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논산시, 시민행복시대 위한 설계도 함께 그린다[시사픽] 논산시가 다음달 31일까지 시 슬로건인“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를 바탕으로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자체의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제도로 시는 제도 운용을 통한 책임성 확보로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올해 주민 제안사업 공모는 전년도와 달리 공모의 유형 및 규모를 한정하지 않고 주민 제안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 수요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 대상별 교육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회 구성 △읍면동 지역위원 모니터링 활동 △제안사업 발굴 및 실무 컨설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논산시청 홈페이지에 제출하거나 논산시청 예산실 또는 거주하는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공모를 통해 취합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각 해당부서의 검토와 시민투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2025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된다. 백성현 시장은“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들께서 직접 논산의 내일을 그려나가는 중요한 제도다”고 말하며 “시민들께서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과 널리 효용을 미칠 수 있는 광범위한 연계 정책사업의 발굴을 통해 시민행복시대를 만끽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
아산교육지원청, ‘숲에서 놀~자’교육복지 숲 체험 산들바람 운영[시사픽]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지난 27일과 오는 5월 11일 2회기에 걸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초등공동사업으로 초 7교, 취약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숲 체험 교육 ‘산들바람’을 운영한다. 이번 숲 체험은 관내 명소인 광덕산 강당골에서 다양한 자연놀이를 체험하며 오감을 통한 생태적 감수성을 증진시키고 산림자원의 가치를 인식하고자 마련됐다. 숲 교육은 숲 해설 강사의‘숲과 인사하기’를 시작으로 오감을 활용한 자연 관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 등 체험 위주 활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자연물 빙고 놀이 △숲 밧줄 놀이 △풀꽃 엽서 만들기 △협동 컵 쌓기 △생명 지팡이 놀이 △소감 나누기 등 자연물을 이용한 다양한 놀이 활동으로 참가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서우 교육장은 “주말에 집안에서만 지낼 수 있는 취약학생들이 숲 체험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맘껏 뛰어놀며 협동의 즐거움도 배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아산교육지원청 청렴동아리, 학교운영위원장 연수 연계 ‘깨끗하고 청렴한 청정 아산교육 청렴캠페인’ 실시[시사픽] 아산교육지원청은 학교운영위원장 연수 및 소통자리에 참석한 운영위원장들을 대상으로 ‘깨끗하고 청렴한 청정 아산교육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10시 아산 관내 지방공무원 청렴동아리 ‘청심’은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강당에서 실시된 학교운영위원장 연수 및 소통자리에 맞춰 청렴캠페인을 진행했다. 청렴캠페인은 ‘청탁 거절’, ‘청렴 실천’을 청렴 슬로건으로 선정해 청렴문화 확산 의지를 전파했다. 청렴캠페인에 참여한 한 동아리 회원은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역시 지역사회의 인사면서 공무수행 사인으로 청탁금지법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청렴에 대한 인식 제고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아산지역의 청렴 정책과 의지를 전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심’은 아산교육지원청과 아산지역 내 교육기관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동아리로 아산교육의 '청렴하고 적극적인 공직문화 확산'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 주민들의 소망을 담다[시사픽] 청양군 이 2024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촌현장포럼을 완료하고 각 마을의 발전계획을 수립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농촌현장포럼은 ▲사전조사 ▲주민역량강화교육 ▲테마발굴워크숍 ▲선진지견학 ▲과제발굴워크숍 ▲마을계획컨설팅까지 총 6회차에 걸쳐 마을주민들이 함께 모여 회의하는 과정을 통해 회의 문화를 조성하고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미래 계획을 해보는 활동이다. 올해는 ▲운곡면 위라1리 ▲미량1리 ▲대치면 주정2리 ▲시전리 ▲청남면 청소2리가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공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연계사업을 발굴해 지리학과 학생들의 마을자원조사 실습을 지원했다. 외부 청년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마을의 자원을 발굴하고 주민이 선정한 대표자원과 비교해 학생들은 자원조사 현장경험을 쌓고 마을에서는 청년과 귀농·귀촌인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올해는 농촌현장포럼을 통해 도출된 자원 및 테마 등을 활용해 각 마을별 특색있는 로고와 기를 제작해 마을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마을의 결속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청양군은 올해 농촌현장포럼을 완료한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청양군 마을만들기 중장기 발전 계획인 ‘함께이음’ 정책에 따라 단계별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24년 농촌현장포럼에 참여한 청남면 청소2리 김용제 이장은 “이번 현장포럼이 기회가 되어 주민들이 서로 협의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의 회의 문화가 조성됐다”며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함께 모이는 힘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앞으로도 우리 주민이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이장으로써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제16회 청양향토작가 및 전국작가 초대전[시사픽] 청양군이 지원하고 한국미술협회 청양지부가 주최하는 ‘제16회 청양향토작가 및 전국작가 초대전’이 “청양 봄향기를 담다” 의 주제로 지난 4월 30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청양문예회관 2층 전시실과 장평면 지천리에 위치한 콩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청양향토작가 및 전국작가 초대전”은 매년 수준높고 신선한 전시기획으로 주민과 작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청양의 대표적인 미술전시회로서 이번 전시회는 청양출신 작가와 전국작가들의 회화와 조각작품 100점과 학생미술작품 10여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전시관람문화 확산과 참여작가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청양문예회관과 장평면 지천리에 위치한 “콩 갤러리”에서 동시에 열린다. 또한 콩갤러리에서는 전국작가 5인의 회화와 조각작품이 전시되는데, 전시회를 마치면 청양터미널갤러리에 전시해 주민들이 수준높은 전시작품을 쉽게 관람 할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은 전시회가 가능한 지역내 공간을 활용해 일상에서 쉽게 전시회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분야의 지원을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지순자 한국미술협회 청양 지부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미술작품을 감상 할 수 있도록 전시관람문화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청양군,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며 청대사 제향 봉행[시사픽] 청양군이 일제강점기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자 홍주의병의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안창식 선생과 아들 병찬·병림, 안항식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추모제향식을 지난 26일 화성면 청대사에서 거행했다. 이날 제향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유족, 유림, 지역주민,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며 엄숙히 치러졌다. 안창식 선생의 4대손인 안선영 옹은 “안창식 선생 등은 국권을 수호하고 나라를 위해 충절을 바친 애국지사로 후손들이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주의병 활동으로 안창식 선생 삼부자는 옥고를 치렀으며 3·1운동 당시 유림들의 독립선언이라 할 수 있는 파리장서 운동에까지 참여하는 등 독립운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한편 청대사에는 안창식 선생과 아들 병찬, 병림, 안선생의 6촌인 안항식 선생의 영정과 위패가 모셔져 있다.
-
“청양지역 경제살리기에 우리가 앞장섭니다”[시사픽] 청양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 회의를 이진우 위원장 등 추진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선, 김필규 행정지원과장이 그동안 추진상황과 2024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했으며 위원장 주재로 스마트청양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3년 추진 결과를 바탕으로 민간 참여 부족, 유인책 부재 등의 한계에 공감하며 스마트청양이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사랑운동으로 전개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10대 분야 2,000억원 관내 중점 소비와 민간 주도 운동 전개를 위한 유인책 마련을 주요 목표로 삼았으며 추진위원회 중심 운동 강화와 군 인스타그램 이벤트 등을 실시해 민간 참여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연말 우수 기여도 등을 고려해 우수 참여 기관·단체들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는 등의 유인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스마트청양 운동은 청양군이 존재하는 한 계속 이어나가야 할 운동”이라며“모든 군민이 참여하는 지역사랑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올해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넌 혼자가 아니야 선생님과 함께 하자[시사픽] 종촌중학교는 4월 27일에 옥천 전통문화체험관 및 수생식물 학습원에서 사제가 함께하는 특별한 활동을 실시했다. 사제동행은 종촌중 전문적 학습공동체 ‘이음’ 에서 추진한 위기학생 통합지원 프로그램으로 ’23년에 개발하고 시범 운영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제동행은 ‘이음’ 회원 4명 및 학생 4명이 전통문화체험 및 도보 여행 활동을 하며 사제 및 교우관계를 개선해 학교생활 지지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제동행에 참여한 한 교사는 “마음이 아픈 위기 학생에게 도움을 주고자, 즉각적이고 통합적인 지원 방안을 생각했으며 이번 활동으로 참여 학생들이 마음의 회복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종촌중 김혜겸 교장은 “신체적 성장과 정서적 성장의 균형이 깨지기 쉬운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을 지지하고 함께 활동하는 교직원들을 격려하며 건강한 교육공동체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종촌중의 사제동행 프로그램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화를 통해 실질적이고 통합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다양한 어려움을 내포하고 있는 학생들과 보도 여행, 스포츠 경기 관람, 공예 체험, 사진 촬영, 학습 멘토링 등의 다양한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종촌중은 마음이 아픈 학생들이 언제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종촌중 ’이음’ 전화 상담실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촘촘한 교육복지를 위한 힘찬 발걸음[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24일과 4월 29일 총 2회에 걸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업무담당자 120명을 대상으로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업무담당자의 업무 이해력을 높여 민원을 최소화하고 체계적인 교육복지 업무 추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2024학년도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사업의 주요 변경 사항 안내 ▲교육급여 보장 결정 및 교육비 지원 대상자 집중심사를 위한 나이스 사용자 교육 ▲개인정보 보호 및 지원 대상자 개인정보 취급관리요령 등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복지 업무담당자들의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업무에 대한 어려움과 고충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했으며 업무담당자들은 ‘민원 고충 해소에 도움이 됐다’, ‘교육복지 업무에 대한 이해에 큰 도움이 됐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미자 교육복지과장은 “일선 학교 현장에서 모든 학생이 평등한 교육 기회를 갖고 학생 개개인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하도록 교육복지에 애쓰시는 학교 업무담당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교육을 통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교육복지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2024년 학교운영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 개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9일 오전에 본청 2층 대강당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운영위원장 149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운영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운영과 관련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여러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 만년중학교 성재현 교장이 ‘학교운영위원회의 이해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번 강연에서는 교육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학교운영위원의 중요한 역할과 권한, 의무 등에 대해 깊이 있게 다뤘다. 이어서 조직예산과 주만참여예산 담당자가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 교육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활발한 참여를 유도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교운영위원장은 “학교운영위원장으로서 1년 동안 학교운영위원회를 잘 이끌어 갈 수 있는 목표와 계획을 설정하는 소중한 기회였으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실현을 위해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해 학생 중심의 교육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학교운영위원장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와 교육자치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