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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 지속가능발전교육 민·관·학 거버넌스 참여자 모집[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3월 31일까지 ‘2024 지속가능발전교육 민·관·학 거버넌스’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학생, 교직원, 학부모, 세종시민 등 총 90명을 모집한다. 거버넌스는 지속가능한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유기적인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육 분야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습과 협력을 통해 배움을 지원하는 교육공동체 역할을 한다. 거버넌스는 주제별로 분과를 구성해 월 1~2회가량 자유롭게 협의회를 운영하며 청소년의 실천 촉구 의제에 대한 세종시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학습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활동을 한다. 분과 활동 주제는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따라 ▲사람 ▲번영 ▲지구환경 ▲평화 ▲파트너십 등 5개로 구성됐다. 최종 선정 이후 4월 말부터 거버넌스는 예비 안내 교육을 거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7월에는 지속가능발전교육 국제청소년회의 ‘2024 Action for Tomorrow’에서 분과별 주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11월에는 최종 보고를 위한 나눔의 날을 가질 예정이다. 신청은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지속가능발전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세종시민이면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3월 31일까지 아래 포스터 정보무늬에 접속해 온라인 설문지 양식에 따라 내용을 입력하고 제출하면 된다. 백윤희 미래교육과장은 “지속가능성의 위기는 미래 세대를 위한 것만이 아니라 지금 우리에게 일어나고 있는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며 “이번 지속가능발전교육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에 학생, 교직원, 학부모 그리고 세종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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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원룸·오피스텔 등 관리비 10만원 넘을 땐 세부 내역 표시 의무화 안내[시사픽] 아산시는 부동산 중개업소가 원룸, 오피스텔, 다세대주택 등의 전월세 물건을 인터넷에 올려 광고할 때 전기료, 수도료, 인터넷 사용료 등 관리비 세부 내역을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기존 일정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은 관리비 세부 내역을 공개토록 의무화했으나 관리비 사각지대에 있는 50세대 미만의 공동·다가구 주택이나 오피스텔 등은 별도 규정이 없어 관리비에 관한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갈등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국토교통부 부동산개발산업과는 지난해 9월 21일 소규모 주택의 월 관리비가 10만원 이상일 경우 전기료, 수도료, 인터넷 사용료 등 세부 비목을 구체적으로 표시하고 광고하도록 ‘중개대상물의 표시·광고 명시사항 세부기준’을 개정하고 표준임대차계약서 서식을 일부 개선했다. 시는 제도 안착을 위해 이번 달 31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계도기간 이후에 관리비 세부 내용을 표기하지 않을 시,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관리비 금액을 거짓으로 기재 하면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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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본격 가동[시사픽] 아산시는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행위를 근절하고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본 사업은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퇴비로 활용하는 것으로 농업 분야 미세먼지 저감과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한편 산림 연접지역 불법소각 방지로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파쇄지원단의 원활한 운영과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산림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협업해 운영한다. 파쇄 대상 작목은 과수의 전정 가지, 밭작물의 식물체, 기타 잔가지와 줄기 등 파쇄가 필요한 작목이다. 파쇄 비용은 무료이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이 필요한 마을 또는 농업인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12월까지이며 65세 이상 고령층과 취약계층 농가를 우선 지원한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고령자와 취약계층을 우선해 지원할 계획이며 농가에서는 파쇄 작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영농부산물을 한곳에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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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기대되는 아산’‥ 2024년 청년정책 본격 추진[시사픽] 아산시는 아산시 제1호 청년공간 ‘청년아지트 나와유’ 온양점에서 2024년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조일교 부시장 및 각 분야 전문가와 지역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2024년 아산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보고하고 시행계획 심의 및 앞으로 청년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올해 청년정책 세부 사업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특히 청년이 일방적인 정책 수혜자에 머무르지 않고 청년이 주체가 되어 자신의 역량과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청년강사양성 사업, 청년생활학교 등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에 기대감을 보였다. 조일교 부시장은“단편적인 정책지원보다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와 욕구에 상응하는 분야별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설계해 나갈 것”이라며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한 효율적인 청년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올해 취·창업, 주거, 생활·복지, 문화·교육, 참여·공간 등 6대 분야 42개 사업, 총 104억 규모의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청년정책 사업으로는 ▲청년내일카드 ▲청년마음상담 ‘토닥토닥’ ▲청년재무상담서비스 ‘영앤리치’ ▲청년아지트 나와유 등이 있으며 아산시만의 다양한 청년정책과 새롭고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청년의 삶이 행복한 도시’로써 확고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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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시사픽] 아산시가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 진행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아산시 대표 축제인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오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열린다. 축제 기간 아산시 전역에서 진행되는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에는 아산시민이 아니라도 참여할 수 있다. ‘난중일기’를 주제로 글, 그림, 시 낭송 실력을 겨루는 ‘전국 난중일기 사생대회’, ‘전국 난중일기 백일장’, ‘이순신 창작시&시 낭송 대회’는 현충사 일원에서 펼쳐진다. 사생대회에는 전국 초중고생이 참여할 수 있으며 백일장과 시 낭송 대회에는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다.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 당시 아산을 통과한 구간을 복원한 백의종군로에서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대회’가 열린다. 지난해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던 프로그램 중 하나다. 효의길, 충의길, 구국의길 세 코스로 운영되며 시는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참가인원을 3천 명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성웅 이순신 축제’ 개·폐막식 무대에 오를 428 합창단원도 모집 중이다. 무대에 오를 428명의 합창단원은 지역 합창단체와 아산시민으로 구성된다. 음악에 관심이 있거나 합창 경험이 있는 아산시민, 합창단체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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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송악저수지 둘레길 현장 방문[시사픽] 박경귀 아산시장은 13일 민선 8기 공약인 ‘산길 따라 삼백리 등산로·둘레길 조성’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송악면 강당골과 송악저수지를 방문했다. ‘산길 따라 삼백리 등산로·둘레길 조성’ 사업은 기 조성된 등산로와 둘레길을 정비하고 단절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박경귀 시장은 이날 송악저수지의 둘레길 6.2㎞를 관계 공무원과 함께 답사했다. 송악저수지 둘레길은 지난 2021년 궁평리 데크산책로와 지난해 12월 수변 데크산책로 조성을 완료하는 등 두 차례의 데크산책로가 설치되면서 단절 구간이 일부 해소됐다. 시는 수변 데크산책로 조성 사업 마지막 구간을 추가로 연결해 저수지 전체를 단절 없이 순환할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수려한 산림으로 둘러싸인 송악저수지의 경관을 즐기며 산책할 수 있도록 순환산책로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해달라”며 “시민들이 숲속에서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숲속 건강 황톳길 구간 조성은 섬세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앞서 박 시장은 강당골을 들러 계곡 일원을 돌아보며 산림복지지구 지정 취소 이후 시가 매입한 공유지의 관리 실태를 살펴보았다. 시는 강당골에 확보한 공유지를 계곡과 연계한 숲속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고 시민에게 개방할 방침이다. 이곳에서 산림교육·숲체험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오는 여름 강당골 물놀이 축제도 개최할 예정이다. 다만 아직 매입하지 못한 사유지와 야적물, 무허가 건축물과 노후돼 방치된 건물 등 추가 정비가 필요하고 광덕산 수목원 추진을 위한 용역 등의 과제가 남아있는 상황이다. 박 시장은 “공유지를 개방하고 편익 시설을 설치해 계곡과 연계한 숲속 쉼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곳에 인근 주민과 시민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 구상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수려한 자연환경을 지닌 송악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책임질 수 있는 쉼 공간 조성을 위해 지혜를 모아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이날 송악면 산불감시원 10여명을 현장에서 격려하고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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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환경위원회 ‘충남 기후환경교육원’ 조성 현장 점검[시사픽]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제350회 임시회 기간 중인 13일 청양군 일원 충청남도 기후환경교육원 착공식에 참석해 추진 현황 등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위원들은 소관부서와 관계자로부터 사업계획과 예산, 추진 현황, 애로사항 등에 대해 상세한 보고를 받은 후 착공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향후 교육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착공한 충청남도 기후환경교육원은 2025년 6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양군 대치면 까치내로 815에 부지 5만 7380.5㎡, 연면적 4548㎡ 규모로 총사업비 198억원을 투입해 전시체험관, 교육관, 생활관, 탄소 저감 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교육원은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기후위기 극복 및 친환경 생활을 학습하기 위한 ‘숙박형 기후환경 체험 교육 시설’이다. 유아에서 노인까지 모든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에 대응하는 그린슈머 육성을 위한 생활밀착 체험형·생애주기별 맞춤형·지역연계형 환경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응규 위원장은 “기후 위기 속에서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 친환경 실천 확산을 위해서는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환경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교육원이 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에서는 교육원 완공 이후 많은 도민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등 철저한 계획을 수립해 교육원을 운영하길 바라며 의회도 교육원 운영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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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경위, 중소기업 제품판매 촉진 위한 홍보 강화 주문[시사픽]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3일 열린 제350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산업경제실 소관의 조례안과 출연계획안을 심사했다. ‘충청남도 에너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이지윤 위원장은 “에너지 절약이나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장 관련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기업과 기관에 대해서는 포상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면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는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윤기형 부위원장은 “음식물 쓰레기 등 생활 쓰레기를 불태워 나오는 열을 이용해 물을 데우고 이를 마을회관 등 마을 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 있다”며 “재생에너지 사용과 관련해 실생활에 적용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운 위원은 에너지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위원회 구성원이 당초 21명 이상 45명 이하에서 25명 이하로 변경되었는데, 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원회를 구성하는 데 전문적인 분들로 구성하고 위원회 운용이 효율적으로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출연계획안 심사에서 김석곤 위원은 “희망드림 판매전 사업을 지역축제와 연계했을 경우 굉장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일반 시민분들이 중소기업 제품을 직접 접하지 못해 구매를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충남 지역축제를 활용해서 홍보가 되면 중소기업이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당부했다. 이종화 위원은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도민뿐 아니라 국민 모두에 홍보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판매전 등 홍보가 가능한 행사를 할 때 회사와 물건의 홍보가 강화될 수 있도록 연구해 도내 중소기업의 매출이 향상되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안종혁 위원은 중소기업 유통 플랫폼 운영 출연동의안·예산안과 관련해 “작년부터 반복되어 나오는 문제의 해결 방안은 사업설명서를 미리 받는 것”이라며 “이 예산이 꼭 필요한지에 대한 의원들의 궁금증과 우려를 해소할 충분한 설명이 이전에 있었는지 물음표다”며 집행부의 사전 설명 부족에 대해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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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공중보건의사 감사패 수여[시사픽] 논산시는 지난 12일 오찬 행사장에서 2024년 공중보건의사 복무만료식을 진행하고 3년간의 복무를 마친 9명의 공중보건의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복무만료식은 논산시보건소와 13개 보건지소에서 보건의료 업무를 수행한 공중보건의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복무만료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감사패 수여, 시장의 감사인사, 단체 기념사진 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복무를 마친 공중보건의사들은 2021년 4월부터 환자 진료, 예방접종, 건강상담, 거동 불편 주민 진료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평일과 주말, 휴일에도 위험지역을 가리지 않고 파견근무, 역학조사, 선별진료소 운영 등에 투입되어 비상방역체계 유지에 크게 기여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 3년간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에 성실하게 복무한 공중보건의사들에게 감사하다 논산과의 인연과 경험이 앞으로 발전과 번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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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백제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행[시사픽] 논산시 백제병원이 보호자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질 높은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작했다. 해당 서비스는 환자가 개인위생, 식사보조, 자세변경 등 필요한 간호를 받을 수 있게 해준다. 국민건강보험 공단에서 시행하는 이 서비스는 중증환자 집중 관리, 재활환자 관리 강화, 간병 기능 강화를 목표로 한다. 백제병원은 건강보험공단의 승인을 받아 인력과 시설을 보강하고 지난 11일에 45병상을 우선적으로 개설했다. 다음 달에는 50병상을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는 하루 간병비로 약 15만원을 부담하지만, 간병통합서비스를 이용하면 하루 만 5천 원으로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서비스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이용 가능하다. 백성현 시장은 백제병원 별관 5병동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높은 간병비로 인한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입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을 방지해야 한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응급의료센터 이용 만족도를 높일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