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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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 만들어요[시사픽] 다빛초등학교 학부모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4일부터 12일까지 학부모회가 손수 만든 ‘대형 꽃 사진 촬영 구역’ 행사를 실시한다. 학부모회는 아이들이 가정의 달의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사진 촬영 구역을 1층 작품 전시 공간에 설치했다. 학부모회는 사진 촬영 구역에서 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 모양의 펜과 지비츠를 나누어주고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진 촬영 구역에 대형 카네이션을 비치해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영상이나 사진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윤혜진 학부모회 회장은 “서툰 솜씨로 열심히 만든 대형 꽃 사진 촬영 구역이 다빛초 아이들의 소중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되어 뿌듯하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표정으로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고 말했다. 김미선 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준 학부모회에 감사하다”며 “다빛초는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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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함께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에서 함께 배워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20일에 청사 2층 대강당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지속가능발전 교육’이라는 주제로 세계 시민성 함양을 위한 지속가능발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첫 번째 시간에는 성공회대학교 조효제 교수가 ‘기후 위기와 인권’이라는 주제로 국제 사회의 동향과 기후-생태 위기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두 번째 시간에는 세종자연의벗의 강형빈 대표가 ‘세종형 글로컬 교육과 생태 시민 의식 함양’이라는 주제로 세종시 교사와 시민들에게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발전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교육공동체의 세계 시민성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포용적 사회,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만드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연수는 지속가능발전교육에 관심이 있는 세종시민, 학부모, 교직원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연수 참여 신청은 오는 5월 17일까지 구글폼 양식을 통해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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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의원, 국제경기대회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찾아가는 간담회’개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김현미 의원은 8일 세종시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를 방문해 제83회 정례회에서 대표 발의할 예정인 ‘세종특별자치시 국제경기대회 지원 조례 제정안’, ‘체육인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제정안’ 및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 등 3건의 조례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세종특별자치시 국제경기대회 지원 조례안’은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를 계기로 국제경기대회의 활발한 유치 및 개최 지원을 통해 국제스포츠 교류와 활성화 및 스포츠 문화교류와의 융합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조례안으로 전국 최초 제정을 앞두고 있다. 김현미 의원은 이날 오전에는 장애인체육회를, 오후에는 체육회를 각각 방문해 조례안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이번 ‘찾아가는 간담회’에 대해 임규모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배영선 체육회 사무처장은 “관련 조례안을 대상으로 사전에 이렇게 체육회에 직접 찾아와 의견을 듣는 것은 처음 있는 일로 소중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주신 김현미 의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시의원은 시민의 심부름꾼으로 마땅히 권위는 내려놓고 문턱을 없애야 한다”며 “사무실에 앉아 탁상공론하지 않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믿음으로 언제 어디든 찾아가 더 많은 소통과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국제경기대회 유치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세종을 전 세계에 알리는 한편 기존의 대회 중심에 머물러 있던 시각을 벗어나 ‘국가 간 스포츠와 문화교류의 결합’이라는 개념에서 접근한다면 세종시민들은 체육을 비롯한 문화·예술·관광분야에서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국제경기대회 지원 조례안을 시작으로 향후 세종시의 국제스포츠문화교류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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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 시·도의장단 ‘지방의회의 위원회 설치 자율성 부여 건의안’채택[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이 제출한 ‘지방의회의 위원회 설치 자율성 부여 건의안’이 8일 충북 청주 청남대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4차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의장협의회는 이날 2023년도 4차 임시회에서 지난 4월 13일 ‘운영위원장협의회 제6차 정기회 개최결과 보고’ 등을 청취하고 상정 안건 등을 처리했다. 상병헌 의장이 제출한 ‘지방의회의 위원회 설치 자율성 부여 건의안’은 ‘지방자치법’제64조에서는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지방의회의 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 반면에, 제68조에서는 위원회에 두는 전문위원의 직급과 정수를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함으로써 실질적으로는 상임위원회와 상설특별위원회의 설치를 제한하고 있는 점에 문제를 제기했다. 법률에서 위원회 설치에 관한 사항은 조례로 위임한 반면, 그 위원회 설치를 위해 필요한 전문위원의 직급과 정수는 대통령령으로 위임함으로써 실질적으로는 상설위원회의 설치가 제한되고 있어 지방자치법 제64조와 제68조 두 개의 조항 간 상충 되는 면이 있으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신설된 제28조 제2항에서 “법령에서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한 사항은 그 법령의 하위 법령에서 그 위임의 내용과 범위를 제한하거나 직접 규정할 수 없다”고 규정한 것은 지방의회의 자치입법권을 존중하고 과도한 통제나 규제를 지양해 자율성을 부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입법 취지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상 의장은 이에 대해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행정수요 등으로 집행기관의 기능과 조직이 비대해지고 의회가 심사할 의안 등 또한 복잡·다양해지는 상황에서 의원정수만을 고려한 전문위원의 정수에 대한 제한은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심사를 위한 탄력적이고 능동적인 위원회 구성·운영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위원회는 최종 의결을 위한 본회의의 예비적 심사기구로서 조례안 및 예산·결산안 등의 각종 의안과 행정사무감사, 인사청문회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검토와 심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국회의 경우는 외교통일 국방위원회를 제외하더라도 15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상설특별위원회를 설치해 분야별로 체계적인 심사가 이뤄지고 있다. 이에 의장협의회는 건의문 채택을 통해 지방의회 전문위원의 정수를 자율적으로 조례로 정하도록 해 지방의회별 여건과 행정수요 등에 맞게 탄력적·능동적으로 분야별 위원회를 구성·운영함으로써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법령개정을 통한 제도개선에 힘을 모아야 한다는 목소리를 낸 것이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상 의장이 제출한 ‘지방의회의 위원회 설치 자율성 부여 건의안’ 외에도 ‘지방의회의원 의정비 지급 관련 조례개정 건의안’ 등 15개의 상정안건이 가결됐다. 이번 임시회에서 가결된 건의안 등은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에 공식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의장협의회는 인구감소 등으로 인한 지역소멸 문제에 대해 지방의회 차원의 공동 대응을 위해 의장협의회 내에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으로 이날 임시회 개회식에 앞서 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함께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위원회 구성은 각 시·도의회별 의원 각 1명과 해당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형태이며 세종시의회에서는김학서 의원이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해 활동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병헌 의장은 “앞으로도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에 필요한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와 수도권 인구 집중 등에 따른 지역소멸 대응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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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4월 8일에 시행한 2023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5월 9일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280명의 지원자 중 252명이 응시했으며 총 230명이 합격했다. 평균 합격률은 94.4%로 전년도 2회차보다 5.1%퍼센트포인트가 높아졌다. 이번 회차의 최연소 합격자는 초등학교 졸업 검정고시 응시생으로 11세이며 최고령자는 중학교 졸업 검정고시 합격자로 66세이다. 개인별 성적은 5월 9일 10:00부터 16일 24:00까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합격증서는 세종시교육청 교원정책과에서 받을 수 있으며 합격증명서 및 성적증명서는 교육청 민원실 또는 홈에듀민원서비스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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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 그리고 우리 함께’ 2023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해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 생활을 지원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2023학년도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 내실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를 조성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주요 정책사업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추진해 왔다. 2023학년도에 관계중심 생활교육은 공동체 실천 지원 교원 역량 강화 학생 참여 생활교육 소통·협력의 4가지 영역으로 세부 사업이 추진되며 관계중심 생활교육은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것에서 나아가 타인 및 공동체와 건강한 관계를 맺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것으로 세종시교육청은 교육의 실천을 통해 평화로운 미래학교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세종시교육청은 먼저 학교·학년·학급 등 다양한 단위의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 학교를 모든 학교로 확대했으며 실천 학년은 123개, 실천 학급은 626개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현장 지원을 위한 전문 인력과 실천 교사로 구성된 현장지원단 21명이 연중 상담을 실시해 학교의 내실있는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을 지원한다. 다음으로 세종시교육청은 교원의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을 위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연수 내용을 다양화하고 실천 지원을 위한 도움 자료를 제작·보급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새로운 학년을 준비하는 기간인 2월에는 6개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입문 과정 연수’를 진행했고 학기 중에는 ‘학교 공동체 참여 과정 연수’를 3개 학교와 관계중심 생활교육 역량 강화 직무 연수를 개설할 예정이다. 더불어 실천 교사들이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실제와 학급 운영 연수’를 운영해 다양한 방식으로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세종시교육청은 교사 47명으로 구성된 생활교육 네트워크를 구성해 도움자료를 개발·보급해 관계중심 생활교육이 학교문화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쓰고 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학생 참여형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확대해 추진한다. 세종시교육청은 계획 단계부터 학생의 의견과 관심사를 반영하고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 동아리 51팀을 모집해 운영하며 사소한 갈등은 학생 스스로 조정하도록 해 학교 공동체의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또래 조정 활동을 3개 학교에 도입한다. - 또래 세종시교육청은 조정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조정에 필요한 역량과 자세 등을 기를 수 있는 전문 교육을 지원하며 그 밖에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또래 조정자 양성과정’을 지원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이외에도 청소년의 자기 이해와 관계 형성 지원을 위한 ‘함께 2023’캠프, 학기 초 청소년의 교우관계 형성을 위한 ‘너랑 나랑 7942★7179 함께 걷기 프로그램’ 행사를 실시해 학생 생활교육을 내실화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세종시교육청은 평화로운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한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관계중심 생활교육 연수와 시민을 대상으로 한 대중 강연을 진행하고 관계중심 생활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근 대학과 관학 협력을 추진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의 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세종의 학생들은 원만한 관계를 맺고 보다 평화로운 공동체에서 안정감과 소속감을 느끼게 된다”며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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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의원 한 자리에’ 세종시의회-의정회 간담회 개최[시사픽] 연기군의회부터 초대~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의회에 이르기까지 전현직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회의 발전 방향과 세종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주요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4일 세종문화원 2층 소강당에서 ‘세종시의회-의정회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과 김현옥·최원석·이현정·김충식 의원을 비롯해 세종시의정회 황순덕 회장과 정준이 총무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의정회원들은 세종시의회 의원들에게 연기군부터 이어온 역사적 이해를 기반으로 한 향토문화 등 ‘온고지신’ 가치의 중요성 정원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농촌 경제 활성화 상가 공실 문제 해소를 위한 노력 여야 협치 정신 등을 강조했다. 세종시의회 의원들도 의정회의 조언에 따라 변화 의지와 다짐의 발언으로 화답했다. 황순덕 의정회장은 “민생 현안 해결에는 여야 구분 없이 한마음으로 뛰어야 한다”며 “큰 비전을 가지고 세종시가 출범한 만큼 대의를 위해 전현직 의원들이 초당적으로 힘을 합쳐서 나아간다면 우리의 목표를 함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병헌 의장은 “앞으로 의정회와의 간담회가 각 지역의 고민과 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실질적인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현재 의회와 집행부가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갖고 있는 만큼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통해 우려를 씻고 상생과 협치로 신뢰의 가치를 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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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결단식 개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일에 2층 청사 대강당에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이소희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위원장, 세종시청 체육 정책 담당 관계자, 세종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선수,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결단식은 체육대회 경과보고 선수대표 선서 대회기 전달,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으로 장애를 뛰어넘어 꿈을 실현해 나가길 바라며 모든 선수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는 수영, 육상, 탁구, 이 스포츠, 볼링 등 9개 종목에 선수 34명, 지도자 및 인솔자 53명, 임원 25명 등 총 112명의 세종시 선수단이 참가한다. 지난 2022년에 열린 제16회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9개, 동메달 7개의 성과를 거둔 세종시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9개, 동메달 9개를 목표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선수들이 체육대회를 통해 꿈과 재능을 찾고 키우는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장애학생 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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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세종시 무상급식 분담률 원만한 합의[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세종특별자치시는 5월 8일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적용·시행될 무상급식 분담률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가 제안한 무상급식 식품비 50대 50 분담안을 받아들이고 세종시는 세종시교육청이 제안한 무상급식 식품비 외에 우리 지역 우수농산물 추가지원을 신설하는 내용의 제안을 수용했다. 올해 무상급식에 소요되는 경비는 750억원이며 이중 식품비와 추가지원금은 총 452억원으로 식품비는 양 기관이 204억원씩 분담하고 추가지원금은 세종시에서 44억원을 전액 부담한다. 이외에 운영비와 인건비 등은 세종시교육청에서 전액 부담한다. 이번 합의로 전국 상위 수준의 식품비 단가 지원과 세종산 우수농산물 우선 사용으로 학생 건강 증진, 지역농가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공감대를 이루었다. 전년 대비 무상급식 식재료 단가를 전국 상위 수준으로 인상했으며 세종산 우수농산물 추가지원금 신설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친환경 쌀, 세종산 과일 등을 제공해 학교급식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신설된 추가지원금을 활용해 세종시 농업인들도 학교급식을 통해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망을 확보하게 됐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무상급식 합의는 양 기관이 함께 고민하고 마련했으며 학생에게는 전국 최고의 식재료를 사용한 양질의 무상급식을 제공하게 됐다”며 “무상급식 식품비가 풍성한 학교급식 식단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학교급식발전연구회, 학교급식한마당 등 다양한 학교급식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학교급식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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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의장단·상임위원장단 협의로 임추위 민간위원 추천한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3일 임원추천위원회의 민간위원 추천 시 본회의 의결을 위한 세부 추천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임원추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세종시의회 의정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을 비롯해 총 17명의 의원들이 자리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임원을 추천하기 위한 방법을 협의했다. 이날 결정한 내용은‘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이 협의해 추천하면 본회의에서 의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현재 의장단은 상병헌의장, 박란희 부의장, 상임위원장단은 의회운영위원장, 행정복지위원장, 산업건설위원장, 교육안전위원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임원추천위원회 민간위원 추천은 전국 17개 시도의회에서는 의장 추천이 10곳으로 그동안 세종시의회에서도 의원들의 의견을 물어 의장이 추천해왔다. 하지만 상병헌의장은 “의장의 권한을 내려놓겠다”고 밝히며 “추천방식을 공론화해 위와 같이 임원추천위원회 민간위원 추천절차”를 변경했다. 이는 전국 시도의회에서 처음있는 일로 향후 시도의회 의장들의 선택여부가 주목된다.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향후 의회 회기 일정을 고려해 출자출연기관 및 시청과 위원이 추천 시기를 사전에 협의할 수 있도록 협조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며 “민간위원 추천 기준안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