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0-30 12:26

  • 맑음속초20.8℃
  • 맑음17.7℃
  • 맑음철원17.7℃
  • 맑음동두천19.1℃
  • 맑음파주18.0℃
  • 맑음대관령16.6℃
  • 맑음춘천17.3℃
  • 연무백령도18.4℃
  • 맑음북강릉20.1℃
  • 맑음강릉21.2℃
  • 맑음동해19.9℃
  • 맑음서울19.9℃
  • 맑음인천17.8℃
  • 맑음원주18.7℃
  • 구름조금울릉도19.5℃
  • 맑음수원19.5℃
  • 맑음영월17.8℃
  • 맑음충주18.3℃
  • 맑음서산19.6℃
  • 맑음울진19.7℃
  • 맑음청주19.1℃
  • 맑음대전20.0℃
  • 맑음추풍령17.8℃
  • 맑음안동16.0℃
  • 맑음상주19.3℃
  • 맑음포항20.2℃
  • 맑음군산19.8℃
  • 맑음대구19.3℃
  • 맑음전주19.5℃
  • 맑음울산19.9℃
  • 맑음창원20.5℃
  • 맑음광주20.3℃
  • 맑음부산22.5℃
  • 맑음통영21.3℃
  • 맑음목포18.9℃
  • 구름조금여수19.5℃
  • 맑음흑산도20.5℃
  • 구름조금완도22.1℃
  • 맑음고창19.6℃
  • 맑음순천19.7℃
  • 맑음홍성(예)18.9℃
  • 맑음18.5℃
  • 흐림제주21.4℃
  • 구름많음고산20.4℃
  • 구름조금성산21.6℃
  • 구름조금서귀포23.5℃
  • 맑음진주19.7℃
  • 맑음강화18.8℃
  • 맑음양평18.6℃
  • 맑음이천19.4℃
  • 맑음인제18.3℃
  • 맑음홍천18.2℃
  • 맑음태백17.9℃
  • 맑음정선군19.6℃
  • 맑음제천17.2℃
  • 맑음보은19.0℃
  • 맑음천안18.7℃
  • 맑음보령20.2℃
  • 맑음부여19.3℃
  • 맑음금산18.2℃
  • 맑음19.3℃
  • 맑음부안20.0℃
  • 맑음임실19.8℃
  • 맑음정읍19.6℃
  • 맑음남원20.1℃
  • 맑음장수19.0℃
  • 맑음고창군19.7℃
  • 맑음영광군19.8℃
  • 맑음김해시21.1℃
  • 맑음순창군20.2℃
  • 맑음북창원20.9℃
  • 맑음양산시22.2℃
  • 구름조금보성군22.0℃
  • 구름조금강진군21.9℃
  • 구름조금장흥21.9℃
  • 구름조금해남21.1℃
  • 구름조금고흥22.6℃
  • 맑음의령군21.3℃
  • 맑음함양군20.7℃
  • 맑음광양시22.1℃
  • 구름조금진도군20.6℃
  • 맑음영주18.0℃
  • 맑음문경20.0℃
  • 맑음청송군18.1℃
  • 맑음영덕20.2℃
  • 맑음의성18.5℃
  • 맑음구미18.7℃
  • 맑음영천19.1℃
  • 맑음경주시20.6℃
  • 맑음거창19.5℃
  • 맑음합천19.9℃
  • 맑음밀양20.4℃
  • 맑음산청20.1℃
  • 맑음거제20.2℃
  • 구름조금남해19.6℃
  • 맑음21.9℃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한동훈, "박람회 성공 개최 여당 차원 모든 노력 다할 것"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피니언

한동훈, "박람회 성공 개최 여당 차원 모든 노력 다할 것"

최민호 시장 “박람회 성공 바라는 민심이 어떤 당론보다 우선”

한동훈 대표 방문2.jpg

 

[시사픽]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가 8일 최민호 시장의 단식 현장을 찾아 시민이 바라는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여당 차원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동훈 대표의 이번 방문은 정원도시박람회와 빛 축제 관련 추경안 처리를 호소하며 단식에 나선 최민호 시장을 격려하고 원만한 사태 해결을 위해 중앙당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한동훈 대표는 "국비가 확보된 경우 지방의회는 쌍수를 들고 환영하고 한푼이라도 더 받고 더 빨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하는 것이 정상인데 세종에서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람회는 중앙의 정쟁과 관계없이 세종에 살고 있는 시민들의 아름다운 삶, 세종시 발전을 위한 것”이라며 "시민의 이익이 정치적 이해관계 때문에 좌절되어서는 안 된다는 최민호 시장의 뜻에 공감하기에 응원하고자 세종에 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한동훈 대표는 " 많은 사람이 세종에 찾아오고 시장을 크게 하고 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며 "우리는 시민의 종이고 우리의 주인인 시민이 바라고 있다 우리가 반드시 이것을 해내자”고 역설했다.

이에 대해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전날 긴급 기자회견에서 정원도시박람회 연기를 당론으로 정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 당론이 정의와 민심을 이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각계 전문가, 정부가 그 경제성을 인정했고 타당성 인정해서 승인받고 예산지원 약속받은 사업마저 반대하는 이유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욱 납득이 안 되는 건 2026년 4월에만 안 했으면 좋겠다는 건데 뒤이어 열리는 지방선거에 혹시 민주당이 불리하지 않을까 당리당략 계산으로 반대한다면 그 의원은 정치인으로서나 지역 대표로 자격이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최민호 시장은 "여소야대라는 한계 속 표 대결로 가면 이길 수 없어 이렇게 시민들에게 단식으로 호소할 수밖에 없다”며 "시민 여러분께 말씀드린다 이 사업은 정의이며 민심이 어떤 당의 당론보다 우선일 것”이라고 역설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방문 이후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7명이 삭발식을 갖고 박람회 성공 개최를 지지하고 이를 위해 시예산 처리를 촉구했다.

한편 이날 단식 호소 3일 차에는 이준석 개혁신당 당대표와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유민봉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 육동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장, 세종상공회의소 임원진 등이 현장을 찾아 박람회의 정상적인 추진을 촉구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