[시사픽]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은 아산 관내 초등학생을 위한‘찾아가는 학교 지원 독서프로그램’을 남창초등학교 등 20교 89반을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학교 지원 프로그램은 아산도서관에서 양성한 독서교육 전문봉사자가 학교로 찾아가 독서 수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독서교육 전문봉사자는 학년별로 ▲1~2학년 대상 문해력 쑥쑥, 그림책 읽기 ▲3학년 대상 생각이 쑥쑥, 성장책 읽기 ▲4~6학년 대상 한 달에 한 책 읽기 3종의 프로그램에서 책 읽어주기와 독서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4~6학년 프로그램은 선정한 도서를 학생들이 함께 읽을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택배 서비스로 책을 제공하고 있다. 아산도서관 정명옥 관장은 “독서프로그램 지원으로 지역 내 학생들의 독서교육을 강화하고 독서 봉사자들과 함께 건강한 교육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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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행복키움,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사업’ 7개 기관 업무협약식 추진[시사픽]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7개의 기관과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복지과, 자원순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채종병),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회장 송현순), 코리아에코21(대표 신애란), 홈앤정리수납(대표 이은영),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창)가 참여했다. ‘못 버리는 저장강박’이란 어떤 물건이든지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계속 저장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불쾌하고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행동장애로 개인의 위생을 넘어서 가족, 이웃들 간의 문제로 커질 수 있어 지역사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하다. 아산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일상생활 유지가 힘든 가구의 강박장애를 극복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사회복지과 이기석 과장은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사업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신 각 기관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면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사업이 단순히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희망을 선물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아산시는 2020년 3월 아산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를 제정·시행중이며 2023년에는 74개의 기관에서 291명의 도움으로 9가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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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예창작지원센터 창작자 모집 진행[시사픽] 아산시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지원하고 온양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전통공예의 실험적 활동 지원하고 공예의 지속 가능한 가치를 함께 만들어나갈 ‘창작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전문공예인·디자이너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관련 기획자, 기업 및 기관 등 창작 활동을 하고 있거나, 기여할 수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등록된 창작자에게는 ▲ASC 내 공간 및 장비 사용 지원, ▲공예 교육, 세미나 프로그램 우선 예약 및 교육비 지원, ▲센터 추진사업 참여 및 교육 강사 인력풀 등록 등의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등록을 원하는 창작자는 4월 10일부터 5월 22일까지 ASC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창작자 모집 신청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간편한 신청을 원한다면 구글폼을 통해 제출 가능하다.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는 공예기술, 소재산업 인력 등 공예 인프라가 풍부한 지역을 선정해 지역거점으로 활동하는 창작자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창작공간으로 2021년 선정되어 한지, 규방공예를 기반으로 지역공예인을 발굴하고 협업을 통해 전시, 교육, 전통연구, 제품생산 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