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세종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시직장맘지원센터가 일·생활 균형 지원 프로젝트를 지난 26일부터 9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관내 가족친화인증기업 등 5개 기관을 대상으로 육아기 근로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 △관련 제도 교육 △노무상담 △번아웃 극복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3월 직장맘지원센터가 ‘기관·단체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후원한다.
홍만희 대표는 “일·생활 균형 지원은 보건복지 통계 조사에서 세종시민이 생각하는 출산율 증가에 필요한 정책으로 수년간 1, 2순위를 차지할 정도로 정책 수요가 높다”며 “직장맘지원센터가 직장맘의 고충상담 등 직접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에 일·생활 균형 문화 정착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