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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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봄봄봄,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어린이날[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2주년을 맞이한 이번 5월 5일 어린이날에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국립세종수목원과 함께 다채로운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사랑해 봄, 소중해 봄, 행복해 봄’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세종의 모든 어린이가 교육공동체 안에서 사랑을 듬뿍 받으며 행복한 어린이날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세종수목원 야외무대에서는 102주년 어린이날 기념식과 세종교육공동체 어린이선언문 낭독이 진행된다. 또한, 세종시 어린이 중심의 세종유스오케스트라 공연, ‘언니·오빠들이 축하하는 어린이날’을 주제로 한 관내 고등학생 밴드와 댄스 동아리 공연 등 열정적인 축하 무대가 종일 펼쳐질 예정이다. 더불어, 축제 마당에서는 30개가 넘는 체험관과 놀이마당, 미디어 버스, 생태체험 버스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어린이날 기념 행사가 더욱 다양하고 풍성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세종마을교육협의회, 사회적 경제공동체,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세종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지역의 많은 관계기관이 뜻을 함께해 참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각급 학교에서는 교육청에서 제작·배포한 어린이날 계기 교육을 바탕으로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는데, 어린이날의 의미와 취지를 함께 생각해보며 어린이가 다시 쓰는 ‘어린이 헌장’ 제작과 같은 학생 주도 행사를 개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우리 어린이들이 더 건강하고 즐겁게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함께 마음과 꿈을 모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이번 어린이날에는 18세 미만 학생과 어린이의 국립세종수목원 입장이 무료이므로 더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찾아와 활짝 웃으며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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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법원 유치 인천과 경쟁[시사픽] 22대 총선에서 재입성이 결정된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을)이 21대 국회에서든 늦으면 22대국회가 개원한 이후 올해 안에 세종법원 유치를 성사시키겠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현재 법원 설치는 인천고등법원과 세종이 맞붙은 5:5 형태” 라며 "1년에 한곳씩 진행하는 대법원의 관례에 따라 올해 21대 국회에서 결정을 하든 아니면 22대 국회가 개원을 하면 세종법원 설치법을 발의해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24일 세종시 기자실에 들러 김종민의원(새로운 미래, 세종갑)을 의식한 듯 "국회는 정당정치다. 철저하게. 민주당 아니면 안돌아간다”며 "새로운미래 가지고 안된다”고 말했다. 이는 김 의원이 5월달 안에 세종법원 설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공언에 대한 입장이다. 강 의원은 이어 "그분(김종민 의원)이 어떻게 민주당을 설득할 수 있냐. 화학적으로도 물리적으로도 안된다”라며 "김종민 의원이 함부로 해서도 안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더욱이 "그동안 4년 동안 노력한 사람은 뭐가 되느냐”며 "제가 대표발의를 하고 법안을 두 번을 재수정해서 법안발의를 했고 그동안 법원행정처장이나 우리(민주)당에서 그렇게 노력을 했다”고 역설했다. 계속해서 강 의원은 "인천의 고등법원과 세종의 지방법원 두 개 남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거 가지고 지금 줄다리기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강 의원은 인천시의 고등법원설치와 세종시의 지방법원 설치를 두고 인천시장과 세종시장을 비교하며 세종시장을 향해 비판의 발언을 쏟아냈다. 강 의원은 "인천 고등법원의 경우 유정복 (인천)시장이 110만명 시민 서명을 받아서 법무부에 제출했다”며 "그 정도 간절함은 있어야 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최민호 세종시장을 향해서는 "국민의힘 법사위원들, 위원장 사진 찍고 보도자료 내보낸 게 그게 다인가. 진정성에 의심이 있다”고 비판했다. 또 김종민 의원을 향해서는 "당이 다르다”며 "너무 나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대립각을 세웠다. 그러면서 "얘기를 나누긴 나눠야 되는 건데 얘기 되겠냐. 안된다. 물리적으로 안된다. 당이 다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준현 의원하고 상의해서 추진하겠다'는 김종민 의원의 발언에 대해 "힘을 실어준다는 건 동의하는데 너무 나가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며 "그동안 민주당에서 노력해 온 결과가 있었다”라고 선을 그었다. 특히 강 의원은 "어차피 발의한 법이니까 21대 안에 끝낼 수 있도록 노력은 하는데 안되면 12월 안에라도 정리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법사위원장 우리(민주당)가 가져오면 된다. 저도 나름 이제 재선이니까 이제 힘 좀 쓰겠죠. 기대해 달라”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강 의원은 재정특례와 관련 "하한선을 둬야 될 것 같다”며 "현재는 25%인데 하한선을 두면 15% 정도는 줘야된다. 정률로 가는 문제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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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고-일본 히라즈카 코난 고등학교 온라인 교류회 실시[시사픽] 소담고등학교는 세종 유일의 제2외국어 중점교육과정 학교로서 4월 23일에 일본 가나가와현의 히라즈카 코난 고등학교와 온라인을 통해 학생 교류 활동을 실시했다. 2022년 첫 번째 교류를 시작으로 올해 3번째를 맞이한 교류회는 학생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온라인 교류회는 이십여명의 학생들이 참여로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다양한 관점을 익히는 기회를 얻었다. 또한, 소담고는 온라인 교류 활동 이외에도 문화 상자 교환, 연하장 교환, 문화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소담고 문민식 교장은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이해함으로써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고 학생의 인식과 태도를 확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소담고는 2019년 제2외국어 중점고등학교로 지정된 이후 다양한 제2외국어 과목을 개설하고 있으며 일본 가나가와현 히라즈카 코난고등학교 비롯해 대만 송산 고등학교와도 다년간 국제교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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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직원들의 사이버 보안 의식과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4월 24일부터 4월 26일까지 3일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직속기관 직원 328명을 대상으로 해킹 전자우편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지능형 사이버 위협에 대비하고 침해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해 직원들의 정보보안 의식 수준을 높이고 사이버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모의훈련은 실제 해킹 전자우편 상황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세종교육원은 직원들의 해킹 전자우편 선별 능력, 해킹 전자우편 수신 시 대응 조치 역량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훈련 주요 내용은 ▲해킹 전자우편으로 의심되는 전자우편 열람 및 미열람 여부 ▲해킹 전자우편 열람 시 즉시 신고 여부 ▲해킹 전자우편 삭제 등 대응 절차에 관한 사항이다. 특히 세종교육원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정부 기관 사칭, 사회관계망 서비스 사용자 계정 안내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소재의 내용을 담은 전자우편을 훈련 대상자에게 임의로 위장 발송할 예정이다. 해킹 전자우편은 훈련 대상자가 위장 전자우편을 열람해 링크를 접속하거나 첨부 파일을 실행하면, 악성코드 감염 경고 메시지가 화면에 나타나게 구성됐다. 향후, 세종교육원은 보안 의식 강화를 위해 훈련 대상자에게 해킹 전자우편 열람 사유, 올바른 해킹 전자우편 구별법 등 훈련 결과, 교육 자료 등을 개인별로 안내할 계획이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훈련은 다양한 형태의 지능형 사이버 정보보안 위협에 직면한 현대 사회에서 직원들이 실제와 유사한 해킹 전자우편을 구분하고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며“앞으로도 세종교육원은 직원들의 정보보안 의식을 강화하고 더욱 견고한 보안체계를 구축해 지능형 사이버 정보보안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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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1차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 실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23일 오후 3시에 교육청 인근 카페에서 ‘제1차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세종시교육청의 3대 핵심 정책과제 중 하나인 ‘기초·기본학력 강화’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초·중·고 관리자, 교육청 직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초·기본학력 강화’를 위한 현장의 우수사례, 제안사항 등이 깊게 논의됐다. 먼저 교사-학생 간 친밀감 형성을 통한 책임교육이 강조됐다. 다빛초등학교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 협의회 운영, 도담중학교 책임교육 학년제, 새롬고등학교 교사의 3년간 학생 책임지도 등 관련 우수사례가 소개됐으며 ‘교사의 책임감 있는 지도가 교사-학생 간 친밀감 형성 및 기초학력 향상에 중요하다’라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다음으로 학습 부진 학생은 단순한 요인보다는 복합적 요인에 의한 학습 부진이 다수이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청과 학교 간 협업 강화, 학교 내 교과, 상담, 보건, 진로상담 교사 간 체계적인 협업 시스템 구축, 교사 지원 강화 등에 대한 필요성이 논의됐다. 또한,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지원하고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한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연계 강좌 개설, 학생들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학습하는 또래학습 나눔 배움 공동체 운영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기초·기본학력 강화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필수적인 영양소를 채워주는 것과 같다”며 “교육공동체와 함께 튼튼한 세종교육을 실현하면서 학생 한 명 한 명의 능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기초기본학력 강화를 위해 4월 30일 5월 2일 5월 9일에 정책협의회를 열어 교사,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도 청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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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9급 공무원 선발시험 경쟁률 7.9대 1[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52명 모집에 411명이 접수해 평균 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4일에 발표했다. 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직렬별로 ▲교육행정 40명 ▲교육행정 4명 ▲교육행정 2명 ▲전산 2명 ▲사서 2명 ▲공업 1명 ▲식품위생 1명으로 총 52명이다. 직렬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식품위생 직렬이 ▲1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교육행정 8.48대 1 ▲교육행정 2.5대 1 ▲교육행정 2대 1 ▲전산 9대 1 ▲사서 11대 1 ▲공업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접수 인원 중 여성이 294명, 남성이 117명으로 여성 응시자가 남성 응시자보다 많았으며 최고령 응시자는 사서 직렬의 51세 응시자, 최연소 응시자는 교육행정 직렬의 20세 응시자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6월 22일에 치러지는 필기시험 장소를 5월 31일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임용정보-지방공무원에 공고하고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2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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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형 유보통합모델의 기틀을 견고히 다진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세종시의 유보통합모델 기틀을 견고히 다진다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 지역 여건과 특색,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세종형 유보통합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유보통합모델 도출을 위한 자문단 및 TF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유보통합은 0~5세 모든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유치원-어린이집을 통합하고 영유아 중심의 질 높은 새로운 교육·보육체계를 마련하는 정부 정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월에 교육부로부터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선정됐으며 “모두가 특별해지는 온 세종 유보통합교육”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세종형 유보통합 운영방안 연구용역, 관계기관 협업, 설명회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왔다. 자문단 및 TF팀 위원은 전문가,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교원단체, 교사, 학부모 대표 등 총 19명의 위원으로 다양하고 균형 있게 구성됐다. 구성원들은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유보통합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협업한다. 1차 협의회에서는 세종시교육청의 유보통합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2023년 선도교육청 운영의 성과 및 향후 계획 등 정책 추진의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또한, 세종시의 특색과 수요를 고려해 유연하고 체계적인 세종형 유보통합모델 도출 및 완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자문단 및 TF팀을 주축으로 유아교육과 보육의 당사자인 학부모, 교사,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 등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고해, “모두가 특별해지는 온 세종 유보통합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성공적인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 교육청과 시청, 유치원과 어린이집 및 관련 전문가 등과 함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겠다”며“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 교육공동체와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 등을 꾸준히 추진해, “모두가 특별해지는 온 세종 유보통합교육”이 성공적으로 완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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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고 더불어, 모두가 특별해지는 충청권 미래교육[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23일에 대전광역시 오노마 호텔에서 대전·충남·충북교육청과 ‘2024년 상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실시했다. 2015년에 출범한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진행되고 있다. 협의회에서 충청권 교육감들은 충청권 교육청의 동반 성장을 위해 교육청 간의 정책 교류와 공동사업을 협의하고 미래교육에 동력을 불어넣는다. 이번 협의회는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한 공동사업 논의 ▲차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회장 선출 ▲향후 정책협의회 운영 방향을 협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충청권 교육감들은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 해결을 선도하는 교육 모형을 함께 만드는 데 힘을 모으기로 동의했다. 이에 따라, 생태전환 교육과 환경교육 정책 모색을 위한 충청권 미래교육 학습공동체 공동 연수를 교육청별로 1회씩 주관해 한 해 동안 총 4회 추진하기로 했다. 더불어, 충청권 교육청의 미래교육 정책 성과 공유와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사업을 총 7회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다음으로 충청권 교육감들은 차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회장으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추대했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오는 7월 1일부터 2년 동안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이끌게 되며 충청권 교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발굴해 교육청 간 협력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질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미래 세대인 우리 아이들을 둘러싼 교육 환경이 매우 빠르고 복잡하게 변화하고 있고 기후 위기, 환경 오염 등과 같은 지구촌 공동 문제에 대해서는 협력과 연대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며 “충청권 교육청이 합심해 지구촌 공동 문제에 대한 교육적 해법을 함께 모색하고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의 생태적 실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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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관 인터넷서비스, 더욱 ‘스마트’하게 관리한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직속기관 및 각급학교 총 154곳을 대상으로 스쿨넷서비스 통합관제시스템 기능 개선을 완료했다. ‘스쿨넷서비스’란 교육청, 직속기관, 각급학교 등 각 교육기관이 이용하는 공공정보통신서비스를 의미한다. ‘통합관제시스템’은 이용기관에 설치되어있는 방화벽 장비를 연동해 장비 성능정보, 장애감지 등의 정보를 통합해 관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세종교육원은 이용기관의 인터넷서비스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장애 복구와 각 기관의 안정적인 인터넷 이용을 위해 365일·24시간 무중단 통합관제시스템에 대한 기능 개선을 완료했다. 세종시교육원은 기능 개선된 통합관제시스템을 활용해 이용기관의 네트워크 상태와 인터넷 사용량 현황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종합상황판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안정적인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종합상황판은 세종시의 구역을 △동지역 북부 △동지역 남부 △읍면지역 등 총 3개 구역으로 구분된 권역별 학교를 지도 위에 보여주고 인터넷서비스 장애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제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특히 구역별 지도 화면에는 서비스 부하를 예방할 수 있도록 인터넷 사용량 상위 10개 기관이 표출된다. 또한, 통합관제시스템은 구역별 지도가 일정 시간 간격으로 자동 전환됨에 따라 사각지대 없이 세종시교육청의 모든 이용기관을 관제할 수 있다. 정영권 행정지원부장은 “통합관제시스템 기능 개선으로 각 기관의 인터넷 사용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즉각적으로 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활용해 더욱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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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재난 및 안전사고 유형에 대비한 역량을 강화한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일부터 26일까지를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의 달’로 지정해 여러 행사를 운영하는 가운데, 22일 오전에 본청 상황실에서 교육청 재난 안전 관리체계를 점검하고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한 재난 안전 사례발표를 실시했다. 이번 사례발표는 최교진 교육감 등 교육청 모든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세종시교육청 직원의 재난 안전 역량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최근, 지구촌 이상기후 증가, 재난 및 안전사고 유형 다양화, 대규모 안전사고 발생 등으로 인해 현대 사회는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야 할 시기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0년간 전국에서 발생했던 재난 및 안전사고 사례 살펴보기 ▲주요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 과정 ▲주요 성과 확인 및 개선 방안 검토 등의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들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기타 안전사고 등 실제 세종시교육청에서 발생한 여러 사고 유형의 대응 과정을 함께 살펴보며 향후 개선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도 실시했다. 향후,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사례발표에 관한 결과 중 주요 개선사항 등을 세종시교육청 재난 안전 편람에 반영하는 등 재난안전사고 대응을 위한 체계를 지속해서 점검하고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사례발표는 여러 유형의 재난 및 안전사고의 대응 과정을 다시 한번 검토하고 토의해 보며 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현대 사회는 다양한 재난 유형에 맞춰 맞춤형 대응 방법을 발 빠르게 모색해야 할 중요한 시기이므로 모든 부서가 협업해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