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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손잡고 이룬 30억원 장려혜택의 결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학교회계 집행 실적을 분석한 결과 학교회계 집행목표를 초과 달성해 교육부로부터 30억원의 보통교부금 장려혜택을 받게 됐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회계 재정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위해 자체 집행 목표율을 수립한 바 있다. 관내 학교와 소통하고 협력해 적극적으로 예산 집행을 추진한 결과, 2023회계연도 마감일인 ‘24.2.29까지 원인행위율이 99.2%에 도달해 당초 목표치를 0.7%P 초과 달성했다. 그동안 세종시교육청은 학교회계 재정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관내 학교의 월별 집행계획과 추진상황 수시 점검, 현장의 애로사항 파악, 학교회계 전출금 조기 교부, 개선과제 발굴 등의 노력을 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관내 모든 학교의 학교회계 집행률 달성을 위해 교육청 예산 담당 부서에서 현장지원반을 구성해 현장 방문 상담을 진행했으며 교장, 교감, 행정실장과 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일선 학교의 어려움을 본청 사업부서에 전달해 개선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K-에듀파인 학교회계 연수, 소소한 학교회계 배움, 최신 학교회계 업무매뉴얼 제작 및 배포 등 학교회계 운영 지원에 앞장섰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교육공동체 구성원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노력한 결과 학교회계 재정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며 “2024년에도 교육활동 지원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학교회계 예산을 적기에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비특별회계 집행 목표 달성으로 장려혜택 6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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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건축사협회·측량협의회와 함께 효율적인 인허가 방안 논의[시사픽] 아산시는 지난 26일 인허가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역 건축사협회와 측량협의회 임원, 관계 공무원 등 1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허가 대행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서로 소통하고 신속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인허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분야별 관련 법령 개정 사항과 그동안 실무에서 자주 보완이 이루어진 사항들에 대한 안내 및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질의·답변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인허가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방효찬 도시개발국장은 “균형 있는 개발과 발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신속하고 공정한 인허가 업무 처리 방안에 대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서는 아트밸리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및 제63회성웅이순신축제 등 홍보자료를 배부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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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 양성평등 활동가 역량 강화[시사픽]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은 지난 26일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양성평등 활동가 13명의 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총 6시간에 걸쳐, 성 의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양성평등 활동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폭력 예방과 성 인지 감수성 이해 ▲현장 이슈 및 폭력 사례 분석 ▲관련 판례 등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통한 의미 공유 등이다. 유옥순 센터장은 “양성평등 활동가들이 실제 사례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고 사회 변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지속적인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및 돌봄, 안전이 구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지난해 11월 개관 후 취·창업 역량 강화 교육 및 문화·예술, 여성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및 시설 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여성커뮤니티센터 누리집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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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복지급여 통합조사 분야 현장 복지상담 강화[시사픽] 아산시 여성복지과 통합조사팀은 신규 공무원의 업무지침 숙지, 상담기법 습득 등 시민에게 이로운 복지서비스 제공 마인드 내재화를 통해 복지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향상하고자 3월 5회에 걸쳐 방문 상담 슈퍼비전 활동을 시행했다. 26일 5회차에서는 최저생계 유지 어려움으로 기초생활보장 급여를 신청한 2가구를 방문해 가구 소득과 재산, 부양의무자 조사 내용을 설명하고 책정되는 보장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다. 오늘 방문 상담에 참여한 신규 공무원 심해인, 조영은 주무관은 “과장님과 팀장님의 슈퍼비전을 통한 방문 상담 과정에서 복지대상 가구가 신청한 서비스에 대해 세심하게 설명할 수 있었다. 또한 부가적으로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살피고 안내하는 등 앞으로 복지 담당 공무원의 역할을 더 잘 수행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여성복지과 김은경 과장은 “3월 실시한 집중 방문 상담 기간 이후에도 복지담당자 간의 슈퍼비전 체계를 지속해서 이어갈 것이며 통합조사 과정에서 방문 상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들이 적정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전문가로서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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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방세 심의위원과 함께 ‘찾아가는 청렴 실천 다짐 캠페인’ 벌여[시사픽] 아산시 세정과는 지난 20~21일 양일간 지방세 심의위원들을 찾아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청렴 실천 다짐 캠페인’은 맹사성의 고향인 아산시 도시브랜드에 걸맞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다지고 신뢰받는 세무 행정 구현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공정하고 투명한 세무조사, 합리적인 주택가격 산정 및 지방세 불복 청구 지원 등 납세자 만족 세무 행정을 위한 노력 등을 다짐했다. 청렴 문화 확산 및 공정한 지방세 과세를 위한 세정과의 ‘찾아가는 청렴실천 다짐 캠페인’을 앞으로도 매년 실시할 계획이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세무 행정으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조직 전체의 청렴도를 높이는 데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청렴을 일상화하고 더욱 신뢰받는 세무 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3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2년도 보다 1단계 향상한 우수기관 2등급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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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시재생지역 내 관광자원 활용한 지역탐방 브랜드 런칭[시사픽] 아산시는 지난 3월 18일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 지역 내 관광지를 소개하고 여행 코스를 제안하는 브랜드 ‘온양오길’의 팸투어를 진행했다. 시는 도시재생지역 탐방코스 홍보를 통해 아산시 내 역사·문화적 자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광자원을 활용한 마을지도 컨텐츠를 개발해 관광객 유치와 지속 가능한 지역탐방 브랜딩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마을해설사, 시민기자단, 관련 실무자 등을 포함한 약 30명의 팸투어 참가자는 6개의 ‘온양오길’ 도시재생 코스 중 도고면 투어 코스를 방문해 도시재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투어 코스에 대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도고면의 유명 관광지인 아산용궁댁과 도고성당, 아산 코미디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아산 코미디홀에 방문했고 아산레일바이크를 탑승하며 자연경관을 즐겼다. 또한, 도고면의 청년코워킹스페이스 ‘도더지굴’에 방문해 ‘사회적협동조합 온어스’의 최낙원 대표를 통해 도고 지역의 청년창업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어 추후 새로운 거점시설 ‘SPAce@DOGO’가 건립될 도고 청수장 부지까지 방문해 참가자들에게 도시재생 관련 설명을 진행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참여자 A씨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아산시 내 도시재생구역에 대해 새로 알게 됐다”며 “아산시가 생각보다 더 자연경관도 수려하고 즐길 거리가 많은 곳인 것 같아 기회가 된다면 아산 여행을 더 즐겨보고 싶다”고 말했다.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아산 도시재생 지역 내에는 다양한 역사·문화적 관광자원은 물론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즐길 거리가 굉장히 많이 있다”며 “많은 분이 아산시의 매력을 알아보시고 아산시에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전략계획과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도시 관리와 사업추진 전략을 마련하는 등 도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산시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 △도시재생 네트워크 구축 △도시재생 지원체계 마련 △아산시 도시재생 홍보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운영 지원 등의 도시재생 관련 업무를 진행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도고면의 새로운 거점시설 ‘SPAce@DOGO’의 건립이 시작돼 관련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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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의 농업 기술지도 역량 강화[시사픽] 아산시는 지난 25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공무원 학습동아리 출범식을 개최했다. 시는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 농업환경 변화, 영농기술 다변화·첨단화에 발맞춰 농촌지도사의 전문성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동아리를 신설했다. 올해는 지역 특화작목과 연계한 학습동아리를 운영하며 신규 농촌지도사의 현장경험 부족 지원 및 품목별 전문 농업기술 향상을 통해 기술지도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4월부터 27명의 농업기술센터 소속 공무원이 벼, 배, 쪽파, 스마트팜 등 4개 품목 5개 학습동아리를 조직해 현장실습 중심의 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후배 직원들이 자발적인 노력으로 폭넓은 영농지식을 쌓아가며 농가 지도 활동에 앞장서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서로가 가진 선진 농업 지식을 공유하며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주역이 돼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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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먹거리재단, 농촌 활성화 사업까지 확대해야”[시사픽] 아산시는 지난 25일 모나벨리에서 제2기 아산시 먹거리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먹거리위원회 위원과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농식품유통과장의 2023년 지역 먹거리 관련 성과 및 향후 추진 계획 보고와, 제2기 아산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보고회로 진행됐다. 연구용역 보고회는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것으로 먹거리 종합계획의 비전 및 전략사업 보고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먹거리위원회 위원들은 ‘아산시 먹거리 목표와 바라는 점’을 색색의 종이비행기에 적어 날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박경귀 시장은 “먹거리 재단은 단순히 지역 먹거리 공급뿐만 아니라 위축되어 가는 농촌에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농촌 활성화 사업까지 확대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먹거리재단의 역할 및 기능 확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의 먹거리를 보장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먹거리위원회 분과별 업무에 대한 정확한 이해 및 역할 정립이 필요하다”고도 말했다. 고삼숙 공동위원장은 “먹거리는 우리 삶의 기본이며 건강과 행복의 근원이다,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해 위원님들이 사명감과 자부심을 느끼고 더 나은 아산시 먹거리 환경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기 아산시 먹거리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창립해 아산시 먹거리 정책의 지속적 추진과 확대 발전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기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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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사무처 직원 법제 역랑 강화 교육 실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6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1분기 맞춤형 자체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자체법제교육은 의회사무처 직원의 법제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자치법규 입안 기초과정부터 실무 및 사례 중심의 심화 과정까지 단계별로 시행된다. 이번 교육은 분기별로 총 4회에 걸쳐 마련된 교육 중 첫 번째 자리다. ‘자치법규 입안 기본 과정’이라는 주제로 자치법규 입안 기준 및 작성의 원칙 등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의회사무처 입법지원팀장이 실무경험을 토대로 자치법규 입안의 전반적인 내용을 보다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자치법규 입안의 기초를 다져 직원 내부의 입법 역량 강화에도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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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 신청접수[시사픽] 논산시가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경유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을 시행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은 약 48대를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오는 29일까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인터넷 신청하거나 논산시청 환경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논산시에 등록된 5등급 경유 자동차 중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자동차이며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조건에 적합한 자동차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하며 제작사의 장치 보증기간은 3년 또는 주행거리 16만km까지이다. 또한,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성능유지확인검사 적합판정을 받은 차량에 한해 3년 동안 환경개선부담금 면제의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