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강경젓갈이 상월고구마를 만나다’를 주제로 개최된 강경젓갈축제가 지난 12일 개막 이후 5일간 대성황을 이루고 16일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기존의 강경젓갈축제에 상월 고구마를 접목해 시도된 축제로 시너지 효과가 상당히 높았다는 평으로 추후 지역 축제의 통합을 통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특히 이번에는 돼지열병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4년만에 열려 기대감도 높았지만 주민들의 헌신적인 참여와 축제 내용도 탄탄해 강경젓갈축제가 개최된 이래 관람객 및 소비자 등 최대인파가 몰릴 만큼...
리얼미터 캡쳐 [시사픽]국민 절반 이상은 육군사관학교 지방 이전을 동의하고, 절반 가까이는 충남 논산‧계룡 이전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사 이전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나온 비교적 긍정적인 여론조사 결과라는 점에서 도의 육사 유치 추진에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에 따르면, 여론조사전문업체인 리얼미터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약속한 ‘육사 등 충남 논산‧계룡 이전 및 국방‧보안 클러스터 조성’ 관련 국민 인식 확인을 위해 자체 실시한 ...
[시사픽] 민선8기 충남도의 핵심 과제이자 김태흠 지사의 ‘1호 결재’ 사항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사업에 경기도가 동참한다. 충남과 경기가 맞닿은 아산만 일대를 초광역 생활‧경제권으로 만들어 충남의 미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견인한다는 도의 구상이 탄탄한 추진 기반을 구축하며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흠 지사는 29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을 위한 충남‧경기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시사픽]충남도의회가 상위법에서 금지하는 사항을 지역활성화라는 명분으로 조례 개정을 강행, 위법 조장은 물론 행정력 낭비를 초래할 우려가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도의회는 지난 8일 ‘충청남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하고 지난 19일 상임위인 안전건설소방위원회와 28일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공포만 남겨두고 있다. 이 조례안은 최창용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조철기·김도훈·이완식·신한철·고광철 의원이 공동발의했다. 조례 개정의 주요 부분은 공구 분할 가능 여부 등에 관해 사전에 검...
왼쪽부터 김태흠 충남지사, 방한일 충남도의원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2026년에는 완공된다” [시사픽] 김태흠 충남지사는 26일 "서해선 장래역인 삽교역 신설 관련 도지사를 믿고 기다려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방한일 의원은 이날 제3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난 7월 18일 실국원장회의에서 김 지사의 삽교역 신설에 도비 투입은 부적절하다는 발언에 대해구체적인 국비 확보와 국비 확보 지연 시 대책 마련에 대해질문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철도건설법에 따...
왼쪽부터 김태흠 충남지사, 홍성현 충남도의원 [시사픽]김태흠 충남지사는 26일 열린 제34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홍성현 의원이 도정질문을 통해 공공기관장들의 거취 및 퇴직 공무원의 기관장 임명 문제 등의 지적에 대해 "확실하게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지사는 양승조 전지사 도정 4년 동안 6개 기관이 늘어나고 도민혈세가 43.5% 증가한 것에 대해 방만하다고 비판했다. 홍 의원은 "당선된 단체장이 임기 동안 무리 없이 도정을 이끌기 위해 단체장과 공공기관장...
충남도의회 겸직 현황 재구성 [시사픽]충남도의회 의원이 겸직신고를 불성실하게 제멋대로 했다는 비판이다. 23일 도의회에 따르면 충남도의원 총 48명의 의원 가운데 절반에도 미치지 않은 23명만 겸직 신고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의회 홈페이지 프로필에는 현직이라고 밝히고도 정작 겸직 사실을 신고하지 않은 의원이 절반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충남도의회 겸직 현황 게다가 신고는 했지만 누락했거나 선...
[시사픽]세계인들이 맑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에서 ‘평화의 하모니’를 연출하게 될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막이 14일 앞으로 다가왔다. 충남도와 계룡시, 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정부 승인을 받은 지 6년여 만에 막을 올리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23일 계룡대 활주로에 마련한 군문화엑스포 행사장을 방문,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도와 계룡시가 공동 주최하고, 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음 달 7일 막을 올려 같은 달 23일까...
[시사픽] 홍성현(천안1·국민의힘) 충남도의회 제2부의장이 동료의원들의 5분발언 시간에 뉴스를 검색, SNS로 퍼나르기까지 해 비난을 사고 있다. 홍 부의장이 기사를 공유한 단체톡방과 밴드는 200명 이상과 500명이 넘는 천안시 지역을 포함, 시민들로 구성돼 있는 소통방이다. 충남도의회는 이날 오후 2시 제3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홍성현 부의장이 해당 소통방에 기사를 공유한 시간은 오후 2시 52분이다. 이 시간은 이종화, 박미옥, 지민규, 이철수, 조철기 등...
홍성의료원장 임용관련 브리핑하고 있는 주향 대변인 [시사픽]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3일 박래경 홍성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도의회 인사청문회 결과, 부적합 채택의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오는 22일까지 도지사 추천 2인, 도의회 추천 1인, 의료원 이사회 추천 4인으로 구성되는 임원추천위원회를 새로 구성, 오는 10월 4일까지 의료원장을 공개모집한다. 또 후보자 응모심사 등을 통해 도지사는 다음달 12일 후보자를 내정하고 도의회 인사 청문을 거쳐 11월...
선서하고 있는 박래경 홍성의료원장 후보자. 제공=충남도의회 [시사픽] 충남도의회 충청남도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이하 인사특위)는 지난 25일 박래경 홍성의료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부적합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특위는 박 후보자가 지난 3년간 홍성의료원을 운영해 오며 발생했던 조직 운영 현안에 대한 대처가 미흡하다고 판단하고, 홍성의료원 이사회에서 추천된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의 일부가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부적합에 중론이 모아졌다. ...
김태흠 충남지사가 23일 간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시사픽] 충남도가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간척용지를 임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23일 김태흠 충남지사는 간부회의에서 현대그룹이 운영중인 서산 AB지구 농업용지 100만평에 대해 임대방법 등을 알아볼 것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실국장회의에서 "간척지 소유가 개인들에게 불하하지 않은 상황이냐”고 묻고 "개인들한테 불하하지 않은 상황이라면 100만평 정도 도에서 임대 협의를 해 보라”고 했다. 그는 ...
김태흠 충남지사가 23일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장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시사픽]김태흠 충남지사가 23일 서산AB지구 등 간척지에 당초 목적외 태양광 설치를 불허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장회의에서 "시군과 주민들의 생각도 중요하지만, 간척사업을 해서 만든 농토다. 당초 목적의 취지를 간과해서는 안된다”며 "태양광을 설치하는 것은 무조건 불허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법적인 소송이 들더라도 무조건 불허해 ...
[시사픽]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청양군이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도는 보령시 청라면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 선포를 건의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항구적인 복구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은 자연재난으로 국고지원 대상 피해 기준금액의 2.5배를 초과하는 피해가 방생한 지역이다. 읍면동은 해당 시군이 국고지원기준 이상이며 국고기준의 1/4를 초과하는 ...
(앞줄 오른쪽부터)한국체육학회 김도균 회장, 충남장애인e스포츠연맹 이명호 회장, e스포츠산업위원회 송석록 위원장 [시사픽]e-스포츠에 대한 국제적인 학술대회가 국내에서 개최돼 국내외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e-스포츠는 항조우 아시안게임에서 8개의 메달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그동안 게임의 일부분에서 스포츠의 한분야로 인식되는 등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21세기 스포츠로의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다. 지난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