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5일 전동면 송성3리와 송곡1리를 방문해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여섯 번째 행보를 이어갔다.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최민호 시장이 직접 추진하는 소통행정으로, 마을회관에서 1박을 하며 주민들과 격의 없이 대화로 지역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현장형 소통행정 프로젝트’다.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지난 2월 부강면을 시작으로 3월 소정면, 4월 장군면, 5월 전의면, 6월 소담동에 이어 이번 전동면까지 총 여섯 차례 진행됐다. 이날 최민호 ...
[시사픽]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안이 지난 23일 국회운영개선소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다음 숙제는 대통령제2집무실 신설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 시장은 24일 정음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그동안의 소회 및 향후 추진방향을 밝혔다. 최 시장은 "감사해야할 분이 몇 분 있다”고 운을 떼고 "정파를 떠나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했다”며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및 39만 세종시민들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국회규칙 법안을 최초로 발의한 정진석 국회의원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하고자...
[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 안전을 위해 도심 내 공원, 하천 등에 폐쇄회로텔레비전 설치를 강화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집중 관제에 나선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2일 오후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나승권 세종시자치경찰위원장, 김흥태 세종남부경찰서장 등과 새롬동 가득뜰 공원, 도담동 방축천을 직접 찾아 폐쇄회로텔레비전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무차별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범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
[시사픽]세종시가 7일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 참가해 폭염으로 지친 우호 협력 국가인 불가리아 대원을 초대해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번 조치는 최민호 세종시장의 지시에 따라 이호식 국제관계대사가 불가리아 대사관에 제안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불가리아 대원들에게 숙박뿐 아니라 전통문화 및 다양한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남세종청소년센터에서 ‘스포츠 클라이밍, 케이(K)-푸드 만들기, 입체(3D)프린팅 체험’을 세종전통문화체험관(광제사)에서 ‘다도, 연등 만들기, ...
[시사픽]세종시가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에 참가중인 불가리아 스카우트대원들의 보호를 위해 제안한 세종지역 민박수용을 불가리아 잼버리측이 받아들여 세종시에 머물게 된다. 6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는 불가리아 대사관과 참가자 37명의 민박을 수용키로 하고 이를 불가리아측에 제안했으며 불가리아 잼버리 관계자와 대사관 측이 협의 끝에 세종시의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잼버리 불가리아 참가단은 이르면 7일부터 12일까지 6일 이상 세종시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불가리아 대원들의 세종시 민박은 잼...
[시사픽] 전북 부안군에서 개최중인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대회에 참가중인 불가리아에서 온 스카우트대원들이 연일 계속되는 고온으로 캠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가 이들을 수용하기 위한 방안을 제안해 논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는 불가리아 대사관과 참가자 37명의 민박 수용을 논의 중에 있다는 것. 불가리아 잼버리 참가대원들은 새만금지역이 연일 계속되는 고온과 습한 토지, 그리고 벌레 등으로 캠핑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 숙영지를 벗어나 새로운 숙박지역을 마련하려 하고 있...
왼쪽부터 이두희 건설교통국장, 윤준상 도로과장 [시사픽]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교량 분야 응급복구율을 9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두희 세종시 건설교통국장은 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달 중순 집중호우로 유실됐거나 파손된 도로분야 응급복구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도로·교통분야 17건 5억9600만원, 소규모시설 139건 16억7100만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도로 유...
왼쪽부터 이두희 건설교통국장, 윤준상 도로과장 [시사픽]최근 철근을 사용하지 않은 ‘순살 아파트’ 시공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에서도 2017년 이후 준공된 관내 113개 주택단지에 대한 1차 전수조사에서 무량판 구조로 건설 중인 공동주택 단지는 조치원 1개소로 확인됐다. 시는 해당 공종에서 철근 누락 등은 발생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무량판구조는 보나 내력벽이 없는 구조로 층간소음 저감 및 시공비가 절감된다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시사픽] 세종시가 지난달 28일 실시한 5급 간부(팀장급) 전보인사 임명장 수여식에 대상자의 상당수가 불참해 ‘집단항명’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세종시는 민선 4기 1년차를 맞아 2023년 하반기 인사를 7월 31일자로 단행했다. 이에 앞서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 포함된 대상자는 이번 인사 중 중간간부격인 5급 인사 가운데 전보된 인원 42명과 인사교류를 위해 타 부처로 파견되는 9명을 포함 모두 51명이다. 이들 가운데 1/3인 17명이 임명장 수여식에 불참했다. 이들의 불참사유는 휴가, 코로나 증...
[시사픽] 세종시는 2일 2025년 4월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막을 위한 ‘기본구상안’을 확정·발표했다. 박람회 주제는 ‘가족과 함께하는, 정원 속의 하루’로 설정하고, 2025년 4월 11일부터 5월 25일까지 45일간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소요예산은 총 45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성인 방문객과 미성년자 동반 자녀, 외국인 관람객을 포함해 1일 평균 4만명, 총 18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추정했다. 박람회에 180만명이 방문할 경우 한국은행 산업연관표의 소비지출항목별 유발계수에 의거...
[시사픽]지난14일 오후부터 15일까지 하루 반나절동안 3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퍼 부은 세종시의 수해 사항은 사망 1명을 포함, 다수의 인명피해와 시설피해가 발생했다. 금강홍수통제소는 15일 정오를 기해 대청댐에서 초당 3000톤의 물을 하류로 방류했고 가뜩이나 많은 비가 내렸던 금강 지류를 비롯한 세종시 일원 하천은 범람을 눈앞에 둘 만큼 사태는 심각했다. 금강 본류와 미호강 그리고 조치원읍을 가로지르는 조천은 홍수경보가 발령으며, 연동면에서는 비탈면 토사가 붕괴되며 주민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임...
[시사픽] ‘조치원복숭아축제’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세종시민운동장 등 조치원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기간 동안 조치원 주차타워와 전통시장 주차장은 무료로 개방된다. 이번 축제는 ‘조치원복숭아 홍보판매전’으로 호우피해로 인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숭아 농가를 돕기 위한 판매에 집중할 예정이다. NH농협 주관으로 운영하는 복숭아 판매전은 조치원 농가가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에서 3kg 1상자(7~9과) 기준 2만6000원, 10~11과는 2만2000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사전예약이 필요한 프로그램은 ‘복숭아...
[시사픽]세종시는 20일 환경부의 세종보 정상운영 계획 발표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논평을 통해 "지난 2021년 1월 국가물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한 금강·영산강 보 처리방안에 절차적 하자가 있었다는 감사원의 공익감사 결과(추가)와 환경부의 세종보 정상운영 계획 발표를 39만 세종시민과 적극 환영한다”고 했다. 논평은 "이번 환경부의 보 정상운영 계획은 세종보에 대한 오랜 사회적 논란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세종보 탄력 운영을 통해 친수공간 확보와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이라는 새로운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시사픽] 세종시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누적강수량 408mm를 기록한 가운데 곳곳에 수마가 남긴 상처를 응급 복구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는 이번 호우로 인해 부용리 산사태 등 공공시설 11건, 조치원읍 주택침수 등 사유시설 6건의 피해를 입었다. 이에 시는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틈을 타 호우피해 예방 및 신속 복구에 힘을 쏟고 있는 것. 최민호 시장이 직접 진두지휘를 하는 가운데 벌이고 있는 복구 작업은 17일 도로붕괴로 인해 상하수도가 끊겨 식수 공급이 안 되고 있는 ...
최민호 세종시장이 16일 533mm 장맛비로 피해가 집중된 장군면 지역(장기중 옆길)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시사픽]세종시 전역에 13일부터 16일 새벽 6시 현재 누적 강수량 407.54mm를 넘어선 가운데 가장 많은 비를 뿌린 장군면 일대(533mm)가 지반이 무너져 도로가 파손되는 등 피해가 집중됐다. 세종시에 따르면 장군면 장기중학교 옆 도로 20여m가 무너져 내렸고 일부 도로는 지반이 크게 유실되어 붕괴 위험에 노출됐다. 또 장군면 대학길 184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