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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어린이백제체험관으로 ‘백제 꼬마들’ 모여라[시사픽] 청양군 어린이백제체험관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5일과 6일 양일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백제꼬마잔치’라는 주제로 청양지역과 백제 역사의 상관관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청양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체험과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2024년 갑진년, ‘용’, ‘백제’, ‘청양’과 관련된 이야기를 알아보는 미션 투어가 준비돼 있다. ‘용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익힘책 안에 있는 간단한 퀴즈를 완성하면 룰렛 돌리기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용’, ‘백제, ’청양‘과 관련된 유물과 설화를 이해하기 쉽도록 단답형 퀴즈로 구성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기간 체험관 입장료는 무료이며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유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청양에서 출토된 수막새 문양 떡 ·비누 만들기 △백제 전통 무늬 및 그림 도안을 활용한 나만의 컵 만들기 △자개 손거울, 나만의 도장 만들기 △관내 마을기업인 칠갑산나이테협동조합의 나무 문패 만들기 등이 있다. 이벤트 행사로는 가족 관람객들이 청양에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청룡과 함께하는 포토부스를 마련하고 추억의 솜사탕, 풍선을 나눠준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날 특별 체험 프로그램으로 인해 혼잡할 수 있으니 사전에 어린이백제체험관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을 당부했다. 청양 어린이백제체험관은 충남 지자체 중 최초 어린이를 타깃으로 한 역사체험시설로 지난해 4월 6일 개관 이후 관람객 2만 2500명을 돌파하며 어린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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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방세정평가 ‘우수’ 기관 선정’[시사픽] 청양군은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3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1천6백만원의 시상금을 받는 영예를 차지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 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율 및 세수기여도, 체납액 정리 실적, 세무조사실적 및 세원 발굴 실적,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부실 과세 방지 노력 등 지방 세정 운영 6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으며 청양군은 시군세 징수율, 세외수입 이월체납징수율, 제도개선 건의·반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2023년 충청남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군민들과 업무 담당자들의 노력 결과”며 “올해에도 공정하고 정확한 징수 활동을 통해 신ㅈ뢰받는 세정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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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복싱팀, 대한복싱협회장배 및 전국종별선수권 대회 금2 은2 획득[시사픽] 청양군청 복싱팀이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두 번의 전국복싱대회에서 금메달 두 개, 은메달 두 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정수연 감독이 이끄는 청양군청 복싱팀은 지난 3월에 열린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 박진훈 선수와 신범호 선수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고 지난 금요일인 26일 막을 내린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는 곽범서 선수와 박진훈 선수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수연 감독은 “지난 1월 전국복싱팀 동계합동강화훈련을 시작으로 10월 전국체전 금메달을 향한 대장정의 막이 올랐다”며 “훈련에 열심히 임해주고 자기관리에 철저한 선수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청양군민께 좋은 결과를 보여 드리겠다”고 말하며 각오를 밝혔다. 청양군 정예 육성 체육의 자랑인 청양군청 복싱팀은 2023년 한해 전국 복싱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면서 역사와 전통의 강호임을 증명했다. 올해는 지난 12월에 안성호·송화평 선수가 경찰공무원에 선발되면서 박진훈·곽범서·신범호 선수 3인이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용구 문화체육과장은 “청양군청 복싱팀은 1990년 창단 이래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청양의 자랑”이라고 말하면서 “부상 없이 올 한 해도 최선을 다해서 청양군민께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길 바란다”며 선수들에게 직접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청양군은 지역사회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해 각종 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특히 복싱 종목은 군청 복싱팀의 활약과 함께 전국 규모 복싱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명품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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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4 유치원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협의회 실시[시사픽] 아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4월 30일 아산교육지원청 유아교육지원센터에서 유치원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협의회를 실시했다. 유치원 전문적학습공동체는 공동의 가치와 비전 아래 자발적으로 모인 선생님들이 지속적이고 협력적인 연구, 실천 및 성찰, 공유를 통해 공동체 구성원의 전문성 신장과 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추구하는 의미 있는 학습 조직을 의미한다. 이는 아산 관내 공립유치원 6개원과 사립유치원 2개원으로 총 8개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협의회는 현장에서 교사들의 교육과정에 대한 고민과 연구 토대로 방향성을 함께 찾아보고자 시작의 문을 열었다. 유치원 전문적 학습공동체 연구 주제는 ▲제로 웨이스트 ▲친환경 정원 지구환경 가꾸기 ▲놀이 보배로이 ▲놀이로 Form나는 art, art로 多한 놀이 ▲방가방가 놀자 ▲아이와 AI ▲튼튼 쑥쑥 신체놀이 ▲슬기로운 미디어 지킴이 라는 내용으로 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 후 과정의 다양한 운영사례와 계획을 공유해 다양한 현장 의견을 모색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서우 교육장은 “유치원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각자 소속된 유치원별 여건에 따른 다양한 유치원 교육과정 사례 등을 공유하고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장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아산교육지원청은 “다 함께 성장하는 희망찬 아산교육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며 실천해 가는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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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젊은 층에 찾아가는 HIV 예방 활동 추진[시사픽] 논산시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신규 감염 발생 억제를 위해 지난 29일 논산육군훈련소를 시작으로 대학생 및 젊은 층 대상 찾아가는 예방교육·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는 면역체계가 손상되어 기회감염이 나타나는 후천성면역결핍증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감염 후 기회감염이 발생하기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다. HIV 감염에 진단되면 빠르게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함으로써 후천성면역결핍증으로 진행을 예방할 수 있고 쉽고 효과적인 예방법으로는 올바른 콘돔 사용 고정적인 파트너와 안전한 성관계 빠른 치료 위한 조기 검사이다. 국내 HIV 신규 발생은 지난 5년 동안 매년 1천 명 내외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절반 이상이 20-30대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예방교육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논산시보건소와 대한에이즈예방협회는 지난 29일 첫 회를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논산육군훈련소 중대 강의장을 직접 찾아 HIV·성매개감염병의 올바른 예방법 및 증상, 치료법, 조기검사에 대한 집합 대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일에는 건양대학교 축제 현장을 찾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참여형 캠페인을 펼친다. ▲참여자가 직접 스마트폰 활용해 홍보 영상 시청 ▲개인 소셜미디어 캠페인 사진 첨부 독려 ▲짬짬이 1:1 직접 대면 성교육등 스마트폰에 거부감이 없는 대학생들의 눈높이에 알맞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HIV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HIV는 조기 발견해 치료제를 복용하면 체내 바이러스를 미검출 상태로 유지할 수 있으며 타인에게 바이러스를 옮길 가능성도 낮아지므로 적절한 치료가 곧 예방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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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논산 딸기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시사픽] 논산시가 지난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딸기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논산 딸기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지역농협 조합장, 딸기 농업인 대표, 전문가 자문위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논산시 딸기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성과물을 최종 점검하는 것은 물론 딸기산업의 혁신을 위한 각계의 아이디어를 주고받았다. 특히 성과보고 시간에는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논산딸기’라는 비전 아래 △최적재배체계 구축 △운영지원체계 고도화 △논산딸기 리브랜딩 △성장촉진을 위한 판로 다각화 △SDGs 달성 등 5대 추진 전략과 이에 따른 구체적인 핵심과제가 총망라되어 산업의 혁신 가능성을 밝게 했다. 시는 다뤄진 전략을 고도화해 딸기산업 육성에 필요한 단·중·장기 지원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딸기산업 육성 기본계획은 전체적인 농산업 비전을 뚜렷하게 만드는 위한 가장 첫 단계”며 “앞으로 시에서 시행할 모든 딸기산업 관련 사업에 대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이를 토대로 명실공히 글로벌 딸기산업 선도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개최에 맞추어, 논산딸기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 대표 특산물’ 딸기의 가치를 높이고자 작년 11월 이후 집중 연구를 이어왔다. 용역 과정에서 산업현황 및 환경분석, 사례조사 및 관계자 인터뷰, 관련부서 의견수렴, 설문조사 등이 두루 실시된바 향후 관련 사업 추진 시 실증적 데이터 기반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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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예술기획자 양성학교 ‘내 맘대로’ 참여팀 모집[시사픽] 논산문화관광재단은 4월 30일부터 5월 10일까지 문화예술 기획자 양성학교 ‘내 맘대로’의 참여팀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지역 내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해결하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4 문화예술기획자 양성학교 ‘내 맘대로’는 논산시에서 활동하는 청년이 포함된 청년 모임을 선착순 10팀 모집한다. 청년 모임은 구성원의 50% 이상이 논산에 주소를 두거나 활동하고 있어야 하며 증빙서류 등을 제출해야 한다. 모집된 기초단계 10팀에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워크숍 교육이 지원되며 기초단계 모임에서 심사에 따라 선정된 심화단계 7팀에는 1개 모임당 최대 800만원까지 운영비를 지원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재단 문화기획팀으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지진호 대표이사는 “2024 문화예술기획자 양성학교 ‘내 맘대로’ 사업을 통해 발굴된 청년 문화예술기획자들이 지역사회를 다각도로 바라보고 해결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청년 문화예술기획자가 발굴 및 양성될 수 있도록 발판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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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4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시사픽] 논산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이달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30일 동안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관내 개별주택 1만 9,121호로 논산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사이트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 접속해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을 때는 이의신청 기간에 논산시 세무과,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온라인으로 작성해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가격검증을 거쳐 논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를 6월 27일 조정·공시 및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공동주택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한국부동산원 대전지사를 통해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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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학교 교육환경보호구역 점검 실시[시사픽] 아산교육지원청은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학교 주변의 각종 유해업소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한 교육환경보호구역 점검을 실시한다. 교육환경보호구역은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 내 지역을 보호구역으로 설정하며 보호구역 내에는 학교의 보건·위생과 안전, 학습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금지행위와 시설의 설치를 제한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행위 및 시설 여부, 교육환경보호구역 알림 표지판 설치 여부, 학교 부지 경계선 및 출입문 위치 변동 등이며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별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법·무단 설치업소 발견 시 이전·폐쇄를 유도하고 지자체에 해당 업소에 대한 정화를 요청할 계획이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학교 주변의 교육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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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어린이놀이시설 122개소 현장점검 추진[시사픽] 아산교육지원청은 개학 후 어린이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에 맞춰,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어린이놀이시설 122개소의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안전상태와 관리주체의 의무사항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대상은 아산 소재의 유치원, 초등학교,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기관에 설치된 어린이놀이시설로 총 122개소이다. 아산교육지원청은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 점검을 실시해 어린이놀이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결함은 즉시 처리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된 경우에는 관리 주체에게 개선명령 후 개선 조치 결과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안전한 놀이시설 관리를 유지하고 있다. 박서우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설 관리주체가 안전 관리 의무를 충실히 이행해 관리 부실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