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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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이순신 장군 탄신주간 선포식과 신정호 친수식 거행[시사픽] 아산시는 성웅 이순신장군 탄신 제479주년을 맞아 21일 신정호 이순신 동상 앞에서 탄신주간 선포와 함께 친수식을 거행하면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아산시 자율방범연합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선포식과 친수식은 오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열린 의미 있는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이종학 덕수이씨 충무공파 종친회장, 각급 기관단체장과 자율방범대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순신 장군 ‘탄신주간’ 선포와 동상 친수식을 시작으로 이순신 장군의 탄신을 축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행사들이 펼쳐질 것”이라며 “최고의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를 지향하는 아트밸리 아산에 이순신 장군이 함께할 수 있다는 것에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이순신 장군 동상을 중심으로 해서 ‘안보공원’을 유치할 계획이며 충남 최고의 ‘키즈가든’과 올해 조성되는 ‘지방정원’이 완성되면, 신정호 아트밸리는 아산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며 “그 서막이 바로 오늘이며 우리 아산은 이제 이순신의 도시로서 우뚝 서게 될 것이며 아산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한껏 높일 것이다”고 말했다. 인사말이 끝난 뒤 박경귀 시장은 크레인을 타고 올라 이순신 장군 동상의 묵은 때와 먼지를 물로 씻어냈다. 한편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오늘 탄신주간 선포와 친수식을 시작으로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온양온천역, 곡교천 등 아산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축제 기간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군악의장 페스티벌, 백의종군길 걷기대회와 마라톤대회, 난중일기 사생대회 및 백일장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행사가 열린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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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제63회 이순신축제, 많이 와주세요”[시사픽]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과 홍보실 직원들이 19일 충남도청을 찾아 오는 24~28일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조 부시장과 직원들은 축제 홍보용 조끼와 어깨띠를 착용하고 출근길 공무원과 도청을 찾은 민원인들에게 홍보전단지, 물티슈, 아산 시그니처 메모지 등의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이순신 축제 방문을 당부했다. 조 부시장은 도청에서 같이 근무했던 직원들을 만날 때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면서 축제장 방문을 다짐받는 화기애애한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전형식 충남도정무부지사는 도청에 출근하다 조 부시장을 만나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기념사진을 함께 촬영하면서 “이순신축제가 전국민이 찾는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조 부시장은 “지난해 이순신 축제가 전면 개편되면서 3일간 11만명의 방문객이 찾을 정도로 성공적이었다”며 “올해는 ‘노젓기 대회’, ‘전술신호연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가돼 더욱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또 아산시 홍보실 전략홍보팀 직원들은 신창면에 위치한 경찰대학교, 경찰인재개발원에서 별도의 이순신 축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전략홍보팀 직원들은 경찰대학 학생 300여명, 경찰인재개발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식당·카페 등을 돌며 전단지와 포스터를 배부하는 등 축제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이번 이순신축제는 ‘청년 이순신,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24일 릴레이버스킹 ▲25일 노젓기대회 ▲26일 개막식 ▲27일 학익진 댄스대첩, 군악의장 거리 퍼레이드 ▲28일 군악의장공연, 포레스텔라, 폐막식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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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43년 미집행 도시공원, 녹색문화복지 공간 탈바꿈[시사픽] 아산시의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부지가 43년 만에 시민의 녹색문화복지 공간인 ‘아산문화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시는 19일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문화공원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온천동과 권곡동 일원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8만 2,000여㎡ 규모로 조성된 아산문화공원은 토지보상비 포함 사업비 470억원이 투입됐다. 지난 2017년 토지 매입을 시작으로 2021년 착공해 2023년 말 공사를 완료, 지난 2월부터 임시 개원 중이었다. 주요 시설물로는 ▲잔디광장 ▲야외 피크닉존 ▲어린이 놀이터 ▲산책로 ▲수경시설 ▲테마 숲 ▲맨발 숲길 등이 있으며 최근 맨발 걷기 붐에 따라 향후 이용객 건강증진 차원에서 문화공원 전역을 연결하는 맨발 걷기 황톳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에 개원한 아산문화공원으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민원을 해소하는 한편 기존 청소년교육문화센터·어린이도서관·온양민속박물관과 연계한 쾌적한 문화공간과 ‘곡교천-은행나무길-현충사’로 이어지는 역사·문화 관광지구의 거점 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도시공원으로 지정된 채 43년 동안 주민들의 재산권을 제약하며 지연된 아산문화공원이 드디어 준공하게 됐다”며 “공사기간 많은 불편을 감내하신 온천 14통, 권곡 2통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이 공원은 사업계획을 세운 민선 6기 복기왕, 사업 토대를 만든 민선 7기 오세현 전 시장들에 이어 민선 8기에서 실질적인 공사를 통해 오늘의 영광을 맞게 됐다”며 “시민들의 염원인 예술의 전당과 역사박물관을 추가로 건립해 유기적이고 개방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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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충무공 후손들과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시사픽]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79주년을 9일 앞둔 19일 아산시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을 거행했다. 이날 친수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이종학 덕수이씨 충무공파 종친회장 등이 참석했다. 친수식은 충무공 탄신일을 기념하기 위해 이순신 장군이 무과 급제 전까지 살았던 현충사 경내 옛집 우물물과 온양온천 원천수를 합수한 물로 광화문광장 충무공 동상의 묵은 때와 먼지를 씻어내는 행사다. 매년 장군의 탄신일을 기념해 열리는 아산시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을 대한민국 전역에 알리는 이벤트이기도 하다. 이날 친수식에 앞서 박경귀 시장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위인”이며 “아산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순신의 도시’라는 자랑스러운 책무를 지닌 도시인 만큼 충무공의 정신을 계승하고 선양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순신 장군께서는 불의에 굴복하지 않는 투지와 인내력, 애민 정신의 상징”이라고 강조하고 “아산시는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본받는 시정으로 ‘이순신의 도시’라는 품격과 위상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친수식은 매년 이순신 장군 탄신일에 맞춰 열리는 성웅 이순신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행사이기도 하다”며 “이순신 장군을 테마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홍보했다. 인사말이 끝난 뒤 박경귀 시장은 크레인을 타고 올라 이순신 동상의 묵은 때와 먼지를 물로 씻어냈다. 아산시는 광화문광장 친수식에 이어 오는 21일 아산시 신정호 잔디광장에 위치한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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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제298회 임시회 폐회[시사픽] 청양군의회는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4일간의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청양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청양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 청양군 향토유적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 보건의료원 진료비 및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을 원안 가결하고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 건을 원안 가결했다. 차미숙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집행부와 소통,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다가오는 제25회 칠갑산장승문화축제를 통해 우리의 전통과 문화를 경험하고 군민 여러분들과 함께 아름다운 봄날에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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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맹견 키우려면‘사육 허가’ 받아야 한다[시사픽] 개 물림 사고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된 ‘맹견사육허가제’가 이번 달부터 처음 시행된다. 논산시는 2022년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된 ‘맹견사육허가제’가 2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2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국내 반려견 수는 지난 2022년 기준 450만 가구 544만 마리에 이르며 개 물림 사고는 해마다 2천 건을 훌쩍 넘기고 있다. ‘맹견사육허가제’란 맹견을 사육하려는 자는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을 완료한 후 맹견사육허가를 신청해야 하며 도지사는 기질 평가를 거쳐 맹견 사육을 허가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맹견 소유자는 시행일 이후 6개월 이내인 오는 10월 28일까지 도지사에게 맹견사육허가를 받아야 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맹견을 사육하려면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 완료 후 맹견사육허가 등의 신청 절차를 밟아야 하며 도지사는 기질 평가를 거쳐 맹견사육허가 여부를 결정한다. 맹견에는 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5종과 그 잡종이 해당하며 다른 반려견 품종도 사람·동물에게 위해를 가하거나 공격성 등 분쟁이 발생했을 경우 기질 평가를 거쳐 맹견으로 지정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맹견사육허가제도가 개 물림 사고 등 반려동물 관련 안전사고 발생 감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양육 문화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허가 맹견 사육 시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맹견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소유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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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찾아가는 이동 치매안심센터 운영[시사픽] 논산시는 지역 주민의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관내 병원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이동 치매안심센터’를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관내 큰사랑 의원과 협업을 통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료대기 시간을 활용해 치매조기검사를 시행하며 검사를 통해 발견된 치매고위험 어르신은 치매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로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병원과 진료를 연계하게 된다. 아울러 치매진단시 개별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치료비지원, 조호물품제공,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제공, 경증치매환자 쉼터 운영, 치매가족프로그램 연계 등 유기적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동 치매안심센터 운영으로 어르신들이 찾아오는 불편없이 치매검사를 편안하게 받으실 수 있도록 현장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치매 환자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금번 이동 치매안심센터 운영이 실시되는 큰사랑의원을 시작으로 다른 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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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4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실시[시사픽]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24년 4월 8일부터 2024년 12월 13일까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문화예술체육 실행 능력 향상 및 신체 정서적 발달에 기여하기 위해 특수교육대상 학생 75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은 동화율동, 특수체육, 동화율동, 수영이 참여하며 학생들이 지역 사회 속에서 또래들과 함께 어울려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00 학생의 보호자 A는 “수요가 높은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하고 아이들이 지속적인 참여 후 크게 성장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에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문화예술체육 분야 역량이 향상되고 학생의 스트레스 감소 및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원활하고 안전한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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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들물빛유치원, 2024학년도 장애이해교육 주간 운영[시사픽] 한들물빛유치원은 전체 유아들을 대상으로 2024년 4월 15일 ~ 4월 18일에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우리 주변에 있는 장애인을 이해하고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 ‘달라도 짝이 되는 양말 현수막 색칠하기’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는 강의 중심의 관례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체험 및 활동 중심의 예술적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다름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유아들은 짝은 같은 모양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달라도 짝이 되는 것에 대해 이해하고 나와 다른 의견을 존중할 수 있는 전인적인 능력을 함양한 유아들이 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한들물빛유치원은 지속해서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해 장애에 대한 유아들의 시야가 더욱 넓어지고 앞으로도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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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위기청소년 신속 지원해 미래 일꾼으로 키워야…”[시사픽] 아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8일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 및 ‘꿈드림진로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의장, 이기애 아산시의회부의장, 맹의석 시의원이 참석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법률상담 △의료·복지 지원 △심리상담 등을 제공·지원하는 민간의 자발적 조직이다. 아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이를 4개의 하위 지원단인 △온빛 지원단 △온건 지원단 △ 온정 지원단 △온기 지원단으로 역할별 조직을 세분화해 더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날 34명의 신규단원 위촉으로 기존 50명을 포함한 총 84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관내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위한 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 이들은 △위기청소년 일일부모 캠핑 △사각지대 청소년 맞춤형 복지지원 서비스 제공 등 아산시 위기청소년들의 즉각적 보호와 복지 증진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1388청소년 지원단 중 일부 단원은 ‘새꿈 청소년’의 자립과 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꿈드림진로지원단’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에게 100시간의 직업 체험 교육과 자격증 취득 교육을 제공해 진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직접 전달하며 “돌봄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을 빠르게 발견하고 지원해, 아산의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가 멋진 미래의 일꾼이 되도록 앞장서주시길 바란다”며 단원들의 활동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미경 센터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보호·지원하는 지역사회의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며 이중 ‘꿈드림진로단’은 ‘새꿈 청소년’들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388청소년지원단은 그동안 체계적인 조직을 기반으로 ▲위기 청소년 일시 보호 ▲상담 전공 대학생 연계를 통한 새꿈 청소년 멘토링 지원 ▲이동식 상담카페 운영 ▲각종 물품 지원 등의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위기청소년 지원 및 발굴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