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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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봉화만세운동’ 역사 기억하고 행사 의미 키워나가야”[시사픽]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영인산 봉화만세운동 기념식’이 18일 아산시 영인산 연화봉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1919년 4월 2일 영인지역 주민들이 독립의 열망을 담아 영인산 정상에서 횃불을 들고 전개한 ‘봉화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영인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기념식은 실제 봉화만세운동이 있었던 오후 8시를 전후해 열려 더 큰 의미를 지녔다. 기념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홍순철 의원, 영인면 주요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봉화만세운동이 있었던 오후 8시를 전후해 열렸다. 산불 방지를 위해 실제 횃불이 아닌 모형 횃불로 진행됐지만, 참가자들은 영인산자연휴양림 주차장부터 행사장까지 약 2km 구간을 도보로 오르며 당시 봉화를 들고 영인산을 오르던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마음을 가슴에 새겼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영인산 연화봉은 아산의 가장 높은 곳에서 독립의 열망이 담긴 봉화가 올랐던 민족의 정기가 서린 곳”이며 “오늘 처음으로 열린 ‘봉화만세운동’ 기념식을 3·1운동 이후 들불처럼 퍼져나간 만세운동의 역사를 새롭게 기억하고 기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키워나가자”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영인면 주민자치회 이병구 회장은 “영인면 최초로 만세운동 기념행사를 열게 돼 기쁘다”며 “애국선열들의 위대한 뜻을 이어받아 지역의 소중한 역사를 후대에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인면은 앞으로 ‘영인산 봉화만세운동 기념식’이 아산시를 대표하는 독립운동 기념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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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제 44회 장애인의 날 행사’개최[시사픽]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4월 19일 금요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 행사를 진행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출근길 전 직원들에게 특수학교인 아산성심학교 학생들이 생산한 커피 드립백과 직장 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발행한 장애 이해 신문을 배부하며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를 했다. 또한 아산교육지원청과 아산도서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장애 이해 나만의 N 행시’ 와 ‘장애에 대한 나의 이야기’ 공모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 전시하고 다 함께 관람하며 장애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A 직원은 “기존에 나도 모르게 가진 장애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고 모두가 가진 다양성을 자연스럽게 인정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장애와 비장애에 대한 경계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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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공무원들의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힐링교육[시사픽] 청양군은 4월 18일 행복민원과 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정산면 소재의 알프스 산양목장에서 상반기 민원공무원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 최일선에서 민원인과 최대 접점을 갖는 민원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각종 복잡·다양한 민원에 따른 감정노동으로 지친 민원·인허가 직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직원들은 식재료 보관법 및 올바른 식단, 영양 섭취등 자기 건강 관리법을 배우고 만들기 수업으로는 단호박 식혜, 피자, 피클, 산양유 대통비누 등을 진행해 민원공무원들의 업무 긴장감을 덜어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힐링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점심시간에는 직접 만든 피자를 시식했고 식후에는 ‘행복민원과 청렴 도전 골든벨’ 퀴즈도 서로 맞춰보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종용 행복민원과장은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계기로 우리 민원 공무원들이 더 넓은 시야와 긍정적인 에너지로 고품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를 기대하며 항상 군민 중심에서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해마다 민원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해 상·하반기 2회에 나누어 민원공무원 힐링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범군민 운동-스마트 청양’ 일환으로 작년에도 관내에서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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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사전기획회의 및 컨설팅 실시[시사픽] 청양군은 지난 18일 재난안정상황실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앞두고 훈련기획을 위한 사전기획회의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사전기획회의 및 컨설팅은 재난대응 협업부서 청양경찰서 청양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훈련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간 공조·협조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다. 군은 이날 컨설팅에 앞서 재난대응 협업부서들과 함께 사전기획회의를 열고 올해 안전한국훈련의 기본계획 및 방향에 대한 설명과 토론을 통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뒤이어 진행된 훈련 컨설팅에서는 2명의 컨설팅 위원과 함께 훈련 기본계획 및 훈련기획팀 구성 등에 대한 자문 의견을 들었다. 김돈곤 군수는 “그간 코로나 19, 특별재난지역선포 등으로 인해 2019년 이후 현장훈련을 실시하지 못했던 만큼 5월 29일에 실시하는2024년 안전한국훈련을 빈틈없이 준비해 완성도가 높은 훈련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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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년 첫 마을봉사의 날 실시[시사픽] 청양군이 지난 18일 정산면 서정1리 마을회관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청양군 마을봉사의 날'을 실시했다. 마을봉사의 날은 1997년 시작되어 28년 동안 400회 운영 중인 청양군 특수시책 중 하나이다. 마을봉사단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 농기계수리, 가전제품 수리, 이·미용 봉사, 복지상담, 건강진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군-자원봉사센터-봉사자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민관협력 활성화에도 큰 의미가 있다. 작년 마을봉사의 날은 총 15회 운영했으며 4,069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올해부터 마을 봉사의 날은 주민들의 수요에 맞게 봉사단을 재정비해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돌봐드리기 위해 신규 프로그램인 근육 테이핑, 건강지킴이반을 추가했다. 정산면 서정1리 이강화 이장은 “올해 첫 마을봉사의 날 행사를 우리 마을에서 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봉사자들이 직접 찾아와 주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군의 특색있는 마을봉사의 날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마을 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정겹고 따뜻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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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시사픽] 청양군시니어클럽은 지난 17일 19일 이틀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복지타운 강당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7일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493명과 19일 사회서비스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111명 총 604명이 참석한 가운데 ▲ 소방 안전 교육 ▲ 생명지킴이 교육 ▲ 노인일자리 직무 활동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개최한 청양군시니어클럽은 청양군 노인일자리 전담 수행기관으로서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올해 지역환경개선 외 19개의 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총 719명의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새로운 도전과 활발한 사회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노인일자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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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1번지, 청양에서 살아보세요[시사픽] 귀농귀촌 일번지 청양군이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도시민들의 청양 전입을 돕기 위해 ‘2024년 귀농인의 집 및 농업창업보육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귀농인의 집 및 농업창업보육센터 운영 지침’을 개정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더 쉽게 귀농인의 집 및 농업창업보육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입교 자격 요건 완화 및 임대료 인하를 한 것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입교자격을 기존 62세 이하에서 65세 이하로 연령을 확대하고 홀로 귀농하는 1인 귀농귀촌인 증가에 따라 1인 가구도 신청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다음으로 기존 임대료는 평당 1만원을 기준으로 개소당 월10만원에서 20만원이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개소당 월10만원으로 임대료 부담을 낮췄으며 적용은 5월부터 된다. 또한 기수별 정기모집으로 추진해온 농업창업보육센터의 모집방법을 수시모집으로 변경했다. 청양군은 현재 변경된 운영지침을 가지고 4월 25일까지 ‘농업창업보육센터’의 새로운 입교생을 모집 공고 중이며 오는 5월부터 입교가 가능하다. 아울러 귀농을 바라는 도시민들이 1년 동안 머물면서 영농기술을 익히고 직접 영농경험을 할 수 있는 체험장이자 교육장으로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주거와 영농기반을 마련할 때까지 거주공간을 제공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이번 귀농인의 집 및 농업창업보육센터 운영 지침 완화 개정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청양군에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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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4월 27일 초연 앞둔 뮤지컬 ‘필사즉생’ 연습현장 방문[시사픽] 박경귀 아산시장은 18일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한 뮤지컬‘필사즉생’ 연습 현장에 방문해 아산시립합창단원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는 아산시립합창단과 연출 김거성, 안무가 이유미 등이 참석해 모든 장면을 시연했다. 화기애애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연습을 준비하던 합창단원들은 본격적인 연습이 시작되자 밀도 높은 연기와 열정을 선보이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뮤지컬 ‘필사즉생’은 아산시에서 주최하고 아산문화재단에서 주관해 제작하는 창작뮤지컬로 임진왜란 7년 전쟁 동안의 참혹했던 조선을 위기에서 구한 민족의 영웅 이순신 장군의 삶과 죽음을 다룬 뮤지컬이다. 초연은 오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의 하나로 4월 27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60분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 남은 기간 하나가 되어 멋진 작품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본 작품이 아산 대표문화예술로서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공연하는 것을 꿈꾸고 있으며 다른 지역에도 작품이 초대받길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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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 유니투스 아산 본사 ‘마음봄 사업장’ 업무협약 체결[시사픽] 아산시는 18일 배방읍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 ㈜ 유니투스 아산 본사와 중·장년 정신건강 증진과 사업장의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마음봄 사업장’ 현판식을 진행했다. ‘마음봄 사업장’은 근로자의 마음을 보는 사업장으로 관내 3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장 내 근로자의 심리지원을 돕기 위한 ▲정신건강 상담 ▲QR을 통한 정신건강 검진 ▲자살예방 교육과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급변하는 노동환경으로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많아짐에 따라 ‘마음봄 사업장’을 통해 근로자의 마음 건강검진과 심리상담 등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예정이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사업장 중심의 자살 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유니투스 본사 근로자와 함께 발맞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도움이 필요할 경우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365일 24시간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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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식품유통과, 충남도청 농업정책과·둔포농협과 농촌일손돕기 실시[시사픽] 아산시 농식품유통과는 지난 18일 둔포면 배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충남도청 양두규 농업정책과장과 이상록 둔포농업협동조합장,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배 마무리 화접, 배나무 덕시설 보수 및 배수로 정비, 가지 정리 등의 작업을 실시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왔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충남도청 양두규 농업정책과장은 “농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부담이 늘고 있어 농가의 어려움은 더해지고 있다. 오늘 작은 일손이나마 농민에게 보탬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농업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인묵 아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앞으로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을 위해 지속해서 일손돕기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