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9-19 19:26

  • 흐림속초24.3℃
  • 구름많음27.9℃
  • 흐림철원28.2℃
  • 구름많음동두천28.3℃
  • 흐림파주26.8℃
  • 흐림대관령23.8℃
  • 구름많음춘천28.6℃
  • 구름많음백령도24.5℃
  • 흐림북강릉24.1℃
  • 흐림강릉26.1℃
  • 흐림동해25.3℃
  • 구름많음서울30.6℃
  • 구름많음인천29.1℃
  • 흐림원주29.0℃
  • 흐림울릉도26.9℃
  • 흐림수원29.7℃
  • 흐림영월26.0℃
  • 구름많음충주27.6℃
  • 흐림서산28.8℃
  • 흐림울진26.2℃
  • 흐림청주
  • 흐림대전30.1℃
  • 흐림추풍령25.9℃
  • 흐림안동27.4℃
  • 구름많음상주26.9℃
  • 구름많음포항29.3℃
  • 구름많음군산31.3℃
  • 흐림대구31.3℃
  • 구름많음전주30.6℃
  • 구름많음울산27.8℃
  • 맑음창원29.1℃
  • 맑음광주31.2℃
  • 구름조금부산29.2℃
  • 구름많음통영29.6℃
  • 흐림목포31.4℃
  • 흐림여수30.1℃
  • 비흑산도28.2℃
  • 흐림완도29.5℃
  • 구름조금고창31.3℃
  • 구름많음순천26.2℃
  • 흐림홍성(예)29.3℃
  • 흐림27.1℃
  • 비제주27.2℃
  • 흐림고산26.1℃
  • 흐림성산25.9℃
  • 비서귀포25.9℃
  • 구름조금진주28.6℃
  • 흐림강화26.3℃
  • 흐림양평29.0℃
  • 흐림이천28.2℃
  • 흐림인제26.6℃
  • 흐림홍천27.2℃
  • 흐림태백24.5℃
  • 흐림정선군25.7℃
  • 흐림제천26.0℃
  • 구름많음보은27.5℃
  • 흐림천안28.2℃
  • 구름많음보령30.5℃
  • 구름많음부여30.1℃
  • 구름많음금산25.3℃
  • 흐림28.9℃
  • 구름많음부안29.8℃
  • 구름많음임실28.6℃
  • 구름조금정읍31.3℃
  • 구름많음남원31.6℃
  • 구름많음장수24.0℃
  • 구름많음고창군31.2℃
  • 구름조금영광군31.3℃
  • 구름조금김해시29.6℃
  • 구름조금순창군31.6℃
  • 맑음북창원30.5℃
  • 구름많음양산시30.7℃
  • 흐림보성군29.3℃
  • 구름많음강진군30.3℃
  • 구름많음장흥28.7℃
  • 구름많음해남30.3℃
  • 구름많음고흥29.5℃
  • 맑음의령군30.2℃
  • 구름조금함양군28.2℃
  • 흐림광양시31.5℃
  • 흐림진도군30.8℃
  • 흐림봉화26.0℃
  • 구름많음영주26.5℃
  • 흐림문경26.0℃
  • 구름많음청송군27.3℃
  • 흐림영덕25.7℃
  • 흐림의성27.9℃
  • 흐림구미28.5℃
  • 구름많음영천29.3℃
  • 구름많음경주시29.1℃
  • 구름많음거창27.5℃
  • 구름조금합천30.3℃
  • 구름많음밀양32.1℃
  • 구름조금산청29.1℃
  • 구름많음거제28.7℃
  • 흐림남해28.9℃
  • 구름많음30.6℃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충청 유일 글로컬대 최종 선정 국비 1000억 확보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충청 유일 글로컬대 최종 선정 국비 1000억 확보

도, 총력 지원 결실…건양대 모든 학과·교원 국방산업 중심체계 개편 통한 지역혁신 도모

글로컬대학선정 (3).jpg

 

[시사픽] 충남도는 건양대가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교육부 ‘글로컬대학 30’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0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아쉬움이 컸던 만큼 올해는 대책회의 등 사전준비를 더욱 철저히 해 왔다”며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거두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부터 5년간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신속하게 지산학연 협의체를 구성해 글로컬대학 운영을 지원하겠다”며 "협의체를 통해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도내 전체 대학의 혁신을 유도해 대학도 살고 지역도 사는 선순환 체계를 안착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라이즈사업과도 연계해 타 대학에 성과를 적극 확산 시키겠다”고 덧붙였다.

글로컬대학은 대학 내외부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계 등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대학-지역 동반 성장을 이끌 대학을 집중 지원·육성해 지역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비수도권 일반재정지원대학 또는 국립대학이며 교육부는 지난해 10개, 올해 10개 대학에 이어 내년까지 30개 내외 대학을 지정할 계획이다.

건양대는 논산 국방국가산단 구축계획과 연계해 모든 학과와 교원을 국방산업 중심 체계로 개편하는 교육혁신을 통해 케이-국방산업 융복합 인재양성 및 국방 산학연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혁신을 도모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국방산단을 중심으로 지역산업 수요맞춤형 및 국방미래기술 인재를 양성해 국가와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는 글로컬대학 지정을 위해 그동안 △의견수렴 △내부 컨설팅위원회 구성 및 자체 컨설팅 △지산학연 전담팀 구성 △대면평가 현장 참석 등 적극 대응해 왔다.

사업 공고 전인 올해 초부터 글로컬대학 지정을 위한 대책회의를 시작으로 전체 대학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

이 과정에서 대학의 혁신기획을 충남의 산업방향과 연계하기 위해 내부 컨설팅위원회의 자체 컨설팅을 통해 도정 연계성을 높였다.

예비지정 이후에는 김기영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글로컬대학 지산학연 전담팀을 운영해 실현 가능성 있는 실행계획서 작성에 역량을 모았다.

마지막 본지정 대면심사는 행정부지사와 산업경제실장이 참석해 지자체의 지원의지를 적극 피력한 바 있다.

김 부지사는 "충남은 수도권을 제외하면 대학이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지역으로 3개 대학 이상이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돼야 한다”며 "앞으로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