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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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면 충곡1리 어르신회관 준공식 개최[시사픽] 논산시는 지난 4일 부적면 충곡1리 어르신들의 쉼터가 될 새로운 어르신회관이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이관호 충곡1리 어르신회장은 “마을 숙원사업인 어르신회관 신축을 위해 세심한 배려와 지원을 해주신 백성현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을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백 시장은 축사를 통해 “충곡1리 어르신 회관이 다른 경로당에 본이 될만큼 훌륭하게 준공된 것을 축하한다”말하며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건축면적 104.76㎡에 세련된 디자인과 편의시설을 갖춘 충곡1리 어르신회관은 4개월에 걸쳐 완공됐으며 어르신들의 휴식처 및 주민들의 화합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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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곡교천 노젓기대회, 대대적 확대”[시사픽] 박경귀 아산시장은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제1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거북선 노젓기대회’의 대대적인 확대 운영을 주문했다. 지난달 24~28일 열린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열린 노젓기대회는, 통영한산대첩축제의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로 통영시 협조하에 올해 처음 곡교천에서 열렸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노젓기대회는 첫 개최임에도 올해 이순신축제의 히트 프로그램이 됐다”며 “일부 읍면에서는 지역민 결집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읍면동별 동네 대회를 시니어·주니어로 구분해 운영해달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학생 참가팀의 반응도 뜨거웠다 내년에는 전국 대학생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항전을 별도로 개최하려 한다”며 “학생들의 시험 기간을 피해서 이순신 축제와 별도로 5월쯤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연습용 배가 부족하다는 건의도 있었다 내년에 참여 팀도 늘어날 것을 대비해 노젓기대회용 배를 추가로 건조해야 한다”고도 했다. 박 시장은 또 지난 3일 ‘아산시의회 제248회 임시회’에서 나온 5분 발언 내용도 일일이 언급하며 답변을 내놓았다. 먼저 “박효진 의원은 이순신축제 때 장애인 화장실이 부족하다고 지적했고 김미성 의원은 장애인예술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며 “무장애도시를 지향하는 우리 시로서는 좋은 의견”이라고 적극적인 수용 의지를 내비쳤다. 또한 명노봉 의원의 공공기관장 인사청문회 제안에는 “이미 시의회 추천 위원이 포함된 임원추천위원회가 기관장 후보자를 심의하는 만큼, 인사청문회를 실시할 경우 기능 중복 측면이 있다 청문회가 오히려 ‘정쟁화’ 될 경우, 전문적인 역량을 가진 인사들이 참여를 주저할 수도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박 시장은 이어 역사박물관을 온양향교 인근에 건립하자는 천철호 의원의 발언과 관련해 “역사박물관 건립지로 문화공원을 지정한 것은 문화·교육·예술의 복합타운을 자연스레 조성할 수 있으며 청소년문화센터와 도서관, 온양민속박물관, 은행나무길과의 시너지효과와 주차장 확보가 용이하기 때문”이라며 “온양향교 인근 부지는 상대적으로 부지가 좁고 시너지효과 창출이 어렵다”고 고사했다. 이외에도 박 시장은 ▲어르신 관련 행사, 불규칙 일기 유연한 대응 ▲경찰병원 신속예타 대응 경찰청과 TF팀 구성 ▲짚풀문화제, 사전 기획 보강 ▲제63회 이순신축제 사후홍보영상 추가 ▲아산명물 이순신빵 제작틀 민간 보급 ▲신정호 야관경관사업, 지방정원 조성에 맞춰 조기 추진 ▲초사동 일대 오염원 전수조사 등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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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 실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전세사기 예방 대책 마련 및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7일 세종청년센터, 고려대학교세종캠퍼스와 홍익대학교세종캠퍼스를 방문해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당 캠페인은 지역 주민과 대학생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날 특위는 더 이상 선량한 주민이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전세계약 준수사항 등 유의사항이 담긴 홍보물을 전달했다. 홍보물로 제작된 전세계약 준수사항에는 전세계약 체결 과정의 전반적인 유의사항은 물론 세종시 전세피해 상담창구, 부동산 거래 상담제 운영을 위한 전화번호 등 안내사항도 함께 수록했다. 이날 특위 위원들은 관내 고려대학교세종캠퍼스와 홍익대학교세종캠퍼스를 방문해 사무처장과 학생담당부처장 등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이 취업과 사회에 진출하면서 억울하게 전세사기 피해를 보지 않도록 홍보물을 배부하고 홈페이지에도 탑재해달라고 전하며 적극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세종청년센터를 방문해 센터장과 시청 청년담당관 등과 센터 생활상담 운영계획 전반에 대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전세사기 피해뿐 아니라 주거, 취업, 창업 등 여러 방면에서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전문가 자문과 상담,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며 생활상담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김재형 위원장은 “전세사기는 피해구제보다는 예방이 최우선이다 청년과 사회초년생, 그리고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바람에서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특위는 김재형 위원장, 김효숙 부위원장을 비롯해 총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2024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5월 9일에는 마지막 회의를 개최해 활동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하고 그간의 특위 활동을 마무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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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어린이에게 관심과 용기로 아동학대를 예방해요[시사픽] 아산교육지원청은 5월 4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산시청, 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아산경찰서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아산시민과 어린이들이 많이 모이는 신정호 관광단지 내 잔디광장에서 이루어졌으며 약 500여명의 학생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캠페인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긍정 양육의 중요성을 알렸다. 아울러 학부모들은 아동학대 예방 설문을 통해 아동학대의 개념을 이해하고 평소 자녀의 양육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과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 아이들에게 한 행동들이 아동학대가 될 수 있음을 알게 됐고 아이들 양육에 대해 부모로서의 모습을 돌아보았다”고 말했다.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아동학대는 범죄이며 누구도 어떤 이유로도 아이를 학대할 수 없다 어린이들을 지켜주는 성숙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아동학대에 대해 더욱더 민감성을 가지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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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오은영 박사와 함께 뜻깊은 가정의 달 만든다[시사픽] 논산시가 이달 20일 오후 2시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올해 첫 시민행복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첫 특강의 강연자는 저명한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이자 대중매체를 통해 가정교육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오은영 박사다. 오 박사는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MBC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 등에 출연해 전 세대, 특히 아이 키우는 부부로부터 많은 인기와 신뢰를 얻고 있다. 시는 가정의 달 5월과 부부의 날을 맞아 오 박사를 초청, ‘부부를 위한 공감 대화법’을 주제로 깊이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온 가정의 행복을 돕겠다는 목표다. 시 관계자는 “오은영 박사만이 전할 수 있는 위로와 감동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부부, 가족 간 진심어린 공감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연에는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든지 함께할 수 있으며 당일 선착순 입장으로 강연 30분 전부터 입장 가능하다. 시민행복 명사특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도서관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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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안전한 농촌, 건강한 농업 농작업 안전교육 추진[시사픽]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0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대치면생활개선회 32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농작업 중대재해 예방 교육 ▲안전 개선 활동 순으로 추진됐다. 김월선 대치면생활개선회장 “회원들도 고령화가 많이 되고 고추 수확시기에 무거운 상자를 나르는 작업 등 안전의 필요성에 관한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안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건강히 농작업 활동을 할 수 있게 안전교육 및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시범사업이란 농업인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개선해 건강을 증진하는 목적의 사업으로 올해 대치면생활개선회가 선정되어 안전 컨설팅,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보호구 및 안전 장비를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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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생활 실천 운동[시사픽] 청양군이 102번째 어린이날인 지난 5일 ‘2024년 청양어린이날큰잔치’를 청양중학교와 청양고등학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양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전통적인 어린이날 축제의 즐거움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했다.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많은 어린이가 직접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동참했다. 군은 이날 “탄소중립, 쓰레기 없애기”를 목표로 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로 약속했다. 다회용 컵을 대여해 일회용 컵을 없앴고 식당에서도 일회용 식탁보를 사용하지 않았다. 또한, 부스별 현수막을 대신해 탁상용 배너를 활용했고 행사 홍보 시 개인용 장바구니와 텀블러를 지참할 것을 당부했다. 체험 부스 중에서는 ▲스텐실 에코백 만들기 ▲쓰레기 분리수거 교육과 함께 쓰레기 없애기 실천 ▲탄소중립 실천 약속 꽃나무 꾸미기 ▲탄소중립 실천 다짐 서명 등 탄소중립 관련 체험 부스가 다양하게 운영됐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 약속 꽃나무가 큰 호응을 얻었는데, 어린이들이 직접 지구를 지킬 수 있는 행동을 적어 꽃나무를 꾸미면서 탄소중립 실천 약속을 했다. 박동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탄소중립 실천자의 역할을 배우고 실제로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어린이들에게 실천적인 환경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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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 운영 사업 외 2건 공모 사업 선정[시사픽] 청양군이 지난 7일 2024년 평생교육 공모 사업에서 총 3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충남 문해교육 운영 사업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충남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 선정되어 예산 3,200만원을 확보했으며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은 처음 도전하는 사업이다. 문해교육 공모 2건은 청양의 디지털문해교육 사업의 마중물이 되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해, 장애인 평생교육은 장애인 평생교육 분야에서 처음 진행하는 뜻깊은 사업으로 장애인 전문기관인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청양분관과 함께 운영한다. 김돈곤 군수는 “그동안 기존 운영되고 있는 평생교육에서 시대에 맞게 새로운 것을 접목해 평생교육의 질을 높이고 평생교육으로 즐겁고 신나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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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제17기 청양군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시사픽] 청양군의 지역농업 발전과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지난 1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학생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청양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청양군 농업인대학은 2008년 제1기 친환경농업반을 시작으로 2023년 명품사과반까지 총 1,008명의 정예 농업인을 배출한 대표 교육이다.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는 스마트농업반 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교육 기간은 100시간·22회로 5월부터 12월까지 계획해 운영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교육을 하고 현장 견학도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역량 강화와 운영 능력을 향상시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며 “안전한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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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세종시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뭉쳤다[시사픽] 청양군은 지난 3일 청양군과 세종특별자치시 직원 등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기부하고 기탁식 행사를 했다고 전했다. 청양군은 농정축산실, 농촌공동체과, 환경정책과 등 실·과장을 비롯한 직원 46명과 산림조합 임직원 14명 등 총 60명이 세종특별자치시에 대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세종특별자치시와의 인연은 코로나19로 화훼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꽃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해 많은 도움이 됐고 현재는 세종청사에 급식용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양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의 협력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함께 힘써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은 기부금은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