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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열 세종시의회의장, ‘금융‧개인정보보호‧원자력 안전위원회‧감사원’ 세종 이전 주장[시사픽] 세종시의회는 금융위원회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비롯해 감사원 세종 이전을 주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같은 주장은 세종시에 국무총리실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무 효율성과 근거리 지원은 당연하고 KDI 등 각종 국책 연구기관이 세종에 있기에 정보 교류와 행정 지원 등 업무 효율도 높다. 총리 직속위원회의 세종 이전은 당연한 이치이기도 하다. 직속위원회는 5개로 특별위원회를 제외하면 공정거래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금융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운영 중이다. 총리실이 세종에 위치해 미이전 직속위원회가 서울에 있을 이유가 없고 서울 수도권 집중화 분산 취지에도 맞지 않아 오해만 사기 십상이다. 감사원은 대통령 직속 기구로서 최근 세종시에 대통령 집무실 설치가 확정된 상황에서 이전 시기에 맞춰 함께 내려와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무엇보다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이 대거 세종으로 이주한 상황인데다 지리적 위치와 상징성, 대통령실과의 물리적 거리를 우선 고려해 이전을 검토해야 한다는 논리다. 이순열 의장은 "국무총리 직속위원회가 계속 서울에 있을 이유가 없다”며 "중앙부처가 대거 세종으로 내려온 상황에서 부처와의 업무 협의와 회의 지원, 신속한 정책 결정을 위해서라도 서울에 남겨둘 이유 없이 세종에 두는게 맞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장은 "최근 정부24 서류 오발급으로 개인정보 1,200건이 유출됐음에도 행안부가 쉬쉬한 사실이 기사화된 상황”이라 말한 뒤, "작년 3월 법원전산망, 6월 4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 11월 행정망 마비에 이어 올해 2월 다시 접속 장애까지 발생해 행정 불편과 망신을 초래한 지 두 달이 채 안된 상황에서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초유의 사고까지 벌어져도 총리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여전히 서울에 있다”고 말해 총체적 대응 부실을 빗대어 꼬집었다. 또 이 의장은 "감사원은 감시 대상 기관인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상당수가 세종에 위치해 있고 지리적으로 전국 공공기관을 상대로 효율적인 접근이 가능해 감사에 이점이 있다”며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치 시점에 맞춰 이전을 검토해 감사원 기능과 역할 강화를 위해서라도 세종시 이전을 즉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장은 "금융위원회도 총리의 지휘를 받는 금융 정책을 총괄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가 아니냐”고 말한 뒤, "금융 정책 수립 및 금융기관 감독, 금융기관 설립 등 인허가 및 감시, 규정 제·개정 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어 총리실과 더불어 국회와도 가까이 있어야 할 위원회 중 하나이기에 세종시 이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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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여고 카네이션 전달로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요.[시사픽] 세종여자고등학교 운영위원회는 지난 5월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전교생 565명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여자고등학교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의 하교 시간에 맞춰 학교 운영위원들이 학생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카네이션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귀가 후 부모님께 달아드리며 어버이날의 참뜻을 되새기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용철 운영위원장은 “어버이날은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고 효 사상의 미덕을 함양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우리에게 매우 의미 있는 날이다”며“최근 그 의미가 퇴색되고 있는 점이 안타까워 교육적 차원에서 의미를 되살릴 수 있기를 바라며 이 행사를 주관했다”고 말했다. 윤석봉 교장은 “운영위원회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는 학교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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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예방부터 갈등 초기 개입까지, 학교폭력‘관계 회복 대화모임’확대 운영[시사픽] 세종시교육청학생화해중재원은 학교폭력 사안 감소와 학생들의 진정한 관계 회복을 위해 갈등 발생 초기부터 이를 조정을 할 수 있도록 ‘관계 회복 대화모임’을 확대해 운영한다. ‘관계 회복 대화모임’은 학생과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 시작되며 학교폭력 사안 발생 후 인정과 사과, 재발 방지, 관계 설정 등의 방법으로 회복적 대화를 통해 교육 주체 간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관계 회복 대화모임’을 주도하고 각종 자료를 만드는 사람들은 20명의 갈등 조정 전문가, 전·현직 교원, 학부모로 구성된 세종시교육청 화해중재위원회 위원이자 화해중재 전문가들이다. 기존에는 ‘관계 회복 대화모임’이 학생화해중재원에서만 진행되었으나, 접근성의 어려움 해소와 학교 현장 맞춤형 지원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관계 회복 대화모임’이 추가로 추진된다. 또한, 학생화해중재원은 학교폭력 사안 발생 후에만 ‘관계 회복 대화모임’을 운영했지만, 학생 간 충분한 소통과 교육적 해결을 통해 갈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사안 발생 전에도 ‘관계 회복 대화모임’을 확대해 운영한다. 더불어, 학생화해중재원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생화해중재원의 ‘관계 회복 대화모임’ 외에도 학교 담당 교사가 자체적으로 ‘관계 회복 대화모임’을 수시로 운영할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또한, 학생화해중재원은 보호자용 홍보물을 별도로 제작해 관계 회복 대화모임 소개, 효과, 신청 방법, 운영 절차 등을 활발히 안내하고 있다. 대화모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가 대화모임에 참여한 후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고 자녀의 입장에서만 이해했던 점을 다른 관점에서 새롭게 바라볼 수 있어서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화모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와 서로 진심이 담긴 사과를 해 마음이 편해졌고 나의 잘못에 대해 알게 됐고 앞으로 행동을 조심해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겠다”고 말했다. 안희숙 학생화해중재원장은 “학생 간 갈등은 초기 해결과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화모임을 활성화해 갈등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관련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치유에 도움이 되어 학교폭력 사안 발생이 줄어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학생화해중재원은 학생들의 원만한 갈등 해결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한 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화해중재원은 화해중재위원회 위원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집중 훈련, 사례 나눔,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다른 지역의 갈등 조정 전문가 초청 연수 등을 실시해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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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노트르담 드 파리로 떠나는 문화 여행[시사픽]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5월 11일에 세종예술의전당에서 교육복지 대상 학생과 보호자 6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문화·예술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복지 대상 가족에게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 경험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문화·예술 체험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 중에서 뮤지컬 관람을 기획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족은 강렬한 음악과 극적인 스토리텔링, 웅장한 무대 디자인 등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관람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문화·예술 체험학습이 필요한 교육복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미자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뮤지컬 관람 행사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세종시교육청은 문화·예술 체험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다양한 필요와 요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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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시청,‘미래인재의 요람’세종시를 함께 만든다.[시사픽] 세종시교육청은 5월 9일 오후에 세종시청 세종실에서 세종시청과 '세종형 미래인재 육성 및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최민호 시장 등 세종형 미래인재 육성 및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식은 양 기관장의 인사말, 업무협약 안건 보고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은 세종시의 교육발전과 미래 세대의 잠재력 향상을 위해 양 기관이 긴밀하게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사항에는 ▲한글사랑 미래인재 육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신규 교육시설 조성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조성 ▲'세종형 늘봄학교 생태계' 조성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 및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더불어,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청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기술, 문화, 언어,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오늘 체결한 업무협약은 세종시가 미래인재 육성의 새 장을 여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선진 교육환경을 갖춘 세종시 미래 환경 조성을 위해 양 기관의 지속해서 협력하고 협약이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우리 세종시 학생들이 전국은 물론 전 세계 무대에서도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의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큰 발전이 있을 것이다”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더욱 살기 좋은 도시 그리고 교육 수도 세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세부 사업별로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해 세종시 미래전략 촉진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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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제도 개선에 시동을 걸다[시사픽] 세종시교육청은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을 위한 특별팀을 운영해 공정한 인사제도 확립에 나선다. 인사제도 개선 특별팀은 ▲인사제도 개선팀 21명 ▲5급 역량평가팀 10명 ▲성과급 제도개선팀 10명 ▲교육훈련팀 11명으로 총 4개 분야 52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8월까지 운영된다. 특히 교육행정, 전산, 시설, 식품위생, 보건 등 다양한 직렬의 공무원들이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제도 개선을 위해 인사제도 개선 특별팀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인사제도 개선팀은 순환 전보, 전입·전보 기준 등 제도개선을 검토하고 5급 역량평가팀은 사무관 시험 평가 항목 등을 점검한다. 성과급 제도개선팀은 성과급 지급 등급, 인원 비율 등 전반을 분석하고 교육훈련팀은 교육훈련 이력제, 역량진단시스템 운영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김현숙 운영지원과장은 “특별팀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인사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해, 세종시교육청의 지방공무원 인사제도가 더욱 투명하고 공정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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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학교 드론 촬영 지원[시사픽] 아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는 무인 항공 운영에 필요한 국가자격을 취득하고 학교의 지원 요구에 따라 학교 전경 사진 및 영상 촬영과 학교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무인 항공은 생동감 넘치는 항공촬영으로 학교 홍보에 활용할 수 있고 입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학교 시설을 안내하며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위험지역을 촬영해 시설 점검을 통한 보수작업을 지원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유지 보수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현재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아산행복교육 누리집을 통해 상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촬영 요청 학교에 대해 맞춤 촬영을 진행해 학교 이미지 관리는 물론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학교를 지원하는 무인 항공은 학교를 날아, 학교가 교수학습과 수업, 지역사회센터로서 역할을 할 수 있게 하려는 아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 꿈도 함께 싣고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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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5월 행복아산시민아카데미 성황리 개최. 김영하 작가 특강[시사픽] 아산시는 지난 7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행복아산시민아카데미’ 첫 번째 강연으로 김영하 작가의 ‘왜 책을 읽는가’ 특강을 진행했다. 김영하 작가는 ‘살인자의 기억법’,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오빠가 돌아왔다’ 등 영화화된 다수의 작품을 집필한 원작자이며 tvN ‘알쓸신잡’ 등에 출연해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이날 책 읽기의 필요성과 책 속 이야기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작가의 풍부한 경험과 시각으로 흥미롭고 유쾌하게 설명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본 강연에 앞서 시민강사 이상학 교사가 ‘초3보다 중요한 학년은 없다’를 주제로 자녀의 학교 공부에서 초등 3학년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2024년 행복아산시민아카데미’는 6월 13일 김선미 강사의 ‘하은맘의 불량 육아’를 주제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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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 다채로운 어버이날 기념행사[시사픽]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은 지난 8일 지역 어르신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추진됐으며 행사 주요 내용은 ▲여운 앙상블의 축하공연 ▲양성평등활동가 교육생 대표의 어버이 은혜 관련 시 낭독 ▲원예관리사 동아리의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 등이 있었다. 유옥순 센터장은 “지역의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여성커뮤니티센터가 지역주민의 참여와 소통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효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양성평등거리에 위치한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취·창업 역량 강화 교육 및 문화·예술, 여성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및 시설 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여성커뮤니티센터 누리집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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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어버이날 기념 ‘한마당 孝잔치’ 개최[시사픽]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도고면 어울림마당에서 열린 ‘제12회 이웃과 함께하는 한마당 孝잔치’에 참석했다. 도고·선장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및 아산노인복지센터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 의장을 비롯해 도고·선장·신창면 거주 재가 어르신 및 사할린 영주 귀국 어르신 등 500여명과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카리나 동아리 ‘나빌라레’와 신나라 어린이집 원아들의 ‘통통통 난타 동아리’ 등 웃음과 즐거움을 자아내는 지역주민 참여 공연들로 그 의미를 더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을 위해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한 서부종합사회복지관장님과 아산노인복지센터장님, 관계 직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아산시도 민선 8기에 들어 ‘효도시정 종합계획’을 세우고 어르신들을 잘 모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효도시정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민선 8기에 들어 ▲어르신 우대권 배부 ▲성인 안전 보행기 지원 ▲금빛어르신돌보미단 발대 등 효도시정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도고보건지소에서 치매검사 홍보 및 건강상담 등 행사장 의료지원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차와 간식 제공 △IBK참좋은 사랑에서 사랑의 밥차를 지원해 행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