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9-19 19:33

  • 흐림속초24.3℃
  • 구름많음27.9℃
  • 흐림철원28.2℃
  • 구름많음동두천28.3℃
  • 흐림파주26.8℃
  • 흐림대관령23.8℃
  • 구름많음춘천28.6℃
  • 구름많음백령도24.5℃
  • 흐림북강릉24.1℃
  • 흐림강릉26.1℃
  • 흐림동해25.3℃
  • 구름많음서울30.6℃
  • 구름많음인천29.1℃
  • 흐림원주29.0℃
  • 흐림울릉도26.9℃
  • 흐림수원29.7℃
  • 흐림영월26.0℃
  • 구름많음충주27.6℃
  • 흐림서산28.8℃
  • 흐림울진26.2℃
  • 흐림청주
  • 흐림대전30.1℃
  • 흐림추풍령25.9℃
  • 흐림안동27.4℃
  • 구름많음상주26.9℃
  • 구름많음포항29.3℃
  • 구름많음군산31.3℃
  • 흐림대구31.3℃
  • 구름많음전주30.6℃
  • 구름많음울산27.8℃
  • 맑음창원29.1℃
  • 맑음광주31.2℃
  • 구름조금부산29.2℃
  • 구름많음통영29.6℃
  • 흐림목포31.4℃
  • 흐림여수30.1℃
  • 비흑산도28.2℃
  • 흐림완도29.5℃
  • 구름조금고창31.3℃
  • 구름많음순천26.2℃
  • 흐림홍성(예)29.3℃
  • 흐림27.1℃
  • 비제주27.2℃
  • 흐림고산26.1℃
  • 흐림성산25.9℃
  • 비서귀포25.9℃
  • 구름조금진주28.6℃
  • 흐림강화26.3℃
  • 흐림양평29.0℃
  • 흐림이천28.2℃
  • 흐림인제26.6℃
  • 흐림홍천27.2℃
  • 흐림태백24.5℃
  • 흐림정선군25.7℃
  • 흐림제천26.0℃
  • 구름많음보은27.5℃
  • 흐림천안28.2℃
  • 구름많음보령30.5℃
  • 구름많음부여30.1℃
  • 구름많음금산25.3℃
  • 흐림28.9℃
  • 구름많음부안29.8℃
  • 구름많음임실28.6℃
  • 구름조금정읍31.3℃
  • 구름많음남원31.6℃
  • 구름많음장수24.0℃
  • 구름많음고창군31.2℃
  • 구름조금영광군31.3℃
  • 구름조금김해시29.6℃
  • 구름조금순창군31.6℃
  • 맑음북창원30.5℃
  • 구름많음양산시30.7℃
  • 흐림보성군29.3℃
  • 구름많음강진군30.3℃
  • 구름많음장흥28.7℃
  • 구름많음해남30.3℃
  • 구름많음고흥29.5℃
  • 맑음의령군30.2℃
  • 구름조금함양군28.2℃
  • 흐림광양시31.5℃
  • 흐림진도군30.8℃
  • 흐림봉화26.0℃
  • 구름많음영주26.5℃
  • 흐림문경26.0℃
  • 구름많음청송군27.3℃
  • 흐림영덕25.7℃
  • 흐림의성27.9℃
  • 흐림구미28.5℃
  • 구름많음영천29.3℃
  • 구름많음경주시29.1℃
  • 구름많음거창27.5℃
  • 구름조금합천30.3℃
  • 구름많음밀양32.1℃
  • 구름조금산청29.1℃
  • 구름많음거제28.7℃
  • 흐림남해28.9℃
  • 구름많음30.6℃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충남도, 환경부 댐 건설계획 ‘환영’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충남도, 환경부 댐 건설계획 ‘환영’

환경부, 전국 댐 건설 후보지에 청양 지천 포함…도, 사업 성공 추진 전폭 지원

 
[시사픽] 충남도가 환경부의 기후대응댐 건설 계획에 청양군 지천이 포함된 것과 관련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3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는 청양 지천이 댐 후보지에 포함된 것에 깊은 환영의 뜻을 표한다”며 "댐 건설은 우리 지역의 물 자원 관리 및 안정적인 물 공급에 있어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양 지천은 1991년, 1999년, 2012년 3차례에 걸쳐 댐 건설을 추진하려 했으나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등 상류지역 규제 등으로 무산된 바 있다”며 "이후 도는 지속적으로 물 부족 문제와 홍수 피해에 직면해 왔다”고 설명했다.

청양군은 현재 하루 1만 2000톤의 용수를 사용하고 있으나, 대부분 보령댐과 대청댐에 의존하고 자체수원은 2000톤에 불과한 실정이다.

용수가 부족하다보니 기업을 유치하거나 확장하기도 어려운 현실이며 2022년과 지난해에는 지천이 범람해 청양·부여 지역에 1184억원의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전 부지사는 "이런 상황에서 댐 건설은 우리 지역의 물 자원 관리 및 안정적인 물 공급에 있어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더 나아가 이번 댐 건설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도는 앞으로 주민·재정·행정 분야 및 환경보전 분야를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댐 내 취수구 미설치를 통한 상수원보호구역 미지정 등 주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한다.

재정 분야는 환경부의 댐 주변지역 주민지원 예산 대폭 상향 발표에 따라 청양군과 부여군의 의견을 수렴해 상하수도, 도로확포장 등기반시설 확충에 필요한 예산 지원 및 추가 재원 마련에 노력한다.

환경 분야는 환경영향평가 시 주민을 참여하도록 해 투명하게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며 행정 분야는 각종 인허가 신속 처리 등 최대한 협조할 계획이다.

전 부지사는 마지막으로 "이번 댐 건설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환경부는 앞서 극한 홍수와 가뭄, 미래 용수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유역별로 홍수의 위험성과 물 부족량 등을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해 평가한 후 국가 차원에서 추진할 필요가 있는 후보지를 지난 30일 발표했다.

후보지는 총 14곳으로 권역별로는 금강권역 1곳, 한강권역 4곳, 낙동강권역 6곳, 영산강·섬진강권역 3곳이다.

댐 기능별로는 다목적댐 3곳, 홍수조절댐 7곳, 용수전용댐 4곳이다.

 

기자회견1.jpg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