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1-11 05:19

  • 구름많음속초-6.7℃
  • 맑음-16.4℃
  • 흐림철원-17.7℃
  • 흐림동두천-14.2℃
  • 흐림파주-15.5℃
  • 흐림대관령-19.5℃
  • 흐림춘천-14.4℃
  • 흐림백령도-2.6℃
  • 구름조금북강릉-5.7℃
  • 맑음강릉-5.1℃
  • 구름많음동해-4.7℃
  • 맑음서울-8.5℃
  • 맑음인천-8.3℃
  • 흐림원주-10.9℃
  • 구름많음울릉도1.0℃
  • 맑음수원-9.3℃
  • 흐림영월-14.2℃
  • 맑음충주-10.2℃
  • 구름많음서산-6.6℃
  • 구름조금울진-4.6℃
  • 구름많음청주-5.4℃
  • 눈대전-5.6℃
  • 흐림추풍령-9.3℃
  • 맑음안동-12.7℃
  • 맑음상주-9.6℃
  • 맑음포항-4.5℃
  • 흐림군산-5.0℃
  • 맑음대구-5.0℃
  • 눈전주-4.6℃
  • 맑음울산-5.5℃
  • 맑음창원-4.3℃
  • 눈광주-3.4℃
  • 맑음부산-4.0℃
  • 맑음통영-4.2℃
  • 흐림목포-1.8℃
  • 맑음여수-2.7℃
  • 흐림흑산도2.1℃
  • 구름많음완도-0.4℃
  • 흐림고창-5.5℃
  • 흐림순천-4.9℃
  • 눈홍성(예)-6.9℃
  • 흐림-6.4℃
  • 비제주3.5℃
  • 흐림고산3.4℃
  • 흐림성산1.5℃
  • 흐림서귀포2.6℃
  • 맑음진주-9.5℃
  • 맑음강화-12.0℃
  • 맑음양평-10.0℃
  • 맑음이천-10.8℃
  • 흐림인제-16.9℃
  • 흐림홍천-15.6℃
  • 흐림태백-14.9℃
  • 흐림정선군-17.3℃
  • 흐림제천-14.8℃
  • 흐림보은-7.6℃
  • 흐림천안-8.5℃
  • 구름많음보령-4.4℃
  • 흐림부여-5.1℃
  • 구름많음금산-6.0℃
  • 구름많음-6.6℃
  • 구름많음부안-5.3℃
  • 흐림임실-6.6℃
  • 흐림정읍-5.4℃
  • 맑음남원-7.5℃
  • 구름많음장수-8.9℃
  • 흐림고창군-6.2℃
  • 흐림영광군-5.0℃
  • 맑음김해시-5.7℃
  • 흐림순창군-6.8℃
  • 맑음북창원-4.5℃
  • 맑음양산시-1.3℃
  • 흐림보성군-3.8℃
  • 흐림강진군-4.5℃
  • 구름많음장흥-5.2℃
  • 흐림해남-5.3℃
  • 구름많음고흥-6.2℃
  • 맑음의령군-9.8℃
  • 구름조금함양군-8.1℃
  • 구름조금광양시-5.3℃
  • 흐림진도군-1.7℃
  • 흐림봉화-12.9℃
  • 맑음영주-11.8℃
  • 맑음문경-9.2℃
  • 맑음청송군-16.3℃
  • 맑음영덕-4.9℃
  • 흐림의성
  • 맑음구미-9.1℃
  • 맑음영천-6.4℃
  • 맑음경주시-4.6℃
  • 맑음거창-10.4℃
  • 맑음합천-8.8℃
  • 맑음밀양-7.7℃
  • 맑음산청-5.8℃
  • 맑음거제-2.6℃
  • 맑음남해-4.1℃
  • 맑음-3.2℃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확대 ‘순항’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확대 ‘순항’

도, 10일 제7호 업무협약 체결…중소기업 복지 격차 완화 ‘앞장’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확대 ‘순항’

 

[시사픽] 충남도가 지역단위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을 위해 논산시, 부여군, 서천군, 38개 중소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대·중소기업 간 노동자 복지 격차를 완화하고 양극화 해소를 위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제7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김영관 논산부시장, 홍은아 부여부군수, 유재영 서천부군수, 현윤기 참여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취지 및 추진 경과 설명, 협약 서명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노동시장에서 기업 규모, 고용 형태별 임금 및 복지 수준의 차등이 두드러지는 양극화 현상이 확대된다.

에 따라 중소기업 노동자를 위한 복지 지원을 늘리고자 마련했다.

고용노동부의 지난해 고용 형태별 근로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300인 이상 사업체 정규직 근로자의 월 임금 총액은 5인 미만 영세업체 비정규직의 5.45배 수준이고 300인 이상 기업의 월평균 법정 외 복지비용은 10∼99인 기업의 2.8배로 집계돼 소득 격차가 복지 격차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이에 도를 비롯한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단위 공동근로복지기금 법인 설립·운영 △기금 출연 등 행·재정적 지원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운영 지원 및 자문 △공동근로복지기금 활성화 등 중소기업 노동자 복지 지원을 위한 기금 조성 및 운영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2021년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제1호를 시작으로 제6호까지 51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178개 기업 3153명에게 80∼100만원씩 31억원의 복지비를 지급했다.

올해는 추가로 설립한 제7호, 제8호 법인을 통해 더 많은 지역 중소기업 노동자에게 복지비를 지원하고 복지 격차 완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제7호는 논산시, 부여군, 서천군의 38개 기업 수혜 노동자 471명이 참여한다.

중소기업 40만원, 도 20만원, 군 40만원, 정부 75만원을 출연해 1인당 175만원으로 총 8억 2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제7호 법인을 설립하면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법인은 8개로 늘어나며 총 258개 기업 4415명이 복지비를 받게 된다.

올해 총출연금은 62억 4000만원이며 복지비로 41억 9000만원을 지역 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전 부지사는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도·시군이 협력해 국비를 확보하고 도내 중소기업 노동자에게 복지비를 지급하는 전국 최초의 지역 복지제도”며 “복지기금을 확대해 도내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나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