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세종시는 순간관람객 1천명 이상 행사는 안전관리 전담팀을 운영하고, 심폐소생술 시민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내년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100% 설치를 완료하고, 전기차·충전시설 화재 대응 장비를 보강한다. 이진호 세종시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은 30일 정음실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예방행정 ▲현장대응체계 구축 ▲고품질의 구조·구급서비스 제공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및 근무환경 개선 등 4개 분야의 2023년 소방본부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꼼꼼하고 빈틈없는 예방행정을 ...
[시사픽] 세종시의회는 제80회 임시회를 오는 30일부터 2월 10일까지 총 12일간 개회해 의원발의 조례안 43건,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조례안 16건, 동의안 4건, 결의안 3건, 규칙안 1건, 기타 2건등 모두 69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병헌 의장은 26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임시회에 앞서 안건의 처리 계획 등 제80회 의사일정과 주요 안건에 대해 설명했다. 상 의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올해 세종시의회는 모든 정책의 최우선을 시민 행복에 두고 집행부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루며, 시정에 대한 냉철한...
[시사픽]세종시는 올해 제4기 세종시정을 본격화하는 해로,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한 세부 사업을 중점 추진해 미래전략수도 세종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는 일에 매진할 방침이다. 자치행정국은 올해▲세종형 자치모델 완성을 위한 행정서비스 개선 ▲소통행정 강화 ▲평생학습도시 세종 조성 ▲관내업체 계약률 제고 ▲납세자 맞춤형 납세편의 제공 등을 통해 시민에게 힘이 되는 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26일 정음실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2023년도 자치행정국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내...
[시사픽] 세종시는 올해 역대 최다인 1조 4천억의 국비를 확보하고, 재정 2조원 시대를 돌파했다. 보통교부세는 지난해보다 420억 원 증가한 1,257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미래전략수도 세종 건설의 원년으로, 공약과 전략과제를 포함한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채수경 기획조정실장은 26일 정음실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한 '2023년 기획조정실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기획조정실은 ▲‘미래전략수도 세종’ 건설 뒷받침 ▲청년정책 시행계획...
[시사픽]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도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세종시를 국제정원도시로 만들고 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정원도시는 관의 영역을 넘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원예·화훼 관련 교육프로그램 개설을 위해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9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3년 동심동덕 2차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아름·한솔·도담·종촌·고운·새롬·다정·해...
양완식 보건복지국장 [시사픽]세종시는 올해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 24시간 운영하고 고충상담 직장맘지원센터 개소를 추진할 계획이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19일 2023년 실국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브리핑 중 두 번째 순서로 보건복지국의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 민‧관 협력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시는 생활권별 종합복지센터 운영을 확대하여 반곡동에 오는 3월 ‘종합복지센터’를 개소하고, 읍·면·동 맞춤형 복지 기능을 강화하여(맞춤형복지팀 16개소) 취약계층보호...
류제일 문화체육관광국장 [시사픽] 세종시는 문화예술 창조도시 조성의 원년으로 생동하는 문화예술 도시를 조성하고자 분야별 사업을 더욱 구체화하고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문화체육관광국은 시민의 ▲문화향유 확대 ▲문화관광 산업육성 ▲거점 공간확충 ▲관광‧컨벤션 중심도시 조성 ▲체육시설기반 확충 등 다섯 가지 주요 분야를 중심으로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를 성공적으로 그려 나갈 방침이다. 류제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9일 정음실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시사픽]세종시는 올해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재정 특례 연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도심 내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시내버스 무료화 및 교통신호체계를 개편할 방침이다. 고성진 미래전략본부장은17일 정음실에서 연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계획을 포함한 미래전략본부의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시정4기 출범과 함께‘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세종 건설을 비전으로 제시하고20대 전략과제와61개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세부사업을 연계 추진하고 있다. 미래전략본부는 올해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세부사업의 토대...
[시사픽]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전날 김영환 충북지사가 ‘세종 밉상’ 발언에 대해 사과한 것을 두고 "충청권 전체가 화합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화합의 메시지를 던졌다. 최민호 시장은 12일 시청 기자실을 방문, 전날 대전 호텔ICC에서 열린 충청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밝힌 김영환 충북지사의 사과 메시지를 소개했다. 전날 김영환 충북지사는 "세종에는 대통령집무실, 국회 분원, 산하기관이 가는데 우리 충청북도에는 아무것도 오지 않는구나 하는 섭섭한 생각으로 그런 발언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
[시사픽]세종시의회는 올해의 사자성어로 ‘공존공영(共存共榮)’으로 정하고 ‘능력 있고 일 잘하는 의회상’ 정립에 주력하고 성과를 만들어 내는 해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상병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은 이날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연 기자간담회를 통해 ▲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 ▲시의회 역할 강화 등 2023년 시의회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시의회는 올 한해 진정한 의미의 국가균형발전 상징도시로써의 세종을 완성해 가기 위해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향후 10년을 준비하며, 행정...
[시사픽]"정치인이나 공직자는 말을 신중하게 해야 된다. 타산지석으로 제가 오히려 가르침을 받았다.” 최민호 시장이 9일 정음실에서 가진 출입언론인 신년 교례회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의 ‘세종시 충청밉상’ 발언에 대한 응수다. 앞서 지난 6일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자신의 SNS에 ‘세종시는 본래의 목적에서 이탈하여 하마처럼 공룡이 되어 무한확장하면서 충청권의 인구를 깎아먹어 충청밉상이 되어가고 있다.며 ’충청권의 단결을 세종시가 해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세종시 KTX역은 교량과 터널사이에 기술적으...
[시사픽]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충청권 4개 시도가 충청권이 가진 현안을 공유하고 충청권 동반성장을 위해 5일 충청북도 청사에서 지역발전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원희룡 국토부장관, 최민호 세종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김영환 충북지사, 이택구 대전시 부시장이 참석했다. 지역발전 협력회의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직접 지역을 찾아 지자체와 권역별로 원팀을 이뤄 지역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지역 맞춤형 국토 교통 지원전략을 제시하는 논의의 장이다. 이번 협력회의에서 국토교통부는 충청권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3...
[시사픽]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3일 올들어 처음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전략수도로 첫 출발인 올해 함께 나아가 달라"고 당부했다. 최 시장은 이번 간부인사에 대해 ‘베스트 오브 베스트’ 진용이라고 자찬하고, 간부공무원들의 마음자세 및 교육기회 확대도 언급했다. 최 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분들은 세종시 전체 공무원 중 직원들로부터 가장 실력과 인품을 인정받고, 존경과 신뢰를 받고 계신 분들”이라며 "최고의 진용으로 올 한 해를 함께하게 된 만큼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베스트 오브 ...
[시사픽]2023년 계묘년을 맞는 첫날 세종시 연서면 소재 보림사에서는 세종에서는 처음으로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열렸다. 세종에서 첫 제야의 종 타종이라는 기대감에 행사 6시간여 앞서 보림사를 향했다. 사찰에서의 행사라는 기대도 한몫했다. 6시를 조금 넘긴 시간에 도착했다. 보림사는 나지막한 산자락 아래 포근하니 들어앉은 도량이었다. 사찰에 들어서며 가장 먼저 만난 이가 "공양 안하셨으면 공양부터 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넨다. 보편적으로 "어디서(어떻게) 오셨어요?”라는 말을 가장 많이 건네는 첫 인사말인 것으로만 여...
[시사픽]세종보림사에서 1일 0시 세종시에선 처음으로 ‘제야의 종’ 타종식이 있었다. 보림사는 지난해 대적광전 옆에 1000관 중량의 범종을 신도들의 시주로 마련해 범종각과 함께 완공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교육감, 홍성국·강준현 국회의원 및 시의원을 비롯한 시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타정식에 앞서 가야금병창, 풍선 매직쇼, 실버합창단 등 행사에 이어 시민과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7조의 타종 참여자들이 세종시민들의 안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