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7-05 08:42

  • 맑음속초27.7℃
  • 구름많음22.7℃
  • 구름많음철원22.4℃
  • 구름많음동두천21.9℃
  • 구름조금파주23.6℃
  • 구름많음대관령20.1℃
  • 구름많음춘천22.8℃
  • 박무백령도20.1℃
  • 구름조금북강릉28.0℃
  • 맑음강릉28.8℃
  • 맑음동해29.2℃
  • 흐림서울22.1℃
  • 흐림인천20.8℃
  • 흐림원주22.9℃
  • 구름많음울릉도22.8℃
  • 흐림수원21.1℃
  • 흐림영월23.8℃
  • 구름많음충주24.3℃
  • 흐림서산22.4℃
  • 맑음울진29.0℃
  • 구름많음청주24.8℃
  • 구름많음대전24.1℃
  • 구름많음추풍령23.7℃
  • 흐림안동25.0℃
  • 구름많음상주26.1℃
  • 구름많음포항28.8℃
  • 흐림군산23.1℃
  • 구름많음대구28.8℃
  • 구름많음전주24.2℃
  • 구름많음울산27.0℃
  • 구름조금창원26.1℃
  • 구름많음광주24.2℃
  • 흐림부산23.3℃
  • 구름많음통영24.5℃
  • 구름조금목포24.6℃
  • 박무여수24.2℃
  • 구름많음흑산도23.9℃
  • 구름많음완도25.3℃
  • 구름많음고창24.1℃
  • 구름많음순천24.2℃
  • 구름많음홍성(예)24.2℃
  • 구름조금23.5℃
  • 구름많음제주26.8℃
  • 구름많음고산24.5℃
  • 구름많음성산24.9℃
  • 비서귀포25.0℃
  • 구름조금진주26.7℃
  • 구름조금강화23.5℃
  • 흐림양평22.3℃
  • 흐림이천21.7℃
  • 흐림인제22.7℃
  • 구름많음홍천22.5℃
  • 흐림태백22.3℃
  • 흐림정선군22.9℃
  • 흐림제천22.1℃
  • 구름많음보은23.4℃
  • 구름많음천안23.5℃
  • 흐림보령22.8℃
  • 흐림부여23.7℃
  • 구름많음금산23.5℃
  • 구름많음23.2℃
  • 구름많음부안23.9℃
  • 흐림임실23.3℃
  • 구름많음정읍24.4℃
  • 구름많음남원24.3℃
  • 구름많음장수22.9℃
  • 구름많음고창군24.4℃
  • 맑음영광군24.8℃
  • 구름많음김해시25.7℃
  • 구름많음순창군25.0℃
  • 구름조금북창원27.0℃
  • 구름많음양산시26.0℃
  • 흐림보성군25.2℃
  • 흐림강진군24.9℃
  • 흐림장흥24.8℃
  • 흐림해남24.6℃
  • 흐림고흥25.0℃
  • 구름많음의령군26.7℃
  • 구름많음함양군25.1℃
  • 구름많음광양시25.0℃
  • 구름많음진도군25.1℃
  • 구름많음봉화24.3℃
  • 흐림문경24.7℃
  • 구름많음청송군25.9℃
  • 맑음영덕28.4℃
  • 맑음의성27.0℃
  • 맑음구미27.1℃
  • 구름조금영천26.5℃
  • 구름많음경주시28.4℃
  • 구름많음거창26.4℃
  • 구름조금합천26.9℃
  • 구름많음밀양26.6℃
  • 구름많음산청24.9℃
  • 구름많음거제24.1℃
  • 구름많음남해26.1℃
  • 구름많음24.9℃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3세대 최신예 ‘충남함’과 자매결연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3세대 최신예 ‘충남함’과 자매결연

도, 25일 해군 충남함과 협약…안보 의식 고취 등 교류 강화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시사픽] 충남도가 ‘미니 이지스함’이라 불리는 3600톤급 최신 해군 호위함 ‘충남함’과 안보 의식 고취 및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25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충남함 함장 이경진 해군중령과 ‘충남함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김 지사와 이 중령 등 관계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협약 서명, 기념품 및 위문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자매결연한 충남함은 2020년 건조계약을 맺고 2021년 착공식, 2022년 기공식, 지난해 4월 진수식을 거쳐 건조된 길이 129m, 폭 14.8m, 배수량 3600톤급 최신 호위함이다.

이번 충남함은 기존 1, 2세대 충남함에 비해 대형화됐으며 대공·대잠 표적 탐지·추적능력이 향상됐다.

특히 국내기술로 이뤄진 다기능 위상배열 레이더가 탑재된 3세대 호위함으로서 앞으로 국산 이지스급 구축함 완성의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군은 올 연말 충남함을 인수해 내년 상반기 전력화를 거쳐 배치할 예정이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도와 해군 충남함은 상호 교류를 통한 이해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유대·협력을 강화한다.

도는 충남함에 도내 백제문화 유적지 탐방 등 관광·문화 행사 참여를 지원하고 충남함은 도내 기관·단체, 학교 등 도민을 대상으로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한 견학 활동을 지원한다.

이날 김 지사는 도 통합방위협의회 지원으로 마련한 위문금 300만원과 기념품을 충남함 함장인 이 중령에게 전달하고 승조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1세대 충남함은 동해상에서 소련 잠수함을 추적해 부상시켰고 2세대 충남함은 해군 최초 세계일주로 대한민국과 충남을 알리는 등 충남함이란 이름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이 이어져 오고 있다”며 “더욱 강력해진 최신예 충남함이 앞으로 많은 활약을 펼치고 우리 바다를 든든히 지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북한이 군사정찰위성과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대남전단과 오물풍선을 살포하는 등 위협과 도발을 계속하고 있다”며 “철통같은 경비로 서해를 수호해 국민의 안전과 대한민국의 번영을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1963년 미 해군으로부터 인도받은 1세대 충남함은 임무를 수행하다가 1984년 퇴역했으며 2세대 충남함은 1985년 취역해 1987년 서울함과 함께 국산 함정 최초로 순항 훈련에 투입되는 등 임무를 수행해 오다 지난 2017년 퇴역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