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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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청렴 서약의 날 및 청렴 교육 개최[시사픽] 세종시의회는 17일 본회의장에서 부정부패 없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서약식’ 진행 후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세종시의회 전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은 이날 열린 ‘청렴 서약식’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을 다짐하며 갑질을 근절하겠다는 뜻을 담아 청렴 서약서를 낭독한 후 청렴 서약서에 서명했다. 서약식 이후에는 반부패 청렴 의지를 표명하는 내용의 ‘청렴 비전 실천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시의회 공직자로서 공직사회의 부패를 예방하며 청렴하고 공정한 사회 조성의 모범이 되어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자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후 이어진 교육에서는 청렴 연수원 전문 강사가 부패·갑질행위의 사례 중심 강의를 진행해 조직 내 부패 유발 요인을 인식하고 전 구성원이 청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순열 의장은 “상호 간 소통을 강화하고 생활 속 실천으로 청렴한 의회상을 만들어 시민의 만족도와 신뢰를 높이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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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호 운영위원장,‘주민감사 청구인 범위 확대’건의[시사픽]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16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주최로 삼척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후반기 제8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날 유인호 의원이 제출한 ‘주민감사 청구인 범위 확대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과 ‘한돈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등 7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현행 ‘지방자치법’ 제21조 제1항은 주민감사 청구를 할 수 있는 사람을 지방자치단체의 18세 이상의 주민, 그리고 주민등록이 된 사람과 외국인 등록대장에 올라와 있는 사람으로 제한하고 있다. 관할 구역 내에서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활동을 하는 사업자 및 법인은 경제주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세금을 납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감사 청구인 적격에서 제외된 것이다. 이번 개정 건의안은 현실적으로 불합리하게 제외된 지방자치단체 관할 구역 내 사업자 및 법인의 대표자까지 포함해, 주민감사 청구인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유인호 위원장은 “지방자치단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양한 경제주체들의 참여 확대는 지방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것에 이바지할 것이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식과 함께 주민감사청구제도가 실효성 있게 운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관할 내에서 실질적으로 경제 활동을 하는 사업자 및 법인의 대표자들도 주민감사 청구권을 가질 수 있도록 도모해, 주민감사 청구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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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유관기관 간담회 실시[시사픽]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6일 세종형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과 세종시청 및 세종시교육청 과장 등 관계 직원, 해밀초등학교 교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늘봄학교 시범 준비 현황과 계획, 시청 등 유관기관 협업체계 점검을 통해 향후 세종형 늘봄학교의 성공적 정착을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세종시 특성과 저출산에 대비한 늘봄학교 정착 방안으로 △복컴의 방과후 공간 등 교육적 활용 △행복교육지원센터의 원스톱지원 기능 등 역할 재정립 △지역돌봄기관 간 연계 강화 △출산장려와 연계한 늘봄학교 도입 △학교 밖 돌봄기관 급·간식 지원 △운영인력 처우개선 및 역량강화를 통한 저녁돌봄 운영의 내실화 △유관기관 간 협력·지원체계 구축 등을 주문했다. 안신일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는 정부의 늘봄학교 추진에 따라 세종관내 해밀초등학교의 운영 사례를 점검하고 어려움은 없는지 살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방문하고 싶고 머물고 싶은 세종형 늘봄학교 모델을 만들자고 제안드리며 이를 위해서 시청, 교육청 등 유관기관 간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하나로 통합·개선하는 교육부의 2024년 늘봄학교 추진방안 발표 이후 각 지자체와 교육청에서는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 전담인력 확충, 교육공간 확보, 시설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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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사와 영양사가 함께하는 지혜 나눔의 장[시사픽] 세종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함께 가요 학교급식 2024년 지혜 나눔 협의회’를 운영한다. 올해 첫 시작인 ‘지혜 나눔 협의회’는 자체 조리를 하는 유·초·중·고·각종 학교 142교의 영양교사와 영양사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창의적인 학교급식 발전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근거리에 있는 세종시 142개 학교를 세종시 생활권별로 8개로 구분했으며 해당 학교에 근무하는 영양교사와 영양사가 권역별 모임을 통해 다양한 급식 정보를 공유한다. 또한, 권역별 모임에서 영양교사와 영양사는 최근 경향을 반영한 학교급식 정책을 공유하고 학교급식 교육 활동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영양교사와 영양사가 함께 고민하고 토론한다. 특히 이번 ‘지혜 나눔 협의회’를 계기로 영양교사와 영양사가 집합 연수에서는 다루기 어려웠던 각 생활권만의 급식 운영 특성, 심층 토의가 필요한 사안, 개선 사례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급식 관계자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모두가 함께 귀 기울이고 지혜를 모으는 이번 지혜 나눔 협의회 자리를 통해 세종시 학교급식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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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 공동 개최[시사픽] 세종시교육청은 대전·충남·충북교육청, 독립기념관과 함께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2024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2019년부터 매년 충청권 역사동아리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온 행사며 독립운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확고한 역사의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충청권 4개 시도 교육감과 독립기념관장이 충청권의 역사교육 공동 사업 협약을 통해 뜻을 모아 마련한 결과다. 이번 행사에는 충청권 4개 시도의 21개 고등학교 역사동아리 학생과 지도교사 등 약 174명이 참가하며 세종에서는 4개의 고등학교에서 5팀, 총 42명이 참가한다. 학생과 지도교사들은 독립운동사적지를 중심으로 "우리가 알리는 국내·외 독립운동 현장” 전시를 기획하고 발표하는 활동을 하며 "독립운동 현장 이야기”에 관한 전문가의 특강을 듣고 전시관을 관람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충청권 4개 시도 교육청이 뜻을 모아 개최한 역사교육 한마당 공동 행사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과 자기 주도적 탐구 능력 그리고 민족의 자긍심을 기를 수 있도록 역사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권 4개 시도의 역사동아리가 기획한 ‘우리가 알리는 국내·외 독립운동 현장’ 전시가 8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8월 15일 개막식에서는 기획에 참여한 역사동아리 고등학생들이 직접 전시회를 설명하며 시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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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배우고 서로 나눔으로 한 뼘 더 성장하는 학생 자치 세종학생자치, ‘한울’과 함께 더욱 빛나다.[시사픽] 세종시교육청은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 동안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2024학년도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지도력 향상을 위한 수련회’를 개최한다.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은 세종시 중·고등학교 학생회장단 중 희망자로 구성된 자율적 학생연합기구로서 학교 간 학생 자치활동 공유와 소통·공감 토론회 등을 통해 각 학교의 학생 자치를 활발히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수련회는 세종시 중·고등학교 학생회장단 60여명이 모여 민주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학생 자치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과정들로 구성됐다. 첫째 날, 역량 강화 특강을 시작으로 교육감과의 대화, 세종 학생 자치활동 사례 자료집 공유, 학교별 운영 사례 발표 등을 통해 학생회장단의 철학과 원칙 및 구체적인 활동 사례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된다. 둘째 날, 학생들은 ‘학급 자치를 돕는 학생자치회의 역할’을 주제로 한 소통·공감 토론회를 실시할 계획이며 해밀중학교 김선화 교사가 ‘학생자치회와 교육공동체 소통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자치활동 운영 방향과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 처음 학생회장단으로 선발되어 경험이 부족한 각 학교 임원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뜻깊은 시간을 갖고 함께 성장하는 연합기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게 될 것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처음 학생회장단이 되어 막연했을 신임회장단에게 구체적인 방향과 방법을 안내해 줄 좋은 선배들이 있다는 사실에 매우 든든하고 기쁘다”며 “이번 수련회를 계기로 학생들이 자치 역량을 키우고 소통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학생 자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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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수학탐험대’ 활용으로 흥미와 자신감 쑥쑥[시사픽] 세종시교육청에서는 오는 5월 18일에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초등수학수업 지원시스템인 ‘똑똑 수학탐험대’ 활용을 위한 연수를 세종수학체험센터에서 실시한다. ‘똑똑 수학탐험대’는 학생 개별 학습 자료를 수집해 맞춤형 처방과 피드백을 제공하며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으로 학부모는 https:www.toctocmath.kr 누리집 주소로 접속해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이 ‘똑똑 수학탐험대’ 시스템을 원활히 이해하고 수학 학습 방법 안내 및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똑똑 수학탐험대 접속 방법 ▲똑똑 수학탐험대 자료 활용 방법 ▲수업사례 소개 등이며 세종시교육청은 학부모들이 가정에서 효과적으로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똑똑 수학탐험대 중앙지원단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나래초등학교 이요한 교사가 실제 수업에서 활용하고 있는 사례들을 상세히 설명해, 시스템 활용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 줄 예정이다. 백윤희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학부모님들께서 ‘똑똑 수학탐험대’ 시스템을 가정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실생활과 연계한 다양한 수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리 아이들이 수학을 즐기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세종시교육청은 기존에 보급된 ‘똑똑 수학탐험대’ 시스템의 초등학교 1~4학년 내용물을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게 추가 개발 및 보완하고 모든 초등학생의 수학학습 지원을 위해 초등학교 5~6학년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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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모든 학교, 지진에도 안전한다[시사픽] 세종시교육청은 30억원을 투자해 세종시 관내 모든 학교에 대한 내진 보강사업을 완료했다. 교육시설 내진 보강 사업은 ‘지진화산재해대책법’에 따라 지진 발생 시 피해를 볼 우려가 있는 학교시설에 대해 내진설계와 내진 보강공사를 실시해 지진에 대비하도록 하는 것이다. 내진 확보 대상 학교 시설물은 교사, 체육관, 기숙사, 급식시설, 강당 등 학생의 교육 활동에 활용되는 시설이다. 내진 보강사업은 체계적인 단계별 절차를 거쳐 이루어진다. 우선, 내진성능 평가 전문업체가 내진설계 미비 학교에 대한 내진성능 여부를 지침에 따라 판별한다. 이후, 내진성능 평가 결과, 내진성능이 미비한 학교는 내진 보강설계 후 보강공사를 단계별로 실시해 내진 보강사업을 완료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대전, 세종 등 충청권에서 규모 2.0 미만을 포함한 지진이 총 34회가량 발생했다. 이러한 지진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12년부터 읍·면 지역을 중심으로 동 지역까지 교육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내진 보강사업을 추진해 왔다. 세종시교육청은 작년과 올해 세종고등학교 후동은 개축을 위해 철거 후 내진설계를 적용했고 올해는 소정초등학교 교사와 전의초등학교 씨름장의 내진보강 공사를 완료해 대상 학교에 대한 내진 보강사업을 마무리했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세종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모든 학교에 대한 내진 보강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향후 신설되는 모든 교육시설에 대해 내진설계를 적용해 지진에 대비하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시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7월 1일에 세종시교육청 출범 이후, 관내 모든 교육시설에서 내진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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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오는 20일 제89회 정례회 개회[시사픽] 세종시의회는 오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제89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33일간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2023년 회계연도 결산 심사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 접수된 안건은 총 96건으로 조례안 62건과 동의안 12건, 예산안 2건, 보고 4건 등이다. 이순열 의장은 14일 대회의실에서 가진 의정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89회 정례회 관련 설명했다. 5월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란희‧김현옥‧임채성‧상병헌‧김동빈 의원님의 5분 자유발언 및 김학서‧김현미 의원의 긴급현안 질문이 있을 예정이다. 6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현옥‧박란희‧임채성‧김현미‧김효숙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2023회계연도 세종특별자치시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순열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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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중학교, 사제동행으로 스승의 날의 참된 의미 다져[시사픽] 나성중학교는 14일에 스승의 날을 맞아, 감사와 존중의 의미를 기리기 위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스승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회가 기획부터 진행까지 직접 주관해 학생과 선생님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선생님께 감사 편지 쓰기 ▲학급 단체 사진 촬영 ▲학급 기념행사 ▲카네이션 전달 ▲선생님 퀴즈 ▲밴드부·사제동행 댄스·교사 공연 ▲스승의 은혜 합창 영상 시청 ▲전교생이 만든 ‘우리 선생님을 소개한다’ 영상 시청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은 선생님의 학창 시절을 포함한 퀴즈를 풀며 선생님에 대해 알아가고 함께 공연을 준비하며 사제 간의 친밀감을 쌓는 등 더 깊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총괄하고 주관한 조수아 학생회장은 "최근 교권과 관련한 걱정과 우려가 섞인 기사를 접하기도 했지만, 우리들의 선생님은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따뜻한 미소와 웃음으로 우리들의 ‘곁’을 지켜 주셨다”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승옥 교장은 "사제동행 스승의 날 행사를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스승의 날의 참된 의미를 찾게 되는 시간이 됐다”며 "무엇보다 학생들이 스스로 선생님들을 위해 함께 모여 이야기하고 준비한 노력을 보면서 선생님들이 스승으로서의 보람과 긍지를 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가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학교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