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MBTI를 활용한 소통’ 특강 진행[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1일 ‘MBTI를 활용한 소통’을 주제로 전 직원 대상 조직문화 혁신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3월 진행한 아산시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한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 ‘무지개 프로젝트’를 공직자들과 함께 공유하며 일할 맛 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지연 호서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특강에 나서 아산시 조직문화 진단 컨설팅 결과 내용 공유를 시작으로 조직문화 환경변화와 MBTI를 활용한 소통 방...
“맛있고 병해 강한 감자 ‘다미’ 내년에 만나요”[시사픽] 충남도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는 내년부터 맛은 물론 생산성이 높고 병해에 강한 감자 품종인 ‘다미’를 15개 시군에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는 올해 처음으로 다미를 분양받아 현재 조직배양묘를 증식 중으로 바이러스가 없는 씨감자를 생산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미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 개발한 품종이며 2018년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권 등록을 마쳤다. 1978년부터 농가에 보급돼 주력품종으로 재배되...
‘유교문화 가치’ 세계인의 눈으로 본다[시사픽] 충남도는 오는 9일 한국유교문화진흥원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제6회 충청유교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2017년 시작해 올해 6회째를 맞는 충청유교 국제포럼은 충청 유교문화의 역사적 위상과 학술적 가치를 조명해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국외 유교문화를 국내 유림과 일반시민에게 소개하는 학술 포럼이다. ‘동양과 서양의 만남 : 유교와 문명화해’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진흥원 개원 이래 도와 함께 준비하는 첫 국제행사로 코로나19 규제 완화에 따라 2년 만에 4개국의 석학을 직접 초청...
[시사픽] - 도 농업기술원, ‘한국형 로봇착유기 사업’ 통해 도내 농가 첫 보급 - 충남도가 국산 로봇착유기를 처음 보급하며 ‘디지털 낙농’ 기반 확보에 본격 나섰다. 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의 ‘한국형 로봇착유기 보급 시범 사업’을 통해 논산 젖소농가 1곳에 로봇착유기 보급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통계청이 2020년 낸 축산물 생산비 조사 보고서를 보면, 젖소 1마리 당 연간 투입 노동 시간은 71.1시간이다. 이 중 우유를 짜는 시간은 30시간으로 전체 노동 시간의 42%...
국회 심의 총력 대응 ‘국비 9조 시대’ 연다[시사픽] 내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 절차가 시작된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역 현안을 들고 2일 국회를 찾았다. 국비 9조 원 시대를 열어 민선8기 ‘대한민국의 힘’으로 비상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로 총력전에 돌입했다. 김 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정우택 의원, 강훈식 국회 복지위원회 민주당 간사, 문진석·장동혁 예결위 위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났다. 정진석 비대위원...
기관·기업 간 화학사고 대응체계 살펴[시사픽] 충남도는 2일 천안시 성남면에 있는 삼영순화에서 2022년 충청남도 화학안전관리위원회 및 화학사고 대응 합동 훈련을 개최했다. 도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위원회는 추진 현황 보고 현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역 화학사고 대응 계획 수립 올해 추진 예정인 ‘충청남도 화학사고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어 도와 환경부, 천안시, 도경찰청, 제32보병사단, 천안동남소방서 천안서북소방서 천안...
세종시 행사 안전 관리 조례 없다[시사픽] 세종시에 옥외 및 실내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 관리 조례의 부재로 대규모 인파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조례 제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일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에 따르면 현재 세종시에는 행사 및 축제 등의 안전 문제와 관련된 조례가 없는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효숙 의원은 “현재 대전 및 광주, 제주도 등 대다수의 타 지자체에서는 옥외 행사 안전 관리에 대한 조례가 제정돼 있다”며 “세종시의 경우 아직 관련 조례가 없는 만큼 시급히 제정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
세종시교육청[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일 세종교육원에서 세종시 유·초등 교원 400여명이 함께하는 ‘2022학년도 세종 유·초등교육 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유·초등교육 나눔의 날은 각급 유치원, 초등학교, 연구회 등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배움과 성장 사례를 공유하고 특색있고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학교·학년 교육과정, 수업, 평가, 기초학력 등 영역으로 ‘함께 배우고 나누는 미래형 학부모놀이’ 외 16개 나눔 주제로 26명의 강사가 참여 교사와 함께 사례 공유, 토의·토론 방식으로...
안전체험교육원, 안전 체험교육 강화한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이 12월까지 밀집공간에서의 대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내년 3월부터 월 1회 토요일 주말에 학생 가족 단위 안전체험 교육도 진행한다. 이는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생명과 안전에 위협이 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학생들의 안전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특별 프로그램은 각급 학교의 신청을 받아 30명을 한 모둠으로 120분씩 운영된다. 다수 인파 밀집 위험성에 대한 교육과 위급한 상황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밀집 공간에서의 ...
세종교육원, 제5회 세종SW해커톤 대회 성료[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제5회 세종SW해커톤 대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대회 결과를 각급 학교에 1일 안내했다. 세종SW해커톤 대회는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W교육 도구를 활용해 창작물을 제작·발표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10월 29일 반곡고등학교에서 ‘잘못된 생활 습관 교정’을 주제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3인 1팀을 이뤄 초등 8팀, 중등 8팀, 고등 5팀, 총 21팀이 참가했다. 지난 10월 8일 온라인 비대면 실시간 1차 심사에서 학생들은 ...
부여군 청소년 ‘기후위기 적응 탐방활동’[시사픽] 부여군 4개 고등학교 1학년 청소년 8명이 ‘2022년 청소년 기후위기적응 탐방활동’을 위해 지난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을 다녀왔다. 서울에서 사전 교육을 거쳐 시작한 이번 탐방활동은 글로벌리더십 강화를 위해 부여군이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협력해 추진한 사업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이번 탐방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베트남 기후연구소를 견학하고 NBK 고등학교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교류했다. 하롱베이 선상에서 해수면 상승을 관...
부여군, 바이오매스 자원 활용 ‘사랑의 땔감 나눔’[시사픽] 부여군이 지난 1일 외산면 만수산자연휴양림 주차장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를 열었다. 방치된 벌채 부산물을 활용해 화재를 예방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부여군산림조합, 임업후계자, 밤 재배자협회,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산불진화대 등 140여명이 참여했다. 이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6개월간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이 수집한 땔감 총 200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이달 말까지 관내...
부여군, 폭우피해 주택 지원금 최대 3600만원 지급[시사픽] 부여군이 지난 8월 집중호우 피해지원금을 추가 지급한다. 추가 지원금액은 총 2억7,800만원이다. 지난달 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심의·의결해 개편된 태풍 힌남노 피해 주택·소상공인 지원기준을 바탕으로 지원된다. 이 기준이 8월 집중호우 피해에도 동일하게 소급 적용돼서다. 이번 지원기준 개편 배경에는 부여군의 적극적인 건의가 있었다는 해석이 나온다. 충남도와 중앙정부, 국회에 수차례 요구한 ‘자연재해 재난지원금 피해보상 현실화’ 건의다. 재정 여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행복 충남 구현 ‘박차’[시사픽] 충남도는 2일 도청에서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충남2050 2022년도 추진상황 및 2023년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전충남2050은 재난·안전 현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조성하고 안전한 충남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수립한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간적 범위는 2018년부터 2050년까지로 중장기 계획이며 시행 4년 차인 지난해 시대 변화에 부합하고 지속가능한 실행계획 마련을 위해 실행과제를 대폭 정비한 바 있다. 유사...
기습 폭설 등 겨울 재난 대응 역량 강화[시사픽] 충남도는 2일 예산군 삽교읍 수암체육공원 일원에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폭설 대응 교통 소통 대책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도와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산경찰서 예산소방서 육군 1789부대, 민간단체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기습 폭설에 의한 고립 상황을 가정해 추진했으며 강설 초기 대응, 사고 발생 대응, 상황 판단 회의, 재난 상황 긴급 대응 및 관계기관 협조체계 가동, 제설 장비 출동 및 작업, 상황 보고 등 단계별로 진행했다. 주요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