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내년 2월까지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시사픽] 청양군이 취약계층의 따듯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복지 사각지대와 위기에 놓인 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한다고 1일 밝혔다. 겨울은 계절형 실업, 한파, 난방비용 증가 등으로 취약계층의 생활 위협이 가중되는 시기로 군은 발굴된 가구의 상황에 따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점 발굴 대상은 계절형 실업 가구 소득·근로·주거·금융 위기가구 단전·단수 등 발굴시스템 확인 가구 휴·폐업 등 긴급한 위기 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고립되기 쉬운 어르신과 ...
부여군 여성농민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제작·나눔[시사픽] 부여군 여성농민회가 최근 옥산면 소재 참벗영농조합법인에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제작 및 나눔을 위한 포장 작업을 진행했다. 부여군 농산물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한 행사다. 양율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에 걸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100개를 만들었다. 제작에는 부여군에서 재배된 우수한 품질의 친환경 애호박, 양상추, 쌀 등 10가지 품목의 농산물을 활용했다. 이날 제작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는 부여군 16개 읍·면 ...
‘2022년 부여군 도시재생 정책 포럼’ 성료[시사픽] ‘2022년 부여군 도시재생 정책 포럼’이 지난달 30일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개최됐다. 부여군이 주최하고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협치포럼,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행사다. 주제는 ‘지역대학의 참여와 균형성장을 위한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정책 방향’. 이 행사에 주민과 대학생, 청년, 공무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부여군 소명수 부군수, 전통대 강경환 총장, 부여군 김영춘 의원, 박순화 의원, 장소미 의원 등 주요 인사도 동...
자립형 순환 공동체 화폐, 부여 굿뜨래페이 발행 3천억 돌파[시사픽] 부여군 지역화폐 ‘굿뜨래페이’ 발행액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 2019년 12월 부여군이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자립형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로 출시한 지 3년 만에 이룬 성과다. 더 고무적인 현상은 질적 측면에서의 성장이다. 인상적인 두 가지 지표가 있다. 먼저 전체 발행액에서 차지하는 일반충전액 비중이다. 작년 충전액 비중은 일반충전액이 60%, 정책발행액이 40%였다. 올해는 일반충전액 비중이 83%로 늘고 정책발행액 비중은 17%로...
태고종 안심정사 어려운 이웃돕기 물품 전달[시사픽] 충남도는 태고종 안심정사로부터 30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1일 밝혔다. 회주 법안 큰스님은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김태흠 지사에게 백미 10㎏ 1000포를 기탁했다. 기탁 받은 물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기부 활동을 실천한 안심정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백미는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특별회비 전달[시사픽] 충남도는 1일 도청 접견실에서 적십자 회비 전달식을 열고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특별회비 6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태흠(명예회장) 지사와 문은수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등은 내년도 적십자 회비 집중모금 시작을 알리고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집중모금 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이며 목표 모금액은 19억 9000만원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우리 사회를 밝히는 희망의 등불이자, 도민의 든든한 친구로서 늘 함께 해주시는 적십자 가...
충남 응급의료 발전 위해 한자리[시사픽] 충남도는 1일 아산시 온양관광호텔에서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공동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연수에는 민·관 응급의료분야 성과 공유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도내 보건기관, 소방, 응급의료기관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특강과 성과 보고 정책 소개, 토론,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과 보고에서는 최한주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장이 올 한해 센터의 성과와 내년 추진 계획을 설명했으며 임지애 충남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은 ‘코로...
따뜻한 충남…‘대한민국 나눔문화’ 이끈다[시사픽] 4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1인당 모금액을 기록하는 등 나눔문화를 이끌고 있는 따뜻한 충남도민들이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희망2023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도는 1일 도청 광장에서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회복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캠페인 계획 보고 선포식 나눔 메시지 전달 성금 전달식 온도탑 제막 현장 모금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희망 나눔 캠페인은 연...
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위해 한 자리[시사픽] 충남 지역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원들이 역량강화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도는 1일 홍성 제이컨벤션웨딩홀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헌 휴먼웰듀 대표, 한대권 마을과복지연구소 이사, 협의체 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민관협력으로 성장하는 힘쎈복지, 충남’이라는 슬로건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식, 우수사례 발표, 특강, 분임토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강화 방안 모색[시사픽] 충남도와 시군, 경찰서 충남하나센터, 민간단체 등이 도내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1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이필영 행정부지사, 이명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탈북민, 담당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강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 참석자들은 도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실태 보고에 이어 탈북민 당사자들의 의사가 반영된 맞춤형 지원시책 발굴을 위한 토론을 갖고 민선 8기 탈...
충청남도교육청[시사픽] 충남교육청은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건물에 포함되어있는 석면을 2026년까지 모두 제거해 발암물질의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석면’은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한 유해물질로 학교에서는 주로 교사동의 천장텍스에 사용되고 있다. 호흡기에 노출될 경우 석면폐증, 폐암, 악성중피종 등에 걸릴 위험성을 가지고 있어 환경부에서는 석면 건축물 책임자의 처벌 규정을 강화하는 등 철저한 관리를 의무화했으며 교육부에서는 2014년부터 조사를 시작해 2027년까지 제거 ...
충청남도교육청[시사픽] 충남교육청은 1일 아산 충무교육원에서 올 한해 다양하게 운영되어 온 모든 학교의 체육활동을 생생하게 영상으로 담아낼 수 있도록 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영상 제작 전문성 신장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영상제작에 전문성을 갖춘 현직 체육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이론 강의 영상장비 사용법 실습 모둠별 영상 기획 영상 촬영 영상 편집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체육교사들은 모둠별로 창의성을 발휘하며 학교현장에서도 생동감있는 체육활동을 담아낼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노력했다. 지재규 체육건강...
충남교육청, 내년 방과후학교에 ‘미래교육’, ‘마을교육’, ‘환경생태교육’ 강화[시사픽] 충남교육청은 11월 30일 아산에서 방과후학교 업무담당교사, 교육지원청 담당자, 학교 행정실 계약업무 담당자, 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2023년 청렴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방과후학교 관련 업무 처리과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현장지원 중심의 컨설팅으로 사업 추진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운영했으며 1회차 연수는 행정실 계약 업무 담당자와 위탁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운영 계약과 회계...
세종시-교육청 급식비 60:40로 10%씩 양보 제언[시사픽] 2023년도 학교 무상급식비 재원 분담을 놓고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이 서로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서로 한 발자국씩 양보하라는 제언이 나왔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김효숙 위원은 1일 2023년도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심의에서 “세종시는 급식 식품비의 50%, 교육청은 시가 70%를 부담해야 한다는 서로의 입장을 고수하면서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며 “양 기관이 서로 10%씩 양보해서 시가 60%, 교육청이 40%를 부담하기를 제안한다”고 ...
홍성군, 신품종 딸기 ‘홍희’ 국내·외 시장 동시 출시[시사픽] 홍성군과 농업회사 헤테로가 공동 개발한 신품종 딸기 홍희가 본격적으로 정식 출하를 시작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딸기 소비시장까지 출사표를 던졌다. 신품종 딸기‘홍희’는 홍성의 ‘홍’과 복을 상징하는‘희’를 결합해 ‘큰 복주머니’와 '홍성의 희망'이라는 뜻으로 홍성의 대표 딸기로 자리 잡아 지역 농가에 큰 복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는 의미가 있다. 과즙과 식미가 풍부하고 청포도 같은 청량한 맛이 특징인 홍희는 설향 대비 과가 크면서도 속이 비어있는 공동과 비율이 낮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