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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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인력난 어려움 농가에 보탬 되겠다”[시사픽] 아산시는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아산맑은배’의 안정적인 결실을 위해 인공수분 작업에 봉사 인력을 투입하며 농촌 일손 돕기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11~12일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농촌 일손 돕기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농협중앙회아산시지부장, 아산원예농협조합장, 음봉농협조합장, 염치농협조합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아산시 4H 연합회’ 및 아산시청 공무원들을 포함한 100여명이 참여해 음봉면과 둔포면 일대 배 농가의 화접 작업을 돕는다. 배 인공수분은 한 해 배 농사를 결정하는 중요한 작업이지만 화접이 가능한 기간은 대략 5일 정도다. 이 기간에, 3번에 걸쳐 수작업으로 배꽃 수정을 해야 하는 인력집중이 절실한 작업이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4H 연합회와 아산시 공무원 등 젊은 인력들의 일손 돕기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농촌지역의 노령화 가속화로 인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현재 지원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확대 운영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배 화접이 순조롭게 진행돼 올해도 ‘아산맑은배’가 풍년이 들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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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진로교육은 생존 교육이다’[시사픽] 아산교육지원청은 4월 11일 YMCA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연계해 2024학년도 진로체험처 외부강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진로직업체험처 강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시 학생안전교육, ‘꿈길’ 이용방법 안내와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1년 사업 안내 후 진로교육의 방향성과 변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아산교육지원청은 그동안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진로 콘서트 ‘사람책, 도서관’, 버스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진로 원정대’, 다회차 심화형 진로 프로그렘 ‘꾸밍 현장 스케치북’을 운영하는 등 다양하고 질 높은 진로직업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한편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주 4월 3일에 자유학기와 진로교육 전담 교사를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 플랫폼 ‘꿈길’활용과 자유학기, 진로연계교육 강화를 위한 연수를 먼저 진행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진로교육은 생존 교육’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학교 진로 전담교사와 진로직업체험처 강사의 역할을 강조하고 체험처 대상 수준별 프로그램 및 지속적인 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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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흰돌유치원, ‘자연 속 공룡 숲 조성’[시사픽] 아산 흰돌유치원은 유치원 실외 환경에 유아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자연 속 공룡 숲”을 조성했다. 이 공룡 숲에는 안킬로사우르스, 파키케팔로사우르스 외 3종의 다양한 공룡들이 설치됐으며 상어와 조개 조형물까지 더해져 아산흰돌유치원만의 멋진 쥐라기 공원이 완성됐다. 특별히, 봄과 함께 벚꽃과 목련이 만개해 더욱 아름다운 공룡 숲이 연출됐으며 이를 통해 유아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었다. 따스한 햇살 아래에서 친구들과 공룡 숲을 거닐며 공룡과 함께 깜찍하게 사진을 찍어 보았고 실감 나는 공룡 조형물들을 보며 “공룡이 정말 살아있는 것 같아요.”, “공룡 소리가 진짜로 나는 것 같아요.”하고 감탄하기도 했다. 더 나아가, 공룡에 대해 관심이 생긴 유아들은 책을 살펴보며 공룡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공룡의 울음소리를 들으며 공룡의 모습 및 움직임을 몸으로 표현해 보기도 했다. 더불어 몇몇 보호자들은 유치원 하원 길에 자녀와 함께 공룡 숲을 둘러보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유치원에 이런 포토 존이 생기니,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공룡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너무 좋아요” 하며 공룡 숲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아산흰돌유치원 임지연 원장은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자연 속 공룡 숲”이 공룡에 대한 유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발달시키고 그 안에서 깊이 있는 배움이 이뤄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그곳에서 얼마나 무궁무진하고 재미있는 활동 및 놀이가 이뤄질지 기대가 된다”라는 말씀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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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풍작의 시작은 올바른 종자소독으로부터[시사픽] 논산시는 본격적인 벼 농사철이 시작됨에 철저한 종자소독을 당부했다.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건전한 볍씨를 선별하고 파종하기 전에 철저한 소독이 필수적이다. 키다리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벼잎선충, 깨씨무늬병은 종자로 전염되는 병해충으로 철저한 종자소독이 중요하다. 특히 벼 키다리병은 종자로 인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병으로 키다리병에 걸린 벼는 비정상적으로 웃자라고 새끼치기가 적으며 심하면 줄기에 하얀 포자가 형성되면서 말라 죽는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종자소독의 방식으로 온탕소독과 약제침지 소독이 있다. 온탕소독은 종자량 10배 용량 60℃ 물에 10분간 담근 후 바로 냉수에 담가서 식혀주는 방법이다. 약제침지 소독은 볍씨 발아기를 이용해 물 온도 30℃를 유지하며 48시간 동안 담가 소독하는 방법으로 품종에 따라 48시간 이내 발아가 완료되는 종자도 있으므로 수시로 발아 상태를 관찰하고 발아가 완료되면 소독을 중지하고 볍씨를 건져 파종해야 한다. 발아기를 이용하는 종자소독의 경우 종자량 2배 물에 살충제, 살균제를 희석한다. 적용약제를 희석배수에 맞게 사용하며 해마다 같은 약제를 사용하면 약효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2~3년 주기로 약제를 바꿔주는 것이 좋다. 시 관계자는 “종자 전염성 병의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소독이 매우 중요하다”며 “ 특히 벼 보급종 종자중 삼광, 친들, 참드림 종자에 대해서는 전량 소독 종자로 안평, 새일미는 기존대로 미소독 종자로 공급하게 되기에 소독 방법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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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추억과 낭만이 있는‘탑정호 출렁다리 걷기 행사’개최[시사픽] 논산시는 오는 15일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 주최 ‘탑정호 출렁다리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2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에 탑정호 음악분수에서 모여 몸풀기 체조 후 데크길을 지나 출렁다리를 건너 음악분수로 돌아오는 4,1km거리의 코스를 걷는 것으로 진행된다. 또한, 완주자에게 전달되는 기념품 행사와 4월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건강퀴즈를 통해 47명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특별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행사 주최를 맡은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는 13개 읍면에서 시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걷기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2023년 탑정호 출렁다리 걷기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봄과 가을 연 2회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동욱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 회장은 “4월 보건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남녀노소 많은 분들이 참여해 탑정호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건강도 챙기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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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청양군 주니어보드 발대식 개최[시사픽] 청양군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젊은 실무자들의 군정 참여를 위한 ‘2024년 청양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주니어보드 직원 24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함께 금년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지난해 주니어보드는 스마트운동 활성화를 비롯한 다양한 군정 현안 과제에 대해서 23건을 제안했고 이 중 15건은 반영 또는 반영 예정이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금년도에도 군정 현안 과제에 대해 젊은 실무자 그룹의 다양한 관점과 제안 사항을 받아들일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워크숍, 팀별 과제수행 활동, 과제 결과 발표와 기관장과의 간담회 등의 활동을 통해 실무자의 역량을 키우고 조직 소속감을 높일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앞으로 청양군의 밑거름이 될 실무자들의 참신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군정 발전에 앞장서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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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주민 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 1차 운영회의[시사픽] 청양군이 지난 9일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 1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회의는 이종필 부군수를 비롯한 용역수행기관, 추진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국 경과보고 ▲용역착수보고 ▲군 종합보고 ▲분과별 사업계획 발표·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은 2022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인구감소지역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 올해까지 3년간 3억을 지원받아 총 6억원이 투입해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회의는 청양읍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의 주민 실행조직 ‘청양미래사업단’이 발족한 후 첫 운영회의로 그 의미가 크다. ‘청양미래사업단’은 청춘거리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지역 의제를 발굴·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형성된 주민단체이다. 올해 1월 30일 창립총회를 통해 설립됐으며 2024년 분과별 주민협력지원 사업을 발굴·제안했다. 주된 사업은 △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전 △추억의 7080음악다방 △주민자치 틈새교육 △블루쉽 인큐 등 총 7개이다. 기존 사업 외에도 주민자치회 연계사업, 주민 네트워크 및 역량교육 등의 사업이 추가됐다. 이종필 부군수는 “주민 스스로 지역을 위해 사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과정은 꼭 필요하다”며 “청양미래사업단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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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미래세대 예비 사회적경제인 발굴[시사픽] 청양군이 지난 8일 청양고등학교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진입교육’ 과정 수료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7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그 결과 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 기업가 정신 및 창업 설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사례 ▲예비 창업자가 알아야 할 세무·법률 정보 ▲온라인 홍보 및 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예비 창업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또한, 이 교육이 마중물이 되어 지난 8일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과 청양고등학교가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청양군 관계자는 “앞으로 청양군 사회적경제를 선도할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운영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인 육성과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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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장곡사 벚꽃길 만개, 이번 주 절정[시사픽] 벚꽃이 만개한 장곡사 삼거리부터 36번 국도와 만나는 주정교 삼거리까지 5.7Km의 구간을 드라이브 코스로 추천한다. 청양군에 따르면, 장곡사 입구와 인근의 벚꽃은 지난 토요일부터 꽃망울이 하나둘 터지기 시작했고 현재는 벚꽃이 만개해 이곳을 지나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나선형 도로의 장곡사 벚꽃길은 벚나무 가지가 터널을 이루는 길이어서 벚꽃 피는 봄이면 환상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광금리 지방도 645호 구간을 선형 개량해 방문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 편의를 증진시켰으며 인근에 철쭉을 식재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대치면장 김준호는 “장곡사 벚꽃길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상춘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 곳이다”며 “벚꽃길 드라이브를 통해 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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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주택 전월세 계약 과태료 부과 유예 기간 종료 안내[시사픽] 아산시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과태료 부과 유예 기간이 2024년 5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유예 기간 내 신고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오는 6월부터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란, 임대차 시장 정보의 투명성을 위해 주택 임대차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 당사자가 임대 기간, 임대료 등 계약 주요 내용을 신고하도록 의무화한 것을 말한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000만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원 초과의 주택 전월세 계약이며 주택 소재지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다. 임대인과 임차인 공동 신고가 기본 원칙이지만, 계약서나 입금증 등 사실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가 있다면 단독으로 신고하는 것도 가능하다. 2021년 6월 도입된 이 제도는 안정적 정착을 위해 3년간의 과태료 부과 유예 기간을 거쳐왔으며 2024년 6월 1일부터 미신고 또는 거짓 신고에 대해 계약 금액과 지연 기간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유예 기간이 오는 5월 31일에 종료됨을 상기시키고 시민들의 철저한 신고를 위해 리플릿 제작, SNS 채널 등을 통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택 임대차 신고 미이행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계약일로부터 30일 내 신고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