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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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업기술센터, 가공 창업보육기관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가다.[시사픽] 아산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농산물가공 교육의 연장선으로 농산물가공 시제품 개발 컨설팅을 시행한다. 컨설팅 대상은 가공 교육 수료자 22명이며 수료자들의 가공 희망 제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4회 실시한다. 농업인들은 가공 희망 제품을 유형별로 시험 생산해 보거나 기존 가공 경영체가 농산물가공센터를 이용할 때 제조공정을 견학해 가공 과정을 학습할 수 있다. 농가의 희망 생산 제품 유형에는 잼류, 분말류, 환류, 엿류, 음료류 등이 있다. 자세한 생산 예정 시기와 품목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공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기석 농촌자원과과장은 “창업을 준비하는 농업인들에게 시제품 생산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고 상품화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도할 계획이며 앞으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창업보육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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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상반기 희망찬 부모 성장”연수 개강[시사픽] 아산교육지원청은 4월 18일10시 아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등 자녀 학부모 70여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희망찬 부모 성장” 학부모 연수를 개강했다. 본 연수는 마주봄교육연구소 백은영 소장의 강의로 4월 18부터 5월 3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6회기 동안 “영화를 활용한 아이를 살리는 여섯 단어”란 주제로 운영한다. 기질, 훈육, 공부, 자발성, 대화, 코칭 등 6가지 단어를 중심으로 자녀의 기질을 파악하고 훈육과 처벌의 원칙을 정해 기질에 맞는 자발적인 공부법을 학습하는 등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다양한 코칭법을 알 수 있는 연수이다. 또한 영화를 보면서 영화 속의 상황과 가족 간의 갈등 관계를 돌아보고 안정적인 심리 정서 회복을 유도할 수 있는 연수 과정이다. 박서우 교육장은 개강식에 참석해 “6회기의 긴 연수를 통해서 희망차고 건강한 가족관계로 회복할 수 있는 유익한 연수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전했다. 또한 가정에서의 부모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학부모 교육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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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학교 공사 현장 방문[시사픽] 아산교육지원청은 공사 진행 상황 파악 및 현장 점검을 위해 18일 박서우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관련 업무 담당자들이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지난 24년 1월 아산모종중을 방문해 신설학교 적기 개교를 위한 제반 사항 점검, 공사 공정 등 시설 공사 추진 현황을 점검했고 금번 방문에서는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예방 및 대책 마련, ▲공사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 수렴, ▲학교 외부의 시설물 상태와 통학 환경 등 전반적인 상황을 면밀히 확인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신창중 공사 현장을 둘러본 후 “신창중 이전 개교를 위해 노력한 담당자들과 현장 관계자 여러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격려했으며 아산월천초 공사 현장에서는“25년 개교를 앞둔 만큼 안전하고 튼튼하게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소통하며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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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 일주일 앞두고 막바지 준비 ‘착착’[시사픽]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축제 준비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청년 이순신,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열리는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곡교천, 온양온천역 일원 등에서 열린다. 시는 대규모 인원이 축제장을 찾을 것을 대비해 아산소방서 앞에 1,228면의 임시주차장 조성을 마쳤다. 15~25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셔틀버스는 천안아산역, 탕정역과 온양온천역, 아산터미널 등 광역교통망은 물론, 1만여 면의 관내 공영주차장과 축제 현장을 연결한다. 축제 자원봉사단 ‘여해서포터즈’도 발대했다. 1,057명으로 구성된 제2기 ‘여해서포터즈’는 현장 안내와 통역, 질서 유지, 미아 보호 등 축제 현장 곳곳을 누비며 성공적인 축제 진행을 지원하게 된다. 일반 관람객과 시민 참여가 가능한 각종 프로그램은 모두 인기리에 접수가 마감됐다. 우선 올해 처음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노젓기 대회’에는 총 86팀, 1,118명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 참가자들은 19일부터 24일까지 곡교천 수상 특설경기장에서 사전 연습을 시작한다. 부문별 본선은 25일과 26일로 나뉘어 펼쳐지며 27일 오전에는 일반인 관람객도 노젓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27일 열리는 ‘백의종군길 걷기대회’에는 지난해 참가자 1,246명보다 2배 넘게 많은 2,574명이 등록했다. 28일 열리는 ‘백의종군길 마라톤대회’ 역시 지난해 참가자보다 42% 많은 7,379명이 선수등록을 마쳤다. 그중 45.8%가 지난해 대회에도 참가했다. 시는 높은 재참가율보다 확실한 지난 대회 만족도 지표는 없다고 보고 올해 역시 ‘내년에도 오고 싶은 대회’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순신 장군을 주제로 글과 그림 실력을 겨루는 ‘전국 난중일기 사생대회’, ‘전국 난중일기 백일장’, ‘이순신 창작시 공모·시낭송 대회’는 모두 참가자가 조기 마감됐다. 특히 난중일기 사생대회와 백일장은 어린이 청소년 참가자가 많은 만큼, 시는 안전 관리 등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메인 공연장인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는 지난해 축제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세계태권도연맹시범단의 ‘필사즉생 필생즉사’, 원밀리언·진조크루의 ‘학익진 스트릿댄스’를 비롯해, 아산시립합창단의 뮤지컬 ‘필사즉생’, 포레스텔라의 영화 ‘노량:해무’ OST 공연, 월드엔젤피스예술단의 ‘비천도해’ 등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이 3일간 쉴 새 없이 펼쳐진다.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주최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베스트 이벤트 프로그램’에 선정된 ‘군악·의장 페스티벌’ 역시 이어진다. 특별히 올해에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도 가세해 멋진 축하비행이 아산의 상공을 수놓을 예정이다. 블랙이글스 축하비행은 28일 오후 4시 15분부터 펼쳐진다. 이 밖에도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 처음 공개되는 이봉근 명창의 창작 판소리 ‘이순신가’ 공연, 릴레이 이순신 인문학 콘서트, 삼도수군병영체험, 시그니처 한복체험, 활쏘기· 전술신호연 날리기·노젓기· 승마체험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손님맞이 준비를 마친 아산시는 막판 홍보전에 돌입한다. 1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충무공 동상의 묵은 때와 먼지를 씻어내며 대한민국 전역에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을 알리는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이 열린다. 친수식에는 이순신 장군이 무과 급제 전까지 살았던 현충사 경내 옛집 우물물과 온양온천 원천수가 사용되며 충무공께서 영면해 계신 아산시, 장군의 후손인 덕수이씨 충무공파 종친회원들이 함께한다. 인근 세종시와 홍성군에 위치한 정부세종청사와 충남도청 직원 대상 출근길 홍보도 진행된다. 박경귀 시장은 “축제를 찾는 모든 분께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다”며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매년 4월이 기다려지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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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직자, 정부세종청사서 ‘제63회 이순신축제’ 홍보전 펼쳐[시사픽] 박경귀 아산시장과 공직자들이 18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정부세종청사에서의 홍보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박경귀 시장과 공직자 80여명은 정부세종청사에 입주한 10개 부처 출근길에서 공직자들에게 축제 개최를 알리며 방문을 독려했다. 아산시는 ‘성웅 이순신’에만 집중한 다양한 명품 문화 콘텐츠를 무기로 이순신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세종시의 경우 차량으로 40분이면 아산시에 닿을 수 있어 적극적인 홍보가 실제 축제 방문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게다가 정부세종청사가 자리 잡고 있고 중앙부처 공무원 상당수가 세종시민으로 거주하고 있어, 아산시 입장에서는 축제 방문객 확보와 중앙부처에 축제를 제대로 각인시킬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노릴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정부세종청사 출근길 홍보캠페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이순신축제의 대외 홍보 활동과 손님맞이에 돌입한다. 이날 아산시 공직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홍보 어깨띠를 착용하고 전단을 배포하면서 ▲국내 최대 규모의 군악·의장 페스티벌 ▲뮤지컬 ‘필사즉생’ ▲‘아메리카 갓 탤런트’ 결선 진출팀인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공연 ▲포레스텔라 ‘노량’ 공연 등 이순신축제의 독창적인 문화예술 공연을 소개했다. 특히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의 ‘시그니처한복’을 입고 문화체육관광부 로비 홍보캠페인에 참여해, 이번 축제가 ‘이순신’이라는 인물에게 초점을 맞춘 역사적·교육적 축제임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는 이순신축제를 장군의 얼을 기리는 진정성 있는 축제이자, 전 국민의 축제로 만들려 한다”며 “그래서 중앙부처 공무원들도 모두 와서 보시도록 전 부처에 홍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세종시는 세종대왕이 아산에서 온천으로 눈병을 치료하셨다는 점에서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우리의 노력과 열정이 출근길 세종시민과 공직자들에게 충분히 전달돼, 모든 부처에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63회 이순신축제는 오는 24~28일까지 5일간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온양온천역, 곡교천 등 아산시 전역에서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군악의장 페스티벌 ▲이순신장군 출정행렬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 ▲백의종군길 걷기·마라톤 대회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필생즉생 필생즉사’ 공연 ▲뮤지컬 ‘필사즉생’ ▲원밀리언 및 진조크루 팀의 ‘학익진 스트릿댄스’ ▲민우혁과 함께하는 428합창단 공연 ▲포레스텔라 ‘노량’ 공연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이다. 이 밖에 ▲이순신을 체험하는 활쏘기 ▲전통 놀이 ▲전통 의복 체험 ▲말타기 체험 ▲글과 그림을 통해 이순신을 느낄 수 있는 전국 난중일기 사생대회 및 백일장 ▲난중일기 골든벨 등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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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디지털융합과학 축제를 열다[시사픽]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아산교육지원청대회의실에서 충남청소년과학페어 디지털융합과학 아산시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중학생 9팀 18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과학과 기술 분야에서 청소년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은 ChatGPT, Microsoft Bing, 미리캔버스 등의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계획하고 결과 산출물을 제작했다. 디지털 융합과학을 중심으로 학생들은 화성에 지속 가능한 도시를 연출하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산출물을 발표하며 주목받았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한 팀이 충청남도대회에 아산시 대표로 참여하게 된다. 박서우 교육장은 “청소년과학페어 디지털융합과학대회는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플랫폼이다”며 “아산교육지원청은 문제 해결을 통한 청소년들의 융합적 사고 및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학생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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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강경도서관, 낭독 공연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성료[시사픽] 논산시는 지난 17일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강경도서관에서 펼쳐진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낭독극이 시민 100여명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도서관 주간 프로그램은 봄을 맞이해 우리의 고전소설인 ‘홍도야 울지마라’를 각색한 낭독극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공연을 기획했다. 이번 기획은 60대 이상 어르신층을 겨냥한 프로그램으로 기생 홍도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비극적 운명을 묘사한 신파극을 공연했다. 공연에는 전문 성우 4인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작품 안의 회노애락을 생생하게 전달해 몰입감을 더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는데 즐겁게 관람하시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해 독서문화 조성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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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시민을 지키는 안전벨트‘시민안전보험’운영[시사픽] 논산시는 논산시민이면 자동으로 가입되는 동시에 보험료를 시에서 전액 부담하는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논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을 대상으로 한 해당 보험은 보장내용에 해당하는 사유 발생 시 일반보험 청구와 동일하게 보험금 청구서 사고증명서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보험료가 지급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보장내용은 폭발·화재·붕괴사고로 인한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등 13가지 사항이며 보장금액은 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이뤄진다. 한편 시는 시민안전보험 외에 ‘자전거보험’ 또한 운영하고 있다. 가입은 시민안전보험과 동일하게 논산시에 주소를 두면 자동 무료로 가입되며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등 7가지 사항에 대해 보장된다. 시 관계자는“시민의 안전을 위해 사고 예방에 대한 노력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고 발생 시에 시민을 도울 수 있는 제도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말하며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 보험이 안타까운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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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1천억원 지원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논산시 총력 지원[시사픽] 건양대가 논산시의 적극적 지원 아래 글로컬대학으로 예비지정 됐다. '글로컬대학30'은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를 목표로 오는 2026년까지 30곳을 선정해 5년간 국고 천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교육부의 최대 규모 대학재정지원사업이다. 이번 2024년 예비지정에는 20개 대학이 선정됐는데, 무려 109개 대학이 지원했다. 충남에서는 2곳만 선정된 치열한 경쟁 속에 건양대가 예비지정에 선정된 것은 논산시와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논산시는 민선8기 들어 백성현 시장의 철학인 4+1 행정. 즉, ‘행정·기업·교육·시민과 더불어 군인이 유기적으로 한 바퀴가 되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기조 아래 업무 울타리를 뛰어넘은 초유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데, 시는 이런 배경에서 이번 글로컬 대학 예비 선정도 적극 지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예비 선정을 두고 "지역대학과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라며 "건양대가 K-국방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선도대학으로 최종 지정까지 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협심해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 예비 선정 과정에서 김영관 부시장이 건양대 혁신보고서 기획부터 컨설팅, 심사까지 직접 참여하는 등 시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건양대가 글로컬대학에 최종 지정되면 향후 국방관련 우수인력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K-방산’ 대표도시를 꿈꾸고 있는 논산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백 시장은 "지역과 대학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너지를 내면 국방산업도시 구축에 촉매제 역할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대학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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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년 지방보조금 컨설팅 실시[시사픽] 청양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금의 건전하고 책임 있는 운용·관리로 지방재정의 누수근절을 위해 2024년 지방보조금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은 각 부서 지방보조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지방보조금의 관리강화 계획 △지방보조금법 및 지방보조금 관리기준 등 주요개정 내용 △보조사업자 선정·교부 △지방보조금 집행 및 정산 △감사사례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충남도 보조금관리팀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충남도 보조금관리팀장은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담당공무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사업담당자들이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집행 및 정산 방법 숙지를 통한 지방보조사업의 투명성과 집행의 효율이 향상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