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충남도의회에서 충남연구원과 충청남도인재개발원 등 노후화된 시설의 막대한 유지·보수 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제시됐다. 충남도의회 안종혁 위원은 23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충청남도 공공기관 공동이용시설 구축을 제안했다. 공동이용시설은 충청남도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 조례 제4조 제2호에 따른 시설로 주민운동시설, 도서관 등 주민공동체 활동을 위한 복리시설을 말한다. 안 의원은 "충남연구원은 15개 시·군의 정책 연구가 이뤄지는 중요한 기관임...
[시사픽] 방한일 충남도의원은 23일 제349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대전에서 충남으로 이전한 충남농어촌공사가 도내에 소재한 기관과 긴밀히 협업해줄 것을 당부했다. 방 의원은 "한국농어촌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으로 9개의 지역본부와 93개의 지사가 있는 거대한 기관”이라며 "농어촌공사의 다양한 농어촌개발사업은 쇠퇴와 침체 속에 있던 우리 농어촌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방자치시대 공...
[시사픽] 충남도의회 윤희신 의원은 23일 제349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안면도는 최적의 산림자원연구소 이전지”고 제안했다. 윤 의원은 "안면도는 경제적 우수성과 산림 자원의 역사적 중요성이 결합된 최적의 이전지”며 "도유림을 포함한 도유지가 면적의 38%를 차지하고 산림자원연구소 부지를 확보하기 위한 토지 매입비용이 들지 않는 것은 이전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면도는 특히 세계식량농업기구에서 인정한 지속 가능한 산림...
[시사픽] 충남도의회 김응규 의원은 23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지난 모든 정권의 과제였던 ‘유보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충남도와 교육청 차원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올해 초 유치원의 교육과 어린이집의 보육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하겠다고 발표했다. 인구절벽으로 어느 때보다 양질의 양육환경이 중요해짐에 따라 유치원·어린이집 간에 격차가 아동 간의 발달 격차로 이어지는 문제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이다. 유보통합은 ...
[시사픽] 충남도의회 이철수 의원은 23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도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원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근무인력 확충을 촉구했다. 도내 15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종사자 수는 천안·아산 각 5명, 공주·서산·논산·당진 각 3명, 보령·계룡·금산·부여·서천·청양·홍성·예산·태안 각 2명이다. 여성가족부는 ‘2023년 청소년사업 안내’를 통해 각 시·군 센터를 ‘가~다 유형’으로 분류하고 유형별 최소인력과 예산 지원금액을 규정하고 있다. 예산 ...
[시사픽] 충남도가 서천 ‘마량진항 성경전래지 축제’를 크리스마스 대축제로 성장·발전시켜 관광 충남을 만드는 데 앞장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은 23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전 의원은 먼저 "해마다 열리는 지역축제를 반복적으로 되풀이하는 것보다 새로운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운영·지원으로 축제를 성장시켜야 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충남을 만드는 데 앞장서달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천군 서...
[시사픽] 충남도의회 편삼범 의원은 23일 제349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충남도내 대학 수시원서비용 지원과 3식 학교 급식실 근무자 처우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입시업체인 종로학원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충청권 대학의 수시 미충원 규모는 총 9788명으로 특히 충남의 수시 미충원 인원은 충청권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편 의원은 학생들의 지역대학 진학을 유도하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수시원서비용 지원을 제안했다. 편 의원은 "현재 대학 수시원서비...
[시사픽] 충남도의회 양경모 의원은 23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5대폭력 피해자에 대한 충남의 대응체계 개선을 제안했다. 양 의원은 "권력형성범죄, 디지털성범죄, 가정폭력, 스토킹, 교제폭력은 우리 사회 어디서나,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심각한 범죄로 정부도 이를 5대 폭력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특히 성폭력과 가정폭력은 한 사람의 인생은 물론 가정과 사회 근간을 흔들 수 있는 범죄로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 의원은 "충남...
[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는 1월 23일에 세종국민체육센터와 한솔수영장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안전 점검은 지난 12월 27일에 있었던 자체 전기 안전 점검 후 실시한 점검이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가 합동으로 전기설비 및 소방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시설지원사업소는 습기가 많은 수영장 내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설비 관리 상태와 유도등, 비상구 등 소방시설 작동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유관기관 합동점검 점검 결...
[시사픽]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이하 충남신보)은 고금리·고물가로 이중고를 겪는 도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올해 충청남도 소상공인자금 3,00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에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명절 전 소상공인자금을 집중 공급할 계획이다. 2024년 충청남도의 소상공인자금 지원규모는 총 4,000억 원이며, 이중 3,000억 원은 충남신보를 통해 지원하고, 나머지 1,000억 원은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의 융자추천을 거쳐 ...
“새로운 도약의 시작” 충남도의회 갑진년 새해 첫 임시회[시사픽] 충남도의회는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1일간 제349회 임시회를 열고 34개 안건을 심의한다. 충남도의회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과 동의안 그리고 각종 건의안의 안건을 심의하며 도·교육청·산하기관으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받고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을 진단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양당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을 진행하면서 24일과 30~31일 각각 충남개발공사 사장 및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열어 도덕성 및...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는 새 학기 전에 학생들에게 안전한 체육공간 조성을 위해 학교 운동장에 대한 유해성 검사 전수조사를 할 예정이다. 학교 운동장 유해성 검사는‘세특별자치시교육청 친환경 운동장 조성 조례’에 따라 추진되어 온 사업으로 올해는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 전에 모든 조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교육수요자의 학교 내 체육활동 공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국가 공인 시험연구기관에 검사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관내 104교...
세종수학체험센터, 겨울방학 수학캠프 성황리에 마쳐[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시 관내 초·중학생들에게 탐구하고 생각하는 수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겨울방학 수학캠프’를 1월 18일과 1월 20일 이틀간 열어 성황리에 마쳤다. ‘겨울방학 수학캠프’는 각 기수당 20명의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1기, 2기, 3기로 나눠 운영됐으며 수학적 사고력과 탐구력이 향상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기는 가상현실로 떠나는 수학여행으로 기획되어 학생들이 VR기기를 쓰고 우주공간 체험, 수학퍼즐 문제 해결, 게임, 댄스 등 가상의...
[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년 1월 22일 오후에 청사 대회의실에서 본청 및 직속기관 결산업무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시기를 맞이해 결산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준을 공유하고 업무담당자의 원활한 결산업무 추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2023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작성 기준 예산결산 및 재무결산 기초자료 작성 방법과 유의사항 K-에듀파인 결산시스템 활용법 등 실무 중심 내용...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올해 세종시 초등학교 입학 예비소집에 불참해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아동 9명의 소재와 안전을 모두 확인했다. 올해 취학 대상 아동 4,981명 중 예비소집에 참석한 아동은 4,795명이고 불참한 아동은 186명으로 이 중 9명의 소재가 불분명한 상태였다. 이후 지역별 주민센터와의 협조, 학교의 가정방문,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 활용 등을 통해 아동 9명의 소재가 모두 파악됐으며 대부분 해외 체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소재가 불분명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