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0-25 23:29

  • 흐림속초14.4℃
  • 흐림10.8℃
  • 구름많음철원10.0℃
  • 흐림동두천11.1℃
  • 흐림파주9.9℃
  • 구름많음대관령6.7℃
  • 흐림춘천11.6℃
  • 구름조금백령도15.3℃
  • 흐림북강릉12.9℃
  • 구름많음강릉14.0℃
  • 흐림동해12.9℃
  • 구름많음서울14.3℃
  • 구름조금인천15.7℃
  • 구름많음원주12.8℃
  • 흐림울릉도18.4℃
  • 구름많음수원12.6℃
  • 흐림영월11.7℃
  • 흐림충주11.1℃
  • 구름많음서산13.3℃
  • 구름많음울진13.2℃
  • 흐림청주15.1℃
  • 흐림대전13.9℃
  • 흐림추풍령13.1℃
  • 흐림안동14.3℃
  • 흐림상주12.3℃
  • 흐림포항17.6℃
  • 구름많음군산15.5℃
  • 구름많음대구15.6℃
  • 구름많음전주14.6℃
  • 흐림울산17.2℃
  • 흐림창원17.3℃
  • 구름많음광주15.0℃
  • 구름많음부산18.5℃
  • 구름많음통영18.1℃
  • 구름많음목포17.0℃
  • 구름많음여수18.5℃
  • 구름조금흑산도17.9℃
  • 구름많음완도16.3℃
  • 구름많음고창12.3℃
  • 구름조금순천11.1℃
  • 흐림홍성(예)12.3℃
  • 흐림11.9℃
  • 맑음제주21.7℃
  • 맑음고산19.9℃
  • 구름조금성산22.3℃
  • 구름조금서귀포21.9℃
  • 흐림진주13.5℃
  • 흐림강화11.6℃
  • 흐림양평12.1℃
  • 구름많음이천11.0℃
  • 흐림인제11.4℃
  • 흐림홍천11.2℃
  • 흐림태백7.5℃
  • 흐림정선군9.6℃
  • 구름많음제천9.7℃
  • 흐림보은11.5℃
  • 흐림천안11.5℃
  • 구름많음보령13.7℃
  • 구름많음부여13.0℃
  • 흐림금산12.3℃
  • 흐림13.5℃
  • 구름많음부안13.3℃
  • 흐림임실11.5℃
  • 구름많음정읍13.2℃
  • 구름많음남원13.2℃
  • 구름많음장수9.9℃
  • 구름많음고창군12.4℃
  • 구름많음영광군12.4℃
  • 구름많음김해시17.2℃
  • 구름많음순창군12.2℃
  • 구름많음북창원17.3℃
  • 구름많음양산시19.5℃
  • 구름많음보성군15.9℃
  • 구름많음강진군15.0℃
  • 구름많음장흥18.1℃
  • 구름많음해남16.9℃
  • 구름많음고흥17.7℃
  • 흐림의령군13.8℃
  • 구름많음함양군11.4℃
  • 흐림광양시17.7℃
  • 구름많음진도군13.4℃
  • 흐림봉화10.9℃
  • 흐림영주11.5℃
  • 흐림문경12.6℃
  • 흐림청송군11.7℃
  • 흐림영덕13.7℃
  • 흐림의성12.4℃
  • 구름많음구미13.0℃
  • 구름많음영천15.1℃
  • 흐림경주시16.1℃
  • 구름많음거창11.0℃
  • 구름많음합천13.3℃
  • 구름많음밀양15.0℃
  • 구름조금산청12.1℃
  • 구름많음거제17.8℃
  • 구름많음남해17.1℃
  • 구름많음18.3℃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사업 순항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사업 순항

도 농기원, 노지 스마트과원 평가회 및 농업용 로봇 실증 연시회 개최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사업 순항

 

[시사픽] 충남도가 추진 중인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관계 공무원, 농가,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도 농업기술원은 25일 서산시 팔봉면 사과과원에서 사과 다축 재배농가와 관계 공무원 및 선도농가,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사업 평가회 및 기술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3종 14곳에 13억원을 투입해 추진한 사과 다축과원 조성사업의 단계별 목적달성 및 성과제고를 위한 이번 평가회는 발표 및 현장 의견 청취 등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사과다축의 기계화 수형에 적합한 2축형·다축형의 장단점 발표에 이어 현장에서 문제되는 품종별 재식거리·식재방향·적정대목노출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술연시회에서는 스마트과원인 사과다축 수형 조성 확대에 따라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과수 농업용 로봇을 실제 농작업에 투입해 성능과 안전성 등을 평가했다.

시연을 보인 로봇은 △방제로봇 △제초로봇 △추종용 운반로봇으로 기계화 도입에 최적화된 다축과원에서 자율주행을 하며 농작업을 수행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도 농업기술원은 기계화 수형에 추가적으로 농업용 로봇이 농작업을 대체하고 지속 투입한 결과, 관행 농작업과 비교해 작업시간은 10% 단축됐고 생산량 및 토지효율은 5% 이상 증대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경제성과 편의성 증대 등 인건비 절감효과로 농가경영비 절감에 큰 기대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기술원은 갈수록 심화되는 이상기후에 대비해 사과 다축과원 조성사업을 단계별로 설정, 2025년부터 이상기후에 적합한 폭염대응 다목적 차단망·미세살수 시스템 보급사업을 추가 발굴해 고도화사업 유형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장정식 원예축산팀장은 “사과농업인 및 전문가와 함께 기술안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중앙과 협업을 통해 농업용 로봇이 조기 상용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과 다축과원 조성사업은 2022년 국비지원을 통해 처음 시작됐으며 지역실정에 맞게 개선·보완해 지난해부터 지방비 확보 및 현장수요 반영 주산지를 중심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