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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논산시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및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멘티 결연식 개최[시사픽]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논산시협의회는 5월 17일 오전 11시취암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2분기 국내 정기회의 및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이정호 협의회장을 비롯해 백성현 논산시장, 자문위원, 논산시 거주하는 탈북민 멘티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따뜻한 이웃사촌’결연식 △ 대행기관장 축사 △ 2분기 주제영상 시청 및 토론 △ 2분기 협의회 주요사업 계획 심의·의결 △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멘토-멘티 결연식 순서에서는 지난 4월 3일 멘토링 교육을 수료한 멘토 자문위원과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멘티 등 20명이 서로에게 가족과 형제처럼 아끼며 존중하는 다짐의 자리였다. 이에 앞서 지난 5.13일 멘토-멘티 상견례 및 환영식을 개최했으며 성공적인 멘토링 활동을 위해 팀 구성을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멘토링 사업이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 설 것이다. 민주평통에서 진행하는 멘토링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하게 이웃사촌으로 포용하고 성공적인 국내 생활 정착에 실질적 도움과 봉사를 제공하고자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이 각각 멘토와 멘티로 동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논산시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및 멘토-멘티 결연식을 주재한 이정호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의 성공과 사회적 기여를 돕는 것이 미래 통일을 더욱 앞당길 수 있는 일”이며 “논산지역에서 성공적인 멘토링 사례가 발굴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백성현 대행기관장은 앞으로 탈북민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논산시에서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빠른 시일안에 탈북민들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 그들의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직접적인 소통을 할 것 이라고 말 했다. 이번 결연식을 시작으로 민주평통 논산시협의회에서는 ‘탈북민 멘티’와 ‘자문위원 멘토’가 서로 따뜻한 이웃사촌이 되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담대한 구상’시리즈를 준비 탈북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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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신정호 장애인 물놀이 축제, 2일로 연장”[시사픽] 박경귀 아산시장이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올해 신정호 야외수영장에서 개최하는 ‘제2회 아트밸리 아산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의 기간을 2일로 확대 개최할 것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이날 신정호 야외수영장 시설개선 사업 계획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밝혔다. 신정호 물놀이장은 총 7294㎡로 수영조와 유아풀, 워터터널, 워터슬라이드 등 각종 놀이시설과 간이샤워장, 물품보관소, 수유실 등 편의시설이 구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으로부터 인기가 높다. 특히 지난해 8월 17일에는 장애인 물놀이 축제가 개최돼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방문한 바 있다. 시는 5~6월동안 2억7800만원을 들여 남·여탈의실과 물품보관소, 또 장애인 입수를 위한 휠체어 및 리프트 등의 시설을 보강해 7월 13일부터 물놀이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지난해 장애인 물놀이 축제는 하루만 개최했는데도 호응이 좋았다. 올해는 축제 기간을 2일로 늘리고 장애인편의시설도 확충해 전국에서 가장 장애인들이 이용하기 편한 수영장으로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지난주 아산에 거주하는 고려인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는데, 외국인 장애인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관내 외국인 장애인들의 현황을 분석하고 법률적인 지원 외에 시책으로 돌볼 수 있는 방법까지 담은 종합계획을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국비확보사업에 대해 “다년도에 걸쳐 예정된 지원사업들의 예산이 당연히 내려올 거라 안주하지 말고 관련부처에서 차질 없도록 연차적으로 배정하도록 챙겨달라”고도 했다. 이외에도 박 시장은 △신정호 야외음악당 잔디 보수·관리 강화 및 피크닉장 이설 △외암민속마을 야행 대비 거주민 이동 주차 방안 마련 △아파트단지별 마을축제 지원 형평성 유지 △공무직 청원경찰 소통 강화 △6월 우기대비 재해대책 보고회 준비 △순천향대 청년문화거리 하이볼페스티벌, 원주시 사례 밴치마킹 △청소년인문학캠프 참가인원 확대 방안 검토 등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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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실천하는 ㈜강원NTS 전창열 대표 … 2년 연속 최고액 기부[시사픽] 전창열 ㈜강원NTS 대표이사가 고향 충남 논산에 향한 남다른 애정과 꾸준한 기부로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전 대표는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로써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액 기부를 달성, 누적 기부금 1천만원을 기록했다. 그의 고향사랑은 단순 기부를 넘어서 고향발전과 인재양성, 소외계층 지원 등 다방면에 걸쳐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논산시 재경향우회 회장을 역임하며 고향 논산장학회 운영 및 지원을 통해 우수 인재 육성에 힘썼고 지난해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논산시지회에 1,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함으로써 장애인협회 기부금만 누적 5천만원에 다다랐다. 전창열 대표는 “멀리서나마 항상 논산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고향의 번영과 시민 행복에 보탬이 되고자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고향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창열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 대표가 이끄는 강원NTS는 산업용 보일러를 제작, 수출하는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유럽, 중국, 미국 등에 진출해 화공플랜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5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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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사람꽃복지관 장애인직업 채용 · 체험박람회 개최[시사픽] 논산시가 17일 전천후 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시설 종사자와 지역사회 복지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직업 채용·체험박람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의 주최로 개최된‘장애인직업 채용·체험박람회’는 실질적으로 장애인 채용이 가능한 기업을 박람회 현장에 배치해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직접 연결시켰다. 박람회장은 채용관, 직업체험·상담, 홍보관으로 구성되어 졌으며 채용관에서는 10개 기업이 참여해 생산직, 사무직, 물리치료보조를 담당할 직원을 모집했다. 체험관에서는 이력서 자소서 컨설팅, 퍼스너컬러 진단, 메이크업 등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체험이 이루어졌으며 홍보관에서는 직업재활 및 작업장홍보를 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늘 이 행사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여러분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바를 적극적으로 나서 고민하고 해결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시민, 기업, 교육, 행정 4가지 주체에 논산의 국방친화도시로서의 특성을 반영한 軍이라는 주체를 더한 4+1행정을 펼쳐, 시에서 직접 주체들을 거리를 좁히고 서로 상생하는 길을 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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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식품가공연구회, 조손한부모가정 40가구에 행복꾸러미 나눔[시사픽] 청양군 농식품가공연구회는 지난 17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40가구를 대상으로 농산물 행복꾸러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을 돕고자 자발적으로 기획했으며 행복꾸러미는 농식품가공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찹쌀, 청국장, 고추장, 쌀강정, 구기자 한과 등 농산물 및 가공 상품 총 40종으로 구성됐다. 이는 각 읍면 복지팀을 통해 가정에 배부할 예정이다. 한영숙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에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선물 상자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지역사랑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영숙 회장은 연구회 회원들과 2022년도부터 3년째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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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온라인 이벤트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시사픽] 청양군은 20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남도 주관하에 실시되는 ‘덤&덤 이벤트’는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기부하는 기부자에게 중량이 증대된 답례품을 제공하며 추가로 10만원 이상 기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청양군의 이벤트 대상 답례품은 ‘칠갑산 우리 콩 청국장’과 ‘육포 세트’로 이벤트 실시 기간 동안 해당 답례품을 선택한 기부자에게 1팩을 추가로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이음 또는 농협에서 해당 지자체에 기부한 후, 고향사랑이음 답례품몰에서 이벤트 진행 중인 답례품을 선택하면 된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인기 답례품을 활용한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과 홍보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부자의 눈길을 끄는 매력적이고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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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년 치매 안심마을 벽화 그리기 사업 완료[시사픽]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9일 ‘2024년 치매 안심마을 벽화 그리기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양군 치매 안심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벽화 그리기 사업은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통해 치매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23년 대치면 주정1리에 이어 올해는 목면 가야미문화마을에서 추진됐다. 이번 벽화 그리기 사업은 충남 도립대학교·청양군 자원봉사센터·청양군 치매안심센터·가야미문화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벽화 장소 선정과 청소/ 벽화 주제 및 디자인 선정/도색 등 전체 과정에 가야미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주민 참여형 치매 안심마을 실현의 기회가 됐다. 완성된 벽화를 본 주민들은 "마을 분위기가 한층 밝고 화사해졌다”며 "치매 어르신, 가족 등 주민 모두가 행복한 가야미마을이 됐으면 좋겠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청양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인식개선 및 조기 발견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육 및 검진,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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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고추연구회, ‘청양고추’ 화분 심기 체험 등 도시소비자 대상 홍보 활동 펼쳐[시사픽] 청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서울 금천구 독산4동 주민센터에서 청양고추 우수성 홍보를 통한 도시소비자 인지도 향상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청양고추연구회는 회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청양고추” 화분 심기 체험 행사와 함께 청양고추 관련 제품들을 전시하고 군의 귀농 귀촌 정보와 관광지 홍보 등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성춘 고추연구회장은 "청양고추 우수성 홍보와 함께 연구회 활성화와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고 나아가 청양고추 직거래를 통한 유통망 확대 및 도농 상생 기회가 마련되는 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품목 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교육과 더불어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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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 ‘2024년 장학 증서 수여식’ 개최[시사픽] 재단법인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7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이사장, 군의회 의장, 교육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장학생 대표 50명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하고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6개 분야 179명에게 1억 5천6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는 2012년부터 2023년까지 총 4,424명에게 장학금 34억여 원을 지급한 바 있으며 올해는 검정고시 합격 장학금을 신설하고 우수 신입생 국외 체험 연수 및 디딤씨앗통장 장학금 지원 등을 확대하며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김돈곤 이사장은 장학생과 학부모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학생으로서의 주어진 상황을 잘 이겨내고 주도적으로 자신의 환경을 개척해 나가는 진취적인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군과 장학회에서는 청양의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에 더 많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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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지역 학부모와 학생 대상 ‘2024 EBS 학습전략설명회’ 성료[시사픽] 아산시는 지난 18일 ‘2024 EBS 학습전략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습전략설명회’는 작년에 이어 2번째 개최됐으며 고3 대상의 입시설명회였던 전년도와 달리 올해는 전 고교로 대상을 확대해 개최했다. EBS 대표 강사인 이하영, 김진석 강사가 수학 과목의 학습 방법 제시와 대입 전략의 고민에 대한 전문가의 분석을 제시하는 시간이 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공부와 대학입시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아산시가 준비한 학습전략 설명회인만큼 많은 정보를 얻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