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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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년 먹거리 위원회 제1차 역량강화’ 교육 실시[시사픽] 청양군은 지난 1일 먹거리위원회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슬로푸드’문화를 활성화 하고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슬로푸드’는 전통적이고 친환경적인 식재료를 만드는 건강한 먹거리로 패스트푸드의 확산을 반대하는 슬로푸드 운동이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또한 ‘청양군푸드플랜’이 생산·유통·소비를 연계해 군민에게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공급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슬로푸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일치하기도 한다. 이날 푸드플랜과 슬로푸드를 주제로 한 강의를 위해 초빙된 내일의식탁 이사장 은 먹거리 관련 민관 유기적 활동을 교육하며 타 기관 우수사례를 어떻게 청양군에 접목할 수 있을지 위원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공동체과 최이호 과장은 “식생활은 살아가는 데 매우 중요한 부분인 만큼 지역사회가 앞장서 먹거리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며 “누구나 건강한 식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수요, 공급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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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미래 교육을 위한 큰 걸음 내딛다[시사픽] 청양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돈곤 군수를 비롯한 학습지원 협의회 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 착수보고회 및 학습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2023년 3월부터 제공된 온라인 학습콘텐츠 및 멘토링 서비스 경과보고 등 2024년 사업 추진계획 보고 및 질의응답·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은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유출 방지를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관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 380명에게 양질의 온라인 학습콘텐츠 ▲초등 ▲중등 ▲고등와 맞춤형 1:1 멘토링 수업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2기 청양 탑클래스 사업은 학생, 학부모, 교사의 여러 의견을 수렴해 2개 이상 학습콘텐츠 업체 선택권 확대, 멘토링 과목 확대 및 기간 연장, 오프라인 서비스 및 학습동기 부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김돈곤 군수는 “작년 처음 시행한 사업이다 보니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새롭게 추진되는 ‘제2기 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을 개선·보완해 청양군 지역특성에 맞는 교육특화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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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의 유래, 고리섬을 읍민 품으로[시사픽] 청양 고리섬들 읍민회는 지난 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읍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 고리섬들 읍민회 발대식 및 읍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청양 고리섬들 읍민회는, 청양의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지역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 ‘청양 고리섬’의 복원과 보존, 청양읍의 문화적 가치를 선양하고 가꾸고자 뜻을 모은 청양읍민 단체이다. 이날 행사는 읍민회 활동을 여러 읍민에게 알리고 ‘고리섬’의 복원·보존을 위한 모금행사를 하는 동시에, 1979년 5월 1일 청양면에서 청양읍으로 승격된 날을 기념해 읍민의 날 행사도 함께했다. 식전행사를 포함해 총 2부로 기획된 행사는 ▲1부. 청양 고리섬들 읍민회 발대식 ▲2부. 읍민의 날 행사로 진행됐다. 우선, 1부 청양 고리섬들 읍민회 발대식은 ▲내빈소개 ▲개회·국민의례 ▲개회선언 ▲추진 경과보고 ▲기부금 전달식 ▲기념사·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청양읍민의 날을 자축하기 위한 경품추첨과 ▲청신여자중학교 학생들의 ‘고리섬들 풍물패’의 두레농악 공연 ▲민요가수 최숙자의 축하공연으로 열기를 더했다. 이삼성 회장은 기념사에서 “청양 고리섬은 우리 선대들의 손길과 함께해 탄생했고 청양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고 있다 이 소중한 유산을 되찾기 위해 우리 읍민들은 자발적으로 모여 짧은 기간이지만 많은 열정을 쏟아냈다”며 “지금 우리가 하지 않으면 후대에 누군가는 더 어렵게 해야 할 일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라는 말처럼, 조금이라도 흔적이 남아 있을때가 지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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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촌지역개발사업 지역균형발전평가 ‘우수’ 선정[시사픽] 청양군이 지난 1일 2024년도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 취약지역 분야 ‘우수’ 등급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는 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 따라 지방시대위원회가 매년 전국 지자체의 균특회계 사업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평가로 2023년 균특회계로 지원된 포괄보조사업에 대해 기획, 집행, 성과 3개 부문에 대해 적절성 점검을 해 우수, 보통, 미흡 등급으로 배분한다. 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개 분야에 대해 대내외 환경 변화에 발맞춘 계획 수립 기준을 마련했으며 주민 거점시설을 조성해 문화, 복지 등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켰고 또한 마을만들기 함께이음 정책으로 주민 참여와 민간 협치를 통해 공동체를 활성화시켜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일반농산어촌개발 분야는 전국 우수사례 후보로 선정되어 오는 5월 현장평가 예정이며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타 지자체에 청양군 정책이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군은 농촌지역개발사업을 통해 생활편의·문화·복지 등의 시설을 확충하고 낙후된 지역의 거점 기능을 강화해 농촌지역 활성화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최이호 농촌공동체과장은 “앞으로도 농촌지역 거점 내 부족한 문화, 여가 활동 공간 조성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노력을 할 것이며 균형발전을 목표로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사회 활력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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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학부모 건강먹거리지킴이단 출범[시사픽] 논산시는 지난 1일 학교급식 정책 모니터링과 식자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학부모 건강먹거리지킴이단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학부모 건강먹거리지킴이단은 어린이집부터 고교생까지의 자녀를 둔 28명의 학부모로 구성됐다. 위촉식에는 백성현 시장, 학부모 건강먹거리지킴이단, 논산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학부모 건강먹거리지킴이단은 자율주체적 운영조직으로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에 따른 사업 실효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학교급식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과 학교급식 식자재 안전성 검사, 학교급식 농산물 현장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위촉식에서 단원들은 결의문을 낭독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 건강먹거리지킴이단의 출범이 궁극적으로 학생 중심 학교급식 정책 추진을 가능하게 하고 건강한 식재료 소비 확대로 학교급식의 질 향상을 이루게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합심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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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논산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출범[시사픽] 논산시가 지난 1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제9기 논산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향후 서포터즈 전반에 관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관내 명소를 방문하는 팸투어도 진행해 논산의 매력을 면면히 살폈다. 공개모집을 통해 지난 4월 선발된 제9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각각의 플랫폼에서 그 특성을 살려 홍보할 총 33명으로 구성됐다. 제9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오는 2025년 4월 말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논산의 시정소식, 관광, 문화, 축제 등 다양한 분야의 소식들을 생생하게 전하게 되며 시시각각 변하는 트렌드에 맞는 창의적인 언어와 기법으로 논산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사람들의 다양한 관심에 맞춰 온라인 홍보에 집중하고 이러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이날 발대식에 참가한 서포터즈들은 논산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저마다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논산을 적극적으로 널리 홍보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이 발전을 위해 급변하는 중요한 시기에 서포터즈 여러분의 노력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살기 좋은 도시, 매력적인 도시로서 논산의 멋과 가치를 홍보하는 시작점이자 구심점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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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아산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주세요’[시사픽] 아산시가 어린이 주간 및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이 안전한 아동 행복도시 아산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정부는 2020년부터 아동학대에 대한 공적 책임을 강화해 조사 공공화 및 피해 아동 보호·회복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 아동복지법 개정으로 신고의무자 범위를 확대해 왔다. 하지만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아동학대 및 재학대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법적 안전망 강화 외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아동학대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주도적으로 실시하게 됐다. 또한 시는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아산시 어린이 한마당큰잔치’에서 ▲아동학대 자가진단 ▲자녀와 함께하는 손수건 만들기 ▲긍정 양육 129 체험 놀이존 ▲리플렛, 카드뉴스를 활용한 홍보를 통해 아동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의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관심 확산을 위해서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 권리증진과 아동학대 예방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아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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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업기계 폐오일 무상수거 지원사업’ 큰 호응[시사픽] 아산시에서 올해 시범사업으로 실시한 ‘농업기계 폐오일 무상수거 지원사업’이 농가의 큰 호응을 얻어 대체 지급용 새 오일이 조기에 소진됐다. 폐오일 무단 처리 시 발생하는 탄소를 절감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농업기계 자가 정비 시 발생하는 폐오일을 시에서 수거하고 새 엔진오일을 대체 지급하는 방식이다. 시는 기존에 계획했던 목표인 폐오일 1,000ℓ를 크게 초과해 현재 총 119 농가에서 2,180ℓ의 폐오일을 수거하는 실적을 올렸다. 사업에 참여한 한 농가는 “트랙터와 경운기의 엔진오일을 교체하고 나온 폐오일을 적절히 처리할 방법이 없어 7년 동안이나 집에 모아두고 있었는데, 시에서 폐오일을 수거해 주니 정말 고마운 사업이다”며 심경을 전했다. 한편 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농업기계 자가정비 시 발생한 폐오일은 아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로 가져오면 수거해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사업은 많은 농가에서 골칫거리였던 폐오일을 안전하게 처리해 농촌환경과 영농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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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자치복지 선도모델‥행복키움지원사업 알려[시사픽] 아산시는 지난 30일 안성시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담당공무원 등 40명이 아산시 행복키움 선진모델을 견학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시민이 중심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후원금을 모금해 위기가정에 도움을 주는 ‘공공에 의존하지 않는 자생적 복지’ 사업을 배우고자 추진됐다. 이 사업은 그동안 전국 우수사례로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다. 이날 방문에서는 아산시 사회복지과 이미경 행복키움지원팀장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시민이 만들어 가는 자치복지, 행복키움 사업 내용 ▲행복키움추진단이 지원한 위기가정의 실제 사례 ▲읍면동별 지역 특성을 반영한 행복키움 특성화 사업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지역복지발전을 위한 배움의 길에 먼 길을 와주신 안성시 15개 읍면동 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함께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희 안성시 협의체 대표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행복키움추진단의 열정과 시민활동가로서의 선도적 활동을 엿볼수 있었다”며 “향후 안성시 복지사업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준 아산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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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41호 나눔리더 이한결 ‘시너짐’ 대표[시사픽]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0일 아산시를 방문해 이한결 시너짐 대표에게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를 위한 ‘나눔리더’ 인증패를 전달하고 ‘착한가게’ 가입식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한결 대표와 조일교 아산시부시장,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훈 모금사업 팀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한결 대표는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0만원을 아산시에 지정 기탁하면서 충남 696호 ‘나눔리더’로 가입하게 됐다. 나눔리더는 ‘나눔으로 희망을 밝히는 리더’로 100만원 이상 기부금을 완납한 개인 기부자나 100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1년 이내 납부하기로 약정한 개인 기부자가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착한가게는 우리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약정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다. 이한결 대표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후원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훈 팀장은 “나눔을 실천해 희망을 밝히고 대한민국의 나눔 문화를 이끌어가는 ‘나눔리더’ 및 ‘착한가게’에 가입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아산시 복지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소외계층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솔선수범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한결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아산시도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기부자를 예우하고 새로운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